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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빠가 우연한 사고로 인하여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아이가 일생속에서 겪게 되는 감정의 변화에 대하여 아이의 시점으로 상황 상황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으며, 가족들이 겪는 슬픔들, 그리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주변 상황과 아빠의 장례식이 진행되는 과정들에 대하여 그 속에서 전해지는 아픔과 동시에 다시 삶을 살아야 하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책입니다.
가끔 몸이 아프거나, 일상에 지칠 때가 있으면 어린 아이를 생각하며, 만약 내가 몸이 아파 일을 못하게 되거나, 병상에 눕게 된다면 나의 가족과 아이의 삶은 어떻게 될 것이며,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고민을 하곤 합니다. 물론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지만 세상일이라는 것이 한치 앞을 모를일이 사람일이 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러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그나마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거나 몸이 아프지 않기 위해 건강식품을 챙겨 먹고, 운동을 통하여 자신의 몸의 건강을 유지하며 건강을 챙기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본 책을 통하여 부모 중 한명이 우연한 사고나 이혼 등으로 인해 한 부모 가정이 되어버릴 경우 아이가 받을 심적 고통 및 각종 감정 등에 대하여 너무나 가슴아픈 일이 될 것임을 작가님의 섬세하고 서정적인 묘사를 통하여 더욱더 절절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ㅠ_ㅠ
다만, 조금은 희망보단느 우울함과 절망적인 미래에 대한 현실적인 작가님의 메시지에 대하여 조금 더 희망적인 메세지를 전해주었다면 살아남은 사람들의 앞으로의 삶에 대해 조금 더 희망적인 메세지를 줄 수 있지 않았을 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떠난 사람은 떠나갔더라도 살아남은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 살아남아 남은 여생을 보내야 하기 때문이겠죠.. 이런 부분이 조금 더 부각되었다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있어 조금 더 희망적인 책이 되지 않았을 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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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만 봐도 왠지 슬프네요...
마리오 브라사르 글, 쉬아나 베렐스트 그림, 이정주 옮김의
"아빠, 안녕" 입니다....
우와~~
캐나다 총독상 아동 문학상 최종 후보작 TD 캐나다 아동 문학상 수상 퀘백 서점 연합 아동 문학상 수상 국제 IBBY 캐나다 아동서 목록 수록....
으리으리 한데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아빠를 잃은 아이의 아빠를 떠나보내는 마음을 그린 책이네요~~~ 그저 그림만봐도 이렇게 마음이 절여 올수가...
대세 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아빠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빠의 존재감을 찾는 그런 책이지요~
요 책은 그것과는 쪼금 다르네요~ 그저 아빠라는 존재감도 있긴 하지만 그냥 항상 곁에 있던 소중한 것을 떠나보내는 과정이라고나 할까요...
특별한 사연이 있거나 특별한 상황도 아니네요 누구의 탓을 할 수 있는 사건도 아니였고...
어찌보면 우리 주변에서 그저 일어날 수 있는... 꼭 부모님이 아니더라도 할머니, 할아버지, 키우던 강아지...등등등
소중한 것을 떠나보내는 아이의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네요 소묘라고 하나요.. 전 미술쪽은 잘 몰라서... 아무 색도 없이 연필 하나로만 그려진 그림에서 주인공의 마음이나 상황이 느껴지는 건 참 신기하네요
아이들은 아직 실감이 안나겠지만... 이제 저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보다는 정들었던 사람들을 떠나보내는 것에 익숙해 지겠지요
그들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고 만약 떠나 보내야 하는 시간이 온다면 아름답게 보내고 싶네요~
저희는 애완견도 없고 하다보니 게다가 남자아이들이라 마음 표현도 잘 안하거든요~
책 읽으면서 슬픈 주인공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하는 그런 시간 이였으면 좋겠네요~
개암나무의 다른 책들도 좋았는데... 역쉬~~~!!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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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좋아하는 딸, 엄마보다 아빠가 더 좋다는 딸아이를 생각하며 책을 읽다가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아빠, 안녕]은 단순한 인사가 아닙니다. 이제 만질 수 없는 아빠를 보내며 소년이 깊은 슬픔을 이겨내고 건네는 인사말입니다. '안녕'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애뜻하고 깊은 울림을 주는 줄 몰랐었네요. 슬픔을 좋아하고 반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죽음은 누구도 비껴갈 수 없기에 이런 완충작용을 하는 도서를 한 번쯤 읽는다면 그 무거움이 조금은 덜어질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사실 이 책을 아이에게 읽힐까 말까 무척 오랜시간 고민했는데요, 책 내용이 현실이 되는것도 아니고 주위에서 이런 아픔을 당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보여주었답니다.
