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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사진작가가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을 돌아보며 사진도 찍고 역사에 대해서도 알려 주고 있다. 사진은 역시 전문가의 솜씨라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해 주고 있는데 메타정보까지 넣어서 덤으로 사진 공부까지 가능. 피사체가 담고 있는 내력을 알고 있다면 보다 더 정감있고 감성이 풍부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친한 친구의 결혼식 사진처럼 말이다. 하물며 그것이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세계문화유산이라면 더 이상 말해 무엇하랴. 간략한 설명쯤은 반드시 곁들여지는 것이 순리. 이 책이 바로 그런 책. 다만 내용과 문장은 한 번 더 검토가 되었으면 좋겠다. 오타는 그렇다 치더라도 가족들에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쉽게 정리되지도 않았을뿐더러 역사적 오류도 적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