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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읽은 다른 책들의 두께에 비해 얇은, 본문이 많지 않은 동화지만 이야기 속에 담긴 주제와 사용된 어휘, 배경들은 초등 고학년이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문고 입니다. 처음에 후다닥 읽어버리더니 재미있다고 다시 읽더군요. 그리고 제게 내밉니다. "엄마, 이거 읽어보세요. 정말로 웃겨요. 재미도 있고 감동적이고. 화도 조금 나고. " 재판을 신청합니다. 이명랑 글 / 이강훈 그림 시공주니어 5학년 5반. 전학온 지 얼마 안되는 주인공. 이 반의 규칙인 '재판' 이란 것에 관심이 없었는데 급식 시간에 좋아하는 반찬인 미트볼을 많이 가져갔다는 이유로 재판에 회부됩니다. 재판을 신청한 아이는 판사, 검사, 배심원을 꾸려오고, 주인공 현상은 변호사를 구해야 하지요. 전학온 터라 친구가 많지 않았던 주인공은 변호사를 구하지 못합니다. '미트볼 두 개 더 먹은 게 이렇게 큰 죄라니! ' ( 밤톨군에 따르면 실제로 민감한 일이긴 하다는군요. 자기 반에서는 국물에 있던 게 다리 하나 받지 못해서 울었던 친구도 있었다구요. 급식 시간에 마음 상하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고 합니다. ) 판사도, 검사도, 배심원도 모두 재판을 신청한 혁이랑 친한데다가 떡볶이까지 사준다고 한 터. 공정하지 못한 재판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혁이의 도우미 생활을 1주일간 하라는 판결이 내려집니다. 5학년 5반 재판 십계명에 따르면 주인은 도우미에게 '청소' 와 '알림장 쓰기' 만 시킬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 모든 열가지 규칙은 5학년 5반 어린이들이 스스로 정한 규칙이구요!
그런데 교실 뒤에 붙어있는 원래 규칙과 달리, 선생님 몰래, 아이들끼리 도우미에게 주인이 뭐든 맘대로 시킬 수 있는 걸로 정해버렸다고 하는군요. 결국 청소랑 알림장 쓰기 외에도 연필을 주우라고 하지 않나, 숙제까지 맡기는 아이마저 생깁니다. 같은 오학년인 밤톨군은 책을 읽다말고 분노합니다. "이거, 완전히 노예잖아요!" 책 속에서는 잘못된 것을 조금씩 느끼는 반 아이들이 늘어나지만 누구하나 용기를 내서 먼저 말하지 못합니다. 가슴 저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온 목소리가 주인공을 몰아세웁니다. 그 목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고래를 내저어봅니다. 그제야 나는 내 안에서 자꾸자꾸 터져 나오는 목소리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바로 내 안의 양심의 소리였다. 주인공은 용기를 냅니다. 물론 첫 용기의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저학년 동화였으면 쉽게 교훈과 결말을 보였겠지만, 이 책에서는 현실에서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냅니다. 주인공은 속상해하고 좌절했지만, 조금씩 반 아이들은 변화하고 있었지요.
상을 주는 이유 : 몇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극복을 하고 5학년 5반의 노예제도 같은 도우미 제도를 없앴다. 위 어린이는 5학년 5반에 노예제도 같은 도우미 제도를 없앴고, 재판을 통해 도우미들은 자유로운 생활을 만들었음으로 이 상장을 독자 OOO 가 수여한다.
