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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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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 고바야시 유타카 지음 /김난주 옮김 담푸스        조선 통신사라하니 제목만으로는 조선의 통신에 대한 이야기 인줄 알았네요 일본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조선의 통신사 이야기로 조선 통신사라 불리는 사절단으로 정사와 부사 등의 관료를 비롯해 학자,화가,의사,승려,군인,음악대, 기예단까지 총 5백명에 이르는 어마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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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

고바야시 유타카 지음 /김난주 옮김

담푸스

 

 

 

 조선 통신사라하니 제목만으로는 조선의 통신에 대한 이야기 인줄 알았네요

일본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조선의 통신사 이야기로

조선 통신사라 불리는 사절단으로 정사와 부사 등의 관료를 비롯해 학자,화가,의사,승려,군인,음악대,

기예단까지 총 5백명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규모였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와~ 그림으로도 말을 해주고 있네요

30년 만에 배를 타고 대규모로 방문하는 조선통신사 사절단을 흥분되게 기다리는 모습이요

일본인들이 조선통신사를 이렇게 반기고 있는 줄 몰랐어요

일제시대를 거쳐온 우리역사를 비추어 보면 넘 신기하고 왠지 일본이 친근해 지는 느낌도 드는데요


토메와 이치 두소년의 모습도 너무 신이 났네요

춤을 추고 있는 무희들도 구경하며 배를 뒤따라오는 구경꾼들도 모두  잔치 분위기네요


이렇게 많은 배가 일본으로 갔다는 것도 신기하네요
해가 지는줄도 모르고 사절단을 따라가는 두소년을 보며 마치 그곳에 함께 있는 듯 하기도 했어요

두소년에게 선물도 주고 이웃나라간의 정이 느껴지네요

이웃나라끼리 서로 어울리는 모습이 흥분되고 슬며시 미소짓게 하는 데요

 

책 뒤편에 이 책의 무대였던 18세기 초엽의 요도 강지도로 사절단이 지나간 길을 눈을 따라 가보기도 했네요

일본과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늘 교류하면서 아프고 불행한 역사도 있었는데

12차례나 장군이 바뀔때마다 대규모 조선통신사의 역할은 정말 소중한 만남이었네요

이런 기록을 바탕으로 상상을 더해 만들어진 담푸스의 일본사람이 전하는 조선통신사 이야기를 계기로

일본과의 안 좋은 감정은 모두 화해하고 좋은 관계만 있었으면 하네요

 

t*****0 2014.07.1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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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 - 배가 들어오는 날 지금으로부터 3백년 전 일본의 에도시대 어느 가을 날 이웃 나라 조선으로부터 30년만에 조선 통신사라 불리는 사절단이 왔습니다     조선 통신사는 정사와 부사 등의 관료들을 비롯하여 조선의 학자와 화가, 의사, 승려, 군인, 음악대, 기예단까지 총 500명에 이르는 아주 많은 규모였습니다 넓은 바다를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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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 - 배가 들어오는 날

지금으로부터 3백년 전 일본의 에도시대 어느 가을 날

이웃 나라 조선으로부터 30년만에 조선 통신사라 불리는 사절단이 왔습니다

 

 

조선 통신사는 정사와 부사 등의 관료들을 비롯하여

조선의 학자와 화가, 의사, 승려, 군인, 음악대, 기예단까지 총 500명에 이르는 아주 많은 규모였습니다

넓은 바다를 건너 일본의 요도 강을 따라 지나가는 조선 통신사

사람들은 배를 타고 온 사절단을 보기 위해 오사카 항에 모여있습니다

책은 일본인의 관점과 배 위에 타고 있는 조선인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일본인들은 우리를 환영하고 있지만 배 위에 타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임진왜란을 기억하고 있는 조선인과 우리를 환영해 주고 있는 일본인

요도 강 중간쯤에는 물고기와 오리를 잡으며 살아가는 조그마한 마을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토메와 이치라는 단짝 친구가 살고 있습니다

토메와 이치가 사는 곳에도 조선에서 온 사절단을 보기 위해 망대가 세워졌습니다

임진왜란때에 조선에서 끌려온 사람들의 후손들도 통신사들을 보기 위해 왔습니다

드디어 오사카에서 마련한 거룻배로 옮겨 탄 사절단이 지나갑니다

높은 벼슬의 관료들은 근엄한 표정으로 서 있습니다

거룻배 위에서는 무희들이 춤을 추고 기예단은 재주를 부립니다

토메와 이치는 거룻배를 따라 춤을 추며 배를 쫓고 있습니다

하루를 머물기로 한 요도성에 조선에서 온 사절단이 내렸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조선인과 일본인들이 한데 어울리기 시작합니다

