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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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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자식 교육에 걱정이 없는 집이 없을 것이다. 잘하면 잘하는대로 혹시나 성적이 떨어지며 어쩌나, 못하면 못하는대로 앞날에 대한 걱정에 시름에 잠길 일이다. 특히나 사교육을 시키지 않을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 흔들리지 말아야지 하지만 주변 이야기에 쉽게 팔랑귀가 되기도 한다.부모로서 애들 공부만큼 할말이 많은 것도 없을 것이다. 아마 밤새워 떠들어도 끝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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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자식 교육에 걱정이 없는 집이 없을 것이다. 잘하면 잘하는대로 혹시나 성적이 떨어지며 어쩌나, 못하면 못하는대로 앞날에 대한 걱정에 시름에 잠길 일이다. 특히나 사교육을 시키지 않을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 흔들리지 말아야지 하지만 주변 이야기에 쉽게 팔랑귀가 되기도 한다.


부모로서 애들 공부만큼 할말이 많은 것도 없을 것이다. 아마 밤새워 떠들어도 끝나지 않을 천일야화일 것 같다.


애들이나 와이프에에게 공부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 자신 또한 옛날 세대이다보니 최근의 우스갯말로 아이의 공부는 엄마의 정보력, 할아버지의 재력, 아빠의 무관심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집에서 내 생각이 고리타분한 옛날 사고방식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사교육의 시작은 영어유치원부터 였던 듯 싶다. 이 바닥에서 남들 다 보내니 안 보낼수 없는 부담되는 영어유치원을 보내면서 과연 돈 가치를 할까 우려반 기대반 했고, 아이의 원어민 발음과 아빠의 어설픈 영어 발음을 교정해주는 아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그래도 값어치를 하나보다 생각하면서 보냈다. 그렇게 영어를 잘할 것 같은 큰애는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문법, 독해를 접하면서 흥미를 잃고 학원에 가길 싫어해서 학원을 몇번을 바꾸었으나 이후로는 흥미를 점점 잃어가는 듯 싶다.


초등학교때 아니면 언제 자기주도학습을 시도해 보겠냐고 와이프와 아이를 설득, 수학과 영어 학원을 잠시 끊고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했으나 내 자신의 지론이 "공부는 스스로 계획하고 하는 것이고 모르는 것만 물어보면 가르쳐주겠다"는 아빠표 학습법은 학원의 타이트한 관리주도 학습법에 익숙한 큰 애에게는 적응이 안되고 결국 자유시간만 준 꼴이 되고 말았고, 성적저하에 아이 본인이 불안해하고 본인이 다시 학원을 가야겠다고 해서 수학학원을 다니면서 성적이 오르니 큰 애와 와이프 왈, 아빠의 방식은 옛날 방식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학원에 반드시 가야한다고 증명(?)아닌 증명으로 종결되고 말았다.


그래도 그나마 설득에 설득을 거듭해서 영어만은 한번 해보자고 하고 EBS 인강 교재도 사주면서 독려중이나 자기주도학습을 만족스럽게 하지는 못한다. 공부로 잔소리하지 말자는 생각에 가끔씩 어디까지 했는지만 물어보고 자기주도가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하지만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인내의 길임을 느낀다. 


동기부여를 위해 아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왜 공부를 해야할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부딪친다. 왠지 "돈 많이 벌고 잘살려면, 아니면 나중에 고생하지 않고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려면 지금 공부를 해야한다"라는 판에 찍은 듯 한 말을 건내고 싶지 않지만 그렇다고 아이를 만족시킬 정도로 명쾌하게 답을 주지도 못하는 듯 하다. 


"애야, 아빠는 네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고 세상에 희소성있는 것들은 필연적으로 경쟁을 유발하고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자면 네가 준비가 되어야 하니 공부는 그 자격을 갖추는 일로서 필요하다" 정도였는데 아이 입장에서 만족이 될 말일까 의구심이 든다. 아이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 "돈 많이 벌려면 공부해야된다"고. 그런데 내 자신은 그 말이 진심이 담겨있으면서도 왠지 거북하고 답답하다. 자신의 삶에 집중하고 즐기면서 돈은 자연히 따라와야 하는 것인데 애를 너무 속물스럽게 방치하는 것은 아닐까? 아니 오히려 내가 너무 원론적인 이상향을 그리고 있는 건 아닐까?


오히려 아이가 나에게 물어온다 "그럼 아빤 지금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답을 바로 못하고 뜸을 들이다 말한다. "경제적으로는 아직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해서 불만이지만 아빤 너희들이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이 산책길 대화이후에 난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바랄까?를 계속 고민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경제적인 자유를 이야기하고 있다. 많은 부모의 솔직한 심정일 것이다. 내 자식이 커서 고생하는 걸 바라는 부모는 세상에 없을 것이다. 아무래도 그 첫번째는 경제적인 윤택일 것이다. 그러니 그 말을 그저 속물스럽다 치부할 일도 아닐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교육이 "비교"라는 대치동 프레임에 갇혀있는 이야기를 하지만 어른들도 미국식 금권주의식 프레임에 갇혀있기 때문에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돈 많이 버는 것외에는 다른 설명을 못하는지도 모르겠다.인생의 다른 의미를 논하자면 아이에게 철학적, 종교적 시야도 넓혀주어야 아마 다른 이야기도 되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말하고 보니 대학입시에 철학 과목을 보다는 프랑스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입시과정에 "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합니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돈 많이 벌려고요"라고 답하지는 않을테니 말이다.


