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기심 많은 노빈손, 그래서 늘 좌충우돌하는 노빈손의 여름은 원색적이면서도 낭만적이다. 하지만 늘 진지하게 탐구하는 노빈손을 따라다니다 보면 여름 속에 숨어 있는 과학들을 새록새록 깨닫게 될 것이다. 변덕스런 여름 날씨의 이유를 알게 될 것이고, 조상들의 지혜로운 여름나기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자, 그럼 이제 노빈손과 함께 여름 사냥을 떠나 볼까? - 머릿말 중에서 자 이 머릿말과 같이 노빈손은 지금까지 한번도 좌충우돌 안한적이 없습니다...-0- 저는 여기에 나와있던 어름 과자 만들기를 시도해 봤는데요, 컵은 크고 용기는 겨우 쪼끔한 짜장용기여서 어름 다녹고 음료수 썩기 직전까지갔습니다... 2번째는 좀 크게 해서 성공했죵... 이거 얼음 깨고 좀 큰 컵 라면 용기에 어름 넣고 소금 넣고 주스를 담은 길쭉한 유리병에 가운데에 고정시킬 수 있으면 나무막대기 하나 넣어 놓고 냉장고에 넣으면 실험이 아니라 그냥 얼리는거고 그냥 나두셈.... 저는 2번째에 또 실패 가까이 갔다가 그냥 냉장고에 넘-_-;; |
| 과학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 있지 않아서 전문성은 없지만, 어떻게든 나올때마다 읽게 되는 그런 책입니다. 우리 일상에서 궁금했던점이나 알수 없었던 점을 간단하고 쉽게 나와있어서 한번 읽고 지나가기만 해도 지식이 쌓이는 책입니다. 읽다가 좀 자세히 알고 싶으면 옆에 있는 tip을 보면 되니 정말 간편합니다. 원래 과학책에 자세히 나와있지 않으면 인터넷을 뒤져서라도 알아내는 편인데 이 책은 저의 관점에서 볼때 참 편했던것 같아요. 게다가 별자리 이야기는 중간중간 책을 보는 피로?를 덜어주었고 날씨 이야기등은 생활에서의 알고 싶었던점을 알수 있게 해주어서 참 좋았습니다. |
| 노빈손이라서 사봤다. 혹시 뭔가 여름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사실, 난 더위를 무지막지하게 탄다.).... 분명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기는 있었다. 더위 쫓는법이며, 모기가 좋아하는.... 더이상 말 않겠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점도 없지는 않다. 내용하고 그림하고 안맞을 때도 있었던(?)것 같고... 또 한가지, 뒤로 가면서 점점 짜증이 났다. 과가 이야기로 시작했는데, 아니, 이건 난데없는 연애 이야기? (주인공 노빈손이 연애를 하는 내용이 한 챕터에 상당한다.) 게다가 뒤로가면 유치하기 그지없는 내용도 나온다(아니, 푸세식 화장실에 메탄가스가 나오는 건 당연한 일인데, 왜 불쏘시개를 던져 넣어서 터뜨린대?) 그리고 정말 짜증나는것 하나, 왜 미친놈 마냥 빨개벗고 난리래? 똥을 깔고 앉기도 하고. 여기엔 왜 이렇게 더러운게 많이 나오는지..... 혹시 꽃사슴때문인가(별명이다. 과동을 많이 본 사람은 기억 나지 않나?)? 과동때도 후기 보면 항상 이상하게 써 놓더니(쩝쩝.). 어쨌든지, 다음부턴 이렇게 난리 치는 일이 없고, 과학적 내용을 주로 다뤄주었으면 좋겠다. 안그러면 더 엉망이 되겠다(내 생각은? 빨개벗었을 때 뱀의 말과 같은 심정이다.). |
| 노빈손의 새로운 시리즈 계절탐함 시리즈 첫번째 여름 사냥 책이름 소개가 너무 긴 느낌같다^^; 하지만 이책은 왠지 어드밴처 시리즈와는 거리를 두고싶다. 어드밴처 시리즈의 의도는 좋았지만 너무 추상적인 내용들과 과학의 결합이되서 현실성이 몹시 적어보였기때문이다. 그에비하면 계절탐험 시리즈의 여름 사냥은 오히려 우리 일상 생활에서 접할수 있는 사소한것들을 과학적으로 풀어봐서 더욱더 친근감을 준다. 역시나 노빈손 시리즈의 백미인 중간중간에 첨가된 재미난 내용이 재미를 더한다. 어드밴처시리즈의 실망을 수습한 평범하면서도 재밌고 과학적인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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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래의 독자리뷰를 쓰신 분처럼 '여름 사냥'을 읽기전에 '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를 읽었고 그때 단순하지만 유머러스하고 한편으로는 똑똑해 보이기 까지하는 노빈손에게 반해버렸다. 그래서 이 책 표지에 노빈손이 그려져 있단 이유만으로, 주인공이 노빈손이란 이유만으로 이책을 택했다. 그리고 이책은 날 그렇게 실망시키진 않았다. 재미난 일러스트들이 이야기를 더 실감나게 해주었고, 한파트가 끝날때마다 나오는 여름에 대한 이야기들도 아주 재미있었다.
