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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서유기를 안타깝지만 제대로 읽어본 분들이 드뭅니다. 삼국지 초한지는 긴 전집류도 더러 읽는 분들이 적지 않으나 서유기는 참 드물죠. 거기다가 서유기 전집 (문학과 지성사, 솔, 현암사)이 나와있느나 막상 이걸 개인이 구매하시는 분은 삼국지 수호지 초한지에 비해서는 무척적습니다. 하지만 이 서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 보면 다른 4대기서에 못지않거나 오히려 높이 쳐주시는 분들도 적지 않지요. 그렇다고 일반인들이 제대로된 전집판을 즐기기가 또 쉽지 않습니다. 시간도 만만치 않고요. 그런데 이 책은 한권으로 되 있지만 어린이들이 보는 발췌본과는 달리 그래도 어느정도 내용은 다 있는 편입니다. (물론 10권 짜리 전집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서유기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습니다. |
| 어렸을 떄 동화책으로 서유기를 봤던 기억이 문득 나서 찾아보니 이북으로 나와있길래 구매했어요. 당의 고승인 현장이 서천으로 도를 닦으러 갔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책입니다. 오랫 동안 구전, 전승되던 이야기를 명대에서야 오승은이 취합 정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