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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바탕으로 하는 헤브라이즘과 그리스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헬레니즘은
서양 문화의 2대 원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음악, 문학, 미술, 역사 ... 모든 방면의 뿌리가 되고 기초가 되어주곤 하지요.
그리스도인인 저에게는 성경이 친숙한 책입니다.
그에 비해 비 그리스도인에게 성경은 단지 특정 종교의 경전이거나
너무 어렵고 난해하여 쉽게 접하기 어려운 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성경은 그리스도인에게도 쉽기만 한 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역사적 배경과 시대의 이해,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어도
성경은 글자 그대로만 이해하고 보이는 책이 아닌 믿음을 갖고 영적인 눈으로도 봐야 하니까요.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기도 한 반면,
가장 안 읽히는 책이 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보다 더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
성경 내용을 담은 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신약성경을 보다입니다.
저자와 출판사에서는 어떤 의도로 제목을 썼는지 모르지만
신약성경 해설서나 신약성경 이야기나 신약성경을 읽다가 아닌 신약성경을 보다라고 되어 있는 것은
책을 넘겨보면 아 정말 "보인다."라는 생각을 갖게 해 줍니다..
저만 그랬을라나요?
친절한 텍스트뿐 아니라 생생한 도판이 바로 그런 점 중의 하나랍니다.
지도와 작품 그리고 생생한 역사적 장소를 찍은 사진들이
정말 신약성경을 보게 해 줍니다.
이 책에서는 신약성경을 또박또박 짚어가며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부분부분 유명한 일화만 모아놓은 책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행적을 놓치지 않고 들려줍니다.
역시 지도와 생생한 도판을 덧붙여서요.
그리고 제자들의 우여곡절 많은 전도여행까지도 다 담고 있습니다.
사진 하나하나가 역사적 사실을 뒷받침해 주는 느낌도 줍니다.
신약성경을 보다를 통해 성경의 중요한 줄거리와 핵심이 되는 내용도 알 수 있고
문학 작품 읽듯 성경 전체를 볼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성경 내용뿐 아니라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설, 지도, 일러스트, 미술 작품들과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서
어른 어린이 청소년 모두에게 유익해 보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보는 성경을 통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말씀과 전하는 메시지를 보게 됩니다.
단지 엄청 유명한 책이기 때문에, 문화와 역사의 원류가 되기 때문에
혹은 그리스도인이니까, 또는 그리스도인이 아니지만 그냥 문학작품으로서가 아니라
신약성경을 읽는 것은 "완전한 사랑"을 말씀하고 있기 때문일 거예요.
하나님이 세상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위해 어떤 사랑을 이야기하고 가르치고 우리에게 몸소 보이며 그 사랑을 확증하셨는지
신약성경을 보면 알 수 있거든요.
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류를 향한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을 그리고 그 은혜를
깨닫고 알고 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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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을 보다 찰스 F. 켄트 지음 / 장병걸 옮김 / 우수호 해설 및 감수
초 신자이거나 성경을 이제 막 접한 분들에게 낯선 단어들과 생소한 문장들이 이해의 폭을 좁힌다. 시대적 상황이나 역사적 배경 등을 자세히 알기 위해서 해설이 곁들여진 성경들을 참조하지만 역시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이 책은 성경을 읽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책 제목처럼 책을 읽는다고 하기 보다는 본다는 것이 더 어울릴지 모른다. 그만큼 그림이 많다. 당시 상황을 설명해 주거나 보충 해 줄 사진들이 많다. 서양 문화의 뿌리인 성경을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저자는 여러 이야기들을 곁들여 주고 명화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청소년들에게 더욱 유익한 책이다. 이들이 성경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깊은 영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옮긴이는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가진 것 같다.
