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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 현재 잘 된 것 같은 누군가를 부러워할 필요도 없고 지금 당장 친구들보다, 혹은 부모님의 기대보다 못 미치는 것 같다고 의기소침해질 필요도 없다. 결혼이란 본인의 감정에 충실하고 사랑을 느끼고 행복해하는 만큼 행복을 누리게 된다. 자신만의 ‘결혼과 행복의 기준’ 이 있으면 된다. 특히 결혼준비를 하면서 남들 시선을 의식하면서,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두려움을 가진 채 일을 진행하면 준비하는 내내 만족이나 행복을 느끼기 힘들다. 결혼이란 자신을 위한 일이다. 자신과 배우자만의 기준을 세워 준비를 시작해 보자. 오랜 시간 웨딩플래너로 많은 커플을 만나본 결과 감히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깊은 애정을 가지고 대하는 커플은 무조건 행복한 결혼생활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부모님이 항상 나의 부모님이듯 나 또한 항상 부모님의 자식으로서만 살아갈 줄 알았다. 내가 커서 부모님처럼 다른 누군가를 만나 결혼을 하고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만들어 간다는 생각을 어릴 적부터나 20대 후반까지도 제대로 해 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지 집안 대소사를 맞이하거나 명절 등이 되면 지인이나 친척들의 ‘언제 결혼하니?’ 또는 ‘만나는 사람은 있니?’ 등과 같은 질문을 너무 많이 듣게 되었다. 또한 부모님께서도 너의 울타리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유도하시며 결혼이야기를 언제부터인지 자주 거론하신다.
무엇보다 결혼에 대한 마음가짐과 준비 또한 되지 못한 채 결혼 할 나이를 훌쩍 맞이한 만큼이나 마음의 부담감 또한 커진다. 그리고 부모님처럼 험난한 세상을 함께 헤쳐 나갈 반려자를 아직 만나지 못한 나로서는 배우자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도 생각해 보지 않을 정도로 세워두지 않았다. 결혼이란 무엇이며 더욱 성숙해지고 행복해 지기위해 하는 게 결혼인 만큼 어떻게 준비하고 또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에 대한 기준은 어떤 건지와 결혼의 현실에 대해 배우고픈 마음에 웨딩플래너로 10년간 몸을 담아온 만큼이나 다양한 신혼부부들의 에피소드를 보고 들으며 경험한 결혼에 대한 지혜와 노하우를 저술한 정주희 선생님의 결혼준비에 대한 책을 보았다.
![]() 주위에 결혼한 친구들 중에서 결혼으로 인해 너무 행복하다고 하는 친구들을 볼 때면 사뭇 부러운 마음이 느껴지는 것 또한 사실이지만 결혼을 잘못해서인지 아님 서로 행복해지려는 마음의 의지가 없어서인지 결혼 한 지 1년이 채 안되어 이혼하는 친구들을 볼 때면 결혼에 대한 두려운 마음과 안도감을 느끼는 것 또한 사실이다. 결혼준비는 이런 두 가지 사례 중 첫 번째 사례처럼 잘해서 잘 사는 방법들에 대한 노하우와 구체적인 결혼준비에 대한 마음가짐, 자신에게 맞는 배우자를 고르는 기준, 결혼을 준비하면서 겪을 수 있는 갈등과 상견례, 예물 및 예단, 신혼여행, 결혼생활 후 늘어난 가족들과 양가 부모님을 대하는 처세, 부부싸움, 더욱 나은 관계로 거듭나는 커뮤니케이션의 기술, 결혼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현실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P40. 결혼에서의 성공이란 단순히 올바른 상대를 찾음으로써 오는 게 아니라 올바른 상대가 됨으로써 온다. - Richard Brickner - " 이 중 먼저 자신을 뒤돌아보며 결혼 전의 모습을 버릴 것과 아내는 이래야하고 남편은 이래야 한다는 무수한 Must 때문에 부부싸움이 시작되는 만큼이나 이런 젓대를 들이 대기보다 상대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나 둘 중 더 잘하는 일을 맡아서 하되 둘 다 소질이 없다면 함께 하라는 Must 란 함정의 해결법과 남자들이 결혼을 미루는 가장 큰 이유가 경제적으로 아직 갖추지 못해서라는 부분을 통해 남자들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었고 왜 여자들은 결혼을 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근거를 제시해 주는 부분에서 마치 나의 이야기와 같은 부분도 있어 공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그리고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 부부의 연을 맺는 첫 시작이 결혼인 만큼 이 결혼이란 하루를 준비하기 위해 엄청난 현실적인 노력이 들어간다는 사실과 이런 결혼의 준비과정을 미리 엿보며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된 것 같다. 아직 미혼이라 이 책을 보며 좀 더 결혼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 할 수 있는 안목과 여유, 세상에 쉬운 일이 없고 그냥 이루어지는 게 없듯 결혼준비와 결혼 후의 삶 또한 두 사람 모두의 노력과 정성이 들여져야 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 요즘 결혼하지 않은 싱글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이나 결혼 적령기 또한 예전처럼 그리 구체적이지 않게 된 듯하다. 