이 책은 나에게 희망과 걱정, 양면을 보여준다. 왜 그리도 몰랐을까 싶지만, 비강남권 고등학교에서 전교권에서 노는데 왜 SKY를 못가는지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리고 특목고 이야기가 나와도 그렇게까지 유난 떨 필요있냐하고 심드렁했는데 아뿔싸 잘하는 아이들이 다 특목고에 가고 SKY의 TO는 그 학교출신들이 거의 다 채우고 그 다음에 8학군 명문고에서 채우고 그 다음이 비강남권 학교의 최상위권 학생들이라고 하는 소리에 머리가 몽롱할 지경이다. 공부를 좀 한다면 특목고를 보내야한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학비가 장난아니니. 무전무학이 될까 걱정이 앞선다.


강남이 아니여도 공부 잘할 아이는 잘한다는 논리니 굳이 강남으로 들어오려고 하지 말라는 메시지이지만, 공부라는 건 잘하는 친구들과 같이 하면서 자극을 받는 부분도 많다. 반대로 중간정도 가는 아이가 그 안에 있으면 자존감에 상처를 입겠지만. 아이가 공부에 가능성이 있어서 특목고를 목표로 한다면 어찌해야할까? 그 경우에도 강남밖에 머물러야 할까?


서울대의  50%가 특목고 출신이라는 이야기는 비강남권에서는 전교 1등을 해야 서울대에 갈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고 결국 혼자하는 경기가 된다. 혼자 달리는 레이스는 오래 꾸준히 달리기 어렵다. 결국 SKY를 보내려면 특목고를 보내야 한다는 소리로 들린다. 돈이 많아야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이야기 아닌가? 이 대목에서는 책은 강남에 올인하지 말라는 메시지이지만 부모로서는 미안한 감정과 걱정을 감출길이 없다. 과거에 공부 열심히 해서 가질 수 있었던 스스로 짜릿한 성취감, 주위에서의 인정, 그리고 경제적인 보상이 되던 그런 시대는 끝나간다는 이야기 아닌가?  


대학이 끝이 아님은 충분히 공감하는 바이다. 부모가 만들어 놓은 아이는 부모가 계속 헬리콥터가 되어주어야 하는데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세상에 부딪혀 보고 작은 실패와 성공을 통해 자기의 길을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책에서 말하듯 기다릴 줄 아는 부모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저 어리다고 내 자식이라고 내 맘대로 하지 못함은 부모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면 알 인 듯 하다. 아이와 대화를 나누고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면서 같이 계획을 세우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아빠가 먼저 그리고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읽을 필요가 있다.


공부는 습관과도 많은 관련이 있다. 따라서 어떻게 먹는지, 규칙적인 운동은 하는지, 스마트폰 등 디지털매체에 너무 시간을 빼앗기지는 않는지도 중요한 요소이다. 그런 측면들도 빠뜨리지 않고 언급하고 있다. 특히나 최근 아이들의 스마트폰 중독은 심각한 것도 사실이다. 대화의 단절은 둘째치고 학습장애의 첫번째 요인일 듯 하다. 


저자의 글들이 쓰기도 하고 달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서는 하나도 놓치지 않고 고민해봐야 주제들이다. 누구던 제 자식을 객관적으로 보기는 어렵다. 현재 최고가 아니라도 가능성의 끈을 쉽게 놓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장의 "이제 교육의 목표를 수정하자"의 이야기처럼 인간의 수명은 늘어나고 더불어 고령화가 되어가는 세상의 큰 그림을 이해하고 아이의 장래를 과거와는 다른 관점에서 같이 설계할 필요가 있다.


내 아이의 공부 성취도를 계속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하면서 장기 플랜을 만들고 중간에 목표 달성이 어려움을 느낀다면 좌절하지 말고 다시 수정하면서 가야할 일일 듯 하다. 인생이 길어져서 중간에 쉽게 포기할 일도 아니며 SKY 출신의 명함이라는 것이 전문직으로 살 확률을 높이는 것이지 과거처럼 장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님은 우리 스스로도 잘 아는 사실이니 이 또한 내 자식이 그 안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해도 하늘이 무너지는 일로 받아들일 건 아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힘은 사람에 대한 이해와 소통, 즉 다른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 그리고 내가 아는 것의 희소성이 더 큰 값어치가 있음을 보게 된다. 국가의 경계는 점점 흐려지고 글로벌화될텐데 세계를 상대로 한 경쟁력, 그것이 나중에는 진정으로 값어치를 할 개인 능력이 될 것 같다.


10/13/2014



a***k 2014.10.13. 신고 공감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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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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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자는 대한민국 사교육의 최전방 대치동 입시학원에서 15년간 강의를 했던 사람이다. 현재는 텐인텐에 교육 칼럼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교육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써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강의하던 분이 쓴 책이니 책 안에 어떤 내용이 있을까 매우 궁금했었다.   11 대다수 맞벌이 부부가 아이와 많은 시간을 같이 못 보내고, 아이에게 필요한 무언가를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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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자는 대한민국 사교육의 최전방 대치동 입시학원에서 15년간 강의를 했던 사람이다. 현재는 텐인텐에 교육 칼럼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교육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써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강의하던 분이 쓴 책이니 책 안에 어떤 내용이 있을까 매우 궁금했었다.

 

11 대다수 맞벌이 부부가 아이와 많은 시간을 같이 못 보내고, 아이에게 필요한 무언가를 못 해주고 있다는 피해의식에서 여러 가지를 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혹시 그 근본적인 동기가 아이에게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할 부분을 돈으로 ‘떼우기’ 위한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1장. 강남신화의 불편한 진실

23

학원과 학교가 잘 가르치기때문이 아니라 강남에 좋은 인적자원이 많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강남에는 우수한 학생이 많아서 좋은 대학에 많이 가는 것이다는 결론에 이른다.

그 자원들은 굳이 강남이 아니더라도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갔을 자원들이었다는 것이다.

(input이 좋아야 output도 좋다.)

