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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히로시 원저/와카마츠 타카히로 글그림 만화 이세계 실격 10권입니다. 저는 일단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여전히 주인공은 죽기 위해 여행을 하지만 그러면서 사람들의 삶을 관찰하며 사건을 해결하는게 아주 재미있습니다. 정발도 꾸준히 되어서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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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설정부터가 진짜 웃기면서도 묘하게 씁쓸해. “죽고 싶어하는 문호”가 이세계로 떨어졌는데, 보통 이세계물처럼 성장! 각성! 이런 게 아니라, 주인공이 끝까지 “인생 귀찮다” 모드라서 오히려 더 매력임. 그래서 주변 인물들이 미친 듯이 뛰어다니고, 주인공은 한 발 떨어져서 그걸 관찰하고 한마디 툭 던지는데 그게 사람 심리를 찌르는 맛이 있음. 10권은 특히 “이제 본격적으로 판이 더 커지겠구나” 싶은 흐름이 많았어. 막 화려하게 터뜨린다기보다, 다음 전개로 가기 위한 밑작업이 촘촘하게 깔리면서 긴장감이 쌓이는 느낌. 근데 그 와중에도 이상하게 웃긴 장면이 꼭 끼어들어와서, 진지해지려다 말고 또 피식하게 됨. “이 만화는 결국 이 톤이구나” 하고 확실히 각인되는 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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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을 패러디한 이세계 만화 이세계 실격입니다.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매력적입니다.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뛰어난 연출은 독자를 마치 이야기 속 주인공처럼 몰입하게 합니다. 이 콤비의 이전 만화인 사랑은 세계정복후에도 재밌어서 그런지 이 만화도 재밌습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