무희 두 명은 선착장 무대위에 올라 검춤을 춥니다

토메와 이치도 함께 춤을 춥니다


 

조선 통신사가 일본에 방문을 했을 때는 일본과 우리나라 사이는 좋았나봅니다

서로에게 칼이나 총을 겨눈것이 아니고 서로의 문화 교류를 위해서 만났으니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본 조선 통신사가 아닌 일본 사람이 눈으로 본 조선 통신사

그곳 사람들에게는 이웃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참 신기하고 좋았나봅니다

함께 어울려서 춤을 추기도 하고 환대하는 모습이 참으로 좋아보입니다

그 때의 좋은 시절을 기억하며.....

i*****3 2014.07.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본사람이 전하는 조선통신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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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공부를 하다보면 통신사에 대해 배운적이 있었다. 하지만 통신사가 가서 뭘 전파하고 자료 수집만 했다는 이야기 일뿐 우리의 입장에서만 들려주는 이야기만 들려주는 자료만 가지고 있다가 일본인 눈으로 본 통신사를 보는 건 다른 시각적 공부인듯 하다. 알차게 공부하는 역사 공부법으로 역지사지 인듯한 묘한 매력이 있는 역사 동화책이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관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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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공부를 하다보면 통신사에 대해 배운적이 있었다.

하지만 통신사가 가서 뭘 전파하고 자료 수집만 했다는 이야기 일뿐

우리의 입장에서만 들려주는 이야기만 들려주는 자료만 가지고 있다가 일본인 눈으로 본 통신사를 보는 건 다른 시각적 공부인듯 하다.

알차게 공부하는 역사 공부법으로 역지사지 인듯한 묘한 매력이 있는 역사 동화책이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관계에 대하여 새롭게 볼수 있는 이야기....

낯선 용어가 들린다.

3백년 천 일본의 에도시대라고 먼저 시작을 한다.

 

에도 시대란  역사 용어도 익숙지 않지만

 

요도 강 하구에 있는 시장으로 시작인 되면서 많은 일본적 배경에 통신사를 맞이 하기 위한 청소부터 오사카에서 사절단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북적거리는 풍경이 그냥 저로썬 낯설지만

그들의 입장으로 통신사를 보니 색다른 경험의 역사를 알수 있었습니다.

 

통신사의 배에 조선인들을 보니 반갑네요.

사절단의 행사와 여기 저기의 마을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역사적 배경을 보면서  한일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면서

무희 춤에 홀딱 빠진 장면에서 저도 저절로 함성을 지르게 만들는 생생한 역사 동화로 단지 활자로 역사가 전달해주는 것도 있겠지만

스토리적인 역사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는 동화책입니다.

일본의 지도를 통해

우리 조선 시대의 통신사가 일본의 18세기초엽의 요도강을 지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다시금 상상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생각이 넘어서 다른 국가의 눈으로 우리 조선을 본 기록을 동화로 보면서 재미있는 역사 공부이었습니다.

 

 

 

