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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우리 옛글 36은 과거의 한문으로 작성된 글을 현대인들이 읽기 쉽게 변역한 글이다. 36권에서는 서경덕의 '멈춤에 대하여'를 포함한 기준의 '유배지에서 키운 노루', '물고기를 위로하는 글', 주세붕의 '삼포왜란에서 죽은 병졸의 백골을 묻어 줍시다', 임억령의 '그림자를 쉬게 하는 정자', 성운의 '허수아비를 찬양하다', '벗에게 답하다' 글이 적혀 있다. |
| <안대회, 이종묵, 정민 선생님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36. 멈춤에 대하여 외 > 에대한 리뷰입니다. 이시리즈는 본문 구절을 누르면 원문과 주석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더욱 좋았어요. '멈춤'을 말하는 『주역』의 괘에 착안하여 은근히 통달함을 자부하는 벗에게 처세나 문학 모두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
| 초등학생때 엄마와 정민선생님이 한글로 풀어놓은 한시를 읽던 기억에 얼른 하나를 구입하여 읽어보니 너무 좋네요. 한번에 읽기 좋게 적당한 분량으로 분권해져있어서 tts기능을 이용하여 들으면서 잠들어도 참 좋고요. 36 멈춤에 대하여편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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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最大의 叢書 ≪四庫全書≫에도 실린 서경덕(徐敬德, 1489年~1546年)의 <멈춤에 對하여>는 '멈춤(止)'을 말하는 ≪周易≫의 卦에 着安하여 慇懃히 通達한 사람임을 自負하는 벗 沈義에게 이 글을 지어 處世나 文學 모두에서 滿足할 줄 알아야 한다고 力說했다. 徐敬德은 朝鮮 前期 ≪花潭集≫을 著述한 學者이다. 1519年 賢良科에 推薦을 받았으나 辭讓하고 開城 花潭에 書齋를 세우고 硏究와 敎育에 힘썼다. 以後 어머니의 要請으로 生員試에 應試하여 壯元及第했으나 벼슬을 斷念했다. 이보다 氣를 重視하는 獨自的인 氣一元論을 完成하여 主氣論의 先驅者가 되었다. 人間의 죽음도 宇宙의 氣에 還元된다는 死生一如를 主張하여 佛敎의 人間生命 寂滅論을 排擊했다. 黃眞伊의 誘惑을 물리친 逸話가 傳해지며 朴淵瀑布, 黃眞伊와 함께 松島三節로 불린다. 심의(沈義, 1475年~歿年未詳)는 朝鮮 中宗 때의 文臣. 字는 義之. 號는 大觀齋. 政治 現實에 不滿을 품고 隱遁 生活을 하였으며 文章에 뛰어났다. 作品에 漢文 小說 <대관재몽유록> 等이 있다. 황진이(黃眞伊, 生歿年未詳)는 朝鮮 時代의 名妓. 字는 明月. 徐敬德, 朴淵瀑布와 더불어 松島三節로 불리었다. 漢詩와 時調에 뛰어났으며 作品에 漢詩 4首가 있고, 時調 6首가 ≪靑丘永言≫에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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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의 총서 『사고전서』에도 실린 서경덕(徐敬德, 1489년~1546년)의 「멈춤에 대하여」는 '멈춤(止)'을 말하는 『주역』의 괘에 착안하여 은근히 통달한 사람임을 자부하는 벗 심의에게 이 글을 지어 처세나 문학 모두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서경덕은 조선전기 『화담집』을 저술한 학자이다. 1519년 현량과에 추천을 받았으나 사양하고 개성 화담에 서재를 세우고 연구와 교육에 힘썼다. 이후 어머니의 요청으로 생원시에 응시하여 장원 급제했으나 벼슬을 단념했다. 이보다 기를 중시하는 독자적인 기일원론을 완성하여 주기론의 선구자가 되었다. 인간의 죽음도 우주의 기에 환원된다는 사생일여를 주장하여 불교의 인간생명 적멸론을 배격했다. 황진이의 유혹을 물리친 일화가 전해지며, 박연폭포·황진이와 함께 송도삼절로 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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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도 등장하고 그외 여러 곳에서 등장하는 인물인 서경덕의 글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약 7편의 짧은 글들이 수록돼 있는데 길지는 않아도 알찬 내용들이 차지하고 있는 책입니다. 요즘 점점 가벼운 문체들이 많아지는 추세라서 책을 골라서 읽기도 쉽지 않은데 오랜만에 묵직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좋은 문장들과 글들을 접할 수 있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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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우리 옛글 시리즈의 36번째 책인 멈춤에 대하여는 고전 문학이 재미가 없을 것 같다는 선입견을 깨뜨린 책이었다. 문인으로서는 처음 보는 이름과 작품이 잔뜩 나오는데도, 일곱 편의 작품 모두 하나같이 재미있게 술술 읽히고, 감동적인 내용과 날카로운 지적 등의 흥미 요소도 충분해서 재미있게 읽었다. 번역도 좋아서, 더욱 좋아하는 책으로서 문장이 술술 읽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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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안대회 이종묵 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36권입니다. 35권은 서경덕을 비롯한 조선 중기 문인 다섯 명의 글을 실었습니다.역사적 배경없이 읽으면 와닿는 느낌이 없을 것입니다. 기본적인 시대 상황을 알고 읽는다면 더욱 와닿게 될 것입니다. 학생때 보다 성인때 읽어보니 그 시대의 민중들의 삶이 더 와닿는거 같습니다. 주입식 교육에서 배울 수 없었던 우리 역사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여 감명깊게 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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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에 대하여 외>는 서경덕 등 조선 중기에 활동한 문인 다섯 명의 작품 일곱 편을 한글로 번역한 책으로, 민음사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시리즈의 36번째 책이다. 전체적으로 여러 작가들의 합동 단편집 같은 느낌을 주는데, 독자적인 완결성이 강하고 문인들의 작품세계 등도 잘 드러난다. 그리고 동시대의 작품들이라서 비슷한 주제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 대목도 많은데, 이런 대목도 흥미로웠고, 무엇보다 번역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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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에 대하여 외>는 민음사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시리즈의 36번째 책이다. 이 시리즈는 한문으로 쓰여진 고전 작품들을 한글로 번역하여, 해설과 함께 출판하는 이북 기획 시리즈이다. 이번 책에서는 조선 중기의 문인 다섯 명의 글 일곱 편을 선정해서, 한글로 번역해서 출간했다. 사전지식 없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여럿 있지만, 상세한 해설이 그 틈을 채워 준다. 번역도 좋고, 내용도 좋아서 재미있게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