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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로 간만에 한번에 읽을 만큼 술술 읽히는 책이었네요. 곽수일 교수님이란 분 정말 대단한 분이네요. 서울대에서만 40년을 계신 분이 있었다니 참 부럽기도 하고 존견스럽기도 하네요. 나도 이런 스승님 한 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간절했고요, 읽고 나니 가슴이 훈훈해 지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훌륭한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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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가지게 된 이 책을 읽으니 나도 기억에 남고 뵙고 싶은 스승이 있었다. 이책의 저자가 말한것 처럼 무섭고 참스승의 모습을 하셨던 선생님이 가끔 생각이 난다. 철없던 시절엔 그런 무서운 스승님 앞에만 서도 오금이 저리기 일수였는데 시간이 지나 뵌 선생님은 이제 할아버지가 되셨으니 시간이 정말 유수 같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스승이 있다. 그리고 개인마다 다르듯이 뵙고 싶은 스승의 성향도 모두 다르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학시절에 엄격하기 소문난 스승을 찾아뵙게 된다. 책의 표지 맨 위엔 이런 글귀가 있다. "삶에 틈이 필요할 때 교수님을 다시 만났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가정을 꾸리다보면 인생의 모든 일들은 이제 스스로 헤쳐나가야 한다.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조언이나 충고를 들을수 있을지 몰라도 전적으로 자신을 믿고 선택한 길을 책임 있게 나아가야 한다. 사회에선 스승이라는 것은 경험이 될수도 있고 책이나 독서를 통해 얻을수 있다고 생각 한다. 하지만 자신을 힘들때 기댈수 있고 조언을 구할수 있는 학창시절때와 같은 스승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 생각도 해본다. 앞만 보고 달려왔다가 잠시 뒤를 돌아보면 허망함이 들때도 있다. 아마 저자는 비록 인생 이라는 경기에서 달콤한 승리를 맛보고 있었지만 인생의 참의미를 깨닫기 위해 스승님을 찾아 강의를 부탁 한다. 저자의 스승인 곽수일교수는 서울대학교의 최연소로 교수로 임용되고 40년이 넘게 교단에서 가르치셨 다고 한다. 정년퇴임을 하시고 나무농장을 하시고 계시는 교수님을 찾아뵈며 인생에 대한 강좌를 수강한다. 저자는 질문을 하고 노교수님은 그에 대한 답을 해주시는 형식인데 내용이 쉬우면서도 기억에 남을만한 것들 이다. 이책 추천의 글에서 나오듯이 "바쁘게 살다 보면 잊고 지내던 질문들이 문득 떠오를 때가 있다. 그때 우리는 인생을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인생이란 단어는 누구나 가지고 살지만 그 의미를 알기는 쉽지가 않다. 망각의 동물이듯이 아무리 좋은 의미 를 알고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잊히는게 사람이고 다시 몸에 베일때까지 또 배워야한다. 인생의 이미는 아무리 좋아도 사람마다 다르다. 그리고 받아들이는 느낌도 다르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인생의 의미를 배우고 또 배우려 는 자세가 아닐까 싶다. 다른사람들은 인생의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그 의미를 받아들일 준비 를 하고 있다면 성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라 생각한다. 책의 내용중 11번째 수업의 제목인 "어떻게 나이들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터키의 악세히르 마을사람들은 자신의 나이를 세는 독특한 방법이 있다는데, 사는동안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달 았을때 집 문기둥에 금을 긋고 죽고 나면 문기둥의 금을 세어 묘비에 세기는데, 그것이 참 삶의 나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를 저자에게 해주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주위로 부터 존경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 하신다.
