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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저기 맥도날드가 있네”라고 말했다면 십중팔구 배가 고프다거나 목이 마르다는 의미다.
남자가 “넌 날 사랑하지 않았지만 난 계속해서 널 지켜왔어”라고 말했다면 그것은 이제 헤어지자는 뜻이다.
여자가 “이렇게 비싼 옷을 나한테 사주겠어?”라고 말했다면 그 옷을 사주기를 몹시 바란다는 뜻이다.
옛날 애인이 “몇 년 사이에 많은 것들이 변했지”라고 말했다면 지금 꽤 잘 지내고 있다는 뜻이다.
아내가 “이 옷 단돈 만 원에 산 거야”라고 말했다면 그 옷은 분명 세 배 이상 비싼 것이다.
사람의 심리는 참으로 미묘해서 같은 말 한마디라도 그때의 기분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인다. 서로의 관계에 따라, 또 각자가 처해 있는 상황에 따라 말 한마디도 각기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 게다가 말수가 적은 사람의 마음은 읽기가 더욱 어렵다. 이 경우 사소한 실수만으로도 그 사람은 영원히 마음의 문을 닫아버릴 수 있다. 우리가 사람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이 많은 생각을 가지고 한곳에서 만나는 이세상 말을 할때와 안할때, 그사람이 의미하는 것을 누구보다 빨리 캐취하는 것 그마음을 이해하는것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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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싶으면 먼저 줘야 한다-라는 중국 속담이 있단다. 먼저 베풀라는 좋은 교훈이다. 모든 일에는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는 진리를 깨우쳐야 겠다. 또한 사람의 결정에 대하여 '컴퍼스와 곱자 없이는 사각형과 원을 그릴 수 없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 이는 모든 일에 나름의 원칙이 있으며 일을 진행하는 사람은 그 원칙을 따라야 하고 복잡하든 간단하든 필수적인 절차를 모두 밟아야 한다는 뜻.
또한 마음에 드는 좋은 문장들은 아래와 같다. 원래 이 세상이란 것이 완벽하지 않다. 그런데도 모든 일에 완벽을 추구한다면 이는 사서 고생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억울함을 참을 줄 알아야만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억울함을 견뎌내야만 억울함을 풀 수 있다. 깊이 파이면 가득 채워지는 법이고, 고생은 새로운 삶을 얻게 한다. 적게 취하면 많이 얻을 것이고, 욕심이 커지면 중독되고 만다.
또 이 책에서는 정직이 최우선이라고 알고 있는데 무조건 진상을 그대로 밝히는 것이 오히려 화를 더 키울 수 있다고 조언한다. 사람의 마음에 관해서는 심성구지. 마음을 다하면 이뤄진다는 단순한 것이다. 또한 마음을 움직일 때 잘 안되면 책략을 바꿔 갑자기 상대의 마음을 자극하라고 한다. 막다른 길에서 문이 열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열길 물 속은 알아도 사람의 마음을 아는 일은 무지 힘이 든다.
링컨은 상원의원들이 링컨의 아버지가 제화공이었다는 사실을 들먹이며 조롱을 하자 아버지를 떠올리게 해줘서 고맙다고 한다. 그리고 아버지의 장인정신을 뛰어넘을 수 있을 만큼 훌륭한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고백한다. 또한 아버지가 만든 신발을 신고 있다가 수리 필요하면 가져오라고 한다. 하지만 훌륭한 솜씨는 못된다고 했다. 적들이 자신을 깎아내리려고 하는 것이라 부정적으로 볼 수 있는데 링컨대통령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좋게 생각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다. 평소에 가족들끼리도 툭툭 던지는 말들. 거기에 가시가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좋게 생각하기는 힘이 든다.
여기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을 쓴 작가의 이야기도 있다. 사랑 고백법이 아름답다. 간접적으로 소설의 주인공이라고 하면서 비서 안나를 빗대서 이야기 한 것이었다. 결국 결혼했다고. 그리고 버나드 쇼의 무기와 인간은 초연에서 성공을 거뒀는데 한 관객이 극본이 쓰레기라며 공연을 그만두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버나드 쇼는 웃으면서 "친구, 말 한 번 잘 하셨소! 나도 당신의 비난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의 생각에 반대하는 이렇게 많은 관객들을 상대로 우리 둘이 뭘 어찌할 수 있겠소:"라고 대꾸했단다.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고 하니 이런 재치는 아무나 갖고 있는 게 아닌 듯 하며 어쩌면 그런 훌륭한 대답을 할 수 있는지 존경스럽다.
또한 찰리 채플린은 지갑 속에 거액의 돈을 가지고 자전거를 타고 시골 별장으로 가던 중 총을 든 강도를 만났다고 한다. 돈을 내어주면서 부탁을 했는데 모자에 총을 몇 발만 쏴달라고 했다. 그래야 돈 주인에게 설명하기 쉬울 것 같다고. 강도가 순순히 총을 쏴주자, 옷깃에도 쏴달라고 하고 바짓단에도 쏴 달라는 부탁을 한 것이다. 총알이 다 떨어지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쏜살같이 지갑을 낚아채 줄행랑을 쳤다니! 역시 찰리 채플린 답다.
세상을 살면서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것이 사람의 마음을 얻고 인간관계를 잘 풀어나가는 것이다. 어느 회사나 직장 그리고 가족들 속에서도 그렇다. 어렵지만 이런 책을 통해 실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넓은 마음을 가지고 너그럽게 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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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 살수록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공부다..정말 맞는 말이다.. 그만큼 알기 어렵고 배우기도 어려운 사람 공부.. 이 책은 동서고금의 실례를 통해 사람사이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에 대한 지침을 제시해 주고 있다. 사람의 말, 결정, 마음, 눈, 관계, 일의 6개 챕터로 구성되어 사람 사이에서 처세술부터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방법, 상대의 심리를 통찰하고 감정을 흔들 수 있는 방법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좋은 인간관계 비법을 보여준다. 인간관계의 시작부터 끝까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좋은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