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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초반부터 직장생활로 인해 번아웃이 왔었어요 근무시간이 아닐때도 불안한 마음이 없어지질 않더라구요. 무언가 집중할 것을 찾아야 할 거 같았어요. 4월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퇴근하고 나면 밤 10시부터는 불안한 마음을 안고 책상에 앉았어요. 독서를 하다보니 그 시간을 몰입할 수있었고, 몰입하다보니 어느순간 책을 즐기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한달에3권정도 독서목표량을 세우던 내가 필사적으로 책을 읽다보니 한달에 10권. 15권 19권, 지난9월엔 22권을 읽었더라구요 지금생각해보니 나의 책읽기는 생존독서였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책읽기를 통해 회복탄력성이 높은 예전의 나자신으로 돌아 온 걸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쉼없이 직장과 책읽기를 달려오다보니 살짝 지치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우와 ~ 가뭄에 단비같은 책을 @florabookstory 플로라 인친님께 선물받았습니다. <책 한잔 어때요?> 11명의 작가들이 책을 읽는 이유와 그딴 건 없지만 나름 책을 잘 읽는 법, 또 작가들의 인생 책을 소개해주는 도서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독서의 중요성을 또 독서의 놀라운 힘을 작가들의 경험을 곁들여 지치말 말고 책읽기를 할 수있도록 동기부여를 팍팍 주더라구요~ ?? 마음이 힘들면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기가 힘이 든다. 할 일의 목록들이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몸이 움직여지지 않고 시간이 허공에 흩어지는 것처럼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지나는 일들이 있었다. 그때 만난 이 책은 나를 사유하게 했고, 마음을 다시 붙들고 건강한 뿌리들로 나를 일으켜 세웠다. 책 읽기의 힘이었다. 그 힘은 나의 영혼을 씻겨 다시 힘을 내어 앞으로 나아가게 했다. 작가들의 글들을 보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있는 마음나눔이 많이 있었어요. 문미영작가님의 서평단활동하면서 책욕심 내는 모습에 지금의 제모습을 보는 거 같아 빵 터지기도 했습니다.~ 11명의 작가들은 자신의 일생을 녹여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책을 ' 영혼의 치료제 ' 라 칭하며 삶을 구원할 수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바쁘게 살다보니 독서가 우선순위가 아니었는데 마음이 힘들 땐 독서로 치유를 받고 있었네요. 11명의 작가들의 알려주는 책읽기방법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좀 더 깊이있는 책읽기를 위해서는 벤치마킹해보려구요~ 궁금하시죠?^^ 이따금 책을 읽고 싶게끔 따뜻한 격려가 필요할 때 <책 한잔 어때요>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