한치 앞을 내달보지 못하는게 인생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더욱 재미가 있고 살만한게 인생이 아닌가 생각한다. 앞날이 뻔하다면 살만한 재미가 있을까? 사람 만나는 재미, 사랑하는 재미, 그리고 몸과 마음을 닦으며 살아가는 재미가 인생이 아닐까 싶다. 저자가 나이가 들어 다시 배우게 되는 재수강의 12강좌의 의미는 곧 인생의 의미를 배우는 강좌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모두가 배워야 하는 강좌가 이책으로 만들어졌다. 인생의 의미는 멀리있지 않다. 누구나 알고 있다. 다시한번 되세겨 보는 마음으로 이책을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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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스승은 영원한 스승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제자는 바쁜 생활을 하느라 안부 인사를 드리지도 못한다. 어렵고 힘겨운 상황에 처했을 때 스승을 찾게 된다. 성공한 제자(신영욱)와 은퇴한 노교수(곽수일)의 대담을 담은『어느 특별한 재수강』도 그렇게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업계에서 알아주는 컨설턴트 제자가 성공한 삶이란 무엇인가, 그 답을 찾는 과정에서 떠올린 건 바로 스승이었다. 스승은 한 달에 한 번 꼴로 자신의 나무농장으로 찾아온 제자의 질문에 답을 해준다.
제자의 질문은 삶의 본질에 관한 것이다. 계절이 바뀌는 동안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삶인지, 어떤 일을 해야 행복한지, 사랑과 결혼, 자녀에 대한 고민, 노년의 삶과 죽음에 대한 12가지 질문으로 이어진다. 누구나 한 번쯤, 아니 여전히 답을 찾고 있는 질문이다. 경쟁에서 뒤질까 동동거리고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우리의 모습과 마주하니 부끄럽고 창피하다. 때문에 책에서 들려주는 답에 집중하게 된다.
첫 번째 만남에서 제자는 원하는 일에 대해 질문한다. 자신의 일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면서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지속하는 이들이 가장 궁금한 질문이다. 스승이 들려주는 말은 이렇다. “일의 본질에 집중해야지. 직장인(職場人)이 되지 말고 직업인(職業人)이 되어야 해.” (69쪽) 한 번도 직업인이라는 개념을 생각하지 않았다. 많은 이들이 나와 같을 것이다. 과연, 일의 본질에 집중했던가, 스스로에게 묻는다. 무조건 취직을 해야 한다는 생각만 앞선 수많은 취업준비생에게 새로운 길을 열에 만드는 답이 아닐까 싶다. 물론 우선은 직장인이 되고 싶다는 간절함이 더 크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간절함은 때로 독이 된다. 간절하게 원해 소유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책에서는 스마트폰, 자동차를 예로 설명한다. 편리하다는 이유도 어디든 자동차로 가야 한다는 생각, 1분 1초도 스마트 폰이 없으면 안 된다는 불안. 물건을 지배하는 게 아니라 반대의 경우로 살고 있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내가 어떤 것을 가지려고 하는 본질적 목적과 그것이 나에게 가져다주는 본질적 효용을 ‘나만의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으면, 어떤 물건을 가지게 되더라도 우리의 불행함은 정해져 있는 것이라고 봐야 한다.’ (86쪽)
그러나 나만의 관점에서만 바라봐서는 안 되는 게 있다. 바로 자녀에 대해서다. 스승과 제자 역시 부모로 이와 같은 고민을 나눈다. 부모의 뜻대로 커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자녀를 힘들게 한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또한 실수와 실패를 받아들이고 응원해야 한다는 스승의 말은 모든 부모에게 제대로 된 뿌리냐고 질책하는 것만 같다.
“모든 가지를 다 쳐내더라도 뿌리만 있으면 나무는 살 수 있어요. 사람에게는 부모나 가족의 믿음과 지지가 바로 뿌리인 거고 살면서 실수하고 실패했을 때 뿌리가 굳건하게 받쳐주면 나무가 다시 새로운 방향으로 가지를 뻗어갈 수 있지 않겠어요? 지금은 그 역할을 부모와 가정이 해줘야 한다고 봐.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사회도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고.” (212~213쪽)
그러고 보니 우리 사회는 믿음과 지지 대신 부담과 강요로의 뿌리였다. 그러니 나무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스승은 나무농장에서 나무를 키우며 경험한 것들을 고스란히 우리 인생에 적용한다. 주인의 발소리를 듣고 나무가 자라는 이야기, 욕심을 내어 틈을 주지 않고 나무를 심으면 결국 나무가 죽게 된다는 이야기는 색다른 교훈으로 다가온다.
