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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때려치려다가 리뷰쓰려고 끝까지 읽었습니다. 인물 묘사나 스토리구성, 내적 갈등이 중학생들이 읽는 할리퀸 로맨스보다 못합니다. 인물보다는 명품설명에 심혈을 기울인 책입니다. 심지어 인물간 갈등상황에서도 명품설명에 너무 집중하는 바람에 스토리의 몰입을 방해하더군요. 영화화 되었다는게 밑기지 않을정도 입니다. 영화는 아직 못 봐서 잘 모르겠지만 책 보다는 낫기를 바랍니다. 집에서 일하는 메이드들의 국적을 굳이 언급하는데에서도 제가 알고있는 싱가폴사람들 특유의 오만함이 보입니다. 그렇게 부자들이 굳이 저렴(?)한 동남아 메이드나 시터들을 쓰면서 국적까지 언급하는지 매우 불쾌했습니다. 내가 메이드로 언급된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사람이었다면 매우 불쾌했을겁니다. 명품을 루이비통, 샤넬 정도만 아시는 분이라면 명품 이름공부하기 위해 읽어보셔도 도움될듯하지만 패션에 관심있는분이라연 전혀 새로울것 없는 명품들을 으스대듯이 들이대서 좀 웃기기도하네요. 영화는 좀 재밌다니까 그냥 영화로만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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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배우들을 데려다가 할리우드에서 최초로 로맨스 코미디를 찍는 다기에. 그리고 그 영화의 원작이 바로 이 책이라기에 읽었다. 아시아 부자들은 전통 없는 졸부일거라고, 백인 보다는 당연히 자산의 규모가 작을 거라고 무시하는 서양인들의 편견을 꼬집는 위트 있는 순간들이 몇몇 있었으나... 이 책은 지루하다. 플롯도 사실 엉성하고. 게다가 모든 캐릭터가 평면적이다. 천문학적 규모의 재산을 지닌 이 아시아 부자들이 얼마나 호화롭게 옷을 입었는지 그들의 집은 얼마나 넓고 높고, 그 안을 채운 가구는 얼마나 아름답고 비싼지...이 묘사에 엄청난 공을 들였는데 나는 갈수록 그게 참 지루했다. 이 책의 장르는 로맨스 코미디 아니었어? 레이첼과 닉이 주인공이긴 한 것 같은데 별로 매력도 모르겠고... 나중에는 둘이 사랑하든지 말든지... 잘 모르겠고... 그저 닉의 엄마인 엘리노어가 레이첼을 어떻게 골탕 먹일지.. 레이첼은 얼마나 똑똑하게 그걸 요리조리 피해갈지.. 그걸 기대했는데.. 그런 갈등도 없었다. 엘리노어가 지녔다던 비장의 카드도 심심했고.... 영화는 제발 잘 뽑혔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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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딱 내취향과 로망이 발현된 도서이다. 영화에 이어 도서도 좋았다 . 영화는 50번 정도 보았고 100번 채울예정 중국인으로 대표되는 아시안 부자들 이야기라는 점이 무척 맘에들고 주인공들이 모국어 말고도 유창한 영어를 말하는것이 좋았고 . 영국 프라이빗 호텔에서 겪은 인종 차별을 호텔 구매라는 초초강수로 받아쳤을때 엄청 멋졌다 . 영화와는 다른 부분들이 있지만 나한태는 애장도서라서 하드커버를 하나 구입하고 싶다 . 힘내라 .아시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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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아마존 audible에서 오디오북을 구입해 들으면서 공부삼아 읽는데 좋습니다 이야기도 간단하고 잘 읽히는 편입니다 내용에서 많은 걸 기대하고 읽지 않으면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읽은 원서 중에서는 제일 빠르게 읽었습니다 하루에 100 페이정도 읽었으니까요 제 실력으로는 하루에 50 페이지 있는 게 정상이었습니다 어려운 어휘들도 많이 나오지만 주로 옷이나 차 인테리어 디자이너 관련된 내용이라 몰라도 크게 상관 없는 단어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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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대학원에서 문화 수업을 들으며 아시아 배우들이 주연인 최초의 할리우드 영화가 있다는 얘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책으로 나왔길래 바로 구매했다. 내용은 제목만 들어도 뻔할 것이란 예상이 있었기에 내용의 충실성에 큰 기대를 갖고 본 것은 아니다. 다만 평소처럼 쉽고 편하게 읽을거리가 필요했기에 구매했는데 내 기대에는 딱 맞는 책이었다. 초반에 너무 많은 이름들이 나와서 헷갈리기는 하지만 읽다보면 익숙해지고 흥미진진하다. 가볍게 읽을 거리를 찾는 여성분들에게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