예수님의 여러 행적들 중 잘 알려진 것들, 곧 예수님의 율법사들과 토론 하였던 어린 시절과 공생해 준비기간 여러 가지 기적들과 새 계명들과 십자가 사건 등을 서술하였고 2장에서는 사도들의 행적들, 특히 사도바울의 전도여행을 중심으로 전개하였다. 성경 전체를 빠른 시간에 볼 수 있다. 균형 잡힌 신앙생활을 위해서 그리고 좀 더 깊은 신앙을 위해서 성령에 감동되어 쓰인 성경을 제대로 아는 것은 중요하다. 좀 더 깊이 있는 성경의 이해나 해석은 전문적인 책들을 참고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이처럼 좀 더 이해하기 쉽고 빠른 시간에 읽을 수 있는 책들도 필요하리라 생각되었다.
무더운 여름 또한 어수선한 시대에 성경을 통해 더위를 잊고 새로운 비전과 꿈을 키웠으면 한다. 성경을 통해 기독교의 본질을 이해하고 잘못된 신앙으로 인해 또는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왜곡됐던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잡아 주었으면 한다. 곁가지들보다 본질을 바로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나 자신만 생각하지 않고 이웃과 사회 전체 더 나아가 인류 전체를 볼 수 있는 안목과 마음을 예수님의 말씀과 제자들의 삶을 통해 배웠으면 좋겠다. 특히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가 이 책을 통해 성경을 사랑하고 자주 읽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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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을 보다 신약성경을 초등학생 때부터 보았다. 하지만, 정확히 기억나는 것들은 대부분 어린 시절 들었던 동화 같은 예수님의 이야기들이다. 물로 포도주를 만들고, 병든 자를 치료해 주시고, 제자들을 모으실 때 사람을 낚는 어부로 만드시겠다는 말씀 등등 말이다. 지금도 일요일이면 교회를 나간다. 교회에서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일주일간을 반성하고, 새로운 일주일을 좀더 복 받을 수 있길 기도한다. 이러한 모습은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그렇다고 할 정도이다. 이런 나도 때로는 의문들이 생긴다. 좀더 제대로 된 신앙인이 될 수는 없을까? 최근에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유혈사태에 대한 이야기들이 소셜 네트워크에 많이 등장한다. 모두들 그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고, 왜 시작되었고,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궁금해 한다. 그것의 중심에는 유대인들이 있다. 유대인들은 성경에 등장하는 하나님이 선택하신 민족이다. 구약성경에는 분명 그들을 큰 무리가 되도록 하셨고, 또한 그들을 이집트의 압제 속에서 구출해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간단히 말해 사막같이 척박한 곳에서 양을 치던 소수민족 유대인들에게 이스라엘이란 이름도 주시고, 그들이 극심한 가뭄을 피할 수 있도록 이집트로 거처를 옮겨 주시고, 그곳에서 큰 무리가 되도록 하셨다. 이후에 그들에게 가나안(지금의 팔레스타인 일부와 가자지구) 땅으로 인도해 주셨다. 분명 이러한 사실은 역사에 기록되어 있고, 예수님 탄생 이전의 이야기이다. 그 후에 가나안 땅에서 다윗이나 솔로몬 왕 같은 좋은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교만했다. 그들은 언제나 선민(택하신 백성)이란 생각에 목이 뻣뻣했다. 이집트와 로마의 지배를 받는 어려운 시기를 거쳤지만 그들은 겸손해 지지 않았다. 이를 가엽게 여기신 하나님이 마지막 해법으로 예수님을 보내셨다. 사람의 아들로 말이다. 인자이신 예수님의 신성을 목격하고 겸손하고 착한 사마리아인이 되길 원하셨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2차대전을 겪으면서도 겸손해 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어려워도 죽지 않는 생명력 만큼은 그들 스스로도 대견스러워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그들의 생존력은 가나안 땅이 비록 자신들 것이 아니지만, 하나님이 주셨다는 믿음은 변함이 없다. 강대국 미국 조차 자신들의 동맹국으로 잘 이용하기 까지 한다. 지금 현재도 그들 중 일부만이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한다.. 이 책은 그런 역사와 역사를 목격하고 감동 받았던 많은 화가와 번역가, 기록자들의 유물을 예수님과 제자들의 행적과 시간을 따라 정열된 책이다. 내용은 대부분 현대어로 된 성경 그대로이다. 성경은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와 요한, 그리고 예수님 부활 후에 사도로 부름받은 바울 등이 주요 저자들이다. 