스승과 제자의 마지막 대화는 죽음이다. 인생의 마지막인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갑작스럽게 맞이한 이별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스승의 답은 정리하는 마음이다. 죽음을 곁에 둔 정리가 아닌 살아 있는 순간의 정리, 그것은 순간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로 해석할 수도 있겠다. 그러니까 나중으로 미뤄둔 모든 것들을 지금 이 순간에 품어야 한다.
“자신이 언제든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항상 정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해요. 사람들은 일을 벌이는 데는 관심들이 많은데, 막상 정리하는 데는 소홀한 것 같아. 혼이 있는지 없는지 나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인간에게 죽음에 대한 예감은 있지 않을까 싶어. 그렇다고 이런 정리를 꼭 죽음의 예감이 들 때 할 필요는 없고 또 그래서도 안 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우리 삶에는 갑작스러운 죽음이라는 게 있으니까. 그래서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정리가 필요한 거야.” (26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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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도전하라느니, 중년 나이도 늦지 않았다느니 하는 식으로 특정 연령대를 상정한 책은 그 연령대를 벗어난 독자에게는 별 매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딱히 그 연령대의 독자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재미있게 읽고 감명받을 수 있는 책도 있다. <어느 특별한 재수강>은 후자에 속하는 책이다.
<어느 특별한 재수강>은 전체적으로 좋은 정신적 멘토가 될 수 있는 점을 두루 갖춘 스승과, 세상일에 대해서라면 알 건 대강 알지만 그게 사실상 전부이며 나이도 먹을 만큼은 먹은 제자가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형식만 놓고 보면 뻔하다거나 딱딱해보일 것 같지만, 막상 읽다 보면 마치 드라마 한복판으로 들어가기라도 한 것처럼 흥미진진하면서도 감명깊게 읽힌다. 자극적인 조미료와 감미료는 없어 처음 접할 때는 밍밍해 보이지만, 음미하다 보면 그윽한 손맛이 느껴지는 음식 같은 책이다.
이 책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은, 대화록이라기보다는 감명 깊은 에세이를 대화 형식을 첨가해 다듬어낸 것 같다는 것이었다. 단어 하나, 표현 하나에도 일상대화에 충분히 나올 수 있을 만큼 평범한 표현을 사용하면서도, 문장 속에서는 깊은 뜻을 담고 있는 부분이 얼마나 많은지! 삶이란 이런 것이다, 성공이란 이래야만 한다, 거창하게 밀어붙이지는 않는다. 일상대화같은 이야기가 오가서 작은 깨달음을 주는가 싶더니, 그 깨달음이 어느새 그런 거창한 테마와 이어지고 있는 식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성공이나 행복은 결코 현실과 동떨어진 거대한 스케일의 먼 세계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을 착실히 살고 있는 사람들이 엇나가지 않았을 때 그 길 끝에 있다는 것을 절절히 느낄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이 책 특유의 삽화가 곁들여지니, 그야말로 화룡점정에 금상첨화가 되었다. <어느 특별한 재수강>의 삽화만 따로 떼어 놓고 보면, 그림 자체는 꽤 잘 그리기는 했지만 무난무난한 펜화 정도로만 보인다. 하지만 그 무던한 느낌이, 이 책의 내용과는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특히 삽화의 구도, 인물 배치 모습 등를 통해서 대화하는 사람들 사이의 심리적 상황과 거리감의 변화 등을 묘사한 부분은 감탄이 나온다. 그림이나 글 내용만 따로 떼어 놓고 보면 언뜻 평범해 보이는 묘사들이, 둘이 서로 합쳐질 때는 얼마나 절묘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지! 난데없이 풀포기가 덜렁 그려진 삽화가 나오면, 그 때의 대화는 길거리의 풀포기를 바라보면서 초탈하게 할 법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식이다. 이런 절묘한 구성은 '대화'를 훨씬 독자에게 더 와닿게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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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인생에 대한 묵직한 질문 앞에 마주서야 할 때가 있다. 