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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야, 악어야]내가 악어라면...
"[악어야, 악어야]내가 악어라면..." 내용보기
페터 니클 글, 비네테 슈뢰더 그림 <악어야, 악어야> - 비룡소       이 책은 충격적입니다. 그런데 아이는 별로 충격을 느끼지 못하고 재미있어합니다.   어느 날 악어는 귀분인 둘이 하는 말을 엿듣게 되지요. "악어 가게에는 근사한 물건이 정말 많아!" 여러분이 악어라면 무엇을 상상하시겠습니까? 악어는 순간 그 가게를 꼭 찾고야 말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악어야, 악어야]내가 악어라면..." 내용보기

페터 니클 글, 비네테 슈뢰더 그림 <악어야, 악어야> - 비룡소

 

 

 

이 책은 충격적입니다.

그런데 아이는 별로 충격을 느끼지 못하고 재미있어합니다.

 

어느 날 악어는 귀분인 둘이 하는 말을 엿듣게 되지요.

"악어 가게에는 근사한 물건이 정말 많아!"

여러분이 악어라면 무엇을 상상하시겠습니까?

악어는 순간 그 가게를 꼭 찾고야 말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긴 여행 끝에 파리에 도착한 악어는 그 가게를 찾고야 맙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받았을 악어의 충격 상상이나 하시겠습니까?

악어가게에는 온통 악어가죽으로 만든 물건 뿐. 악어가 쓸 만한 물건은 하나도 없었지요.

눈물 흘리며 서 있는 악어는....심한 모욕감을 느끼며 직원을 꿀꺽 잡아 먹고

마음에 드는 물건을 직원의 가방에 담아 돌아갑니다.

 

별다른 죄책감도 없이, 기분 좋게, 악어는 나일 강으로 돌아갔지요.

 

이 부분을 아이에게 어떻게 이해시켜 주시겠습니까?

사람을 잡아 먹은 악어는 우리가 다른 책에서 만났던 친숙한 이미지와는 거리감이 있지요.

 

전 악어의 정당성을 변론하지도 않았고, 사람의 편에 서서 악어를 나쁜 녀석으로 몰아세우지도 않았습니다.

악어가 그렇게 포악하게 변하기 전...

여행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서 되돌아 보았습니다.

처음 강에서 돛단배 한척을 타고, 바다를 건널 때 만난 사람과 잘 지낸 악어입니다.

그들의 친절에 감사할 줄 아는 악어입니다.

사람들도 악어를 배척하지 않고 무서워하지 않으며 친구가 되었지요.

그런데 악어가 파리에 도착한 순간 사람들은 악어만 보면 두려움에 떨며 피합니다.

자연 속에서 악어는 함께 살아갈 친구이고,

문명 속의 악어는 배척당하는 적이지요.

 

다시 읽어볼까요?

 

별다른 죄책감도 없이, 기분 좋게, 악어는 나일 강으로 돌아갔지요.

 

이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린 너무 별다른 죄책감 없이, 기분 좋게 악어를... 또 자연을 해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인간은 너무나 쉽게 자연을 파괴하며 문명 속으로 깊게 들어와 있지는 않습니까?

 

 

 

********

 


얼마 전 방영된 <아마존의 눈물>을 보셨는지요? 전 아쉽게도 원주민 편만 봤습니다.

대장정 다큐를 마친 PD들이 <무릎팍 도사>에 나왔는데....

원주민 편과 생태계 편으로 테마를 나누고, 선배가 먼저 원주민 편을 맡았다고 합니다.

이유인 즉 사람사는 곳 다 똑같다는 어머니 말씀대로 더 편할 것 같아서라고 합니다.

그런데 생태팀보다 훨씬 벌레에 많이 물어 뜯겼다고 하더라구요.

