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단 당첨되고 아들과 한페이지 읽기를 시작해 오늘에야 다 읽었다. 책을 받고 그림이 너무 잘 표현되어 있어 인디고 님에대해 인터넷으로 찾아보면서 따뜻하고 포근함을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과 그림세계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살펴보았다. 그리고 김하영 작가님에 대해서도 알아보면서 미생물학을 전공으로 한 아동문학작가라는것에 또 한번 놀라며 참 잔잔한 감동을 주시는 작가님을 알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 책은 자신을 찾아가는 모험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아버지를 찾아 중국 송나라로 떠난 벽란도 소년 마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특히 꿈을 안고 고려로 돌아오는 마로라는 부분에서는 마로의 모험이 새롭게 시작되는것을 알 수 있었고 봉구와 송하를 만나 친구가 되는 부분에서는 아들의 학교생활과 교우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의 옛친구와의 관계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림과 함께 읽기편한 책으로 고학년만이 아니라 저학년도 부모님과 함께 읽고 이야기하기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왜 동화우수상을 받았는지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좋은책 읽고 리뷰를 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감사합니다. #리뷰어클럽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벽란도의 마로, 변경에 가다"를 읽다보면, 마치 그 시대의 소년 마로와 함께 모험을 하는 듯해요~ 아들도 그렇게 느꼈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바다의 거센 파도를 뚫고 변경에 도착한 마로의 여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해서, 읽기 시작함과 동시에 완독했어요~ :) 아버지를 찾기 위해 송나라로 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과거의 기억에 얽매인 자신을 뛰어넘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주인공 마로~ 그리고 봉구, 송하와 같은 친구들을 통해 꿈이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과 준비가 필요한 것임을 깨달아가는 내용~ 아이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는 내용이라 좋아요~! 송하의 납치 사건, 마로와 봉구가 송하를 구하기 위한 모험~ 이 과정을 통해 마로는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지고, 혼자의 힘이 아닌 함께 하는 방법을 배우죠. 아이들에게 주인공과 함께 성장하며 우리의 꿈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 갈 것인지 고민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라 좋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벽란도의 마로, 변경에 가다] 도서는 제 31회 눈높이문학상 동화 우수상 수상작으로 아버지를 찾아 중국 송나라로 떠난 벽란도 소년 마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로는 바다의 거센 바람과 파도를 헤치고 송나라로 수도 변경에 도착하였지만 낯선 나라에서의 삶은 쉽지 않다. 마로는 우연히 봉구와 송하를 만나 친구가 되고, 새로운 사건들을 겪으며 점점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는 모험을 다룬 이야기이다. 요즘 방학시즌을 맞아서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아이가 다른 나라를 여행해보고 싶다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다. 그렇다보니 어쩌면 아이들에게 새로운 나라,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반경을 넓혀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꿈을 품을 수 있고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 ![]() 마로는 배에서 만난 봉구, 변경에서 만난 송하와 친구가 되고, 이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변경 생활에 적응해 간다. 그러면서 마로는 그들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꾸는 법을 배우고, 우연히 만난 아버지에게 새로운 가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느끼지만, 그런 마로를 다시 일으켜 주는 것도 친구들이다. 한편 송하는 인신매매범들에게 납치되고, 납치범들은 몸값을 요구한다. 그런 송하는 찾기 위해 마루와 봉구가 나서고, 송하는 구해내고, 마로는 아버지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런 새로운 세상과 낯선 사람들을 만나고, 깨지고 부딪히며 점점 반경을 넓혀 나가는 마로의 모습이 너무 멋지고 용감하며, 자신이 가진 힘으로 어른들이 세상에 맞서는 모습이 당당해보이며, 상단이 목적을 당성하는 데 한 몫하고, 한 명의 직업인으로 인정받게 되는 모습에 박수가 저절로 쳐졌다. 어쩌면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 바라는 모습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었다. 위험에 빠진 친구 송하는 구하는데 있어서 마로와 봉구는 어른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신들이 직접 나선다. 이런 망설임 없이 친구를 위해 몸을 던지는 모습이 한편으로 걱정되고 안타깝지만 그런 용기에 더 응원을 하게 된다. 어쩌면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나아가는 삶에는 다양한 고비나 시련이 올 수 있다. 