j********1 2014.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 통신사
"조선 통신사" 내용보기
조선 통신사 이야기           300년전, 18세기의 일본인들은 조선인들을 어떻게 상상하고 어떻게 대했을까? 마찬가지로 조선사람의 시선에서 일본은 어떻게 비춰졌을까? 궁금하다. 조선 왕조나 일본 지배층의 시각에서 쓰인 실록 말고, 일반 백성의 눈에서 그 답을 찾아보고 싶은 이가 있다면, <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를 권한다. 화가이자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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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통신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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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전, 18세기의 일본인들은 조선인들을 어떻게 상상하고 어떻게 대했을까? 마찬가지로 조선사람의 시선에서 일본은 어떻게 비춰졌을까? 궁금하다. 조선 왕조나 일본 지배층의 시각에서 쓰인 실록 말고, 일반 백성의 눈에서 그 답을 찾아보고 싶은 이가 있다면, <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를 권한다.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약중인 일본 도쿄 태생의 고바야시 유타카가 쓰고 그린 그림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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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여러 아시아 문화를 전해온 작가는 조선 통신사가 방문한 18세기 일본 요도 강 일대의 풍경을 고증해서 재현해내었다.  건축물, 일본인 특유의 머리 모양과 의복에 신발, 저자 거리에서조차 대검을 차고 다니던 18세기 일본의 에도시대의 일상 풍경을 사실적이고도 동시에 시적일만큼 아름답게 표현해내었다. 마치 민속사 박물관에 소장중인 그림을 보듯 살펴볼 것이 많아 책장이 잘 넘어가지 않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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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라 사절단이 오사카 항에 도착한다는 소식에 강가는 발딛을 틈 없이 사람들로 북적인다.  임진왜란으로 괴롭혔던 상대나라인지를 아는지 모르는지 일본인들은 '이국적인 이웃나라 사절단' 그 자체로 볼거리 삼으며 환대한다. 일본인 작가 고바야시 유타카는 통신사를 구경하는 일본인의 입장 뿐 아니라, 조선인의 입장도 고루 아울러 글을 썼다. 통신사의 관료들이 "우리 백성을 참혹하게 괴롭힌 원수, 히데요시의 성이요." "으윽, 보기만 해도 머리털이 거꾸로 솟을 만큼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하며 나누는 가상의 대화를 실었으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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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에 대한 자료를 검색해보니 (웹사이트  http://www.tongsinsa.com/html 참조) , 조선 통신사는 1607년부터 1811년 까지의 약200여년 간  일본을 12번 방문했는데, 한번 방문에 반 년 이상이 소요되는 3000km의 긴 여행이었다고 한다.  '통신(通信)'이란 '신의를 나눈다'는 의미로서 조선은 믿음으로서 문화를 나누려고 사절단을 파견했다. 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에서 일본인 소년 토메와 이치의 눈에 무엇보다 흥미롭게 들어온 것으로 조선의 춤과 기예단의 재주와 음악을 소개하고 있음도 문화사절단으로서의 통신사의 색채를 잘 드러내주는 설정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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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푸스 출판사에서는 본문의 활자체를 두 가지로 변별해서 설명문과 대화체를 실었는데, 마치 18세기 오사카 거리에서 사람들의 대화를 엿드는 듯 생동감과 사실감이 넘친다. 누구는 조선 통신사의 아름다운 무희의 춤을 감탄해 "물의 여신이니 보물선을 탄 칠복신"을 이야기 하고, 또 누구는 "이웃나라의 높은 분답게 관상이 훌륭하다"고 평한다. 

*  


 

 
  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은 사절단이 지나간 길을 그대로 따라가며 보여주기에 자연스레, 조선통신사의 규모나 현지 일본 백성들과의 교류의 모습 등을 쉽게 유추하게 해준다. 즉, 그림책으로 역사를 익히는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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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오랜 반목과 갈등으로 민족감정이 서로에게 강한 한국과 일본, 작가 고바야시 유타카는 그 두 나라간 화해의 다리를 놓고 싶었는지 책 속에 등장하는 두 소년에게 조선통신사를 따라 조선춤을 추는 설정을 한다. 조선의 무희들은 그 춤을 칭찬하며 나팔과 모자를 선물로 주고. 얽히고 설힌 역사의 애증관계를 넘어서 소박하게 사람과 사람으로 만나는 광경이 인상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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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의 마지막 페이지 대사가 참 감동적이다. 조선통신사가 에도를 향해 줄지어 이동하는 와중에, 사절단의 끄트머리 말단 관료들은 구경하러 나온 일본 백성들을 만나고 인사도 하느라 북적이느라 행렬이 좀처럼 앞으로 나가가지 못한다. "저기 보십시오. 뒤따르는 줄이 엉망입니다. 예의도 격식도 다 없어졌습니다. 어찌할까요?"하니 "오래고 긴 여행길, 저런 만남이야말로 소중한 것이 아니겠는가?"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소중한 만남, 작가 고바야시 유타가가 꿈꾸는 다리를 잇는 만남을 상상해본다. 가능할까? 어찌해야 가능해질까?