문명과 접촉한 원주민이 사는 곳에는 벌레가 많았고,

문명에 접촉하지 않은 원주민들이 있는 곳은 너무나 깨끗해서 편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e*****5 2010.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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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야, 악어야
"악어야, 악어야" 내용보기
오우~~~럭셔리 해요^^그림이 정말 너무나 럭셔리 합니다.뭐라고 딱떨어지게 설명할 수 없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화풍이이 책을 처음 잡아든 독자에게 알수없는 유혹의 몸짓을넌지시 던지는 듯 해요^^음...이야기는 어느날 숙녀분들이 지나가면서악어가게에는 정말 신기한 물건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게된하릴없는 악어가, 오해를 하는데서 시작을 합니다.프랑스에 있는 그 가게는 악어의
"악어야, 악어야" 내용보기
오우~~~럭셔리 해요^^
그림이 정말 너무나 럭셔리 합니다.
뭐라고 딱떨어지게 설명할 수 없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화풍이
이 책을 처음 잡아든 독자에게 알수없는 유혹의 몸짓을
넌지시 던지는 듯 해요^^

음...이야기는 어느날 숙녀분들이 지나가면서
악어가게에는 정말 신기한 물건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게된
하릴없는 악어가, 오해를 하는데서 시작을 합니다.
프랑스에 있는 그 가게는 악어의 가죽으로 만든 물건들을 파는 잡화점인데
악어는 자신이 쓸만한 신기한 물건들이 많은 가게일꺼라 착각하고
그 가게를 찾아 떠납니다.
그러나, 산넘어 바다건너 찾아든 그 가게에서 악거는
경악을 금치 못하지요. 바로 자신의 동족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져 있는 가게였거든요.
너무나 화가난 악어는 가게의 점원을 잡아먹고
또 가게의 물건들을 모두 털어옵니다.

독특한 그림과 재미난 이야기로 꾸며져 있는 그림책이지만
참 신선한 소재로, 우리 인간들의 성난 욕심을 꼬집어 주고 있는 책이예요.
우리 아이들이 이 그림책을 읽는다면, 아마 엄마들이 가지고 있는
악어백을 손을 내저으며 이러면 안된다고 할 것 같은데요^^
s******4 2008.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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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림책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림책" 내용보기
나일강 가에 사는 악어들이 얼마나 멋쟁이인지, 표지그림에서 부터이미 물씬 풍겨나지요?^^멋진 모자에 양산은 기본이구요, 망토를 두르거나 치마바지를 입는 것은패션의 기본임을 강조하듯이 말입니다. 아~물론 향수 한방울도 잊어선 안되겠네요.독특한 그림입니다. 마치 요술램프를 비벼야 튀어나올 법한묘하고 야릇한 느낌의 화풍이, 이 그림책이 범상치 않음을 얘기해 주는듯 해요.화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림책" 내용보기
나일강 가에 사는 악어들이 얼마나 멋쟁이인지, 표지그림에서 부터
이미 물씬 풍겨나지요?^^
멋진 모자에 양산은 기본이구요, 망토를 두르거나 치마바지를 입는 것은
패션의 기본임을 강조하듯이 말입니다. 아~물론 향수 한방울도 잊어선 안되겠네요.

독특한 그림입니다. 마치 요술램프를 비벼야 튀어나올 법한
묘하고 야릇한 느낌의 화풍이, 이 그림책이 범상치 않음을 얘기해 주는듯 해요.
화려한 이집트 문명을 떠올리게 하는 참 독특한 기법의 그림입니다.
그러나 내용면에 있어서는, 전체적인 내용의 의도는 있겠으나
조금은 교만해 보이기도 하고, 또 잔인하기 까지 한 악어의 근성을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자못 염려가 되지 않을 수 없네요.

어느날 나일강가 모래밭에서 쉬고있던 악어 한마리.
우연히 지나가며 이야기를 나누던 숙녀들의 이야기 속에서
"악어 가게에는 신기한 물건이 정말 많아!"라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악어는 오해를 합니다. 즉 그 숙녀들이 말한 가게에 가면
악어들을 위한 진귀한 물품들을 많이 진열해 놓고 있을꺼라고 말이지요.
그러나 배와 기차를 타고 먼 여행끝에 찾아간 파리에 있었던 그 가게에는
악어들을 위한 물건을 파는곳이 아니었어요.
바로 악어의 가죽으로 여러가지 물건들을 만들어 파는 가게였던 것이지요.
화가난 악어...가게의 점원인 소피를 삼켜버리는데
사실 좀 제가봐도 잔인하다 싶어 눈쌀을 찌푸렸었네요.

그리고는 악어는 그 가게에서 닥치는데로 물건들을 가지고 나일강가로 돌아옵니다.
그후에 그곳에 사는 악어들이 멋쟁이가 되었다는......!!