삶은 언제나 어려운 문제고, 그래서 우리는 그러한 질문에 맞는 현명한 조언을 갈구하는지도 모르겠다. 만일 내게 ‘인생’을 먼저 살아본 선배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를 전달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한 길잡이가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이 책에는 인생의 전환점에 서있는 중년남성이 노스승과 나눈 이야기를 담고 있다. 1년, 12번의 수업을 통해 그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그 속에서 마주한 묵직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두 번째 수업〕에서 느낀바가 많았다. 수업내용은 진정한 성공에 관한 것이었다. 요즘 서점에 가면 성공에 관한 수많은 책들이 있다. 하나같이 너무 당연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데, 그럼에도 나는 아직 인생에서의 성공이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얻지 못했다. 그래서 이 책의 두 번째 수업을 통해 유독 느낀바가 많았다. ‘무엇이 성공한 삶일까?’, ‘우리가 추구해야 할 성공은 어떤 것일까?’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은 “내 주변에 변화를 일으키는 삶”이었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내 주변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마지막 단계고, 그전에 자기 삶의 허상을 제거하고 자신만의 삶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였다. 여기서 ‘삶의 허상?’이란 우리가 성공했다고 떠올리는 모습들의 상당수가 실제 삶의 본질적인 부분의 긍정적인 변화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 즉 소유하고 있는 수많은 물건들, 그것들이 상징하는 부유한 이미지, 바쁜 삶, 그런 삶을 보여주는 수많은 상징들... 그런 것들이 실제로는 ‘허상’이었다. 이러한 삶의 실상과 허상을 분리하고 나면 그 다음으로 자신만의 삶의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야 한다. 내 삶의 목표를 세워야 한다는 건 많이 들어본 이야기인데, 그게 막상 해보면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 책장을 넘겼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중심을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가 쓰여 있었다. 여기서 나는 깨달았다. 내 삶의 목표를 찾는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목표만을 바라봤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 비교대상인 ‘다른 사람들’은 실체가 있는 집단이 아니었다. 만일 있다고 치더라도 그들이 정말 자기 인생에 확신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따져봐야 했었다. 결국 나는 내 인생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존재하지도 않는 ‘허상의 다수’를 만들어 그들의 결정에 내 인생을 맡기고 살아왔는지도 모르겠다. 나 역시 그러했지만, 다른 사람을 의식하며 사는 것은 오래가지 못해 지치고 만다. 일례로 평소 등산을 좋아하시는 시어머니와 함께 산에 간 적이 있었다. 시어머니께선 나름대로 나를 배려해서 속도를 조절해주셨지만, 산에 대한 정보도 없이 막연히 따라나선 나로썬 시어머니의 속도에 맞춰서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결국 얼마 못 가서 주저앉았다. 현기증이 났고, 호흡이 가빠졌으며 다리가 후들거렸다. 그날 이후 혼자서 몇 번 등산을 했었는데, 그러다보니 그때 시어머니와의 산행에서 내가 왜 그리 쉽게 지쳤는지 깨닫게 되었다. 나는 그때 내 길이 아닌 시어머니의 길을 따라갔기 때문이었다.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할 때뿐만 아니라, 얼마나 빨리 갈 것인가를 결정할 때도, 다른 사람에게 맞추는 것이 아닌 나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 그에 맞게 가야 한다. 내 페이스대로 묵묵히 가다보면 분명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정상이 나를 반겨줄 것이다. 누군가와 비교하는 삶은 영원히 행복할 수 없다. 