 "조선 통신사와의 만남은 토메와 이치처럼 강 건너편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이웃 나라를 알고, 상상하고, 이해하기 위한 다리 역할을 했습니다.  시대의 파도는 그 다리를 몇 번이나 위험에 빠뜨렸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이 다리는 분명히 존재하며, 우리들이 건너 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가의 말)  -고바야시 유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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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 2014.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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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
"(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 내용보기
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통신사 이야기입니다.     조선통신사로서 한국 사람들이 일본에 전파한 앞선 문화와 업적 등을 기대 하고 책을 펼쳤어요. 하지만 이 책은 조선통신사가 단순히 문화와 물품을 나누는 사절단의 의미가 아니라, 오랜기간 쌓여 온 앙금을 풀고 화해의 악수를 청하던 평화사절단이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 같아요.     첫장은 300년 전의 일본 에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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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통신사 이야기입니다.

 

 

조선통신사로서 한국 사람들이 일본에 전파한 앞선 문화와 업적 등을 기대 하고 책을 펼쳤어요.

하지만 이 책은 조선통신사가 단순히 문화와 물품을 나누는 사절단의 의미가 아니라, 오랜기간 쌓여 온 앙금을 풀고 화해의 악수를 청하던 평화사절단이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 같아요.

 

 

첫장은 300년 전의 일본 에도시대 새벽에 조선의 배가 일본의 히로시마를 지나는 장면부터 시작해요.

조선의 통신사가 오는 행렬은 마을의 축제날이에요.

일본의 한국침략(임진왜란)이 있었지만, 가해자인 일본의 마을사람들은 신경쓰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어디에서 온 배인지도 모르고 환영을 하네요.

멋진 조선배들의 행렬과 춤추는 무희, 악사들의 연주를 보고 기뻐하는 일본의 주민들과 그들을 보고 기뻐하는 우리의 관료들입니다.

 

 

조선의 통신사는 양쪽 나라에 쌓인 앙금을 풀고 신뢰로 통한다는 기본 정신으로 에도 시대만 12차례, 장군이 바뀔때마다 일본을 찾았어요. 이 책은 당시으 미술이나 기록에 조선 통신사를 열광적으로 환영하는 모습과 접대를 위한 무술 경합 장면을 토대로 만든 것이에요.

 

 

독도 문제를 배우면서... 뉴스에 독도가 회자되면서 일본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 아들입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서로 자기 땅에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잘못된 것은 사과하고, 다시 화해의 길로 나아가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

i*****o 2014.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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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이책은  작가가  고바야사 유타카 라는  일본인이라서 책의 내용이 더  궁금했던 책이다3백년전  일본의  에도시대에 일본으로  문화를  전하러  간  조선 통신사들을  일본인들이  어떻게  보았는지  알 수있었다1592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한 임진왜란이 일어났는데 그  오사카 성을 이웃나라 관료들이 매서운  눈초리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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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
이책은  작가가  고바야사 유타카 라는  일본인이라서 책의 내용이 더  궁금했던 책이다

3백년전  일본의  에도시대에 일본으로  문화를  전하러  간  조선 통신사들을 
일본인들이  어떻게  보았는지  알 수있었다

1592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한 임진왜란이 일어났는데
그  오사카 성을 이웃나라 관료들이 매서운  눈초리로 오사카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라는
구절에서 작가가 객관적인  상상력으로 묘사를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임진왜란때  조선백성들이 겼었던 일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책에서 조선 통신사들을  반기며 맞이하는 조그만  마을 사람들과
이책에서 이야시를 끌어가는 토메와 이치라는 아이와
임진왜란때 조선에서 끌려온 사람들의  후손인 헤이조 일행들을 보면서
기분나쁜 생각은 잠시 내려둘  수  있었다.
이책은  조선통신사의 행렬과 평화로운 축제를  즐기는 일본의 조그만 마을 사람들을
묘사한  일러스트들이 글못지않게 잘 묘사되어 있어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임진왜란과  조선의 조선 통신사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아이와  알  수있어 좋았던  거  같다.

 

 