그리고 한페이지마다 하나씩 나오는 상식들도 아주 유익하다. '잠꼬대는 왜 하는 걸까?','여름에만 천둥과 번개가 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등등.. 아주 재미있는 질문들과 그 답이 나를 "아~~ 이래서 그런거구나.." 하고 머리를 탁 치게 했다. 단,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차라리 이런 부수적인 것들은 훌륭한데 스토리가 부실하다. 나중에 노빈손이 그냥 집에 갈래~~ 하고 끝나는 것도 그렇고.. '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 의 노빈손과 이름은 같지만 저자가 틀려서 무인도 탈출기에서 보았던 유머러스한 부분은 많이 사라진 것 같다.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책이었다. [인상깊은구절] 노빈손은 그만 울상이 되고 말았다. 자전거 피하려다 똥차에 치여 죽는다고노빈손이 딱 그짝이 나고 말았다. '아, 이럴수가 하늘도 무심하시지.' 노빈손의 눈앞으로 지난 20년의 세월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이대로 죽을 순 없었다.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서도 살아나은 노빈손이 아니었던가? 그렇게 악착같이 살아나서 겨우 농약 잘못 먹어 죽다니... 노빈손은 다시 손가락을 입속에 집어넣었다. 눈물이 찔끔 나왔다. "우웩, 우웩." "뭐하는 거유?" 노빈손은 손가락을 입에 문채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눈으로 소리나는 곳을 올려다 보았다. 작달막한 아주머니 한분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노빈손을 빤히 내려다 보고 계셨다. 아주머니를 보자 노빈슨은 왈칵 울음이 쏟아졌다. "학생, 지금 뭐 해유?" 노빈손은 말없이 농약이 들어있던 병을 바라보았다. 노빈손의 시선을 좇다가 빈병을 발견한 아주머니. |
| 우선 책을 펼치기 전에 판형에 약간 어색하실껍니다. 평소에 우리가 흔히 보는 세로로 긴 책이 아니라 거의 정사각형태의 책이죠, 그게, 책 옆에 쪼금씩 써 놓은 "과학적 해설"을 보기 편하라고 그렇게 한것 같은데, 여튼 어색합니다. 내용을 보면, 노빈손이 모험을 하면서 아니 하기 전부터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명을 합니다. 물론 내용상에도 약간 언급되지만, 주로 설명되는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내용 옆쪽에 삐져나온 설명부분에 주제어별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역시나... 책의 줄거리가 어설프기도 하거니와, 그걸 굳이 한장에 하나씩 주제어가 따르는 해설을 붙이고자 하니, 첨부터 글은 노빈손이 모험을 하자는 얘긴지 과학교과서를 옮겨놓은 것인지 방향을 잃고 맙니다. 그러다 보니, 읽는 사람들은 덩달아 줄거리도 없고, 별로 새로울것 없는 과학교과서를 그냥 읽는 셈이되죠... 언론의 칭찬과는 별개로, 별로 잼없는 책입니다. 서점에 서서 보기엔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