그들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역사를 이뤘다. 여러 나라를 두루 다니면서 하나님의 뜻을 알렸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했다. 그들의 목표는 땅끝까지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것이었다. 아직도 이 미션은 완수되지 않았다. 신약성경은 지금도 기록되어져야 할 현재 진행형이다. 시작은 예수님이 열었지만, 끝은 예수님의 새로운 제자들이 완수해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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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신약성경을 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사실 매우 어려운 책입니다. 일반인에게는 말할 것도 없고,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이들에게도 대단히 어려운 텍스트입니다. 글자 한 자 한 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아니면 어떤 해석을 통해야 하는지가 너무도 어려운 과제입니다. (예를 들면, 너무나도 쉽고 친절하게 쓰여진 이 책에서도, 명쾌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표현을 두고 저자분이 고민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학교에서 지리, 과학 시간에 "지구가 둥글다"는 걸 배우는 어린 학생들은, "둥근 지구에 끝이 어디 있을까?'로 고민할 수 있습니다. 과학적 교양과 신앙의 인식 사이에서 어린 독자들이 고민하지 않게, 이 책 p253에서 합리적이고 공평한 설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에 무수히 많은 교파가 나뉘어 실재하는 것도, 이 해석을 놓고 어느 쪽을 따를 것이냐로 입장이 서로 다른 이유가 크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설사, 같은 입장을 유지하는 교파 안에서라고 해도, 구체적인 구절을 두고 어떤 뜻으로 받아들여야 할지는 의견이 일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린 독자(신도이든 아니든)들은, 성경도 텍스트인 이상 스스로 지니고 있는 내러티브, 스토리가 대체 뭔지 대강이라도 파악해야 하는데, 원전은 그런 접근조차 쉽지 않은 모습을 하고 있죠. 저자 찰스 켄트 박사의 백 년 전 고민은 두 가지였습니다. 1) 모근 기독교인들이 동의할 수 있는 최대공약수 격 스토리라인은 어디에서 어디까지인가. 2) 그것을 어떻게, 어린 독자에게 쉽게 전달할 것인가. 켄트 박사의 접근은, 일단 "성경"이 아닌, "성경 이야기"를 아동 문학처럼 구성하여, 이야기로서의 "예수, 그리고 그의 제자들의 사연"을 구성해 뵤자는 것이었습니다. 이 책은 여기에다가, 중세 이후 유럽의 쟁쟁한 화가들이 남긴 불후의 걸작 중 신약 성경 관련 작품들을, 헤당되는 "장면"에 적절히 배치하여 이해를 돕는 것(그리고, 경우에 따라 신앙심을 고취시키는 것)을 그 편집 의도로 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고 그가 배출한 사도들이, 팩트상으로 어떤 행적을 남겼는지에 대해 아주 쉽게 아웃라인을 잡는 데 도움이 되었구요. 또.... 그런 목적이 꼭 아니라도, 이렇게나 유명한 화가들이 제작한 명작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눈이 호강하는 기분이었습니다. 화가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참 우리가 익히 아는 화가들이, 이런 그림도 남겼었구나 하는 걸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화가란 단지 붓과 물감, 캔버스를 다루는 테크닉이 대단한 사람에 지나지 않는 게 아니었어요. 종교를 떠나서, 이처럼 구상(具像)의 창조로 인간 영혼을 깨우고 감정의 가장 고상한 부분을 격동, 고양시키는 마법, 그것이 화가의 본분이구나 하는 생각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히로니뮈스 보스(히에로니무스 보슈)는 최근 우리 나라 독서인들에게 워낙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로만 각인되어서(정통 미학서에서건 스릴러에서건), 지극히 평온하거나 그저 온건한 기적의 경이를 표현한 작품에서조차 뭔가 아주 살짝은 괴기스러움이 묻어 나옵니다. p43의 <가나의 혼인 잔치>를 보십시오. 한쪽 구석에서는 경사에 이은 기적(물이 포도주로 변함)을 맞이한 이 순간에서도, 뭔가 다음에 좌중을 어수선하게 할 트러블이 닥칠 것만 같은 기운이 느껴지고, 다른 구석에서는 물동이에서 부대로 옮기는 남자의 표정이 그저 침착하기만 합니다. 세상은 본디 아우성과 정적이 공존하는 곳이고, 그 한가운데에 첫 기적을 행한 인자(人子)가 좌정(坐定)해 있습니다.