개개인마다 적절한 결혼 적령기가 있겠지만 결혼이란 새로운 삶의 시작에 좀 더 윤택한 도움을 얻고자 하는 세상의 모든 미혼 싱글 남녀들에게 유익한 결혼준비 학습서가 될 듯 하다고 생각되며 이만 글을 맺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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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에 관련된 책이 없나 여기저기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서점에서 내용을 보고 괜찮은듯 싶어서 한권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짜임새 있는 내용들이 결혼준비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내용들만 쏙쏙 꼬집어서 들어있고, 상견례부터 시작해서 신혼여행까지 책한권만 보고 순서대로 준비할수 있을거 같아서 많이 도움도 되고 부담도 조금 덜은거 같네요.. 또 상견례부터 신혼여행까지에 주의사항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노하우들이 잘 메모되어있어서 준비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다른 결혼준비하시는 분들도 도움되시길.. 책가격도 부담없고 암튼..책대박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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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준비하게 되면서 정말 많이 다퉜는데요. 서점에서 우연히 보게 된 이 책 덕분에 저도 그렇고 여자친구도 그렇고 싸울 일이 없어졌어요.
결혼준비에 관해서 딱딱하게 쓰여진 게 아니라 그야말로 술술 읽히기 때문에
다 읽고나면 전반적인 플랜이 머릿속에 세워지게 됩니다.
남자분들이 알아야 할 팁들도 잘 나와있어서 읽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남자분들이 사서 먼저 읽은 뒤에 여자친구에게 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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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관한한 정답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 바로 정답인 듯 하다. [한 권으로 끝내는 결혼준비]는 기존의 웨딩월간지들이 보여주었던 비싼 예물이나 드레스 등등을 벗어나 현명하게 고를 수 있도록 우리를 준비시키는 똑똑한 지침서라고 볼 수 있다. 웨딩플래너의 특별한 제안에는 결혼식까지의 성공뿐만 아니라 결혼식에서 끝장을 보지 않고 무사히 결혼에 골인하는 방법들이 두루두루 갖추어져 있었다. 그토록 미쳐서 결혼을 하는 커플이나 적당함을 기본으로 맞추어가며 살려고 시작하는 커플이나 할 것없이 결혼을 준비하면서는 소소하게 맘 상할 일들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무엇보다 서양과 달리 결혼이 달랑 두 사람이 준비하는 식이 아니기 때문에 은근히 가족간의 눈치다툼이 예식전까지 팽팽하게 이어진다. 몇 해 전 김수현 작가의 [혼수]라는 드라마를 본 적이 있다. 얼핏 채널을 돌리다가 본 드라마였기에 정확한 제목이 혼수가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드라마는 줄창 혼수에 관한 이야기였다. 결국 남자측 어머니의 과도한 욕심을 참지 못하고 결혼이 깨지는 것으로 마무리가 지어졌는데, 드라마의 주제가 될만큼 이런 일은 주변에서 허다한 일인가 싶어지기도 했다. 축복받으며 심플하게 결혼 하는 것. 대한민국에서는 불가능한 일일까. 준비하는 내내 싸움만 하다가 신혼여행가서 따로따로 돌아오는 것. 과연 바람직한 일일까. 물론 대부분의 커플들은 그 싸움의 언덕을 클라이막스에서 멈추고 현명하게 내려오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여전히 행복한 부부로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해진 예산으로 좀 더 현명하게 결혼식을 꾸리는 일은 한 사람만의 몫이 아니다. 결혼할 두 사람이 알뜰살뜰 둘러보고 결정해서 양가 부모님을 설득할 수 있어야 비로소 그들은 부모의 품을 떠나 어른이 되는 첫걸음의 걸음마를 바르게 떼는 셈이 아닐까. 저자는 여러 커플들의 결혼을 도우면서 천생배필에 대한 정답은 없었다고 말한다. 믿음없이 의심과 불안만이 있는 관계는 사랑일 수 없으며 결혼에서의 성공이란 단순히 올바른 상대를 찾음으로써 오는 게 아니라 올바른 상대가 됨으로써 온다는 말 앞에서 많은 생각들이 교차했다. 나는 과연 누군가에게 올바른 상대가 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 것일까. "나"가 아니고 "우리"가 되는 삶 앞에서 나태란 너무나 무책임한 단어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내게 맞는 배우자 고르기 10계명을 메모해서 책상 앞에 턱 하니 붙여 놓으면서 말이다. 골치 아픈 결혼 준비, 그녀가 알려주는 몇가지 팁을 거울 삼아 누군가는 했을 후회를 건너뛰고 행복해지는 길로 전진할 그날까지 열심히 탐독해야겠다. 이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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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날짜를 잡을 친구에게 선물하려고 관련 서적을 검색하던 중에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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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라는게 말그대로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전혀 간단하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된다. 