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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흥건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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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히 얘기할 수는 없지만 최근 출판의 양상도 많이 달라진 것 같다. 교육이나 경제등 실생활에 관련된 책이 많이 나오는 반면 소설 등의 문학작품은 상당히 줄어든 것 같다. 소설 중에서도 판타지 소설이나 컴퓨터 관련 소설등이 많이 나오는 반면 일반 감성 소설은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 같아 아쉬운 면이 많았었다. 그런 중에 신문광고를 보고 구입해 읽은 '가
"가슴 흥건한... 감동" 내용보기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히 얘기할 수는 없지만 최근 출판의 양상도 많이 달라진 것 같다. 교육이나 경제등 실생활에 관련된 책이 많이 나오는 반면 소설 등의 문학작품은 상당히 줄어든 것 같다. 소설 중에서도 판타지 소설이나 컴퓨터 관련 소설등이 많이 나오는 반면 일반 감성 소설은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 같아 아쉬운 면이 많았었다. 그런 중에 신문광고를 보고 구입해 읽은 '가슴에 새긴 너'는 오랜만에 책 읽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준 소설이었다. 내용은 상처 입은 두 주인공이 만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서로를 위해 약속을 주고받지만, 폭력세계에 몸 담고 있던 남자는 주변의 방해로 인해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다. 그 와중에 여자는 씻지 못할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입게 되고 자신을 그렇게 만든 당사자가 그 남자라고 오해하면서 증오를 품게 된다. 그러나 그 증오는 한 남자에 대한 포기할 수 없는 애정을 바탕으로 한 증오였다. 여자는 쉽게 상당하게 집요함을 보이면서 그 남자를 파멸로 몰고가지만 결국 그것은 자신의 사랑을 다시 찾기 위한 처절한 투쟁이었다. 그러던 중에 모든 오해가 풀리고 자신이 선택한 사랑의 승리를 확인한다는 내용이다. 읽은 후에도 많은 여운이 남았고 오랜만에 강한 자극을 받은 책이었다. 사랑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고 있는 소설이란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도 치밀한 구성으로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쉽게 도중에 책을 놓기 힘들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읽는 이들의 감정을 흥건히 적실 수 있는 소설이 좀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다시 가져 본다.
b****2 2000.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슴에 새긴 너"를 읽고
""가슴에 새긴 너"를 읽고" 내용보기
나는 애정소설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물론 내 독서량이 적은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뻔한 스토리로의 사랑이야기를 되풀이하는 책 내용들에 흥미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처음 내가 이 책을 접하게 된것은 서점 베스트셀러 목록에서였다. 그 때 나는 다른 읽을 것을 찾고 있던중에 눈에 띄는 제목의 이 책을 발견했다. 아주 오래전에 다른작가가 쓴 같은 제목의 책을 아주
""가슴에 새긴 너"를 읽고" 내용보기
나는 애정소설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물론 내 독서량이 적은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뻔한 스토리로의 사랑이야기를 되풀이하는 책 내용들에 흥미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처음 내가 이 책을 접하게 된것은 서점 베스트셀러 목록에서였다. 그 때 나는 다른 읽을 것을 찾고 있던중에 눈에 띄는 제목의 이 책을 발견했다. 아주 오래전에 다른작가가 쓴 같은 제목의 책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었던 터라 의심하지 않고 집어들었다. 1권까지 읽었을 때 내 마음 속에는 "실망...실망"이라는 단어들이 가득 찼을 정도로 너무나 지루하고 스토리 전개도 보편적이었다. 폭력쪽에 연류(?)된 남자와 평범한 여자의 사랑이야기가 줄거리로 특별할게 없는 내용이었다. 여기서 그만 읽을까를 고민하다 그래도 끝까지 읽어보자는 마음에 다시 2권도 집어들었다. 그런데 이럴수가...나는 푹 빠져버렸다. 한 권을 몇시간 만에 읽었을 정도이니... 작가의 문장에 깊이 금새 빠져들어버렸고,책을 읽으며 형민과 다영사이의 오해가 빨리 풀리기를 애가타 책장 넘기는 속도는 빨라졌다. 아마 내가 이 책을 끝까지 읽지 않았다면 깊이 후회했을 것이다. 만약 이책을 읽기 위해 집어들다 놓는자가 있다면 말해주고 싶다. 단순한 애정소설 그리고 뻔한 스토리에도 깊이 빠질수 있다고...

[인상깊은구절]
"이젠 제가 죄인이잖아요. 형민 씨에게 용서해 달라는 말은 하지 않겠어요. 하지만 형민 씨가 용서해 줄 때까지 기다리겠어요." "다영아" 교도관이 형민의 곁으로 다가왔다. 시간이 다 된 모양이었다. 다영은 갑자기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무슨 말이라도 해야겠는데 입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늘 이런 식으로 만나야 한다는 사실이 다영의 가슴을 고통스럽게 압박하고 있었다. 교도관이 형민의 팔을 잡았다. 형민은 무슨 말인가를 할 듯했지만 끝내 아무 말 없이 교도관에게 이끌려 등을 돌렸다. 다영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접견실을 나가기 직전 얼핏 고개를 돌려 다영을 바라본 형민의 눈이 충혈되어 있었다. 그때서야 다영이 다급히 외쳤다. "형민 씨, 내일 다시 올게요."