인간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무작위적으로 자연과 동물들을 학살하는
실상을 고발이라도 하려는 듯 하지만,
멋진 그림의 유혹과는 달리 잔인함 속에 묻어나는 진실 같아서
썩히 아이에게 선뜻 보여주게 될 것 같지는 않네요...ㅡㅡ;;
d*****2 2008.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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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악어야!
"오오... 악어야!" 내용보기
페터 니클과 비네테 슈뢰더의 작품, 악어야 악어야! 이 작품을 읽을 때는 몰랐던 사실. 1997년에 나온 작품인줄 서평을 쓰면서 알고 놀랐습니다. 올해 나온 책인줄 알았거든요. 많은 동화책 속에서 이 책을 본건 제목때문이었습니다. 악어가 주인공? 그럼 악어와 두꺼비 작품같은 건가? 이 작품을 좋아했기 때문에 비슷한 줄 알았지요. 오오...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즐기는
"오오... 악어야!" 내용보기
페터 니클과 비네테 슈뢰더의 작품, 악어야 악어야! 이 작품을 읽을 때는 몰랐던 사실. 1997년에 나온 작품인줄 서평을 쓰면서 알고 놀랐습니다. 올해 나온 책인줄 알았거든요. 많은 동화책 속에서 이 책을 본건 제목때문이었습니다. 악어가 주인공? 그럼 악어와 두꺼비 작품같은 건가? 이 작품을 좋아했기 때문에 비슷한 줄 알았지요. 오오...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즐기는 그림체는 아니었거든요. 내용도 색달랐습니다. 그런데 끌어당기는 그 힘이 얼마나 강한지요... 정말 인상적인 작품이었어요. 동화책의 다양함... 정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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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악어, 멋쟁이 악어
"무서운 악어, 멋쟁이 악어" 내용보기
이 책은 화풍이 아주 독특합니다. 색감이 신비적이기도 하구요. 그림이 섬세하면서도 이국적인 냄새가 풍깁니다. 악어 이야기라 그런지 아이가 좋아해요. 이집트 나일 강가에 사는 악어가 어느날 귀부인들의 말을 듣고 파리의 악어가게를 찾아가지요. 돛단배를 타고 큰 배를 타고 기차를 타고 파리의 악어가게로 가요. 악어가게는 악어가죽으로 만든 온갖 물건이 가득한데 악어는 악어
"무서운 악어, 멋쟁이 악어" 내용보기
이 책은 화풍이 아주 독특합니다. 색감이 신비적이기도 하구요. 그림이 섬세하면서도 이국적인 냄새가 풍깁니다. 악어 이야기라 그런지 아이가 좋아해요. 이집트 나일 강가에 사는 악어가 어느날 귀부인들의 말을 듣고 파리의 악어가게를 찾아가지요. 돛단배를 타고 큰 배를 타고 기차를 타고 파리의 악어가게로 가요. 악어가게는 악어가죽으로 만든 온갖 물건이 가득한데 악어는 악어에게 쓸 만한 물건이 있는 가게인 줄 알았던 거예요. 화가 난 악어는 점원인 소피를 꿀꺽 잡아 먹어 버렸어요. 그리고 마음에 드는 색색의 물건을 골라 죄책감도 없이 나일강으로 돌아갔답니다. 그 이후로 나일강 가에는 멋쟁이 악어가 많이 있었데요. 모자쓴 악어, 양산 쓴 악어, 망토, 치마바지 입은 악어 , 향수냄새 풍기는 악어 등등... 악어가 점원을 잡아 먹는 그림은 좀 끔찍해요. 재현이는 "악어가 잡아 먹었지?" 하면서 그 장면을 보는데 무엇을 얘기하려고 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동물을 무작정 잡아서 그 가죽으로 물건을 만드는 인간의 이기심을 얘기하려고 하는지.. 나일강가의 멋쟁이 악어들을 얘기하려는지..

[인상깊은구절]
드디어 운명의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악어가 말했어요. "아름다운 나의 가죽으로 이렇게 끔찍한 물건들을 만들다니 참을 수 없는 모욕이야" 악어는 너무나 화가 나서 귀여운 아가씨 소피를 그 자리에서 삼켜 버렸어요.
YES마니아 : 골드 l***s 2001.02.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