p145에 보스(보슈)의 그림이 또 나옵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는 그리스도>입니다. 오른쪽 상단의 어느 구경꾼의 표정이란 너무도 사악하고 흉칙하여, 마치 이 순간 사탄이 그에게 들러 쓰이지 않았나 생각이 될 정도입니다. 2003년작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역시, 구경꾼 중에 자리한 악마의 얼굴을 장면에 꾸려 넣을 때, 이 보슈의 작에서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예수는 어려서부터 총명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학자들과 벌인 토론이 바로 그 천재성(?)을 잘 드러내는 일화죠. 성경 텍스트에는 한결같이 그 어린 지성(과 영성)의 완숙함에 감탄하는 모습이지만, 뭔가 불안한 이미지의 조성으로 어디 가서 안 뒤처지는 알브레히트 뒤러의 그림 속(이 책 p26)에서는, 어린 예수를 둘러싼 자들의 표정이 각양 각색입니다. 어떤 자는 경탄하고(영어 성경에 "marvel"이라는 표현으로 잘 나오는), 어떤 자는 시샘 가득한 표정의로 회의(懷疑)하며, 어떤 자는 이로부터 삼십 년 후 광장에서 소리 높여 "십자가에 못박으시오!"를 외칠 준비라도 하듯 벌써부터 목청을 가다듬는 품이며, 어떤 자는 마치 광야에서 세 가지 질문으로 성자를 유혹하는 예행 연습이라도 하듯 그윽한(?) 표정을 곁에서 짓고 있습니다. 참고로 반 천 년 전의 이 작품 속에 나온 얼굴(아마 모델이 있었겠죠?)과 우리 동시대 모 배우의 모습이 서로 얼마나 닮았는지 비교해 보십시오.
예수는 주로 우화를 통해 대중을 깨우치려 했습니다. 그 중, 신의 공평하고 제한 없는 무조건의 사랑을 표현라는 에피소드로, "돌아온 탕아(Prodigal Son)"의 이야기가 있죠. 이 이야기는 단지, 아버지의 뜻을 거역하고 배덕의 시절을 보낸, 그리고 염치 없게도 다시 돌아오기까지 한 아들을, 아무 책망도 없이 용서하고 안아 주는 아버지의 부성애만 표현한 게 아닙니다. "성실한 장자의 불평"이 곧이어 제기되고, 그런 큰아들에게 "나의 것은 이미 다 너의 것이거늘 무엇이 서운할 게 있겠느냐?"며 다독이는 아버지의 태도에서 한 번의 추가 감동을 더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삭의 두 아들, 에서와 야곱이 결국 완전한 화해를 이루지 못하고, 그 아버지 이삭은 기만을 당한 채 숨을 거둔 구약의 마무리와 비교하면, 이 신약은 확실히 포용적이고 건설적이며 보다 보편적인 지향점을 마련합니다. 책에는 렘브란트와 무리요의 그림이 나와 있으나(pp93~94), 저는 탕자가 보다 잘 놀고 보다 더 회개 안 하게 생긴 리오넬로 스파다의 그림을 여기 옮겨 보겠습니다.
