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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뒷문으로 가서 라는 제목도 호기심을 자극했는데 일단 표지가 눈길을 끌었다 동시와 함께 그려진 그림이 아이들이 시를 읽고 그렸다는 소개가 책을 선택하게 했다 할머니와 나비 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과 걱정이 느껴졌다 시인은 어른에게는 맑은 마음을 어린이에게는 순수한 삶의 길잡이를 안내하는듯 했다 모처럼 쉬우면서도 따뜻하고 오래오래 두고 자주 들여다볼 동시집을 만나 반가웠다 나는콩, 새학기,멸치,구름세탁소도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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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멸치'를 보면 ~누가 물고기라 불러주지않지만 나는 물고기라고 합니다. 이런 문장이 있는데 저는 이 말에 공감합니다. 나는 나로 당당하게 살아가야합니다. 박연미 작가님의 동시집은 페이지마다 동시와 진해 아트인의 그림과 어우러져 멋집니다. 그리고 책 표지가 달의 뒷문을 상상하게 하여 호기심을 자극하게 합니다.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동시집이라 재밌게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