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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브랜드 네이밍이라는 구체성을 띤 실용적인 목적에 딱 맞는 책이다.
브랜드 네이밍이란 어떤 것인가 등등 쓸데없는 이론이 나온 책이 아니라 실제로 이름(상품명, 상호, 회사명 등등)을 지을 때 활용하기에 적절한 단어들을 8개국어로 제시해 준다. 자기가 좋아하는 한글 단어를 찾아서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등 각 언어별로 어떻게 발음되는지를 살펴보고 멋진 발음(이름을 지을 때는 아무래도 발음이 중요하겠다)을 골라 이름을 지을 때에 활용할 수 있다.
브랜드 네이밍과 어떤 식으로든 관련(브랜드 네이밍이라면 거창해 보이지만, 가령 미용실이나 까페, 식당을 시작하려는 사람은 그 이름을 지어야 할 것이 아닌가?)을 맺게 된 사람이라면 이름짓기에 곧바로, 게다가 아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책이다.
나도 친구의 까페이름 짓는 것을 거들기 위해 서점에서 혹시 참고할 만한 책이 없을까 살펴보다가 이 책을 발견하고 바로 구입하였다. 나는 이렇게 실용적인 목적에 부합하게, 군더더기 없이 잘 만들어진 책이 좋다. 공자 왈, 맹자 왈, 쓸데없는 이론을 늘어놓는 책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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