28

인수분해까지는 반복학습을 통해 다른 아이보다 빨리 선행학습을 시키고 성과를 낼 수 있지만 삼각함수와 확률, 통계에 이르러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고도의 사고력과 응용력이 필요하지만 선행과 반복으로 상징되는 대치동 사교육으로는 이런 능력을 배양하기 어렵다.

45

언론에는 왜곡되고 과장된 강남에 대한 보도가 나오고 이러한 선정적 보도의 수혜자는 강남의 주택 원룸 오피스텔 소유자에게 고스란히 간다.

50

한 학원이 명문학원으로 성장하고 서울대 및 연고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비결은 잘 가르치는 능력 이전에 잘하는 아이들을 모으는 능력에 달린 것이다.

52

평준화지역이라면 상위권 학부모들이 자체적으로 협동조합을 구성하고 그 안에서 협동조합 학원을 운영하며 실력좋은 선생님들을 지방으로 초청하거나 롤모델이 될만한 대학생 및 사회인사들을 초청하여 강연을 듣고 준비하는 식으로 대비할 수 있다.

64

초등학교때부터 대치동식 시험을 보고 매달 성적의 오르내림에 일희일비해야하는 재미없는 공부를 시키면, 정작 집중해서 공부해야하는 고2~3 시기에 아이의 에너지가 방전되고 만다. 차라리 어렸을 때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는 체력과 마음의 평안함, 그리고 독서토론 능력! 이러한 기본 공부그릇을 갖추는 것이 대치동의 경쟁 시스템에 빨리 적응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2장. 첫 번째 공부그릇 - 건강한 몸

96

초등학교때는 운동을 열심히하고 독서토론능력을 기르는 것만으로 충분.

현명한 부모는 공부보다 운동을 시킨다.

109

부모들이 신경써야하는것은 어느학원의 어느과목이좋고 어느 사립초에서 영어를 몇시간 더가르친다가 아니라 아이들의 먹거리문제이다.

120

자연출산을 경험한 엄마에게서 기대되는 가장 큰 교육적인 시사점은 ‘인내력’이다. 산모는 이후의 삶에 있어서도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견딜수 있는 인내력과 불굴의 의지를 경험하게 된다. 그 인내력으로 인해 자녀들의 능력과 재능을 알아가는 시간을 자녀들을 타박하거나 재촉하지 않고 기다려 줄 수 있다.

 

3장. 두 번째 공부그릇 - 평안한 마음

133

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께 제가 자주하는 말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공부야말로 정말 본인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라고요. 그러니 부모는 아이가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먹을거리를 챙겨주고 마음 편하게 해주는 길이 아이를 돕는 길입니다. 부모도 자녀들만 24시간 들여다보지 말고 삶을 풍요롭게 할 ‘자기만의 시간’을 갖기를 권합니다.

139

많은 부모들이 ‘80%의 실력과 20%의 멘탈’ 이라는 입시법칙에서 앞 부분만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하지만 이미 학업능력이 결정된 고3 상황에서는 그것을 향상시키는 건 미비하기 때문에 오히려 20%의 멘탈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자녀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것이 더 나은 입시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지혜이다.

 

4장. 세 번째 공부그릇 (생각하는 머리)

180

아이가 궁극적으로 입시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내려면, 특히 SKY 수준의 명문대에 가려면 영어나 수학 문제풀이에 대한 얕은 요령보다는 초등학교 시절에 체득된 몰입독서의 경험이 무척 중요하다.

(이 책에서 계속 강조되고 있는 내용)

198

부인할 수 없는 진실, 부모의 유전자

(메가스터디 손주은쓴소리 동영상 참고하면 좋을듯)

 

5장. 비강남권은 어떻게 할 것인가

협동조합 형식으로 우수학원 유치, 아이와 함께 자기소개서 써보기 등.

 

6장. 이제 교육의 목표를 수정하자.

260

‘경제적 자유인이 되는 삶’을 거칠게 표현하자면 아이들에게 ‘너는 40대 전후로 집 빼고 총자산 10억 원 모으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아서 공부해봐라’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모든 아이가 공부를 잘 할 수는 없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벌고 살아갈 길을 찾는 것은 아이마다 타고난 재능을 활용하여 어느 정도 이룰 수 있는 목표이다.

286

사교육비 경감이나 올바른 교육적 대안에 관한 글을 쓰면서 점점드는 확신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자연과 더 많이 교감하게 하고, 자연의 밥상을 차려주고,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에 요리를 만들어 식사를 하고, TV를 없애고 부모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책을 많이 읽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원만한 부부 관계로 아이들에게 정신적 안정감을 주는 것이 올바른 교육이라는 생각입니다. 학원을 보내고 과외를 하는 것을 부수적인 방법론일 뿐이고요.

저자는 아래와 같이 주장한다.

“강남을 벗어나세요. 과감하게 교육관이 맞는 몇몇 가정과 함께 인근 다른 지역으로라도 옮겨보세요. 사교육의 중심에 있는 한 ‘사교육을 시켜야 되나, 말아야 되나’를 백날 고민해도 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모도 공부해야 합니다. 이 오염된 시대에 오로지 공부하는 부모만이 자신과 가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강남과 서울대 문제를 떠나서 그냥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 뿐 아니라 자녀를 키우는 모든 학부모님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반드시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다. 중간 중간에 나오는 참고도서들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h*******2 2014.07.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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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많이 보내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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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좀 세속적이다. 궁금증을 자아내기 위해서? 세속적인 관심을 모으기 위해서?   아무튼 책을 펼쳤다. 책의 제목에 대한 답부터 나온다. 강남에서 서울대를 많이 보내는 진짜이유?  대한민국의 최고의 재수생 및 고등학생들이 모여드는 곳. 최고의 사교육 집결지인 강남: 최고의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최고의 성적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원래 과외를 하면 머리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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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좀 세속적이다.