이 책은 예수의 가르침이, 유대 종족 안에서만의 편협한 율법과 선민 사상에 머무르지 않고, 신의 고귀한 형상을 본받아 창조된 모든 인간에게 공히 희망과 죄사함을 약속하는 범인류적인 것이었음을 역설합니다. p273을 보면, 유대인 특유의 선민의식에서 벗어나, 이방인(Gentile)을 차별하지 않고 널리 공동체에 맞이할 것을 권한 그의 정신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제 2부 이하에서 나오는 사도들, 그 중에서도 바울의 행적, 지중해 동안과 로마를 왕복하며 "기쁜 소식"을 민족과 언어에 관계 없이 두루 전하는 그의 모습에서 잘 구현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교의 초석을 놓은 인물이 바로 이 바울이라고 평가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예수는 지중해 세계에서, 이전에 없던 방식으로, 도덕과 윤리, 내세에의 희망, 속죄와 거듭남의 비의를 민중에게 가르쳤습니다. 탄생의 순간에서부터 별을 좊아 그를 발견한 동방박사들의 각별한 축복과 경배가 있었고, 스스로 자처하여 십자가에 달려 폭압적 정치 권력과 잔혹한 무력 통치를 가장 초연하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무력화한 그는, 그를 신으로 고백하는 이에게건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건, 전 인류를 위한 영원한 슈퍼스타로 남을 것입니다. 꼭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츤데레한 신앙 고백 형식이 아니어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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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을 보다> 1강. 인류를 사랑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 2강. 믿음의승리. 사도들의 사역 활동 으로 되어 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이 모두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이다. 구약은 이땅에 오실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고. 신약은 이땅에 오신 예수님 과 다시오실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다. 세계역사는 예수님 태어난 해를 원년으로 하여 BC (Before)와 오신후인 AD (Anno Domini)로 나뉘어 진다.예수님은 세계역사와 교회역사의 중심이 되신다. 성경은 크리스천이 아니라도 꼭 읽어야 할 귀중한 책이다. 특히 사복음서는 (마태,마가,누가.요한)는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기록했다. 이책은 아이들부터 노인 까지 읽을 수 있도록 재미있고 알기쉽게 쓴 신약성경이다.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볼수있는 지명지도 와 세계유명화가들의 명화들은 신약 27권 속에 나타난 예수님의사랑을 깊이 묵상 할수있는데 도움이 되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예수님의 생애를 한눈에 살펴볼수있다. 예수님은 하늘로 승천하신 그 모습그대로 다시오신다고 약속하셨다. 그래서 크리스천들은 그 약속을 믿고 이땅에서도 성경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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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성경을 읽어야 할까
고등학교를 마칠 때까지 나는 성경이란 책이 있는지도 모르는 환경에서 성장했다. 대학생이 되어서야 우연히 알게 된 사람들을 통해 기독교를 소개받았고 내 손에는 자연스레 성경책이 들려 있었다. 배움에 대한 나의 열정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처음으로 접한 성경책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었을까? 그 후로 이어진 성경공부는 나의 열정과 호기심이 더해져 나는 더더욱 성경에 심취하게 되었다. 그 시절 성경공부에서 가르친 것은 단지 성경이 생명(구원)의 책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배웠으니 성경에 대한 나의 이해 역시 그게 전부였다. 물론 종교적으로 특히 기독교인의 입장에서 보면 맞는 말일 것이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야 비로소 나는 성경에 대해 입체적으로 알게 되었다. 성경책이 기독교의 경전이라고 해서 기독교인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책이 기독교인의 전유물이 되었던 것은 교회를 다니지 않고서는 결코 이해하기 어려운 종교적 언어와 문체들로 이루어져(번역되어져)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성경에 대해서 알아야 하고 성경을 읽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인정하기 싫지만 우리가 직시해야 할 현실은 오늘의 세계가 여전히 서구 중심적이라는 사실이다. 