이럴때마다 부모가 나서서 도와줄 수 없는 것처럼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는 찾고, 매달려 보면 나름의 방식으로 해법을 찾아 갈 수 있다라는 메세지를 주는 것 같고, 마로처럼 자기 스스로 몸으로 맞서고 부딪혀 봐야 자신이 반경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나도 아이들에게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을 해주어야 겠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 고려로 돌아온 마로는 이제 거대한 반경을 가지게 되며, 마음속에 큰 꿈을 품을수 있는 공간을 가지게 된다. 이렇듯 마로의 용기와 힘이 나 뿐만 아니라 함께 도서를 읽는 아이들에게 그 마음과 용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시간이 되는 것 같다. 아직은 어리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에게 자칫 엄마인 내가 아이들이 스스로 용기를 낼 수 있는 순간들을 뺏었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며, 이제는 아이들 스스로가 마음속에 큰 꿈을 품을 수 있는 공간과 시간 그리고 본인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말고 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동시에 하게 되었다. [벽락도의 마로, 변경에 가다] 라는 도서의 제목처럼 내 아이들도 자신만의 반경을 천천히 그리고 용감하게 넓혀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를 해주어야겠다.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벽락도의 마로, 변경에 가다] 도서를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모험을 할 수 있는 도전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순간을 함께 느껴보기 좋은 도서였다. ![]() 벽란도의 마로, 변경에 가다
|
|
마로는 똑 부러지고 자신감이 있는 아이이다. 발이 빠르고 부지런하고 꼼꼼하고 셈에 능해 상단의 필요한 식구가 되었다. 마로는 운도 좋다. 어려운 상황으로부터 혜강스님의 도움을 여러 번 받았다. 봉구에게서는 여러가지의 도움과 위로를 받았다. 마로의 말 선생이 되어 줄 송하도 있다. 마로에게 봉구와 송하라는 친구들이 있어서 너무 부러웠다. 마로의 친구들은 다정다감하고 의리가 있다. 봉구와 송하는 무엇보다 자신들의 꿈(=장래희망)을 위해 알아가고 노력하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 그런 마로도 친구들의 영향을 받아 앞으로 꿈(=무역)을 가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 정하였고 그 실천할 모습이 기대된다. 변경에서 봤던 아버지의 모습에 대한 오해를 풀어서 천만다행이다. 보이는 것만 믿으려고 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진실을 알기 위해 먼저 다가갈 필요가 있다. 마로가 다시 어머니가 계시는 곳으로 가게 되었을때 송하가 마중나오지 않아서 아쉬울 뻔 하였는데 배에 함께 타고 있어서 내가 마로인 듯이 기분이 참 좋아졌다. 내용 설명) 이야기에서 배울 점이 참 많아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배울 점 : 자신감 있는 행동, 사람에게 신뢰감을 주는 행동, 의리있고 우애있는 행동, 어른에게 깎듯하게 하는 행동 등 삽화 설명) 양쪽 면을 가득 채운 그림이 내용의 배경을 잘 알려 주고 있다. 선과 색깔이 선명하고 뚜렷하고, 중간 중간에 그림만 봐도 어떤 상황인지 잘 알 수 있었다. 표지에 마로가 해맑고 호기심 많은 모습이라 어떤 장면/상황일지 상상하게 해주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 벽란도. 고려 시대 예성강 하류에 있던 국제 무역 요충지. 아마 역사 수업을 부지런히 듣지 않았더라도 벽란도라는 단어는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나 역시 『벽란도의 마로, 변경에 가다』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중학생시절, 벽란도를 설명하던 선생님의 말투가 떠오를 정도였으니! 늘 좋은 책을 출간해 신간이 나올때마다 소개하고 있는, “오늘책”의 '고학년책장' 시리즈로 출간된 『벽란도의 마로, 변경에 가다』는 무역 요충지 벽란도에 사는 마로가 경험 속에서 배우는 것들, 스스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여실히 담은 책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벽란도의 마로, 변경에 가다』를 읽으며 역사적 배경을 배울 뿐 아니라, 내면을 들여다보고 내면을 채워가는 과정으로 충실한 역할을 해주리라 생각한다. 역사보다는 모험과 자아성장이 주축이지만, 『벽란도의 마로, 변경에 가다』 지문을 통해 다양한 도시의 배경이나 분위기 등을 만날 수 도 있었기에 역사적 내용을 많이 다루지 않더라도 간접적인 정보축척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배경이해 및 내면의 성장 양쪽으로 도움이 되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제 31회 눈높이아동문학상에서 동화 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벽란도의 마로, 변경에 가다』. 이 책의 주인공 마로는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송나라로 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봉구와 송하를 만나 각자의 꿈과 생각으로 서로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고, 생각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잘 담고 있다. 물론 현대의 아이들이 마로처럼 모험을 할 수도, 자신의 생각을 펼쳐갈만큼의 자유를 가지지도 못하겠지만 마로의 생각이나 발전을 통해 진정한 용기와 도전을 엿보기도 하고, 그것을 통해 다양한 것을 배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13살의 어린 소년이지만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고 스스로의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어른인 나에게도 큰 자극이 되기도 했고.
