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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기성품 즉, 아파트를 구입하거나 빌려쓰던 사람이 "단독주택"을 짓는다는 것은 크나큰 도전입니다. 특히 주변에서 집짓기의 어려움과 수많은 실패담을 전해주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도 부담이 많습니다. 저도 아직은 땅을 찾는 중이라서 집짓기는 공부만하는 중입니다만, 시일이 지날수록 모르는 것이 더 많아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살둔마을과 관련한 책과 패시브하우스 콘서트라는 책에 이어서 이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았습니다. 패시브하우스는 그 쪽 기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이 책은 일반적인 집짓기 쪽에 집중하고 있고 패시브하우스관련 기술은 간단히만 언급하고 끝내는 편입니다. 이 책의 장점이라면, 이론적인 것을 늘어놓다기 보다는 이론적인 것을 늘어놓다기 보다는 건축주, 건축가, 시공사의 대표들이 모여서 나눈 대담형식이라서 따라가면서 읽기가 쉬운 편입니다. 전체적인 목차를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실제 집을 지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꽤 깊이 있는 내용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건축사무소를 통해야되나 말아야 되나(예산의 문제 때문에)하는 부분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도 나와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건축주-건축사-시공사와의 역학관계라든지 건축주가 건설현장에 얼마나 자주 나가면 좋은 지 등 일반적으로 궁금해할만한 내용은 대부분 담고 있지 않나 싶네요. 요점은 집짓기에 대해 궁금한 점을 인터넷을 찾아 헤매는 것에 더해서 이 책을 읽어본다면 큰틀에서 정리하기가 수월해질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