물론 결혼을 한 것은 아니지만, 언젠간 나도 결혼을 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기본적인 지식으로 쌓아둔다고해서 전혀 나쁠건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읽은 지금 이 순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생각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흔히, 결혼준비를 하다가 싸움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싸움이면 다행이지만 결혼자체가 무산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만큼 20년넘게 서로 다르게 산 두 남녀가 같이 살기 위해서 준비하는데 얼마나 서로 비슷하게 맞겠는가. 서로 다른걸 주장하다보면 싸움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리고 이것을 잘 극복하는 것도 결혼 준비중 하나인 것이다. 이 책에는 결혼을 하기전 준비과정부터 시작해서 결혼 하고 난 뒤에 어떤일이 트러블이 생기고, 그 트러블은 어떤식으로 이끌면 좋을지 나와있다. 난 이책을 읽으면서 나중에 내 남편될 사람에게도 읽어보라고 전달하고 싶다. 저자가 여자라서 그런걸까? 아니면 남녀관계를 너무 잘알아서 그런걸까? 읽을때마다 "맞아맞아", "그렇지그렇지" 라는 말들을 하면서 읽게 되었다. 여자의 마음을 너무나 잘안다고나 할까. 책을 읽으면서 정말 이렇게만이라도 생각해준다면, 나중에 남편에게 그리 크게 불만은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또 마음에 드는 부분은 준비할때 꼭 체크해야될 부분이나 신혼여행지 선택방법이나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나와있어서 나처럼 멋도 모르는 사람들은 오히려 이렇게 콕 집어서 말해주는게 정말 고마운 판국이다. 오히려 읽으면서 이런데 가고 싶다. 나도 이렇게 해야겠다. 라는 틀이 잡히기 시작했다. 간간히 나오는 그림도 너무나 귀엽고, 부록으로 있는 가족 알림표라든지 자산관리 확인표 등, 정말 사용하면 간편하고 편리하게 정리하면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는 자료가 있어서 더욱 좋다.
결혼 전에는 두 눈을 커다랗게 뜨고 보라. 결혼 후에는 한쪽 눈을 감으라. p.150
연애도 좋지만, 결혼을 연애처럼 한다면 지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아무래도 매번 같이 있는 결혼생활과 연애는 엄연히 틀리게 진행된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표현이 서툰 남자들을 알면서도 그걸 보고 서운해하는 여자들이 있다. 나도 그에 속하고. 서로 양보하면서 살아가는것도 결혼생활의 일부분이라고 생각이 된다. 하지만, 가끔의 표현은 결혼생활을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사실 또한, 이 책을 보면서 깨달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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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할 나이가 되자 한 달에 한 번씩은 청첩장을 받는 것 같다. 주위에 친구들이 하나 둘씩 짝을 만나 결혼까지 골인을 하면 부러울때가 많다. 가끔 주위의 유부남들이 주말에 아이들만 보고 자기 시간이 전혀 없는 것을 볼때면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것도 어떻게 생각해 보면 하나의 큰 즐거움을 것 같다. 이 책을 처음 본 순간, 청첩장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얀색 바탕에 깔끔한 디자인, 손에 한번에 잡히는 크기에 책을 읽는 즐거움이 증가한 것 같다. 책의 표지 뿐만 아니라 실제 내용에 대한 디자인에 있어서도 적절한 그림과 깔끔한 구조화는 책에 더욱 빠져들게 하였다. 처음 쓰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 작가의 글솜씨는 정말 놀랍다.사실 제목만 보고는 단순히 결혼을 준비하는 실제 과정들, 즉 예식장을 잡고, 신혼여행 계획을 세우고 등에 대한 내용만을 다룰 것이라 예상이 되었다. 그러나 내 예상은 큰 착오였다. 이 책의 절반은 연애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내용이 다른 연애 소설이나 연애 심리 책에 나와 있는 것보다 훨씬 직접적이고 재미있게 남녀의 감정을 잘 다루고 있었다. 어떤 상대를 골라야 하는지, 결혼에 대한 환상에 대한 것, 남자들이 결혼을 미루는 이유 등에 대한 내용은 작가의 오랜 웨딩 플래너 경험이 묻어나는 사례들까지 곁들여 져서 이 책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그리고 절반의 내용이 실제 결혼 준비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정말 처음 하나에서부터 마지막 까지 자세히 예를 들어가며 설명을 해주고 있다. 단순히 지식의 나열이 아니라 그것에 얽힌 남자와 여자의 심리, 그리고 양쪽의 부모님들이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설명해 줌으로써 실수를 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다. 