서구의 뿌리는 성경이다. 오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봐도 동양을 제외하고는 성경의 영향을 받지 않은 대륙이 거의 없을 정도다. 서구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가 근원적으로 성경의 영향을 받지 않은 곳이 없다. 심지어 헌법까지도 성경의 가치관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최고의 문학적 가치를 지닌 책이기도 하다. 오늘날 신자유주의가 서구뿐만 아니라 지구촌 곳곳을 강타했다고 해서 근원까지 바꿀 수는 없다. 서구인들의 사고방식이나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성경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서구인들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그냥 보이는 외적인 것들이 전부인 것처럼 착각하기 일쑤다. 오늘날 우리는 지구촌이 하나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국경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럴수록 나와 다른 민족, 다른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혀나가는 것은 의무가 아닌 필수적인 공부이다. 이런 이유가 역사적으로 성경책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데 일조한 것은 아닐까?! 인정하든 안하든 성경은 책 중의 책이고 베스트셀러 중의 베스트셀러이다. 성경에 대한 책은 많으나 이제껏 대부분 고리타분한 내용으로 기술되어 독서를 좋아하는 기독교인이 아니면 정말 읽기 어려웠다. 이해를 넓히는 개론서로서의 다양성이 결여된 것이다. 최근 20년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책은 만화 형식으로 꾸준히 출판되어 왔다. 하지만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는 거의 전무한 상태였다. 종교적 열정이 성경책을 경전으로만 봤지 그 외의 많은 문학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간과한 것으로 오히려 많은 것을 놓친 결과라고 생각한다. 늘 아쉬운 부분이었다. 그런데 뜻밖에 한 친구로부터 이 책 “신약성경을 보다”를 선물 받았다. 성경에 대한 지식은 웬만큼 있다고 스스로 자부하고 있던 나여서 첨에는 반신반의했다. 시중에 성경을 소개하는 책이 많기 때문에 그중의 하나에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된 것이다. 그런 나의 생각은 기우에 불과했다. 오히려 리베로스쿨이란 출판사가 궁금해졌다. 내게는 생소한 출판사이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청소년들에게 안성맞춤인 이런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쁨이 두 배가 된다. 편안한 구어체로 저술되어 육성을 듣는 듯 친근해서 막힘없이 술술 읽혀지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특히 한눈에 쏘옥 들어오는 성경지도와 함께 현재 그 지역 모습의 사진, 그리고 적절한 명화(名畵)가 어우러져 마치 재밌는 미술책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매 장의 마지막엔 꼭 알아야 하는 주제들을 골라 ‘생각해 보세요’라는 란으로 생각해보게 하는 것도 참 좋았다. 말 그대로 일석삼조의 유익을 주는 책이다. 이런 책이 계속해서 나왔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희망사항이다. 청소년들에겐 안성맞춤, 성인에겐 참 읽기 쉬운 책이다. 그래서 이렇게 기꺼이 리뷰라는 것도 처음으로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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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들 알듯이 구약은 39권, 신약은 27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속에는 역사서도 있고 예언서도 있으며 때로는 남의 집 족보가 있기도 하고 판타지적인 기적이 일어나는 이야기도 있고 교훈을 주는 이야기도 있으며 시도 있고 하물며 사랑이야기까지 있는 그야말로 온갖 책들의 집대본이라 할수 있겠다. 기독교인 숫자가 많은 다른 나라들이나 전 세계적으로 가장많이 팔리는 책답게 여러 장르로 변화를 주기도 한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 너무 많고 너무 크고 너무 두껍고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몇 부분을 보기는 쉬워도 전체를 다 한 번 읽기는 그렇게 어렵기도 한가보다. 어려운 것을 대신해서 한국에서는 우리말성경이라는 것을 통해서 쉽게 다가서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사람들에게 어렵기만 한 성경. 그런 성경을 쉽게 볼수 있는 방법을 이 책은 찾아 내었다.