내가 가지려고 하는 것의 본질적인 목적과 그것이 나에게 가져다 줄 본질적 효용을 ‘나만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그래야만 내 인생이 진짜 내 것이 되고, 성공한 인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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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공적인 삶을 살고 싶고, 내가 진정 하고픈 일을 하며 살고 싶었다. 지금 현재 나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고, 지금까지의 내가 지나온 삶을 되돌아볼 여유가 있으며, 앞으로의 삶에 대해 생각하고 목표와 목표에 맞는 계획을 세우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그런 나에게 인연이 되어준 이 책은 사실 처음에는 내가 아닌 남편을 위해 읽게 해주고 싶은 책이었다. 쉴새없이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는 남편에게 잠시만, 여유를 가져볼 수 없겠냐고 다독거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먼저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정말 바쁘게 살고 있고, 가끔 뒤를 돌아본다. 그뿐이다. 하지만 남편은 그마저도 여유가 없어 보인다. 내가 가끔 브레이크를 걸어주며, 쉬어갈 마음의 여유를 좀 집어넣는 느낌이다. 30년 넘게 각자의 삶에 충실했고, 그것에 익숙해져 있던 우리가 부부로 함께 산지도 시간이 제법 흘렀다. 서로를 향해 마주본채 날이 서 있었다면, 어느새 그 날은 무뎌지고.. 우리는 옆으로 나란히 방향을 틀었고, 지금은 앞을 향해 가고 있다. 이 책에서 핵심적으로 묻고 있는 4개의 질문은, 성공적인 삶이란 무엇인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행복한 결혼생활과 가정생활은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떻게 죽어야 하는지였다. 정말 놀랍게도 그 질문들은 최근 6~7년간.. 결혼전부터 지금까지 나를 가장 힘들게 했고, 고통스럽게 하며 스스로를 아프게 몰아붙여오던 질문들이었다. 너무도 똑같이 내게 되묻고 있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잔잔하게 물결이 일렁이는 마음을 느꼈다. 매우 잔잔하게.. 강하게 요구하지도 않고, 틀에 박힌 조언도 아닌, 잔잔한 목소리로 그저 담백하게 일렁이고만 있었다.
노스승의 굴곡투성이 삶을 들여다보며, 그 삶속에서 방향을 잡아가는 제자, 그리고 그들의 삶을 통해 내삶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생각해보는 나와 같을 독자들. 이제 이책을 남편에게 전해주어야겠다. 당신에게도 잠깐의 틈이 필요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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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성공적인 삶과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성공과 행복은 누구에게나 다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늘날 한국인이 행복하지 못하다는 증거는 각종 통계자료에 잘 나타나 있다.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OECD 회원국 30개국 가운데 26위이다. 우리 국민의 70%가 삶에 대해 불만이 크다. 초ㆍ중ㆍ고 학생들의 행복지수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세계 1위이다. 청소년, 장년, 노년 할 것 없이 전 계층의 자살률이 증가하여 하루 평균 43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우리 사회는 경쟁이 심해지고 심리적 압박이 증가하고 빈부의 격차가 벌어져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하게 살아간다. 이런 일은 개인들이 행복과 희망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다. 이 책은 ‘한국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곽수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와 그의 제자인 신영욱 파라다이스 전무이사가 성공, 사랑, 죽음, 자녀 교육 등 12개 주제에 대해 나눈 대담을 담았다. 30년 전 학문의 스승과 제자로 만난 두 사람은 30년 만에 인생의 스승과 제자로 다시 만나 우리 삶의 지혜를 밝히는, 아주 특별한 재수강을 시작한다. ‘어느 특별한 재수강’이다. 곽수일 명예교수는 1967년 서울대 교수로 임용돼 40년 6개월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며 지각과 결석을 용납하지 않는 호랑이 교수로 이름 날렸다. 그는 ‘최연소’ 와 ‘최장기’ 교수라는 기록적인 타이틀의 소유자다. 