최근에 결혼식을 가봤던 것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금요일 저녁에 예식을 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2,3차 피로연까지 하는 어떤 부잣집 친구의 결혼식이다. 그런 것을 볼때면 그냥 평범한 예식장에서 하는 것이 너무 초라해 보인다고 느껴질때가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나서 현명하게 결혼식에 임하는 자세히 대해서 배운 것 같다. 자기의 경제 수준에 맞게 준비를 함으로써 실제 결혼 생활때 그 자금을 이용하면 되는 것이다. 결혼식을 준비하는 2-30대 젊은이들에게 이 책은 꼭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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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끝내는 결혼준비]
오호! 마땅히 결혼준비할때 읽을 책이 없었는데.. 잡지 뿐이었는데..
너무너무 기다렸던 바로 그책이닷!!
결혼준비 할때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내용도 너무너무 자세하고~~
꺅!!@!!!
꼭 사서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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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플래너의 아주 특별한 제안 한 권으로 끝내는 결혼 준비]
아직 미혼이라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두근두근 콩콩! 꼭 이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도 잘 모르겠고, 혼자 고민하자니 더 어려운 결혼 준비에 대해 10년차 웨딩플래너가 들려주는 이야기라면 얼마나 보석같은 내용일까~하는 기대감으로 읽어 내리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능력있고 멋진 남편으로, 지혜롭고 야무진 아내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서로 보듬어 주고, 배려해주면서 진정한 천생연분으로 거듭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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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나이가 나이인만큼 나의 요즘 관심사는 '결혼'인 것 같다. 물론 아직 결혼이라는 게 코앞까지 닥쳐오지는 않았지만, 조만간..어쩌면 내년정도엔 닥쳐오지 않을까 싶어서 슬슬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최근 함께 놀던 친구들이 하나 둘씩 시집을 가고 아이를 낳기 시작하면서 결혼 준비와 결혼 생활에 관한 이야기들을 많이 듣게 됐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알고 싶지 않아도 결혼 준비에 관한 정보들을 알게 됐지만 사실 아직도 나에게 결혼 준비 과정이란, 베일에 쌓인듯한-미지의 세계라는 느낌이 강했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호기심을 충족 시켜줄 수 있는 것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특히 '결혼준비=싸움'이란 말을 워낙 많이 들었던 터라 이 책을 결혼 할 사람과 함께 읽고 많은 대화를 나눠봐야겠다는 결심을 했었다.
책 속엔 웨딩플래너인 작가가 제안하는 결혼 준비 과정부터 결혼전과 후에 대한 나름의 조언(?)들이 있는데 그 모든 것들을 꼭 신랑이 될 사람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작가가 웨딩플래너인지라 준비 과정에서 일어나는 싸움들을 많이 경험해서 그런지 이런 저런 조심해야 할 점들을 집어 주고 있는데 막상 그 상황이 되면 마인드 컨트롤이 어려워서 싸움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미리 알고 조심할 수 있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그런 부분들이 너무 좋았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요즘 전반적인 결혼 추세가 어떻게 되는지 잘은 모르지만, 내 주변의 경우들을 보자면 대부분의 형식들은 생략하고 정말 꼭 필요한 것들만 하는 걸 많이 본 듯 한데 결혼 형식별 예제(?) 같은 것들도 소개해 줬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형식들이 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참고할 수도 있지 않을까 했기 때문이다. 책 맨 뒷 편 플러스 페이지는 아직 작성해 보진 않았지만, 결혼을 준비하게 되면 정말 유용할 것 같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마치 결혼을 한 번 준비하고 해 낸 것 같은 기분이지만 실제 결혼 준비는 분명 이보다 힘들것이란 생각을 한다. 암튼 책을 읽고 가장 크게 느낀건.. 결혼은 현실이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더더욱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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