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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대화하면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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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집이 대개 반복된 패턴으로 책소개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다. 또 하나는 너무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 중심으로 책을 소개해 그 책의 실체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서평이야말로 객관성과 주관성을 골고루 균형잡히게 쓰면서 필자만의 경험과 가치관, 그만의 매력을 오롯이 담아내는 게 필요하다.   그래서 일방적인 비판이나 조롱은 쉽지만, 제대로 된 근거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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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집이 대개 반복된 패턴으로 책소개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다. 또 하나는 너무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 중심으로 책을 소개해 그 책의 실체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서평이야말로 객관성과 주관성을 골고루 균형잡히게 쓰면서 필자만의 경험과 가치관, 그만의 매력을 오롯이 담아내는 게 필요하다.

 

그래서 일방적인 비판이나 조롱은 쉽지만, 제대로 된 근거를 가지고 쓰기는 쉽지 않다. 주관적인 독후감에서 객관적인 서평으로 옮아가는 게 말처럼 쉽지 않다. 주관성에 치우쳐서 균형을 잃거나, 객관성에 치우쳐 글맛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소설가답게 그런 줄타기를 아주 맛깔스럽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제목 그대로 어른도 읽고 청소년들과 토론하기에 아주 적합하다. 부담스러운 토론까지 할 필요도 없다. 그냥 읽은 책을 소재로 느낌을 나누고, 소감을 얘기하면 된다. 이 때는 거칠고 솔직한 감정을 토로해도 좋다. 토론이란 게 주고받는 과정에서 균형점을 찾는 거니까.

 

부모와 자식간의 대화가 없는 세태다. 부모님들은 돈 버느라 바쁘고, 아이들은 공부하기 바쁘다. 그런데 서로 자신들도 좋아하지 않는 일이다. 가끔 만나도 피곤에 지쳐 진지한 얘기는 커녕 일상적인 대화하기에도 여유가 없다. 그냥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하거나, 잠을 잔다.

 

사실 단테가 <신곡>에서 말했다는 7가지 죄악, 탐식 탐욕 시기 분노 정욕 교만 나태 중에서 가장 사소하면서도 가장 무서운 게 나태, 즉 게으름인지도 모른다. 탐욕도 문제지만, 게으름 때문에 몸을 망치고 정신을 망치기도 한다. 현대사회의 병폐로 '풍요 속의 빈곤'을 들지 않는가.

 

비만 때문에 살 빼는 게 엄청난 목표고, 소화불량이며 거의 모든 현대병이 모두 편리함을 추구하는 식습관, 생활습관 때문이다. 멍하니 보는 TV에 중독되니 가족간의 대화도 없어지고,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뉴스를 볼라치면 결국은 자극적인, 삶에 그리 도움이 되지도 않는 기사에 눈길을 뺐기고,시간을 뺐긴다. 급기야 소비적인 생활태도에 매몰된다. 나쁜 중독이다.

 

좋은 중독으로 바꾸면 좋지 않을까. 엄마도 아빠도 삶을 균형있게 살고, 또 스스로가 책을 읽고 공부한다면 자식들의 삶도 풍요롭지 않을까. 자녀들에게 공부를 억지로 시키거나, '다 너 잘 되라고 하면 일'이라며 자신의 욕망을 대리 충족시키려는 엄마에서 벗어나자. 자녀나 가정에 대한 관심은 외면하고, 오로지 돈버는 가장으로서의 역할만 하면 된다는 아빠에서 탈출하자. 엄마와 아빠, 자녀,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도 말이다.

 

돌파구는 책이다. 이왕이면 같은 책을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누는 일이다. 연예인 얘기나 하면서 대화하는 것보다는 훨씬 유익하지 않을까. 공통된 화제를 영화나 책에서 찾아보자.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서로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금버금 수다를 떨어보자.

 

이 책은 부모와 자녀들의 대화의 물꼬를 트는 징검다리다. 함께 읽을 책의 바다로 물길을 내고 있다. 33권의 책에 대한 서평이 소설처럼, 에세이처럼 맛깔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33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같다고 할까. 훈계조의 말이 없어 좋다. 책의 앞뒤로 청소년 문학 얘기, 독서와 글쓰기, 진도 출신의 작가가 개장수로 나선 사연, 인터뷰, 작가와의 인터뷰 등이 실려있어 다채롭고 흥미롭다.

 

 

m****k 2014.08.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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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도 들여다볼 수 있는 책
"아이의 마음도 들여다볼 수 있는 책" 내용보기
어른도 읽는 청소년 책이라기에 읽어 봤다. 아이와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나 자신조차 읽은 책이 많지 않다는 걸 알고는 있다. 하지만 선듯 책을 집어들기가 쉽지 않다. 나도 책을 안 읽으면서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고만 하는 게 맞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은 나의 이러한 고민에 대한 답을 주기에 충분했다. 청소년들이 읽기에 좋은 문학 작품들을 어른이 읽고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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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읽는 청소년 책이라기에 읽어 봤다. 아이와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나 자신조차 읽은 책이 많지 않다는 걸 알고는 있다. 하지만 선듯 책을 집어들기가 쉽지 않다. 나도 책을 안 읽으면서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고만 하는 게 맞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은 나의 이러한 고민에 대한 답을 주기에 충분했다. 청소년들이 읽기에 좋은 문학 작품들을 어른이 읽고 쓴 서평이라 상당 부분에서 공감할 수 있었다. 자신의 삶과 세상을 돌아보며 책을 읽고 개인적인 생각들을 풀어내는 작가의 관점도 마음에 들었다. 책을 읽고 그 책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평가하는 서평보다 훨씬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고 아이와 이야기를 할 때 어떤 식으로 말을 풀어가면 좋을지에 대한 힌트도 얻은 것 같다. 주인공이 누구고 주제가 뭐고 이야기 전개 방식이 어떻고 하는 것들은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는 걸 알았다. 작가의 서평처럼, 책을 읽고 아이와 이야기하며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면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e*******4 2014.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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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읽는 청소년 책]를 읽고
"[어른도 읽는 청소년 책]를 읽고" 내용보기
오랜만에 완독했다. 글 쓰는 데 도움이 될까 싶어 샀다. 오래도록 청소년 문학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임에도 책을 읽고 기록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 같아 저자가 멋있게 여겨졌다. 보통 자신의 직종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되면 매너리즘에 빠져 그와 관련된 공부를 등한시하기 쉬운데, 이 책을 읽어 보니 저자가 유명 작가인 이유가 있었다. 비록 취미지만 글을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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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완독했다.