가족, 함께 밥을 먹고 잠을 자고 다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듯 장난치며 금세 헤헤거리며 미소로 대하는 사랑하는 관계입니다. 아침에 아무렇지도 않게 출근한 아빠가 과속으로 사고를 당했는다는 소식으로 충격을 받는 주인공, 자신이 아침에 아바 차열쇠를 숨기는 장난을 하는 바람에 아빠가 급히 운전했다는 생각에 죄책감을 느낍니다. 마치 자기 때문에 아빠가 돌아가신거라고 생각해요. 아빠의 장례를 준비하는 내내 흐르는 무겁고 슬픈 분위기는 글과 그림에서 그래도 전해집니다. 아빠와의 추억이 하나 둘 떠오르고 그래서 다시 눈물이 흐르는 엄마와 나는 영영 이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할거 같습니다. 가슴 아픈 이별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책 전체에 그대로 묻어나네요. 조금씩 슬픔을 가누고 아빠와의 소중한 추억을 기억하며 다시 일어서는 주인공 아이를 가만히 안아주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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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안녕
개암나무에서 나온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인성에 관한 부분이라 생각된다. [ 아빠, 안녕.] 아빠와의 헤어짐 어느날 갑자기 아빠는 아침 출근길에 아빠가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절벽에서 미끄려져서 바로 하늘나라로 갔다고 한다.
아빠와의 추억들을 보면서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엄마인 내가 먼저 보고, 그 다음에 "마음이 아프다"고 아이에게 말을 하니깐, 아이도 내가 읽고 난 다음에 읽어나갔다. 그리고 나서, "아빠와 함께 추억을 되집어보고, 생각해야 하는데, 엄마 나도 마음이 아퍼"라면서 같이 슬퍼했다. 그 느낌 지인이의 느낌 .그대로 전해졌다.
흠....같은 책을 보는데, 어떻게 전해지는 느낌이 너무나 마음이 아파질수가 있는지. 정말 할말이 없어진다.
너무나 어린 아이..학교에서 친구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까봐 걱정하면서도 친구들이 자신을 위한 편지를 보고 또 마음 깊이 감사해 한다.
책 뒷 부분에는 엄마와 나는 요리도 하고, 장난도 치고, 책도 읽었어요. 조금씩 빗방울 사이로 스며드는 법을 배웠어요. 엄마와 나는 아빠를 절대로 잊지 않으면서, 예전 모습을 기억하면서, 천천시 숨을 골랐어요. 매일, 매일 밤, 우리는 조금씩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거북이처럼 엄마와 아들 주니어는 서서히 아빠를 기억하면서 아빠 없이 생활하는 법을 배워나갔다.
비가 며칠째 오는 날. 마치 주니어도 서서히 비와 같이 아빠의 기억을 생각하면서 그 다음날 학교에 가는 날을 생각하면서 우비를 입고 장화를 신어아 한다고 한다. 서서히 이렇게 아빠를 잊어가는 법을 배운다.
음...정말 이럴수가 있을지..그럴 듯 싶다. 서서히 읽어나가면서, 아들 주니어는 엄마와 함께 현재 생활에 서서히 적응하면서 살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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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투명한 슬픔을 담은 이야기
엄마는 우리 상처가 금방 낫지 않을 거라고 했어요. 슬픈 건 당연하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래요. 아빠는 우리에게 무척 소중한 사람이었으니까요. 아빠는 우리가 말하는 모든 문장 앞에, 우리가 바라보는 모든 시선 끝에 늘 있었어요, 이제는 아빠에게 우리 마음 속에 자리 잡는 법을, 우리 심장 바로 옆에 집 짓는 법을 가르쳐 줘야 해요. 엄마가 말하길 가장 좋은 약은 시간이랬어요, 우리 마음에 비가 내리는 시간은 일 년 내내 계속될 수도 있지만, 이따금 그치기도 한대요. 그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더라도 엄마는 내 곁에 있겠다고 약속했어요.
갑작스럽게 닥친 소중한 사람의 죽음. 아이들은 이 슬픔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할까요? 《아빠, 안녕》은 어느 날 갑자기 아빠의 죽음과 마주하게 된 아이의 슬픔을 시처럼 아름답게 그린 동화입니다. 비가 그치지 않는 장마처럼 슬픔이 멈추지 않는 시간 속에서 아빠의 빈자리를 받아들이며 빗방울 사이로 스며드는 법을 배워 가는 아이, 주니어의 이야기가 가슴 먹먹하게 펼쳐집니다.