책의 끝부분의  일러스트는  작가가 말하려고 하는  것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
조선 통신사들의  행렬이 이어지면서 구경나온 이들과
조선 통신사의 행렬이 예의와 격식을  내려놓고
서로 덕담을  하며 선물을  주고 받는 모습에서 소중한 만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책의  끝부분에 이  책의 작가가 전하는  말에서
 소중한 만남의 다리를 위험에 빠뜨리는 시대의 파도가 있었지만
만남이  이어지는  다리가 분명히  존재하며  우리들이 건너주기를  바란다는 말을  한다..
이작가의 말에서 난  일본이 과거사를 인정하고 도  이상 불필요한 도발을  하지않는다면
우리나라가 그 소중한 만남을  더 환영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언젠가 조선 통신사들을  보냈던  그 때처럼..소중한  만남의 다리가 이어지는  날이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k*********0 2014.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린이 그림동화로 읽어보니 우리 조상들 대단해요^^
"어린이 그림동화로 읽어보니 우리 조상들 대단해요^^" 내용보기
​  평화를 품고 화해의 손을 내밀었던 조선 통신사 이야기 들어보세요. 이책 읽으니 완전 뿌듯하면서 예전엔 이랬었구나 싶었던데 우리 조상들의 위대함? 조선이라는 나라의 대단함을 엿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린이 그림책으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책은 단순한 어린이 그림책이 아니라 초등아이들이 역사에 대하 살짝 맛보게 될 재미난 역사서라고 봐도 무난할 듯 싶습니다.
"어린이 그림동화로 읽어보니 우리 조상들 대단해요^^" 내용보기

 평화를 품고 화해의 손을 내밀었던 조선 통신사 이야기 들어보세요.

이책 읽으니 완전 뿌듯하면서 예전엔 이랬었구나 싶었던데 우리 조상들의 위대함? 조선이라는 나라의 대단함을 엿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린이 그림책으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책은 단순한 어린이 그림책이 아니라 초등아이들이 역사에 대하 살짝 맛보게 될

재미난 역사서라고 봐도 무난할 듯 싶습니다.

 전 우리역사속에서 일본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침략만 당하고 식민지화 한것만 기억되고 있는데요.

일본인이 쓴 이책 조선통신사 이야기는 자못 달라요.

왜놈이라는 단어를 쓸 정도로 무지한 섬나라 사람들이였던 일본을 이책에서 만나볼수 있겠군요.

아이들에게 이렇게 일본을 접해줘도 괜찮겠다 싶었던 내용이랍니다.

 

 



 

 

  일본의 전통적인 차림새 모양새가 나온 그림이 보입니다.

강을 중심으로 초라하게 살았던 일본의 3백년전 모습이 담겨있어요. 일본은 지금 에도시대구요. 시대배경을 보자면 우리나라는

 일본에 들어가

한번씩 문물을 전해주고 대단한 볼거리를 남겨주었던 조선통신사가 있었던 조선시대랍니다.

어쩌나 한번씩 오는 조선통신사들을 만나보기 위해 일본 히로시마(세토 내해)는 하루종일 북적거립니다.

그날의 두근거림과 이웃나라에 대한 설렘을 아이들을 눈으로 그려낸 책이에요.









 

이웃나라 사절달이 오사카 항에 도착한 때는 늘 축제날 처럼 발 디딜 틈이 없었답니다.

조선은 그렇게 높은 관료들을 대동하면서 긴 행렬을 이뤄나가면외교 사절단을 파견했다고 합니다.

문학과 음악 미술 기예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물을 전해주었던 조선사절단의 늠름한 모습^^아웅 보기 좋네요.

일본에 남아있는 많은 잔재들 중에도 우리의 영향을 받은것이 많다고 해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이끈 일본군이 조선을 침략했던 임진왜란을 잊고 이렇게 조선은 화해와 악수를 청하고 있었습니다.  

헤이조라는 (임진왜란당시 조선에서 끌려와 백년도 넘게 일본에서 지낸 후손들) 사람들이 조상나라 사람들을

 

보기 위해 길을 가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만큼 우리조상들은 선했다는 뜻이겠지요. 일본작가의 눈에 비친 우리네 역사속 조상들의 모습이 이렇게 표현되어 있군요^^

그당시의 일본의 삶과 문화도 엿보이구요. 아이들 그림책을통해 만나본 조선통신사의 모습 한컷이지만 뇌리에 많이 남아요.

21세기의 지금에 와서도 그닥 편한 이웃관계가 아닌지라 일본에 대한 묘한 여운이 남아있잖아요.

무조건적인 적대감을 표시한것이 아니였던 우리조상들의 모습에서 또 많은것을 깨닫게 되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저자는 이웃 나라와 마음과 문화를 나누는 사절단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조그만 희망사항을 끝으로 이책을 맺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조차 무조건적인 이웃나라에 대한 반감을 가져서는 안되겠지요.

