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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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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물학과 천문학 모두 관심이 많은데 이 책이 '숲에서 우주를 보다'인지라 제목에 끌려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생각보다 생물학 부분에 비해 천문학 부분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아마도 이 책의 저자의 전작이 '나무의 노래'이기도 하고, 대학에서의 전공이 생물학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천문학에 있어서 우주관은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천문학 내용을 크게 다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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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물학과 천문학 모두 관심이 많은데 이 책이 '숲에서 우주를 보다'인지라 제목에 끌려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생각보다 생물학 부분에 비해 천문학 부분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아마도 이 책의 저자의 전작이 '나무의 노래'이기도 하고, 대학에서의 전공이 생물학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천문학에 있어서 우주관은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천문학 내용을 크게 다루지 않는다고 크게 실망할 필요는 없으리라.

이 책은 숲에 사는 생물의 1년을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의 1년과는 얼마나 다른지,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보았다. 생물들도 탄생을 해 결혼을 하고 자손을 낳고 죽어간다. 사람의 인생과 크게 다를 것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를 생각하고 글을 쓴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나의 인생도 되돌아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x*****7 2019.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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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은 숲, 그래서 우주가 보이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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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숲을 볼 때 우리 눈에 쉽게 보이는 나무를 먼저 보게된다.하지만 숲 안에 들어갔을 때 우리 눈에 들어오는 것은 나무만이 아니다.아주 작은 풀, 들꽃들, 나무둥치 언저리에서 자리잡은 버섯과 이끼류, 바위틈에 쉽게 보이는 지의류,그리고 사부작 사부작거리며 움직여 다니는 작은 풀벌레들 이다.이 외에도 수없이 많음을 우리 모두는 안다. 그냥 가만히 볼 때면 보이지 않는
"보이지 않은 숲, 그래서 우주가 보이는 숲 " 내용보기
우리는 늘 숲을 볼 때 우리 눈에 쉽게 보이는 나무를 먼저 보게된다.
하지만 숲 안에 들어갔을 때 우리 눈에 들어오는 것은 나무만이 아니다.
아주 작은 풀, 들꽃들, 나무둥치 언저리에서 자리잡은 버섯과 이끼류, 바위틈에 쉽게 보이는 지의류,
그리고 사부작 사부작거리며 움직여 다니는 작은 풀벌레들 이다.
이 외에도 수없이 많음을 우리 모두는 안다.


그냥 가만히 볼 때면 보이지 않는 것들,
걸어가던 길 잠시 쉬어가자며 다리 툭툭 털어내면 나무둥치나 바위 위에 걸터 앉아 있다보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다.
너무나도 작고 작아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러한 작은 생명들이 몇천년 동안 터를 잡고, 자리를 잡아나아가 이토록 큰 나무들까지 성장시켜 왔음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다.


아이들에게 알려주어야 할 것들
우리는 제일 먼저 숲을 볼 때 나무를 보게되지만 숲을 이루는 근간은 그보다 더 작고 작아서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작은 존재들이라는 것을...
너무도 작지만 그 모두가 소중한 생명이라는 것,
그리고 그 모든 생명들은 우릴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닌 그 자신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것.


데이비드 조지 해스컬은 테네시 주 남동부의 겨사진 숲에 지름 1미터의 만다라를 정하고 그 곳에서 만난 자연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만다라의 첫 이야기는 '지의류'에서 시작이 된다.
개인적으로 지의류 라는 이름자체가 참 좋다.
말그대로 땅의 옷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지의류(地衣類)는 단일한 생물이 아니라 곰팡이와 조류가 서로 도움을 주며 살아가는 공생생물이다.
아무도 살 수 없는 척박한 땅에 제일 먼저 나타나 밑작업을 시작해 주는 것이 바로 이 지의류다. 이후 이끼류 초본류와 목본류가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면서 거대한 숲을 이루게 되니 '땅의 옷'이라는 말이 괜히 붙여진 이름이 아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숲에 가면 우리는 지의류를 쉽게 만날 수 있다. 나무 둥치에서도 바위에서도 발견할 수 있으니까~
잘 모르면 '이끼인가봐' 하고 넘어가겠지만 지의류를 한 번 알고 나면 결코 이끼와 혼동할 수 없다.
도토리반 아이들에게 지의류가 얼마나 멋진 생물인가에 대해 알려주었을 때 동그래지는 그 눈들이란~~
그래~ 나도 이 지의류가 엄청 대단하고 특별하게 여겨졌으니 아이들도 그러했겠지 싶다.


이렇듯 지의류에서 시작된 데이비드의 만다라에는 이끼, 초본, 곤충,자연재해 등등 참으로 많은 생물과 자연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1년동안의 숲만다라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자연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상식으로 머릿속이 풍부해짐을 느낄 수 있을 듯~!!
s*******r 2018.06.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