궁금증을 자아내기 위해서?

세속적인 관심을 모으기 위해서?

 

아무튼 책을 펼쳤다.

책의 제목에 대한 답부터 나온다.

강남에서 서울대를 많이 보내는 진짜이유? 

대한민국의 최고의 재수생 및 고등학생들이 모여드는 곳.

최고의 사교육 집결지인 강남: 최고의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최고의 성적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원래 과외를 하면 머리좋은 학생을 가르쳐서 명문대를 보내야 소위 돈 잘벌고 실력있는 과외 강사가 된다고 했던가?

강남에서도 최고의 학생들이 밀려든다.

 특목고 학생들이 서울대를 많이 가는 진짜이유는?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기 때문이다.

그럼 강남에서 서울대를 많이 보내는 진짜이유는? 우수한 학생들이 학원 및 강남의 학교로 밀려들기 때문이다.

 

신문기사도 또한 제대로 봐야할 필요성이 있다.

강남3구에서 서울대를 제일 많이 보냈다는 신문기사....타이틀만 보고 "진짜 그런가?" 했는데 그 속내를 들여다보니 수시를 뺀 정시의 통계란다.

수시 70% 정시 30%인 입시제도에서 정시만 논할 수가 있을까....신문기사를 꼼꼼히 따져 읽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이른바 강남신화는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인 공부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첫번째 공부그릇: 건강한 몸

현명한 부모는 공부보다 운동을 먼저 시킨다.

체덕지를 실천하는 학교, 숲교육, 생태교육, 이러한 교육의 연구결과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들의 지능, 인내력, 지구력,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주입식 공부만하다가 척추측만증이 일상화된 나라 대한민국, 그 대한민국의 학생들.

저자는 학생들의 건강한 몸이 공부하는데 기초가 된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두번째 공부그릇: 평안한 마음

멘탈이 강한 아이가 성공한다는 메타인지가 요즘 선진국에서 각광을 받는다고 한다. 저자는 스스로 자신을 통제하고 자신의 동기에 따라 공부를 하는 학생이 명문대에 많이 간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부모는 그저 아이를 믿어주고 주변의 상술에 흔들리지 않고 부모들의 경쟁적 치맛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자녀를 끝까지 믿어주고 대화를 하면서 지지해주는 가정의 자녀들이 잘 된다는 것을 역설한다.

 

세번째 공부그릇: 생각하는 머리

조기 사교육의 성과는 의외로 적다고 말하는 저자. 오히려 초등학교때까지의 독서력이 이후의 사고력을 좌우한다고 말한다. 수학은 어휘력이 탄탄한 아이들이 수학도 잘한다는 것이다. 수학문제를 푸는 것은 단순한 기술적 테크닉이 아니라 사고력이다. 서술형 문제를 읽고 지시문을 제대로 이해하고 추론해서 문제를 푸는 능력은 당연히 어휘력이 바탕이 되어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학생들을 가르쳐보면 어휘력이 딸려서 수학을 못 푸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부인할 수 없는 진실: 누구나 우사인 볼트처럼 달리기를 잘 할 수 있게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노력한다고 누구나 볼트처럼 달릴 수 있을까? 공부도 또한 그런것이 아닐까? 부모의 유전자를 받아 IQ가 유리한 조건으로 태어난 아이들은 분명히 있다. 어느 정도의 아이큐는 노력하면 된다. 그러나 진짜 노력해도 공부가 안되는 학생들에게까지 희망고문을 시키지 말고  그 아이에게 맞는 교육을 시키는 것이 맞지 않을까라고 저자는 말한다. 세상에는 직업의 종류도 다양하고 그 중에서 자녀에게 맞는 교육을 시키면 된다는 것이다.

 

비강남권은 어떻게 할 것인가.

저자는 비강남권에서 명문대를 갈 수 있는 전략을 이야기 한다.

 

이제 교육의 목표를 수정하자.

대학입학 이후에도 아이의 삶은 계속된다.

 

행복한 직업 만족스러운 인생: 우리는 최종적으로 공부를 하는 목적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라는 본질적인 목적을 생각해보게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 부모가 어떻게 자녀들을 인도해줄 것인지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하는 지에 대한 해답을 이야기한다.

 

부모가 노력하지 않고 공부하지 않고 아이를 그저 옛날식 사고방식으로 기른다면 시대에 뒤떨어진다.

부모의 부단한 노력이 자녀를 올바르게 인도하고 행복한 자녀 인생의 길잡이가 된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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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자녀 뒤에 성공한 부모있다는 말 진실인 것 같다.

결국 성공한 자녀를 인도하는 것은 부모이며, 아이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믿어주고 격려하는 것이 부모가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덮으면서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을 느꼈다.

 

학생들이 공부해야하는 진짜이유는 스스로가 탐구하고 자신을 컨트롤 하며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그 힘을 길러주기 위해 부모는 아이를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격려를 해주는 역할을 제대로 하고, 공부를 하라는 말보다는 아이의 마음이 어떠한지 잘 알아주고 들어주는 것이 더 크다는 것을 느끼면서...

 

우리나라의 입시경쟁의 물결속에서 부모조차도 입시의 홍수에 휩쓸려 떠내려가기 쉬운 현실에서 지친 부모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차 한잔을 마시며  이 책을 읽고 지금이라도 진정 공부를 해야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자녀에게도 부모에게도 진정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기에 꼭 한 번 읽어보시기를 강력추천합니다.  