그의 강의를 들은 제자만 1만명이 넘을 뿐만 아니라 이들 중 약 1000여명이 CEO 자리에 올라 ‘대한민국 CEO들의 영원한 스승’으로 불리고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던 신 대표는 늘 ‘이렇게 사는 것이 성공한 것일까’, ‘더 나은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행복한 결혼과 가정생활이란 무엇일까’ 등에 의문을 가지고 답을 얻기 위해 대학 은사였던 곽 교수를 찾아갔더니 스승은 제자를 경기 여주시 자신의 나무농장으로 데려갔다. 둘은 농로를 걷고 농장 일을 하며 스승의 집에서 차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눴다. 곽 교수는 신장암, 췌장암, 폐암 등 세 차례 암 수술을 받은 경험을 이야기하며 갑작스러운 암 선고를 받았을 때의 대처법부터 어떤 배우자를 만나 가정을 꾸릴지, 성공 목표를 어떻게 정할지 제자가 물어오는 인생의 의미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들려준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이들의 특별한 인생 수업은 1년에 걸쳐 첫 번째 수업에서는 원하는 일, 두 번째 수업에서는 진정한 성공, 세 번째 수업에서는 변화 그리고 리더, 네 번째 수업에서는 선택의 기준, 다섯 번째 수업에서는 삶의 무게 견디기, 여섯 번째 수업에서는 진짜 내 사람, 일곱 번째 수업에서는 사랑과 결혼, 여덟 번째 수업에서는 부부로 산다는 것, 아홉 번째 수업에서는 자녀 양육, 열 번째 수업에서는 소외되는 삶, 열한 번째 수업에서는 나이 듦에 대하여, 열두 번째 수업에서는 이별과 죽음에 대처하기 등 다른 듯하면서도 많이 닮은 우리네 인생살이 속에서 마주치는 총 12가지의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가졌다. 대화 주제도 우리 삶을 관통하고 있는 보편적인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느 한 사람을 위한 수업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수업이라는 인상을 가졌다. 이 책을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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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출판된 책 중에 '하워드의 선물'이 있었다. 노교수와 제자가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죽음까지 갔다 온 세계적인 교수와의 대화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상당한 인기를 밈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얻은 것으로 알고 있다. 나이를 먹었다는 것은 경험이 쌓였다는 것이고 지식적으로 유명한 사람이라는 이야기는 어느 정도 삶의 지혜를 갖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책은 두 명이 서로 특정 주제에 대해 함께 나눈 대화를 책으로 엮였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한 인물이 자신에게 기억에 남았던 교수를 찾아가서 현재 자신이 힘들어 하는 고민과 삶에 있어 선택하기 어려운 주제에 대해 교수에게 물어보고 그 답을 듣는 내용이다. 마침, 교수가 나무를 기르고 있어 함께 농장에 가서 나무를 가꾸기도 하고 모종을 심기도 하면서 나무를 보며 관련 주제를 나무와 연결시켜 주는 비유는 색다르고 참신했다.
솔직히, 이런 대화를 나눠야 하는 사람이 꼭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유명한 사람이여야 할 이유는 없다. 내가 원하는 답을 알려주거나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깨닫게 해 준다면 그것으로 된다. 상대방이 어떤 지위와 학식이 있느냐는 하등 문제가 될 것이 없다. 다만, 단순히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으면서 쌓은 경험만으로는 사람들이 그에게 조언을 구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만큼 무엇인가 살아온 세월이 남과는 달라야 된다.
책에 나온 노 교수는 유명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관련분야가 아닌 나에게는 완전히 처음 듣는 이름이고 사람이다. 그렇다해도 그가 하는 이야기가 얼마나 울림이 있고 삶의 지혜를 알려주느냐가 이 책을 읽는 목적이니 문제 될 것은 없다. 다양한 질문이 오고 간다. 그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느냐고 묻는다. 정답이나 즉답이나 직설적인 대답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늘 하는 이야기는 바로 본질에 대한 언급이다.
