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도진이라는 고등학생의 시점에서 쓰여진 이야기이다 어렵게 살고 있지만 노래를 잘하는 누나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서 우승하면 인생이 달라질것 이라고 생각하는 가족들과 살고있다 벌써 누나는 동네에서 유명인사다 그런데 어느날 도미노를 입은 소년이 킥보드를 타다가 누나와 사고가나서 누나의 팔에 금이 가는 일이 일어난것이다 그 아이는 도진이네 집으로 사과를 하러 왔고 형이랑 단둘이 살고있으며 치료비는 나중에 더 벌어서 갚는다고 했지만 엄마는 그 집에 따라가서 확인해오라고 했고 결국 그 아이의 형이 알게되어 모든 과거의 일이 밝혀지게 되었다 3년전 도진이의 철없는 장난으로 인한 사고로 200만원의 치료비를 물어주며 사채를 쓰게되서 3년동안 힘들게 일만하며 살아온 소년의 형이랑 이웃집 소녀와 그 아이가 도진이네 가족에게 잘못을 뉘우치고 바로잡을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이야기이다 사실 이야기는 이렇게 흘러가는게 옳지만 도진이의 관점에서 쓰여져서 뭔가 슬프고 너무 절망적인 끝맺음이였다 요즘 청소년들중 일부는 죄를 지어도 촉법소년이라서 벌을크게 받지 않는다는 것을 무기로 살인을 하고도 웃고 농담을 주고 받으며 죄를 반성하지 않고 무서울것 없이 사는게 보인다 하루빨리 법이 개정되어서 죄를 지으면 누구나 벌을 받는다는걸 제대로 알려주길 바란다 . . *이책은 채손독서평단의 협찬으로 받아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 #도미노를입은소년#풀과바람 #바우솔#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촉법소년#누구를위한법인가 #죄를벌하소서 |
??서평<도미노를 입은 소년> 을 읽는 내내, 머릿속에는 하나의 질문이 떠나질 않았다. "이게 정말 청소년의 이야기일까?" 도진과 찬영, 이 두 소년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나는 잔인하리만큼 현실적인 소년들의 세계를 목격한 기분이었다. 그들은 '촉법소년' 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법의 보호를 받고 있지만, 그 안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지, 이 책은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도진이 자신의 누나 사고 뒤에 도사리고 있는 진실을 추적하며 마주하는 장면들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내 심장을 움켜쥐었다. 찬영, 그 아이의 등장 역시 너무나 섬뜩했다. 도미노 패턴이 찍힌 옷을 입고, 차가운 표정으로 다른 사람의 인생에 발을 들여놓는 그의 모습에서, 나는 단순히 '나쁜 아이' 이상의 무언가를 느꼈다. 그 아이가 만들어 내는 긴장감은 이 책이 단순히 청소년 성장소설이라기엔 너무나 어두웠고, 복잡했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이들이 어른들이 만들어낸 법의 빈틈을 너무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촉법소년이라는 보호막이 이들에게는 일종의 면죄부처럼 작용하는 걸 보고 있자니, 참담했다. 마치 어른들의 세계에서 빈틈을 파고드는 한 조각의 어두운 거울을 들여다보는 느낌이었다. 도진과 찬영은 '아직 성장 중' 이라는 이유로 보호받고 있지만, 이들이 자라면서 세상에 미칠 영향력에 대해선 과연 누가 책임질 것인가? 책을 덮고 나서도 이 물음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이 책은 단순히 촉법소년이라는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도진과 찬영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가 그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으면서도, 그들을 온전히 이해하지도 못하는 모순을 드러낸다. <도미노를 입은 소년> 은 우리의 사회가 만든 하나의 결과물일지도 모른다. 이 아이들은 정말 어디서부터 어긋난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이 책을 덮을 수밖에 없었다. ??추천 대상 ? 청소년 범죄 문제에 관심 있는 독자 ? 사회적 현실을 직시하고 싶은 청소년 ? 복잡한 인간관계와 책임감을 다룬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 ? 법과 윤리의 경계에 대해 고민하는 독자 ??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 @chae_seongmo )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