 

r******r 2014.07.2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 좋은 ‘공부그릇’ 만들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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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 좋은 ‘공부그릇’ 만들어주기   <아내의 자격>이란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적이 있다. 김희애가 윤서래 역을 맡아 대한민국에서 자녀를 키우려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잘 보여준 것. 극 중에서는 강남의 사교육 열풍 속에 ‘맹모삼천지교’를 몸소 실천하며 자녀의 좋은 대학 진학에 열을 올리는 많은 부모들이 묘사돼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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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 좋은 ‘공부그릇’ 만들어주기

 

<아내의 자격>이란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적이 있다. 김희애가 윤서래 역을 맡아 대한민국에서 자녀를 키우려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잘 보여준 것. 극 중에서는 강남의 사교육 열풍 속에 ‘맹모삼천지교’를 몸소 실천하며 자녀의 좋은 대학 진학에 열을 올리는 많은 부모들이 묘사돼 있다. 이미 강남권에 몸 담아 있는 자들과, 그 무리에 들어가려고 애쓰는 자들. 이미 서울에 살고 있는 학부모들이라면 ‘강남’이라는 이름이 주는 어마어마한 아우라에 기가 눌린 적이 있었을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서울대 가기 위해 강남에 오지 마라’이다. 좋은 환경을 갖춘 곳임에는 틀림없지만 결론적으로 공부머리가 있고 공부그릇이 되는 아이들이 강남으로 몰리기에 서울대 진학률이 높다는 것. 저자는 말한다. 모든 아이들이 강남권으로 가면 효율적으로 공부하게 되고 그러면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 것이란 잘못된 평등의식에서 벗어나라고. 15년간 대치동 학원가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며 그가 얻은 결론이다. 어차피 공부그릇이 되는 아이들은 어디에 있어도 길을 찾는다고. 그러니 시간 낭비하지 말고 공부 쪽 머리가 아니면 다른 재능을 찾아주라는 말이다.

 

내 자녀의 공부머리가 어느 수준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일례로 수학 문제지를 주고 시험상황과 똑같이 풀어보게 한다. 그 다음 똑같은 문제를 오픈북으로 시간 제한 없이 풀어보게 한다. 전자와 후자의 성적차이를 비교한다. 성적 차이가 클수록 공부를 해서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는 것이다. 즉 시험에서 30점을 맞았는데 오픈북에서 50점을 맞았다면? 시험 30점, 오픈북 80점 맞은 아이보다 공부머리가 없는 것이다. 이밖에 저자는 좋은 공부그릇을 만들기를 추천한다. 몸, 마음, 사고력으로 나눠 좋은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가장 우선돼야 하는 것은 튼튼한 그릇, 즉 건강이다. 정크푸드, 액상과당 등에 길들여진 학생들은 아무리 공부해도 집중도가 떨어지는 등 몸이 받쳐주지 않는다는 것. 공부도 체력이 있어야 장기전이 가능하다. 가공식품, 정크푸드를 즐겨먹을수록 체력이 뒷받침되지 못한다. 그밖에 평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잔소리 대신 격려와 지지를 주고,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 독서를 권장한다. 부모가 솔선수범해 독서를 하며 공부환경을 조성해준다면 더욱 좋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이제 안 통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런데 저자는 다른 관점에서 이 말을 해석했다. 개천에서 용이 나도 예전의 용이 아니란 것. 우리는 명문대에 가면 용이 났다고 하는데 소위 SKY를 나와도 취업이 보장되던 시대는 지났다. 서울대생이라도 학계, 법조계, 의료계 이외에 다른 분야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다. 그렇게 좋은 인재들이 강남에 많이 몰리는데도 우물 안 개구리처럼 SKY를 목표로만 공부하는 것도 비효율적이다. 강남 출신 중에서도 서울대 합격생 중 재수생들의 비중이 높다고 하니 세계 명문도 아닌 SKY를 위해 이렇게 시간낭비를 감수해야하는 것은 어쩌면 불행한 시스템일지도. 이 책을 읽으며 <아내의 자격>에서 윤서래가 소신 있게 말하던 그녀만의 자녀 교육 방식에 대해 다시금 떠올리게 됐다. 강남이라는 단어에 함몰돼 그들만의 리그에 들어가려 애쓰지 말고 시야를 더 넓게 보고 자녀의 미래를 설계해야 할 때가 아닐까.

o*****8 2014.07.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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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큰 그릇을 준비하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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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큰 그릇을 준비하는 부모<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를 읽고-김린  제목이 도발적이다. 두 가지 이유에서 그렇다. 첫째, 강남 대치동이라는 사교육 메카와 명문대 진학의 상관관계에 전면으로 물음표를 던지니 그렇다. 둘째, 강남이 아닌 곳에서도 서울대에 갈 수 있는 진짜 노하우부터 시작해서 비강남 비서울대로도 인생 성공하는 진짜 목표까지, 저자의 진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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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큰 그릇을 준비하는 부모

<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를 읽고-

김린

 

 

제목이 도발적이다. 두 가지 이유에서 그렇다. 첫째, 강남 대치동이라는 사교육 메카와 명문대 진학의 상관관계에 전면으로 물음표를 던지니 그렇다. 둘째, 강남이 아닌 곳에서도 서울대에 갈 수 있는 진짜 노하우부터 시작해서 비강남 비서울대로도 인생 성공하는 진짜 목표까지, 저자의 진짜 할 말이 그 이면에 도사리고 있어서이다. 학부모라면 누구나 눈길이 간다.

 

내용은 명쾌하고 현실은 답답하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명쾌하다. 우리 자녀세대의 공부 목표는 20대에 명문대를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해서 나만의 스토리가 담긴 인생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40대에 경제적인 자유인이 되도록 하자는 것이다. 지극히 상식적인 결론을 말하기 위해 삼백 페이지에 걸친 논거가 필요한 사회, 비상식이 상식이 되어버린 한국사회가 답답하다.

