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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으려고 구매했는데, 역시 무한의 계단 시리즈답게 재미와 학습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번 3권은 ‘수수께끼 아일랜드’라는 설정 덕분에 더욱 흥미롭고 긴장감 넘치게 이야기가 전개되었고, 그 속에서 수학적 사고와 과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만화 형식이라 아이가 즐겁게 몰입할 수 있고, 중간중간 정리된 개념과 설명은 부모가 보아도 알차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웃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읽은 후에도 아이가 “이건 왜 그런 걸까?” 하고 질문을 이어가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공부를 억지로 시키기보다 모험 이야기 속에서 스스로 배우게 하고 싶은 부모님들께 추천합니다. 아이가 다음 권을 벌써 기다리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