이 반 아이들은 어떻게 변화했을까요. 5학년 5반 아이들이 걸상을 뒤로 밀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소리. 양심의 소리가 교실을 가득 메웠다. 박수를 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어쩐지 내 귀에는 그날, 내가 재판을 신청하던 날처럼 끊이지 않고 계속 되는 박수 소리가 들려오는 것만 같았다. 저는 반 아이들도 대견하지만, 이 반을 이끌어 가시는 선생님도 정말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분명 알텐데 선생님은 왜 등장하지 않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풀리던 부분. 기다려 주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아는 부모로서 이런 선생님의 모습에 물개박수를 보내드리게 된다죠. 느려도 아이들이 '스스로' 일을 해결해나간다는 것의 중요함을 마음에 다시 담습니다. 아이에 대한 '믿음' 이 있기에 기다려 줄 수 있다는 것두요. 선생님은 우리 5학년 5반을 믿었거든. 너희들이라면 굳이 선생님이 끼어들지 않아도 너희들 스스로 문제점을 바로 잡을 거라고 믿고 기다렸던 거야. 오늘 너희들의 재판을 지켜보면서 선생님은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 기다려 주길 참 잘한 것 같아. 그치? 동화는 마지막에 '자치' 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선생님의 목소리를 빌어 설명합니다. 책 속 아이들의 경험이 녹아있는 설명은 밤톨군도 끄덕거리며 쉽게 느낍니다. 작게는 5학년 5반이지만, 이것이 앞으로는 밤톨군이 속할 공동체로, 그리고 나라로 확장된다는 이야기를 나눕니다. '선거' 에 참여하여 한 표를 행사해야 하는 이유, 밤톨군도 함께 했던 '촛불 집회' 의 경험도 떠올려보면서요. 자신의 양심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용기있게 행동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보게 되기도 하지요. 미트볼로 시작된 오학년 학급의 작은 사건이지만, 학급도 작은 사회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지금 경험하고, 배우고 있는 것처럼요. 오늘도 전 함께 읽은 책 덕분에 아이에게 학교에서의 일을 듣게 되네요. 급식 시간에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지~ 정말 흥미롭다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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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재판을 신청합니다 - 아이들이 재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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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도 너무 재밌고 감동이네요 초3아이랑 같이 읽었는데 아이도 저도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주인공 하나하나 다 매력있고 현실적인 캐릭터들이라 와닿았어요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하고싶네요 저학년 보다는 초3 이상인 아이들에게 추천하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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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흥미진진한 재판 법정 동화이다.
5학년 5반에 전학 온 현상이가 새로운 반의 이상스런 규칙을 겪는 내용을 담은 이야기이다.
현상이는 급식으로 나온 미트볼을 두 개 더 먹은 이유로 재판을 받게 된다. 장진이가 현상이 때문에 미트볼을 못 먹게 되자 재판을 신청한 것이다. 5반 아이들 스스로 만들었다는 재판 십계명에 의해 장진의 도우미가 된 현상이는 장진이가 시키는 대로 하면서 무언가 잘못된 이상한 재판과 규칙임음을 느낀다.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직접 재판할 권리를 주었다는 점은 정말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인기있는 아이들에게만 재판이 유리하게 진행되어 간다. 더구나 잘못되어 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힘세고 인기있는 아이들이 하자는 대로 따라하며 자신의 생각과 의견은 말도 못 꺼낸다.
점점 재판에서 진 아이가 순수한 의미의 도우미가 아닌 심부름꾼으로 전락하게 된다.
도우미들은 시키는 대로 급식을 대신 가져오는 것에서부터 알림장쓰기, 심지어 숙제까지 대신해 주는 사태까지도 벌어진다. 점점 주인과 도우미의 관계가 되어 사이가 안 좋아지고 선생님이 없는 곳에서는 더욱 심하게 부려먹으며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도우미를 맡은 아이들은 어떻게든 상대방의 꼬투리를 잡아 자신의 도우미를 시키기 위한 복수의 그날을 기다린다.
악순환은 계속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결국 아이들은 자신들이 정한 십계명이 잘못된 규칙임을 깨닫고 여러 아이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앞으로의 재판 규칙을 다시금 정한다. 인기있고 힘센 아이들에게 유리한 것이 아닌 모든 아이들에게 공평하고 민주적인 재판이 될 수 있도록 말이다. 드디어 도우미에서 해방된 것이다.
무언인가 처음의 취지대로 나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아이들에게 맡기고 기다려 주신 선생님이 계셨기에 아이들이 스스로 그러한 과정을 거치며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반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 책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반을 만들고 왕따가 없는 반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깨닫기에 충분한 내용이다. 그리고 아이들 스스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용기와 희생이 따른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현재 5학년 5반인 울딸은 이 책을 읽고 자기네 반도 이런 재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일기에 써서 선생님께 건의를 한번 해 보겠다고 한다.^^ 제안이 받아들여질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방향으로 결정나기를 기대하며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그런 민주적인 학급에서 하루하루 즐겁게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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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책이지만 가끔은 되려 반대로 많은걸 배우기도 한다. 어찌보면 어른들의 세계와 비슷한 광경이지만,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한편으론 우리 어른들도 닮았으면 하는 바램도 살짝 가져본다. 아직까진 재판 법정 동화가 낯설고 용어들도 생소하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서인지 꽤 흥미롭게 호기심을 가지고 읽는다.