 

저자는 비상식의 한 가운데에서 상식을 외친다. 저자의 이력을 보면 이 불가능해 보이는 외침을 위해 준비된 특사같다. 본인이 일단 서울대 출신이다. 그리고 현업 15년차 대치동 영어강사이다. 강남엄마들이 “모르는 소리하지 마라, 순진한 소리하지 마라” 하지 못할 스펙이다. 현장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하며 느낀, 진짜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의 비결은 대치동의 ‘학원력’이 아니더라는 것이다.

 

진짜 비결은 ‘공부그릇’에 있었다. 아이가 배우고 공부하는 것이 점점 많아질 수록 그것이 새거나 넘치지 않게하려면 그릇자체가 크고 튼튼해야한다. 크고 튼튼한 공부그릇을 위한 몸, 마음, 머리를 어떻게 빚어줄 것인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올바른 먹거리가 무엇인지 가족과 함께 토론하며 엄마가 정성껏 준비해주는 집밥을 먹고, 밥상머리에서 부모와 자녀가 수평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화목한 분위기가 주는 정서적 지지 가운데 어린시절부터 축적된 독서력을 통해 단순 주입식이 아닌 사고하는 방식으로서의 학습법을 습득해가는 것이다.

 

이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부모력’이다. 자녀교육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낸 부모들에게서 보이는 공통점이 있더라는 것. 이들은 잔소리 대신 행동으로 모범을 보인다. 부모가 먼저 거실에 TV를 치우고 공부에 몰입한다(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는 다르다). 자녀를 믿고 오래 기다려준다.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자녀가 가진 특별한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몸과 마음, 머리가 모두 가정중심의 행복한 일상에 근거할 때 비로소 공부라는 내용물을 담을 수 있다는 이 단순한 이야기를, 이렇게 많은 통계자료와 성공사례, 반면교사 스토리와 함께 소개해야만 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저자는 최근들어 작게나마 시작된 자연주의 출산과 자연육아공동체운동을 통해, 기적이 상식이 되는 당연한 이야기가 여기저기 들려오기를 기대하고있다. 이 대안적 운동에 대한 후속작도 출판되면 좋겠다.

 

저자가 에필로그에서 대안 없는 비판을 가장 경계하였듯이, 나부터도 대한민국의 교육현실에 답답함을 느끼며 이 책을 덮는 것으로 그칠까 두려웠다. 작게나마 실천하고자 책을 읽고 서평으로 정리해보는 중이다. 아기가 잠들고 난 뒤 토막토막 시간을 내어 두번째 오늘, 나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때로는 책을 읽기도 하고, 전공분야의 작업을 하기도하고, 손에 잡히는 결과물을 만들어보기도 하면서 보내는 이 시간이 모여 부모력의 기초체력을 만들어주길 바라면서.

 

언젠가 내 딸 리하가 자라 부모와 대화할 수 있고 같은 텍스트를 읽고 토론할 수 있게 될 날이 무척 기다려진다. 이 아이만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가 궁금하다. ‘최고가 아니면 최초가 되라’는 마인드로 리하만이 가진 특별한 이야기를 인생 전반에 걸쳐 펼쳐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그 때 리하의 눈에 ‘엄마는 무언가 생산해내는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다면 내 인생은 성공한 인생일 것이다. 엄마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이에게 좋은 촉매제가 되면 좋겠다. 그 날을 위한 하루하루로서 오늘도 나의 두번째 오늘을 산다.

l*****o 2014.07.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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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이유-심정섭/나무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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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동안 대치동 학원가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저자가 강남에서 서울대를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에 대해서 알려주는 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강남의 서울대 진학률은 강북의 10배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우리나라에서는 아이들을 교육하려면 강남강남 하고, 아이들 입시학원도 강남으로 보내려고 하는경향이 많다.하지만 저자가 내린 결론은 강남지역이 학원과 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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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동안 대치동 학원가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저자가 강남에서 서울대를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에 대해서 알려주는
 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

강남의 서울대 진학률은 강북의 10배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들을 교육하려면 강남강남 하고, 아이들 입시학원도 강남으로 보내려고 하는경향이 많다.
하지만 저자가 내린 결론은 강남지역이 학원과 학교가 잘 가르치기 때문이아니라 강남에 좋은 인적자원이 많이 몰려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강남에는 우수한 학생들이 많고 아마 이 학생들은 다른지역에서 공부했어도 좋은성과를 냈을거라는것이다.
좋은 입시결과는 강남이라는 환경이아니라 아이의 공부그릇을 잘 만들어주는 가정에 있다고 한다.

다른책에서도 본적이있는데 이책에서도 어린시절부터 너무 인지교욱을 밀어붙이다 보니 중학교에 가기도 전에 각종 정신장애를 겪는
아이들이 많아져 대치동에 있는 소아청소년 정신과나 학습 클리닉에는 고객이 넘친다고 한다.
저자는 대치동입성을 가능하면 늦추는것이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의 정신건강에도 좋고 실제 대학 진학에서도 더 좋은결과를 낼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초등학교부터 대치동식 시험을 보고 문제를 풀며 매달 성적에 매달리는 재미없는 공부를 시키기보다는
많은 독서와 깊이 생각하는 공부의 기초체력을 길러두는것이 더 현명하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 여학생보다는 체력이 되는 남학생들이 성적을 올리기가 더쉬웠다.
아이들의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는 체력의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공부그릇을 키우는데 첫번째는 체력이 중요하다.
최근에 대학 입시에서 주목받는 고등학교인 하나고는 자율형 사립고인데 체덕지를 강조한다.
2013년에는 한학년 정원 200명의 절반 이상이 이른바 sky급 대학에 진학하는 놀라운 성적을 보려주웠다고 한다.
이 학생들이 더 놀라운건 기존 특목고 처럼 성적이 우수한 중학생을 유치한 입시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는 점이다.
입학조건에는 체력장 시험이 있고, 입학후에는 전교생이 수영을 기본으로 배워야 졸업할수 있고
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 한종목에 대해서는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두번째는 아이들에게 잔소리보다는 믿어주는 마음으로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하고
세번째는깊이 사고 하는 습관을 만들어준다. 스마트폰으로부터의 노출을 멀리하고 아이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키워줍니다.
정보와 지식의 조기주입이 아니라 근복적으로 정보와 자식을 활용하고 통제할수 있는
 공부그릇을 길러주는것이 진짜 성과를 낼수 있는 교육방법입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아이를 가르치는 주변환경을 탓하기보다는
먼저 가정환경으로 우리아이 공부그릇을 만들어주는게 얼마나 중요한일이가 느꼈다.