이번에 만나볼 수 있었던는 개암나무의 《아빠, 안녕》창작동화는 어느 날 갑자기 아빠의 죽음과 순수한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아빠의 죽음을 맑고 투명한 언어로 그리고 있어서 2011년 캐나다 총독상 아동 문학상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되었고, 2012년 TD 캐나다 아동 문학상과 퀘백 서적 연합 아동 문학상을 수상했을 만큼 문학성이 뛰어난 작품이라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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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안녕
★★★★★
캐나다 총독상 아동 문학상 최종 후보작
TD 캐나다 아동 문학상 수상
퀘백 서점 연합 아동 문학상 수상
국제 IBBY 캐나다 아동서 목록 수록
이 책은 사랑하는 아빠를 잃은 일곱 살 남자아이의 마음을 담은
책이랍니다. 아빠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주니어 곁을 떠나버리고 말아요.
아직 7살밖에 안된 아이가 아빠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읽는 내내 마음이 참 아프고, 무거웠답니다.
아빠가 모든 건 고칠 수 있다고 했으니,
지금 이 상황도 고칠 수 있었음 좋겠다고 말하는 아이~
신문 속 아빠의 흑백 사진을 보며,,,
아빠를 색연필로 칠해줘서,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아빠로 만들어 주고 싶다는 아이~~
눈을 감고~
아빠의 목소리,
아빠의 움직이는 입술, 푸른 눈동자,
꿈을 꾸는 듯한 표정들~~ 아빠를 상상하는 아이~~
가슴속에서 두 개의 심장이 뛰고 있어 가슴이 넘 무겁다는 아이~~
한 장 한 장 읽으며 아이의 슬프고, 고통스런 마음이
고스란히 제게도 전해져 왔어요. 아빠가 떠나고, 마음속에는 비가 내렸지만...
조금씩 빗방울 사이로 스며드는 법을 배워간다는 아이~
아빠를 절대로 잊지 않으면서,
예전 모습을 기억하면서, 천천히 숨을 고른다는 아이~
참 어른스러운 것 같아요.
얼마전, 저도 울 엄마를 떠나보내는 슬픔을 겪어서 그런지,
이 책이 더 마음에 와 닿았어요.
다 커서 결혼까지 하고, 아이까지 낳은 어른인 나도~
엄마를 잃은 슬픔이 참 충격이고, 가슴아프고, 견디기 힘들었는데,,
7살 된 아이는 오죽 할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자라면서 아빠의 빈자리가 더더욱 크게 느껴질텐데..
순간순간 아빠가 생각날 때마다 참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나 아빠처럼 소중한 사람을 잃은 이 아이들은
위대한 여행자의 눈빛을 지니고 있어서 그 눈 속에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항상
생생한 빛으로 가득 차 있다는~ 작가의 말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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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빠가 세상을 떠났어요. 꿈일 거예요. 끔찍한 악몽 말이에요. 믿을 수가 없어요. 뭔가 잘못되었을 거예요. 정말 슬픈 내용 이네요. 아빠가 사고로 죽고 아이에 시선에서 바라 보는 내용이네요. 전 이책을 읽으면서 저희 아빠가 생각이 나네요. 8년전에 돌아가신 아빠가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보고 싶더라고요. 슬픈 건 당연하기 때문에 두려워 하지 말래요. 엄마가 말하길 가장 좋은 약은 시간이랬어요. 저도 똑 같은 마음이 었기에 아빠, 안녕 책을 읽으면서 많이 울었네요. 거북이가 너에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딱딱한 등딱지를 갖는 법도 가르쳐 줄 거라는 사실 말이야.. 이 문장이 너무 가슴에~~~~ 아이들과 꼭 읽어 보세요. 정말 가슴으로 느낄수 있는 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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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것이 영원한 이별이라면 더욱 그렇지 않을까. 엄마라는 이름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엄마, 아빠가 내 곁을 떠난다는 것은 상상할수 없는 일이다. 연세가 드시면서 죽음의 시간과 가까워 지는 것은 자연의 당연한 섭리 일것이다. 그럼에도 자연의 섭리를 거스리고 싶을 때가 있다. 나의 곁에 영원히 머무를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평생 내 곁에 두고픈 부모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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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안녕>은 이제 겨우 일곱 살 남자 아이가 아빠의 죽음으로 이별을 받아들이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이가 아빠의 죽음을 쉽게 받아들일수 있을까. 어린 아이들에게는 이별이라기보다 여행의 느낌일 것이다. 가끔 하늘나라로 여행갔다는 표현을 쓴다. 아이들은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이 돌아올거라 생각한다. 그들의 죽음을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힘들 것이다. 단지 긴 여행을 떠났을 뿐이다.