모든 것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질이다. 바로 눈 앞에 보이는 갖가지 현상에 시선이 집중되어 본질을 놓치는 경우가 우리는 너무 많다. 정작,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인식하지 못하고 엉뚱한 것만 쫓아간다. 그로 인해 성공했다는 착각이 든다. 게다가 타인들까지 나에게 칭찬을 하니 잘 하고 있다는 확신은 더욱 강해진다. 점점 어느 순간부터 무엇인가 이게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 이미, 너무 멀리 왔다는 생각에 무시하고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는 인생을 살아가고 그게 다라고 믿으며 만족하려 하지만 여전히 마음 한 구속에는 만족스럽지 않는 인생을 사는 듯한 느낌이 든다.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인생이 그러하다. 과연, 나는 올바로 내 갈 길을 가고 있는가에 대한 두려움과 무엇인가 잘 못 되었다고 느끼고 있지만 이 길에서 벗어나면 안 된다는 착각에서 헤어나지 못해 무시하고 살아간다.
계속 공허한 마음은 나를 짓누르지만 사는게 다 그런 것라며 애써 자위하며 살아간다. '어느 특별한 재수강'은 대학교때에 지식을 얻기 위해 들었던 수업을 이제는 사회에 나가기 위한 지식을 얻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지혜를 구하는 수업이 되었다. 질문을 하는 당사자도 결코 녹록치 않은 인생을 살았고 사회에서도 그에게 조언을 구할 정도의 위치에 속하지만 부족함을 깨닫고 삶의 지혜를 억지로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청한다.
일, 성공, 리더, 선택, 삶, 사람, 사랑, 부부, 자녀, 나이, 헤어짐, 인생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는 형식이다. 억지로 질문을 하고 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생긴 고민을 노교수에게 찾아간 날 이야기를 하는 형식인데 1년이라는 기간동안 하나씩 하났기 풀어낸다. 책에서는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부 다 본질에 집중하라는 이야기를 노교수는 한다.
내가 사는 삶에 대해 인생에 대해 만나는 사람들에 대해 우리는 흘러가듯이 만나고 헤어진다. 인생에 대해 딱히 거창하고 위대한 목표를 세워 살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살면서 자연스럽게 큰 목표를 세우고 이를 얻기위해 노력하다 정작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놓치고 사는 삶이 펼쳐진다. 그나마, 이런 삶은 무엇인가를 했다는 것이라도 있지만 이런 노력도 하지 않았는데 아무런 삶의 재미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들에게는 책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책이 모든 것을 줄 수는 없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책이 있더라도 책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책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어떤 시선과 마음으로 읽느냐는 중요하다. 열린 마음으로 이 책을 읽는다면 혹시 현재 고민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뻥 뚫릴지도 모른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작은 힌트라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뻔하다고 하면 뻔한 내용이 책에 나와 있을 수도 있지만 자신이 살고 싶은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본질이 아닌가한다. 성공을 해도 불행할 수 있고 사람을 만나도 불행할 수 있고 사람과 헤어져도 행복할 수 있다. 모든 것은 자신의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본질이 무엇인지에 집중해서 본질을 만족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내 삶의 주인공은 나다. 거기에 만족한다면 된 것이 아닐까 싶은데 책에는 인생의 지식과 지혜가 담겨있다. 물론, 꼭 이 책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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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에는 지식을 파는 선생은 많지만 진정한 가르침을 주는 스승은 많지 않다고 한다. 