m*******0 2014.07.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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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
"[서평] 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 내용보기
학교를 다니며 공부에 관심없는 학생이 얼마나 있을까, 최하위권에 있는 학생도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지레 겁을 먹고 관심없는 척 하는 학생은 있지만, 정말 공부가 인생에 별로 필요없다는 생각을 하는 학생은 몇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그렇다면 부모라는 말보다 학부모라는 말이 더욱 익숙한 한국의 부모님들은 어떠할까?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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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다니며 공부에 관심없는 학생이 얼마나 있을까,

최하위권에 있는 학생도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지레 겁을 먹고 관심없는 척 하는 학생은 있지만,

정말 공부가 인생에 별로 필요없다는 생각을 하는 학생은 몇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그렇다면 부모라는 말보다 학부모라는 말이 더욱 익숙한 한국의 부모님들은 어떠할까?

아마도 학교를 다니고 있는 당사자인 학생보다 공부에 관심이 더 많고 어떻게 해서든

아이가 공부가 잘 해주길 바라는 학부모가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아직 아이는 없지만 아이가 태어난다면 나는 내 아이가 공부를 잘해줬으면 좋겠다.

공부를 못한다면 그저 건강하기만 해도 괜찮다고 다독여줄 여유 있는 부모가 되 줄 자신이 나는 없다.

닥달을 하고 잔소리를 해서라도 아이에게 공부를 시키는 극성엄마가 될 것 같아 아이를 원하지 않는 이유도 있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에게 극성엄마가 될 것을 걱정하는 이유는

인생에 있어 공부가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내 스스로 뼈저리게 느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릴적 어른들이 커보면 그때 공부안한 것이 뼈저리게 후회될 것이라는 말이 나는 아직도 귀에서 맴도는 것 같다.

그때 어른들의 말을 듣고 공부를 조금만 더 열심히 했더라면

아마 지금보다는 행복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나는 가끔드는편이기에

벌써부터 나는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의 미래가 걱정이다.

 

[ 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에서는 대치동에서 15년간 수천명의 명문대생을 길러낸

공부멘토가 학부모를 위해 쓴 책이라고 한다.

제목만 봤을 때는 서울대에 갈 수 있는 공부법에 관한 이야기가 가득한 책일것이란 기대감으로 책을 보기 시작했는데,

내 예상과는 다른 내용이 가득한 책이어서 처음에는 무척이나 당황스러웠다.

[ 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에서는 공부를 하는 학생의 태도가 아닌

학생의 부모인 학부모의 부모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책이었다.

부모의 성품이나 좋은 지원이 있어야 아이가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가득했는데,

대치동에 있는 명품학원을 보낸다거나 강남으로 이사를 가는 지원이 아닌

아이의 정서가 안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또한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더욱 중요한 것은 체력이라고 말하며 아이가 서울대에 가기 위해서는

체력관리또한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내용들이 무척이나 신선하게 들리는 책이었다.

 

요즘 우스갯소리로 조부모의 경제력과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이

아이의 성공적인 교육을 이끄는 열쇠라는 말을 하곤 하는데,

이 책에서는 부모의 좋은 영향력이 아이의 공부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하는 책이어서

아이의 노력만 탓하는 부모라면 무조건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책을 읽고 공부에 있어 아이가 아닌 부모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된다면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공부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책이 아닐까 기대해본다.

r******3 2014.07.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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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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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꼭 읽어봐야할 것 같다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이유와 내가 생각했던 학원과의 별 차이가 없는듯 하다학원에도 잘하는 아이가 오면 그 학원이 유명해지듯강남 또한 여기 왔어 잘한 것이 아니라 원래 잘하는 아이들이 몰려서 더 뜰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사실 난  세아이 사교육을 시키지 않았다 정말 뛰어나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굳이 목숨 걸 필요가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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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꼭 읽어봐야할 것 같다

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이유와 내가 생각했던 학원과의 별 차이가 없는듯 하다

학원에도 잘하는 아이가 오면 그 학원이 유명해지듯

강남 또한 여기 왔어 잘한 것이 아니라 원래 잘하는 아이들이 몰려서 더 뜰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난  세아이 사교육을 시키지 않았다

정말 뛰어나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굳이 목숨 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이미 알았기에

나만의 룰로 지금까지 왔다

하지만 큰아이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없었던 것 아니다

하지만 큰아이들도 학원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 않았기에 지금까지 자기주도학습으로

비록 가고자 하는 곳은 못 갔지만 지금 그곳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

앞으로 대학을 놓고 현재 열심히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침 이때 이 책을 읽게 되어 예전부터 책꽂이에 꽃혀있었던 책인제 이제야 보게 된다

진작에 읽었더라면 하는생각이 들지만 나만의 소신으로 지금까지 온 것 또한 후회는 없다

요즘 이 책이 그냥 손에서 놓쳐지지가 않는다

전부 맞는말이고 이 책을 많은 학부모님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심정섭 저자의 책을 좀 읽어보았는데 이책을 먼저 읽었더라면 더 깊이 있게 읽었을 것인데 ㅋㅋㅋ

이 책이 처음 나올때부터 있었는데 왜 그때는 읽지 않았을까 ?