우리의 아이들은 모두 다른 환경, 다른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저마다의 꿈을 가지고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각자의 노력을 기울이며 살 테다. 그런 아이들이 길을 잃고 헤멜 때, 『벽란도의 마로, 변경에 가다』는 마음의 등불 하나를 얻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
|
12세기 송나라 수도 변경은 화려함 그 자체이다. 각국에서 교역상이 모여 특산품을 매매하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고려 벽란도에 살고 있던 13살 소년 ' 마로 '는 돈을 벌기 위해 송나라로 떠난 아버지 찾기 위해 상단에 들어간다. 드디어 그립고 그립던 아버지를 만난다. 마로는 험난한 여정 속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고난과 역경을 함께 헤쳐간다. ![]() < 변경으로 가는 배 >
6년 전, 송나라로 떠난 아버지를 찾아 13살 고려 소년 마로는 상단에서 일을 하며 변경으로 간다. 처음으로 떠나는 어머니 그리고 고려 설렘 반 걱정반으로 큰 배에 오른다. ![]() 바다는 양면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오늘 마주한 바다는 무서운 검은 파도다. 마로는 처음 타본 배의 뱃멀미 고통을 견디기 위해 폭우도 잊은 채 배 상단 끝에 서있다. 언제든지 파도가 작은 마로를 휩쓸려 가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큰 폭풍우였다. 그때 더벅머리의 덩치 큰 봉구는 마루를 구한다. 동갑내기 소년들은 싸움에서 시작해 어느덧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친구가 되었다. ![]() 송나라 수도 변경 거리의 꽃 가마 속 예쁜 송하를 마로는 우연히 저잣거리 불량배로부터 구해주며 다시 만났다. 그 소녀도 고려인이었다. 서로가 신기한 듯 고려 소녀와 소년은 친구가 되었다. ![]() 마로와 마로 아버지는 누구보다 서로를 그리워했고 다시 만난 그들은 고향땅 고려로 돌아가게 되었다. 세계를 직접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책을 쓰고 싶다는 당찬 소녀 ' 송하 ' 고려의 요리와 송나라 요리를 연구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고 싶다는 뚝심 ' 봉구 ' 새로운 언어를 익히고 세계 무역을 배워 멋진 무역 상이 되고 싶다는 열혈 ' 마로 ' < 벽란도의 마로, 변경에 가다 >는 13살의 멋진 고려 아이들의 모험 이야기를 보여준다.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아동 도서 < 벽란도의 마로, 변경에 가다 >를 추천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평소 역사 덕후인 나와 우리 집 첫째는 책을 받자마자 번갈아 가면서 읽어 내려갔다벽란도는 고려시대 예성강 하류에 있던 국제 무역항이다. 외부에서 고려에 들어오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다보니 서역인이나 왜인 등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드나드는 중요한 곳이였다. 한국사에서 배웠던 벽란도가 나오니 아이가 반가워하며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하며 책을 더 몰입해서 읽어내려갔다. 역사는 처음에 공부로 접하면 방대한 양과 어려운 용어로 쉽게 포기해 버리는 과목중에 하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시험을 치루기 위한 용도로 공부에 집중하다 보니 연도나 명칭 외우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역사는 배우고 생각하고 공감하며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역사적 사실을 배우면서 우리가 몰랐던 지식을 채우고, 그 당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생각하고 공감하며 그것을 글이나 말로 표현해 본다면 누구보다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벽란도의 마로, 변경에 가다 는 고려시대 벽란도와 송나라 사이를 오가며 역사적 사실을 배울 수 있고 13세 마로가 자신을 찾아가는 모험을 담고 있어서 너무도 딱 맞는 책인 것 같다. 아이들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지식을 채우기 위함도 있지만 '공감'하며 나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와 비슷한 또래의 마로를 보며 내가 만약 마로 였다면 어땠을까? 나는 마로처럼 할 수 있을까? 하는 다양한 질문을 던져보며 책속에 마로처럼 나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