나 역시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때까지 수많은 선생님을 만났지만 마음에 남는 선생님, 내 인생의 스승으로 모시고 싶은 선생님을 만나지는 못했다. 그런 점에서 <어느 특별한 재수강>에 나오는 스승과 제자의 모습이 무척이나 부러웠다. 스승 곽수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스물여섯이라는 젊은 나이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40년 6개월 동안 한국의 수많은 경영인을 양성한 대학자이다. 제자 신영욱 (주)파라다이스 전략기획실 전무이사는 대학 시절 점수가 짜기로 유명한 곽수일 교수의 생산관리 수업에서 A학점을 받은 몇 안 되는 학생 중 한사람이다. 이 책은 그런 제자가 30년 만에 스승을 다시 만나 기업 관리에 필요한 경영이 아닌 '인생 경영'에 대한 지혜를 배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30년 만에 만난 제자는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지부터 리더십과 성공의 정의, 인간 관계, 사랑과 결혼, 부부 생활과 자식 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스승에게 가르침을 구했다. 그런 제자에게, 30년 전만 해도 깐깐하고 엄하기로 유명했던 스승은 누구보다 자애롭고 편안한 태도로 먼저 삶을 산[先生] 사람으로서 배우고 느낀 바를 가감 없이 가르쳐주었다. 놀랍게도 스승의 가르침 대부분은 경영학에서 일반적으로 강조하는 이윤 추구, 목표 달성 같은 눈에 보이는 성과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었다. 직업적으로 성공하라거나, 세상 사람들이 모두 부러워할 만한 부와 명예를 가지라는 것도 아니었다. 그보다는 인생의 허상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이 추구하는 참된 가치를 지켜가면서 살고, 너무 일에만 매달리지 말고 가족과 친구, 사회와의 관계도 두루두루 원만히 하라고, 균형을 맞추라고 조언했다. 이는 과거 성과 위주, 목적 위주의 삶을 요구 받았던 기성세대들에게 귀한 깨달음이 될 것이며, 진정한 스승을 만나지 못한 젊은 세대들에게도 소중한 가르침이 될 것이다.
우리가 성공했다고 떠올리는 모습들의 상당수가 우리 삶의 본질적인 부분의 긍정적인 변화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들인 경우가 많지 않아요? 소유하고 있는 수많은 물건들, 그것들이 상징하는 부유한 이미지, 바쁜 삶, 그런 삶을 보여주는 수많은 상징들. 그런 것들이 실제로는 허상인 경우가 대부분이야. 그런 허상들에 눈이 가려져 있으면 삶의 실상이 잘 보이지 않게 되고, 그래서는 진정한 성공을 할 수가 없어요. 진정한 성공이 뭔지 스스로조차 헛갈리지 않겠어요? (p.81)
서울대 출신에 40여 년을 교수로 활동하며 누가 봐도 성공적인 인생을 산 스승 곽수일 교수에게도 방황과 갈등의 시간은 있었다. 그는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부친의 사업을 물려받는 대신 은행에 들어갔다가 얼마 못 가 그만두고 미국 유학을 떠났다. 가난한 나라의 유학생으로 어렵게 학위를 받은 후에는 미국에서 풍족하게 살 수도 있었지만 귀국을 택했고, 젊은 나이에 서울대 교수가 되어 40여 년을 학교에 헌신했다.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그는 세 가지 기준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첫째, 내가 주도적으로 하는 선택인가. 둘째, 내 삶의 기준에 부합되는 선택인가. 셋째, 내가 살아온 삶이나 삶의 본질을 해치지 않는 선택인가. 경영학 교수라서 이윤과 비용을 따질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선택의 기준은 '자기 주관'이었다. 너는 누구냐, 너는 어떤 삶을 살고 싶으냐. 경영도, 인생 경영도 중심은 사람, 나 자신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이 책은 사제 간의 대화를 바탕으로 인생의 교훈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오래전 한국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과 작년에 출간된 <하워드의 선물>과 비슷하고, 경영학 교수가 인생 경영의 지혜를 전달한다는 점에서는 하버드 경영대학원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교수가 쓴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와 유사하지만, 우리나라 정서에 맞고 현재 상황에 필요한 교훈을 다루었다는 점은 다르고 더 좋다. <아주 특별한 재수강>. 이런 강의라면 누구나 기꺼이 재수강 하기를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