o****2 2001.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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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찡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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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랑이라는 의미가 많이 변질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고... 누군가가 인생에 사랑이란 단 한 번뿐이라고 믿는다면 참 바보같은 생각인가요? 인생은 개척해나가는 것이지만 꼭 하나 믿고 싶은게 있다면 인연이라는 것은 믿고 싶습니다. 지구상에 아니 간단히 자신의 주변을 보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은 세상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은 정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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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랑이라는 의미가 많이 변질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고... 누군가가 인생에 사랑이란 단 한 번뿐이라고 믿는다면 참 바보같은 생각인가요? 인생은 개척해나가는 것이지만 꼭 하나 믿고 싶은게 있다면 인연이라는 것은 믿고 싶습니다. 지구상에 아니 간단히 자신의 주변을 보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은 세상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은 정말이지 특별히 선택받은 사람들 일 것입니다. 더욱이 자신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하나 아주 특별한 인연이 아니면 이루어질 수 없겠죠. 물론 통계적으로 말하지 않아도 극히 적은 확률이죠. 누군가를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졌지만 아직도 잊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인상깊은구절]
유미가 남 얘기하듯 편안히 말하고 있는 남자, 다영 스스로도 이젠 정말 잊고 싶은 남자였다. 그러나 잊혀지지 않는 남자였다. '지금에 와서 무엇을 어쩌란 말인가. 무엇을…….다영은 걷잡을 수 없이 쏟아지려는 눈물 때문에 몸을 지탱하기가 어려웠다. 침대에 엎드린 다영은 시트에 얼굴을 묻었다. 침대보를 쥐어뜯을 듯이 움켜쥔 다영의 손과 어깨의 가녀린 떨림은 한동안 계속되었다. 칠흙 같은 어둠 속이었다. 비가 억수처럼 퍼부어 대고 있었다. 무엇 하나 제대로 분간할 수 없었다. 어디쯤인지 알 수도 없었다. 오익수의 별장을 향하고 있는 길인 것도 같았고, 형민의 어머니가 있던 요양원 쪽으로 가는 길인 듯도 했다. 그러나 눈에 들어오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n******s 2001.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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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한 사랑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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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들렀다가 같은 책이 여러권 있길래..아마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소설중에 하나인가 보다..하고 망설임 없이 대출했다. 개인적으로 로맨스소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국화꽃 향기'나 '남자의 향기'류 소설을 보면 후루룩~단숨에 읽어버린다. 어느 드라마나 영화에서 한번은 다뤘음직한 뒷스토리가 뻔하디 뻔한 그런 통속적인 애정소설에 지나지 않았다.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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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들렀다가 같은 책이 여러권 있길래..아마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소설중에 하나인가 보다..하고 망설임 없이 대출했다. 개인적으로 로맨스소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국화꽃 향기'나 '남자의 향기'류 소설을 보면 후루룩~단숨에 읽어버린다. 어느 드라마나 영화에서 한번은 다뤘음직한 뒷스토리가 뻔하디 뻔한 그런 통속적인 애정소설에 지나지 않았다. 사랑을 위해 몸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남자...의리있는 사람들로 멋지게 꾸며진 조폭들.. 여리디 여린 사랑받는 여자...휴우~진부한 소설 그 자체였다.. 그렇지만 만약 애정 소설을 즐겨 읽는 분이라면 한 번쯤 읽어봄직한 가슴 시림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다.
y***a 2005.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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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남자의 향기' 후속편을 읽은 듯한 느낌...
"마치 '남자의 향기' 후속편을 읽은 듯한 느낌..." 내용보기
책장을 넘기면서 실망이 싸여 갔다. 그러 그런 암흑가의 한 주먹하는 주인공이 등장하고, 그런 주인공을 사랑하는 다영... 너무도 식상한 내용이다. 주인공은 불사조나 다름없는 존재로 표현되어 있다. 현실성이 결여된 인물이었다. 전에 '남자의 향기'를 읽은 적이 있다. 영화로도 만들어 졌다고 해서 읽어 보았었다. 이 책은 마치 그 책의 또다른 버젼처럼 느껴졌다. 독자 리뷰를 보니
"마치 '남자의 향기' 후속편을 읽은 듯한 느낌..." 내용보기
책장을 넘기면서 실망이 싸여 갔다. 그러 그런 암흑가의 한 주먹하는 주인공이 등장하고, 그런 주인공을 사랑하는 다영... 너무도 식상한 내용이다. 주인공은 불사조나 다름없는 존재로 표현되어 있다. 현실성이 결여된 인물이었다. 전에 '남자의 향기'를 읽은 적이 있다. 영화로도 만들어 졌다고 해서 읽어 보았었다. 이 책은 마치 그 책의 또다른 버젼처럼 느껴졌다. 독자 리뷰를 보니 다들 좋은 평을 써 놓았다. 물론 이런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너무 흔한 소재였고, 등장 인물도 색이 바랜 옷처럼 특색이 없어서 별다른 감동을 받을 수 없었다.

[인상깊은구절]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아름다운 추상명사인 사랑...... 하지만 나는 아직 그 사랑의 본질을 알지 못한다. 그러기에 그 사랑 앞에서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지 의문이다. 사랑이라는 단어는 하나이지만 그 색채는 얼마나 다양하고 아름다운가. 그러기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받아야 하는 고통까지도 감히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른다.
j*****3 2001.03.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