버릴건 버리면서 다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면서 그림책을 통해 역사 들여다 봤네요.

u*********3 2014.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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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 - 배가 들어오는 날   한국사람의 관점이 아닌, 일본인 작가가 쓴 일본 소년 두 명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를 소소하게 풀어가는데요.   이 이야기의 배경은 요도강이라는 곳입니다. 원제도 요도강 이야기네요.     이렇게 간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시대적 배경을 설명해주는데요. 대충 어느 시대인지 감잡을 수 있어서 좋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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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

- 배가 들어오는 날

 

한국사람의 관점이 아닌, 일본인 작가가 쓴 일본 소년 두 명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를 소소하게 풀어가는데요.

 

이 이야기의 배경은 요도강이라는 곳입니다.

원제도 요도강 이야기네요.

 

 

이렇게 간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시대적 배경을 설명해주는데요.

대충 어느 시대인지 감잡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은은하면서 뭔가 풍속화를 보는 듯한 느낌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일러스트.

그 시대를 잘 표현해주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그림 톤이 잔잔하고 편안한 느낌입니다.

 

 

 

 

맨 처음 오사카 항을 들어올 때

사람들은 우루루 모여 구경하지요.

 

 

 

우리나라(이 책에서는 일본인 작가의 관점이라서 '이웃나라'라고 표현했습니다)

관료들이 배 위에서 일본 백성들을 내려다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 백성을 참혹하게 괴롭힌 원수, 히데요시의 성이라고 화가 치민다고 분노에 떨지요.

 

그러면서도 저 사람들은 자기들을 환영해 준다고

과거에 우리 한국에게 창을 겨눴던 사람들이라고는 여겨지지 않을 정도라고 의아해 하지요.

그리고 참 활기찬 마을이라고 감탄하며 배에서 내리지요.

 

 

 

 

요도 강의 중간쯤에는 물고기와 오리를 잡으며 살아가는 소박한 마을이 있습니다.

토메와 이치는 이 마을에 사는 단짝 친구지요.

 

그리고 빨리 어른이 돼서 배를 타고 저 강으로 나가고 싶다고 친구에게 얘기하지요.

이 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도읍, 내려가면 오사카라고 알려주면서요.

강물은 한없이 이어지지요.

그리고 오사카를 지나면 바다고, 바다를 건너면 다른 나라구요.

우린 언제쯤 강 너머에 갈 수 있을까?하면서 두 소년은 꿈을 키웁니다.

 

 

 

들어오는 배를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객주는 붐볐지요.

헤이조가 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지요.

 

토메와 이치 두 소년은 이웃 나라의 아름다운 무희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마치 선녀가 춤을 추는 것 같다.

물의 여신 같다라고 하며 감탄을 하지요.

 

 

 

해가 서산 너머로 기우는데도 토메와 이치는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나 봅니다.

마을 사람들과 이웃 나라 사람들은 같이 한데 어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손짓 발짓으로 인사를 주고받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강물위로 퍼집니다.

 

 책 읽기

 

 

 

 

조선 통신사는 조선 시대에 일본으로 보내던 사신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역사적인 지식이나 이론 이런거 보다는

일본인 두 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조선 통신사의 모습인데요.

두 소년의 눈에는 낯선 이웃나라에서 온 배가 신기한가 봅니다.

무희들의 춤도 시선을 사로 잡구요.

정치, 역사적 배경을 다 배제하고 그냥 순수하게 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조선 통신사의 모습이라서

이 책이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말도 안 통하는 두 나라 사람들이 손짓 발짓으로 어울리며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에서 무언가 뭉클함이 느껴집니다.

 

정치적인 계략이나 어떤 흑심없이 그냥 인간 대 인간으로 어울러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한 편의 잔잔한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과

잔잔한 풍속화를 보는 듯한 일러스트는 이 책의 특징으로 와 닿네요.

 

최근 한일관계가 최악이라서 그런지 더욱 더 인상적으로 와 닿는 책이었습니다.

 

한 번쯤 읽어볼만한 추천할만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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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7 2014.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담푸스] 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 - 배가 들어오는 날
"[담푸스] 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 - 배가 들어오는 날" 내용보기
< 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 이 이야기는 일본의 백성들, 특히나 아이들 눈으로 본 조선 통신사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의 입장에서 역사를 배워왔잖아요. 바꾸어 일본인이 전하는 역사하고 하니 제대로 잘 적었을까?   라는 걱정과 함께 일본인의 눈으로 본 조선은 어떠했을까 궁금증이 일었어요. 걱정이 되었던 이유는 왜냐하면
"[담푸스] 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 - 배가 들어오는 날" 내용보기

 

< 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

이 이야기는 일본의 백성들, 특히나 아이들 눈으로 본

조선 통신사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의 입장에서 역사를 배워왔잖아요.