이야기의 시작은 현상이가 전학 온 학교에서 미트볼 두 개를 더 먹어서 반의 재판을 받는다는 것으로 시작 된다. 현상이네 반 아이들은 누군가에게 의존하기 보단 아이들의 자율 결정을 존중하여 잘못하면 아이들 스스로 재판 십계명을 만들어 재판하고 그에 따라 벌을 받는다. 장진이가 신청한 재판때문에 현상이는 장진이의 도우미가 되라는 판결에 따라 장진이의 일주일 도우미가 된다. 인기있는 아이들에게 자신 뿐만 아니라 여러 친구들이 자신처럼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걸 목격하고 또한 아이들이 자신들 나름대로 선생님 몰래 규칙을 만들었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어 현상이는 여러 친구들과 힘을 합하여 진정한 자치법정을 이룬다.
부당한 것에 맞서 대응할 줄 아는 현상이의 모습과 약하지만, 여럿이 모이면 큰 힘이 되고 변화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아이들이 기특하고 대견하다. 누군가의 도움없이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자율적으로 잘못된 것을 고쳐나가는 모습은 누가봐도 흐뭇할 것이다. 아마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나면 한층 더 성숙해 질 수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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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제목을 보고 무슨 재판을 신청한다는거지? 하는 궁금증이 들었던 책이었습니다. 5학년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보니 작년에 아이의 5학년 생활도 더듬어 보면서 읽었는데 아이도 이런 제도가 지금 우리반에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고 하더군요. 책의 내용은 전학생인 현상이가 급식시간에 맛있는 반찬인 미트볼을 다른 아이보다 많이 먹어서 다른 친구인 장진이가 미트볼을 먹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장진이가 재판을 신청하게 되고 그로 인해 발생되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은 일방적으로 강자가 약자에게 잘잘못을 따지는게 아니라 아이들끼리 잘못된 점들을 따지고 벌칙을 정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아이들도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행동을 하고 그로 인해서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발생되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모습이 마치 어른들 모습을 축소해 놓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재판결과로 인해서 현상이는 장진이의 도우미 노릇을 하게 되었는데 아이들은 원래 선생님과 함께 짰던 규칙이 아닌 다른 규칙을 만들어서 도우미제도를 악용하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규칙을 잘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나만 아니면 되지 라는 생각을 갖고 도우미를 하는 아이들에게 무리한 요구까지 하게 됩니다. 어른들이 무심코 하는 행동들을 보면서 아이들도 따라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일방적으로 당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왜 선생님께선 가만히 계신걸까? 모르시는걸까? 아님 모른척 하신 걸까? 물론 마지막에 아이들이 잘못된 점들을 반성하고 고쳐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알면서도 모른척 기다려주신 선생님의 모습에 감탄을 하였습니다. 이 책은 아이가 스스로의 자존감을 생각하게 하고, 꼭 다수의 의견이라고 해도 잘못된 점은 당당하게 고치자고 요구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자치 라는 것에 대한 것도 알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자치라고 하면 사회책에서 딱딱한 느낌으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강자에게 무조건 굽신 거릴 필요도 없고, 약자에게 거만하게 굴 필요도 없이 본인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아이를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학년5반 처럼 초등학급에 이런 [재판을 신청합니다.]제도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옳고 그른점을 생각하고 판단 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니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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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을 신청합니다!! 책 제목을 보면서 무슨이야기일까? 재판은 정말 법정에서 하는 재판을 말하는 걸까? 하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랍니다. 