글 쓰는 데 도움이 될까 싶어 샀다.

오래도록 청소년 문학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임에도 책을 읽고 기록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 같아 저자가 멋있게 여겨졌다.

보통 자신의 직종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되면 매너리즘에 빠져 그와 관련된 공부를 등한시하기 쉬운데, 이 책을 읽어 보니 저자가 유명 작가인 이유가 있었다.

비록 취미지만 글을 쓴다고 마음먹은 후 나는 몇 권의 책을 읽었을까?

그리고 그 책에 관해, 그 책에 대한 나의 생각에 관해 몇 번이나 기록했을까?

저자는 우리나라 청소년 문학을 읽고 거기에 자신의 생각을 보태고 적었다.

저자가 언급한 작품들이 다룬 주제는 자아, 가정, 학교, 사회, 동물 등 다양했다.

그런 작품들을 읽었으니 그와 관련한 다양한 생각들이 펼쳐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는지도 모른다.

앞으로는 책을 읽고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기록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

이렇게 하다 보면 생각에 폭도 넓어지고, 글 쓰는 습관도 생기겠지.

마지막 부분에 저자가 작품을 쓰게 된 계기나 캐릭터 설정에 관한 이야기가 유익했다.

가끔 뜻대로 글이 써지지 않아 답답함을 느끼곤 했는데, 저자의 이야기처럼 캐릭터들이 잘 놀게 두면 올해는 소설 한 편을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용기도 생겼다.

j*******6 2014.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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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문제가 곧 어른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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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했던 청소년기를 보낸 탓인지 평소 십대들의 성장 이야기를 즐겨 읽는데 그 책들에 관한 책이 나와 반가웠다.   우리나라 소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좋았고, 그 소설의 표지 그림과 내용에 관한 설명이 있어 좋았다. 서평을 모아 놓은 책을 읽을 때면 읽지 않은 책에 관한 내용은 인터넷으로 검색해야 했는데 이 책은 안 그래도 돼서 편했다.   소설가가 쓴 소설 이야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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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했던 청소년기를 보낸 탓인지 평소 십대들의 성장 이야기를 즐겨 읽는데 그 책들에 관한 책이 나와 반가웠다.

 

우리나라 소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좋았고, 그 소설의 표지 그림과 내용에 관한 설명이 있어 좋았다.

서평을 모아 놓은 책을 읽을 때면 읽지 않은 책에 관한 내용은 인터넷으로 검색해야 했는데 이 책은 안 그래도 돼서 편했다.

 

소설가가 쓴 소설 이야기라 그런가 짧아서 그런가 앉은 자리에서 금방 읽었다.

그렇다고 마냥 편한 책은 아니었다.

촌철살인이 담긴 부분에서는 여러 가지 생각으로 책장이 쉽게 넘어가지 않아 애를 먹었다.

특히나 ‘청소년의 문제가 곧 어른의 문제다!’라는 저자의 말에 한참을 머물러 있었다.

청소년의 문제가 곧 어른의 문제라 내가 십대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을 보고 자란 아이는 어른의 거울일 수밖에 없다.

다 자라지 못한 어른의 행동에 아이들은 상처를 받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고 삐뚤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그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기도 한다.

무서운 일이다.

책 속에 나오는 소설들이 그 소설에 관한 이야기들이 그 무서움을 있는 그대로 말해준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놓쳤던 소설을 여러 개 찾았다.

책의 앞뒤에 붙은 청소년 문학에 관한 이야기와 작가의 작품 이야기에서도 읽고 싶은 책을 찾았다.

내일은 조카와 그 책들을 사러 가야겠다.

조카가 좋아하는 만화책도 사주고...

어른들의 문제가 이 사회의 문제가 조카의 문제가 되진 않았으면 좋겠다.

s******2 2014.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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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읽는 청소년 책 -- 책장사가 쓴 책
"어른도 읽는 청소년 책 -- 책장사가 쓴 책" 내용보기
어른도 읽는 청소년 책  -- 박상률   책을 사고 난 다음 돈이 아깝다는 책은 처음이네요. 이런 쓰레기를 출판하고 리뷰를 저렇게 달아놓았는데.. 출판사도 쓰레기인듯...검증도 하지 않고 저자도 그냥 농사나 짖지 책은 무슨 책을 쓴게 아니라 책을 팔기위한 셀러 책장사가 쓴 책인듯하네요. 책을 보고 화나 나네요.. 반품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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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읽는 청소년 책  -- 박상률

 

책을 사고 난 다음 돈이 아깝다는 책은 처음이네요.

이런 쓰레기를 출판하고 리뷰를 저렇게 달아놓았는데..

출판사도 쓰레기인듯...검증도 하지 않고

저자도 그냥 농사나 짖지 책은 무슨

책을 쓴게 아니라 책을 팔기위한 셀러 책장사가 쓴 책인듯하네요.

책을 보고 화나 나네요..

반품 신청합니다.

k*******6 2014.08.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