바꾸어 일본인이 전하는 역사하고 하니 제대로 잘 적었을까? 

 라는 걱정과 함께 일본인의 눈으로 본 조선은 어떠했을까 궁금증이 일었어요.

걱정이 되었던 이유는 왜냐하면 워낙 일본이 왜곡된 역사로

일본 아이들을 가르치니까 제대로 된 역사를 배울 수 없기에

일본과 우리의 생각 차이는 점점 커지는거 같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저는 조선 후기의 상황을 늘 가슴 아파했습니다.

그걸 생각하면 역사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일본이

 더욱 멀게만 느껴지는게 사실이죠.

과연 조선통신사는 무엇이고 어떤 역활을 했으며 일본의 백성에 비친

 그 모습은 어떠했는지 페이지를 넘겨가며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조선은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조선 통신사' 라는 외교 사절단을

모두 열두 번 일본에 보냈답니다.

조선 통신사는 정사와 부사, 종사관 같이 공식적인 업무를 담당하던 관료들 외에도

문학, 음악, 미숙, 기예에 뛰어난 사람들과 일본의 정세를 살피던 군관,

조선을 대표해 시와 문학을 논하던 제술관, 통역을 맡았던 통사, 의술이 뛰어난 의원

기록을 하는 서기, 요리사와 선원 하인 등 총 500여 명 정도로 구성되었다고해요.

조선 통신사가 탔던 배는 하나의 작은 조선이라 불릴 정도였구요.

부산에서 에도까지 뱃길이 3천리 190리, 강물 120리, 육로 1천 330리나

 되는 긴 여행으로 기간만 1년 정도가 걸렸다고 합니다.

토메와 이치는 일본의 요도 강변에 살고 있는 단짝인데

어느 날 요도 강에 커다란 배가 들어오는걸 발견하지요.

강 건너에 뭐가 있었는지도 모르고 살았던 토메와 이치는

'조선 통신사' 방문으로 이웃나라 조선을 알게 되고,

나아가 조선의 문화를 두루 접하고 나누게 되지요.

일본인들이 느꼈던 이웃 나라 사람들에 대한 호기심에서부터

우리 마을에 온 귀한 손님, 새로운 문화를 가지고 온 문화 전달자까지,

정치적 계산을 하거나 술수를 부리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손님을 환영하는 일본 백성들이었기에

그 덕분에 조선 통신사는 평화와 문화의 사절단 역활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고 해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역사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글이었어요.

일본인이 쓴 조선통신사 이야기!!

궁금증이 많이 충족되었고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보니 더 좋았습니다.

가깝지만 먼 나라가 아닌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가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역사 제대로 배우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


p*******8 2014.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본 사람의 눈으로 바라본 조선통신사의 모습은?
"일본 사람의 눈으로 바라본 조선통신사의 모습은?" 내용보기
< 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 / 배가 들어오는 날 / 담푸스 >         초등 5학년 아들냄이 교과과정으로 한국사를 공부하고 있고, 임진왜란 이후에 나오는 조선통신사 부분은 2학기에 해당하는 내용이라 책이 처음 나왔을 때 바로 눈길을 끌더라구요~     더구나 요즘 많은 한국사 관련 책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특정 부분을 주제로 한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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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 / 배가 들어오는 날 / 담푸스 >

 

 

 

 

초등 5학년 아들냄이 교과과정으로 한국사를 공부하고 있고,

임진왜란 이후에 나오는 조선통신사 부분은 2학기에 해당하는 내용이라

책이 처음 나왔을 때 바로 눈길을 끌더라구요~

 

 

더구나 요즘 많은 한국사 관련 책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특정 부분을 주제로 한 책은 흔하게 보지 못했고,

<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

일본작가 '고바야시 유타카'의 작품으로

조선통신사가 일본에 갔을 당시

일본인의 시각으로 보여지는 조선통신사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당시의 일본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라서

더욱 내용과 구성이 궁금했어요.

 

 

 

 

 

 

 

 

우선 책의 제목인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부터 제대로 알고 책을 읽으면 좋겠지요~

 

 

 

 조선통신사(趙鮮通信使)

 

조선 시대 일본에 파견한 외교 사절단을 말한다.