두 명의 남학생이 화난 표정으로 손 하나를 번쩍 들고 저울위에 서 있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 깊었답니다. 뭐? 재판이라고?라는 소제목이 이야기를 첫 부분이랍니다. 무엇을 잘못했길래 재판까지? 그리고 초등학교 교실에서 무슨 재판일까? 하는 생각에 더 궁금해 책을 읽기 시작했답니다. 사건의 발단은 전학 온 현상이가 미트볼을 더 많이 먹어 늦게 온 장진이 반찬이 없어 재판을 신청했네요. 5학년 5반의 규칙은 누군가 잘못해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거나 피해를 주면 다치거나 피해입은 사람이 언제든 재판을 신청할 수 있는 규칙이 있답니다. 현상이 때문에 반찬이 없는 장진이가 화가나 재판을 신청한거죠!! 재판 십계명까지 5학년 5반 아이들이 스스로 정한 규칙을 보면서 저도 사실 깜짝 놀랐답니다. 변호사를 구해야 하는 현상이는 전학을 와 친구도 없고 자신이 잘못한 일이라 누군가 선뜻 변호를 해 주겠다는 친구가 없네요. 재판할 때 현상이의 변호를 맡아 줄 친구가 없자 현정이가 해주네요. 현상이가 잘못했지만 변호인 없이 혼자 재판을 받는 것도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거죠!! 다른 이를 배려하고 변호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일텐데도 스스로 변호하겠다며 변호를 아끼지 않는 모습에 우리 아이들도 이런 아이로 자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친구가 없는 현상이에겐 어색하기만 한 재판에 큰 힘을 얻었으니까요. 그 모습이 참 인상적이였네요. 재판의 결과는 현상이가 장진의 도우미생활을 일주일 하는 것으로 끝이났답니다. 그런데 그 도우미가 조금은 수상적은 모습이 있네요. 분명 십계명에는 주인은 도우미에게 '알림장 쓰기, 청소'까지만 되어있고 절대로 숙제나 아침에 할 일을 대신 시키너가 가방을 들어 달라고 하면 절대로 안되다고 명시되었지만 아이들은 자신의 하인을 부리듯 해야 할 일까지 도우미에게 시키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알고보니 혼자만 재판을 받고 도우미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약한 친구들이 도우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니 화가 났다. 십계명중에 또 하나는 바로 주인이 규칙을 어겼을때 다시 재판을 할 수 있다고 나와 있네요. 우여곡절 끝에 다시 연 재판!! 그리고 또다른 판결, 아이들이 재판을 열 때 불공평하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또 그렇게 해 본 결과 잘못된 부분, 고쳐야 할 부분을 아이들이 깨닫고 다시 규칙을 바꿔나가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민주주의 세상임을 불현듯 알게 되네요. 또 중간에 어른인 선생님께서 개입해서 잘못된 규칙을 바꿀수도 있었지만 아이들을 믿고 그 믿음을 바탕으로 기다려줄 줄 아는 선생님도 대단하신 것 같네요. 학교 생활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들이 세운 규칙, 그리고 그 일을 통해 잘되는 , 잘못된 것을 가릴 줄도 알고 잘못되었다면 바꿀줄도 아는 용기를 내는 것, 잘 되는 부분은 좀더 더 잘 되도록 이끌어 가는 지금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미리 체험하며 경험하는 모습이 아이들에겐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제 막 시작한 초등학교 생활에 적응하느랴 바쁘지만 학급 아이들이 스스로 세우는 규칙 만들고 지켜나가는 멋진 아이가 될꺼라 믿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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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5반 재판 십계명을 보면 학교에서 일어나는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 일주일에 한번 재판을 신청할수 있고 판사님과 배심원등을 구해 재판을 하게 되면서 도우미 판결이 나면 주인은 도우미에게 청소와 알림장 쓰기만을 시킬수 있다는 규칙을 정해요. 새로 전학온지 얼마안된 현상이는 급식시간에 미트볼을 더먹은 이유로 장진이가 못먹게 되자 장진이 재판을 신청하게 되네요. 치열한 법정공방끝에 현상이는 판결에서 장진이의 도우미역활을 하게되었는데... 반에서 새로운 규칙을 정해 자신이 해야할 모든일들을 도우미에게 시키면서 잘못된 도우미 규칙으로 인해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낀 현상이나 현정이, 다인이등이 잘못된 규칙을 바로 잡기위해 이의를 신청하게 되면서 다시 재판을 하게 되네요. 그동안의 도우미 생활로 인해 반성은 커녕 복수할 생각만을 가졌던 것을 인정하면서 잘못된 부분을 알아가네요. 모든걸 알고있는 선생님은 가만히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걸 느끼게 해주네요. 