얼마전 본 한 드라마의 장면이 떠오른다. 이제 초등학생인 아이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보인 모습은 오히려 더 슬프게 한다. 엄마와 나이차가 많은 언니는 계속 눈물을 흘린다. 이제 초등학생인 아이는 복도에 쭈그리고 앉아있다. 예비 형부가 될 남자 주인공이 아이에게 다가가자 아이는 말한다.
"엄마와 언니는 하루종일 울기만 해. 오빠 나 졸려..."
아이는 아직 아빠가 자신의 곁을 떠났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렇기에 엄마와 언니가 왜그렇게 눈물을 흘리는지 모른다. 형부가 될 주인공에게 오빠라 부르며 졸립다고 말하는 아이. 서글프게 눈물을 흘리는 엄마와 언니가 아닌 그곳에서 졸립다고 말하는 아이의 이야기에 더 슬펐던 것이다.
책에서 만나는 아이도 지금 당장 자신있게 아빠에게 안녕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하지 못한다. 끔찍한 악몽일거라 말한다. 아빠의 죽음을 믿을수가 없다. 아이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아빠 품에서 잠을 깰수 있기만을 바란다.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아빠. 평소와 달리 빨리 차를 몰았다고 한다. 아빠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늘 다니던 길인데 그날따라 빨리 운전을 해 속도를 줄이지 못해 절벽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그것도 자신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아이. 그날 아침 아빠 자동차 열쇠를 몰래 숨겼다. 그것때문에 아빠가 회사에 지각할까봐 빨리 운전을 한거라 생각하는 아이. 그런 마음이 있는 아이기에 아빠의 죽음을 더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우리들도 그렇다. 누군가 떠나면 잘한것 보다는 못한 것이 더 많이 생각난다.
나는 아침을 거의 먹지 못했어요. 목이 꽉 메어서요. 고통은 도무지 삼켜지지 않아요. - 본문 22쪽
아직은 아빠의 죽음이 고통으로 다가온다. 그런 아이가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받아들이려 노력한다, 흑백의 삽화들과 묵직한 이야기이지만 아빠와의 소중한 추억들을 마음에 품으며 죽음이라는 현실을 받아들이려는 아이의 성장을 만날수 있는 책이다.
매일, 매일 밤, 우리는 조금씩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요. 거북이처럼요. - 본문 7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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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안녕 개암나무 읽기의 즐거움 21권 이야기 겉 표지만 보아도 뭔가 슬픔이 전해지는 것이 느껴지는 책이네요. 2011년 캐나다 총독상 아동문학상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되었고, 2012년 TD 캐나다 아동 문학상과 퀘백 서적 연합 아동 문학상을 수상했을 만큼 문학성이 뛰어난 작품이라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인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죽음이란 것이 어떤 것일지 생각해 보면 이렇게 책으로 주인공으로 통해 접해보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믿기지 않는 현실에 닥치게 되겠죠. 주니어 역시 그저 꿈이었으면 누군가 자신의 볼을 꼬집고, 눈을 비빈 다음 아빠 품에서 깨어날 수 있게 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네요. 차를 너무 빨리 몰았다는 아빠, 평소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뭔가 늦었던 상황이었겠죠. 별별 상상을 해보지만 결국 아빠는 떠나갑니다. 아빠가 너무 일찍 곁을 떠나버렸다는 사실이 가슴이 아프게 와닿네요. 아빠와 같이 하던 일상은 사라지고, 다른 일상들을 맞게 되는군요. 아빠의 장례를 치르는 동안 혼자에게만 이런 슬픈 일이 이러난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 가는 과정도 보입니다.
하루하루가 고통이겠지만 모두가 다 그렇게 살 수도 없다는 것도 깨닫게 되구요. 도로에서 아빠차와 같은 차만 보아도 슬픔을 느끼게 되구요. 엄마는 가장 좋은 약은 시간이라고 말해줍니다. 아빠를 마음속에 담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겠죠. 매일 매일 아빠를 잊지 않으면서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와야겠지요. 어느날 소중한 가족이 잃는 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커다란 슬픔인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또한 엄청나구요. 더군다나 어린 나이에 그런 일을 겪는 다는 것은 더욱 더 큰 아픔으로 남게 될 것 같네요. 우울하고 슬픈 이야기지만 살아가는 방법과, 환경의 변화에 대해서 아이와 함께 많이 이야기해보게 되는 책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