일본은 최고 지도자가 명목상으로는 천황이지만, 살제로는 군사 실력자가 '막부'라는

관청을 설치하고 '장군'의 지위에 올라 통치했다.

새 장군이 취임할 때마다 일본은 조선과 각종 외교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사절단을 교환했는데, 이를 '통신사'라고 불렀다.

1429년(세종 11년)에 처음 파견되었고, 임진왜란을 계기로 단절되었다.

 

하지만 일본의 끈질긴 요구로 재개되었다.

그런데 임진왜란 전 교토에 있던 막부가 정권 교체로 에도(도쿄)로 이동해

통신사의 이동 거리가 증가했고, 이 때문에 일행이 머무는 곳도 많아져

자연히 발달된 조선 문물이 보다 많이 전래되었다.

 

보통 왕복 기간이 1,2년이 걸렸는데,

점차 일본에 서양문물이 전래되고 일본의 국력이 커지자

일본은 통신사 파견을 거부했다.

조선은 1876년(고종 13년) 강화도 조약 이후

이름을 '수신사'로 바꾸어 사절단을 파견했다.

 

 

- Basic 중학생을 위한 국사 용어사전 -

 

 

 

 

 

초등학교 5학년 과정의 사회교과서에서는

위의 내용처럼 조선통신사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지는 않네요.

임진왜란 이후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보냈던

외교사절단이라는 정도로만 잠깐 스치고 지나는 것 같아요.

 

 

<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에서는

이런 조선통신사가 일본의 여러 지역을 거쳐가는 동안

일본인들의 눈에 비친 조선통신사의 모습과

일본인들의 생각, 당시 일본의 생활 모습 등을 볼 수 있네요.

 

 

당시 일본인들은 조선통신사가 일본을 방문하는 일을 매우 고맙게 생각했고,

조선통신사 일행이 배를 타고 오는 모습을 보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몰려들 정도로 당시의 최대 관심과 주목을 받았었네요.

 

 

조선통신사의 배들이 지나가는 강가 길목의 작은 마을에 사는 '토메'와 '이치',

임진왜란 때 조선에서 일본으로 끌려온 사람들의 후손인 '헤이조 일행'은

조선통신사가 지나가는 모습을 보기 위해 요도성으로 향하고,

그 과정에서 조선통신사 기예단의 재주와 무희들을 춤도 볼 수 있었어요.

조선통신사가 도착한 요도성 주변은 축제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네요.

 

 

 

 

 

 

본문에 나오는 어려운 용어들은 아래쪽에 각주를 달아 주어

바로바로 확인해서 그 뜻을 이해하며 읽을 수 있어서 좋았아요.

또 일반적인 책과 달리 구어체 부분은 다른 글씨체로 표현하고 있어서

읽을때 눈에 더 잘 들어오더라구요~  

 

 

 

 

 

 

과거 일본 지명들이 배경이다보니 책을 읽으면서도

조선통신사의 이동경로를 나타내는 지명들이 나올때 머리속에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었는데,

책의 뒷면에 당시의 지도와 조선통신사의 이동경로까지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다시 본문 내용을 보며 그들의 이동방향과

일본을 거쳐간 흔적들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아요.

 

 

그런데 해당 지역의 부분만 자세하게 확대되어 있다보니

우리나라와의 거리감이나

우리나라 어디에서 출발해서 일본의 전체적인 지도로 봤을때

어느쪽으로 향하고 있는지 등의

전반적인 큰 그림은 그려볼 수가 없어서 좀 아쉽긴 하더라구요~^^

 

 

 

 

< 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 / 배가 들어오는 날

 

 

 

 

<일본 사람이 전하는 조선 통신사 이야기>에서의

조선통신사와 일본인들과의 만남에서는

임진왜란과 같은 힘들고 잔인한 전쟁을 겪은 사람들의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을 정도로

서로를 환영하고 존중하는 모습과 따뜻한 마음들만 보였어요.

 

 

책에서처럼 서로의 나라와 국민들에 대해 관심과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시켰다면

이후 발생했던 일본과의 아픈 역사들은 없었을텐데

정말 안타까운 마음도 들더군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자라갈 미래에는

책에서와 같이 양쪽 나라가 서로 존중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봤습니다~

 

 

 

 

k****9 2014.07.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