아이들만이 특별한 자치법정을 만들어나가는 모습과 아이들이 권리를 되찾고 스스로 자존감을 높일수 있는 이야기가 넘 재미있게 다가오네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펼쳐지는 재판과정과 올바른 문제해결을 해나가는 모습들을 통해 많은걸 깨닫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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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앞표지를 처음 보았을때 그림이며 책의 제목이 아이들의 교실에서 쉽게 일어날수 있는 심리를 묘사한 글인듯 하여 참 반갑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느끼고 경험해 나가면서 스스로를 반성하고 헤쳐나가는 그런 이야기가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게 쓰여졌다는 책의 설명처럼 시끌시끌 하게 일어 날수 있는 사소한 이야기~ 그 사소한 이야기로 아이들은 상처를 받고 좌절 해 나가면서 깨우쳐 나가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가 쓰여진 줄거리가 재미있지만 지금 아이들의 현실을 생각하면 여유로운 웃음으로 느껴지기엔 심리적으로 약자인 아이들의 맘이 느껴져 맘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전학와서의 외로움를 느끼는 현상이 ,외로움을 친구에게 물질로 환심을 사는 장진 ~
<재판을 신청합니다> 책에서는 아이들이 5학년 5 반의 재판 십계명을 스스로 만들고 힘이 센 아이들의 입장에서 편파적으로 변형되고 잘못 변형된 규칙에 아이들이 스스로 힘들어 하고 그 규칙에 강자와 약자편을 가르게 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윤현상은 전학을 와서 친구가 없는 외톨리랍니다 현상이가 급식시간에 미트볼을 3개 먹었다는 이유로 재판장에 서게 됩니다 재판장에서 지게 되면 도우미역할을 하며 주인이 시키는 일을 해야한다는 5-5반의 규칙~ 재판 십계명은 잘 지켜진다면 정말 환상적인때 언제나 강자와 약자가 있기 마련이죠~ 아이들이 만들어낸 재판의 규칙속에서 서로의 의견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며 힘들어하지만 결국은 아이들끼리의 문제점을 고쳐 재판을 스스로 꾸려 나가는 특별한 자치법정을 가진 진짜 5학년 5반 이 되었습니다
재판을 신청합니다는 독서레벨 3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이상으로 되어 있지만 독서력이 있는 아이들은 재미있게 읽어 나갈 책으로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심리적인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많이 읽혀졌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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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문고]는 초등생을 위한 창작동화 시리즈인데요 전세계 아동문학상 수상작 등...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베스트 책들로 아이의 독서 능력에 맞게 단계별로 재밌게 골라 읽을 수 있답니다. <재판을 신청합니다>는 독서레벨 3로 초등고학년 이상 아이들이 아주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이 책은 <재판을 신청합니다>라는 제목부터 아주 흥미로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요..^^
사건의 발단은 새로 전학 온 윤현상이 좋아하는 미트볼을 다른 아이들보다 두개를 더 먹어서 미트볼을 먹지 못한 장진이 재판을 신청하면서 겪게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요.
5학년 5반에는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특별한 규칙이 있는데요. 바로 재판을 통해 잘못을 돌아보고, 선생님에게 혼나고 벌을 받는 게 아닌 재판을 받아 벌을 받게 되지요.
장진은 윤현상 때문에 미트볼을 먹지 못해 재판을 신청했고, 윤현상은 규칙에 따라 재판을 받게 되었고..재판 결과로 장진의 도우미 생활을 하게 된답니다.
그런데, 청소와 알림장 쓰기만 시킬 수 있는 5학년5반 <재판 십계명>과는 달리 주인인 장진이는 윤현상을 노예처럼 온갖 잡심부름까지 시키며 부려 먹어요.
바로 전학을 온 윤현상이 모르는 재판규칙이 있었던 거에요... 선생님은 모르고 아이들끼리만 정한 규칙으로 주인인 아이들은 도우미에게 뭐든 맘대로 시킨다는 규칙을요.
특히나 인기많은 혁이와 한별이 친구들이 재판결과에 영향을 주는 판사나 배심원을 독차지 하면서 힘없는 아이들은 혁이와 한별이의 눈치를 보게 되고, 억울해도 말 못하는 광경들을 윤현상은 알게 되었어요...^^
결정적으로 한별이가 도우미 다인이에게 독서록 숙제를 시키는데, 똑같이 써낸 독서록 때문에 선생님은 화가났고, 재판을 둘러싸고 아이들 사이에 갈등과 문제점들이 드러나게 된답니다.
과연 5학년 5반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ㅋㅋ
<재판을 신청합니다> 라는 책은 기발하고 재밌는 내용이 흡인력 있게 책 속으로 빠져 들게 만들어 끝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하는데요
특히, 문제를 인식하고 재판을 끌어가는 과정에서 좌충우돌 많은 사건들을 겪지만, 회복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흐뭇한 동화였어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책으로 너무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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