![]() 지금의 배경과는 다른 옛배경에서, 그것도 다른 나라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새로운 문화, 색다른 경험이지 않았을까 한다. 아버지를 만나기 전까지의 여정에 친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
_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 31회 눈높이 아동문학상 동화 우수상 수상! ![]() 무역의 중심지였던 고려 벽란도에 사는 마로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아버지를 찾아 상단에 들어가 송나라로 떠나게 된다. "그래도 자신이 잘하는 게 뭔지 꿈을 꾸고 실천하려는 건 아무나 하는 게 아니잖아." -p36 '난 상단 일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꼭 이루고 싶었던건 변경으로 와 아버지를 만나는 게 다였어. 꿈은 생각해 본 적도 없어. 그런데 송하도 봉구도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었어.' -p84 "... 이제는 그 꿈을 향해 도전해 보고 싶다고. 거기서 겪는 모든 경험들이 나의 소중한 자산이 될 거라고 말했지." -p136 요리사를 꿈꾸고 있는 봉구. 세계를 돌아다니며 글을 쓰는게 꿈이라는 송하. 마로도 모험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아가게된다. 스스로 떠난 모험에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우게 된다.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친구들의 용기와 우정을 통해 성장해 나간다. 경험하고 배우는 과정이 쉽진 않겠지만, 언젠가 꿈을 찾아 즐거운 미래를 그려가길 바래본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내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한번 더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되었다고 한다. #리뷰어클럽리뷰 #벽란도의마로변경에가다 #서평 #도서제공 |
|
기다려라, 변경아. 꼭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올 테니까. ◈ 제31회 눈높이 아동문학상 동화 우수상 수상작이다. 아버지를 찾아 중국 송나라로 떠난 벽란도 소년 마로가 낯선 나라에서 새 친구를 사귀고, 여러가지 사건들을 겪으며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 옛 고려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생활을 담았지만, 이 책은 역사적 사실을 보여주기 보다는 모험과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 주체적인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더 초점을 두었다. 하지만 벽란도, 송도 등의 옛 지명, 고려 시대의 무역 과정과 주요 무역 물품들, 고려 시대 아이들의 생활상 등 역사적 관점으로 보았을 때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많은 책이다. < 넌 이런 변장 안 해 봤냐? 난 아버지한테서 도망치려고 종종 했어. 아버지가 왕실 요리사를 물려받아야 한다며 혹독하게 훈련시켰거든. (…) 아버지와 난 방향이 달라. 난 나만의 가게를 꾸릴 거야. - 105쪽 -. > <고려 음식의 장인이면서 새롭게 요리를 만들어 내는 그런 요리사가 되고 싶어. 그런 다음 변경으로 와서 고려 음식점을 내 볼 생각이야. -134쪽> ◈ 아이들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만들어 주고 싶은 어른들의 욕심은 점점 더 아이들을 움츠리게 하고 좁은 세상에 가두고 있다. 책 속 주인공들은 넓은 세상에 직접 뛰어들고, 부딪히며 모험을 통해 진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냈다. 마로, 봉구, 송하의 이야기는 해 보지 않은 일을 두려워 하고 피하기만 했던 독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수 있다. ◈ 낯선 세상을 향해 망설이지 않고 뛰어들며, 곤경에 처한 서로를 위해 주저 없이 도움을 주는 아이들의 모습은 당당하고 멋지다. 우리 아이들이 당당하고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이 책, 꿈도 모험도 용기도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필요한 책이 아닐까.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 #벽란도의마로변경에가다 #오늘책 #동화책 #동화책추천 #동화책서평 #어린이책 #어린이책추천 #서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