그때는 울큰아이들이 초등생이라 크게 와 닿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나만의 세아이에 대한 공부에 대한 소신이 엄청 강한 터인자라 누구의 말도 듣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지금까지도 나만의 소신대로 열심히 아이들 교육에 열정을 다해 달리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읽었던  심정섭 저자의 책을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생각했던 내용들이 심정섭 저자도 똑같은 말씀을 해주고 있는지라

공부를 잘하기 위해선 내가 생각하는 것은 가족이 함께 해야하고, 공부를 위해서는 체력을 우선으로 생각해 신학기가 되면 등산을 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체력을 키운다

그리고 독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독서에 대한 잔소리는 울막내에게 자주 하게 된다

큰아이들은 어느 정도 독서의 틀이 잡힌들 한데 막내가 아직 독서에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

열심히 잔소리하는 중이다

이 책은 학부모님들이라면 한번 읽고 지금 울아이들에게 하고 있는 교육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k*****6 2019.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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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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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마다 국회의원들이 서울대를 가장 많이 보낸 지역을 조사한 것을 결과를 볼때면 항상 강남이 1위를 차지한다. 이런 뉴스를 접할 때면 학원이 밀집해 있고, 돈이 많은 만큼 투자를 많이 하니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곤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항상 그런 이유 때문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무리 돈을 많이 투자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학생의 마음가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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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마다 국회의원들이 서울대를 가장 많이 보낸 지역을 조사한 것을 결과를 볼때면 항상 강남이 1위를 차지한다. 이런 뉴스를 접할 때면 학원이 밀집해 있고, 돈이 많은 만큼 투자를 많이 하니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곤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항상 그런 이유 때문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무리 돈을 많이 투자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학생의 마음가짐이라든지 주변의 도움이 근본적인 것이라는 것을 이 책은 여러 이유를 들어 설득력있게 설명을 하고 있다.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이 읽어도 좋지만 수험생들이 읽어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k*****3 2017.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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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그릇을 키우는게 아니고, 부모그릇을 먼저 키워야겠습니다.
"아이그릇을 키우는게 아니고, 부모그릇을 먼저 키워야겠습니다." 내용보기
심선생님 칼럼 중에 대치동에서 서울대를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는 대치동 학원의 위력이기보다는 전략과 개인의 실력이라고 하셨는데요. 이런 글은 일반적인 언론의 글과 다르기에 신선하고,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저 또한 한 아이의 엄마로서 장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서울에 가지 않고, 학원을 가지 않고 명문대를 갈 수 있는 비결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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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선생님 칼럼 중에 대치동에서 서울대를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는

대치동 학원의 위력이기보다는 전략과 개인의 실력이라고 하셨는데요.

이런 글은 일반적인 언론의 글과 다르기에 신선하고,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저 또한 한 아이의 엄마로서 장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서울에 가지 않고, 학원을 가지 않고 명문대를 갈 수 있는 비결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자녀육아, 교육 종합서'  '강남에서 서울대..' 책은 

저의 살짝 명문대 바라기 욕심을 한번 더 꾸짖어 주시네요.

게다가 상세한 자녀 인생 성공법까지 제시해주시니,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지금까지 접했던 자녀 교육서는 칭찬하며, 아이 자존감을 세워주고,

공부를 다그치지 않아야 성공한다는 투의 두루뭉실한 서술이 주를  이루는

2%의 대안이 부족한, 그래서 어떻게 성공한다는 말인가.의 질문을 안 할 수없었는데요.

 

심선생님께서는 아이의 성공은 40대 경제적 자유에서 결정된다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이것은 성공에 관한 아주 적절한 새로운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영어를 잘해야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못해도 성공할 수 있다고,

실례를 들어 상세히 적어서, 영어 강박증에서 벗어나게 해주시네요.

 

'강남 서울대..' 책의 경쟁력은 이러한 비주류의 성공사례가 풍부하게 제시되어,

 공부 못해서 비주류가 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까지 감싸안아 주십니다.

 

우리가 어렸을때부터 아이의 인지교육인

한글 빨리 떼기, 영어 노출시키기, 학습지 시키기, 학원 순례 등의

출발은 아이의 성공에 목을 매달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엄마가 주도적으로 남들하는데로 따라한다고 해서

아이가 성공하지 않는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럼 그냥 애를 놀리냐고요?

 

남들따라가는 노력을 다른 곳에 하시면 됩니다.

집밥 먹여주고, 푹 자고, 책도 읽고, 같이 놀아주고, 등등

태어난 아이의 본성에 맞춰 공부에 소질이 없다면,

다른 곳에서 성취를 낼 수 있게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쉬운 일이 아니지요?

그만큼 부모도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최근 읽은 책인 <군대 육아>나 <퍼펙트 베이비>에서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부모가 공부를 하지 않으면, 결국 남들하는대로 마음이 흔들 릴수 밖에 없고,

학원비에 허리가 휘게 됩니다. 

학원비를 절약하고 싶으신 분, 학원 안가도 명문대에 어떻게 가는지 궁금하신 분,

공부 못 해도 성공하는 법이 알고 싶으신 분은 '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를

꼭 읽어 보셔야 합니다.

 

책을 읽고 나면 무릎을 탁 치실 것이고,

방대하고 핵심적인 내용에 한번 읽고 마는 것이 아니고,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두고 두고 읽을 책입니다.

그만큼 심정섭 선생님은 박학다식함과 통찰력에 놀라실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써주신 심정섭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e*****k 2014.08.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