구약보다는 그래도 약간은 쉽고 재미있고 현대와 가까운 시대적 배경을 가진 신약을 이야기와 그림과 사진으로 설명을 해 놓은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이다.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본다.' 생각없이 하나하나 보다 보면 이해가 가고 그러다보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알수 있게 된다. 성경의 본문처럼 딱딱하지 않다. 그렇지만 허무맹랑한 소리도 아니다. 현재에도 그대로 있는 지명들과 교회들은 충분히 그 성경에 있는 사실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 그러므로 더욱 신빙성은 있어지고 믿음이 가게 된다. 그 옛날 도마가 그랬던가. 내가 직접 손으로 만져보면 믿겠다고. 그래서 의심하는 사람의 대명사로도 쓰이는 도마지만 그래도 안 믿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 않은가.
현재에도 그때처럼 기적이 마구 일어난다면 사람들은 다 그때처럼 '우리 예수님'하면서 믿을테지만 다시 오신다고 하신 예수님은 땅끝까지 복음이 전해지지 않아서 그랬는지 아직까지 올 생각이 없어 보인다. 만약 지금 시절에 예수님이 계신다면, 그래서 마구 기적을 일으키시고, 세월호 같은 건 한번에 뒤집어서 사람들을 다 구출해주시고 그랬다면 지금 이 시기의 사람들은 철썩 같이 하나님을 믿을수 밖에 없었을까 아니면 그마저도 의심을 하고 믿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었을까. 그때 당시에 이렇게 기적을 행해도 믿지 못하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지금도 그대로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의 구성은 일반적인 성경 구성과 비슷하다. 예수님의 탄생과 어린시절로부터 시작해서 그의 성장과정 그리고 그리고 죽음과 부활로 나누어 놓고 2장에서는 제자들의 사역을 사람별로 또는 비슷한 내용을 가진 성경별로 묶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사진자료가 많다는 것이다. 사실 성경과 그림을 연결해 놓은 책을 처음 본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림을 중심으로 해서 설명을 해둔 다른 책에 비해서 이 책은 글이 주가 되고 사진이 부수적이 된다. 예수님의 성장과정에 맞춰서 이야기를 풀어간다하면 그에 관한 사진 이나 그림들이 중간중간 들어 가는 식이다. 그래서 글이 어렵거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은 그림을 통해서 상상력을 발휘할수 있고 그럼으로 인해서 더 이해가 쉽게 가는 식이라 할수 있겟다. 이탈리아 화가 카라바조의 작품은 특히 많이 쓰이고 있다. 아무래도 그의 작품들이 예수의 생애를 그린것이 많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약간은 어두운 빛의 그의 그림들. 그림만 따로 떨어뜨려 놓고 봤을 때와 이렇게 성경상에서 있는 이야기들과 구성했을때 무언가 달라보인다. 큐레이터로부터 설명을 듣는 기분이랄까.
또한 전체의 글을 누군가에게 설명하듯이 쉽게 풀이를 해두었다. '~했습니다'라도 끝나는 어미들은 그대로 아이들에게 읽어주어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로 넘어 갈수 있을듯 한 느낌이 든다. 물론 우리 조카들이야 안 듣고 장난치기 바쁘겠지만 그림에 관심이 있거나 아이들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해보기에 아주 좋은 교재라고도 할수 있겠다. 차분히 앉아서 그림 감상을 하기에도, 신약성경을 조금은 재미있게 읽고 싶은 사람들도 아니면 아이들과 함게 성경이야기를 하고픈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성경을 볼수 있는 그러한 책. 오래도록 가까이 두고 펼쳐보고 챙겨 볼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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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인 이유가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누군가의 도움 없이 성경을 혼자 이해하기는 참 어려운 것 같다. 천주교나 개신교, 그 밖의 성경을 말씀으로 삼아 신앙생활을 하는 종교인들도 성경을 온전히 이해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이미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며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어찌 되었건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계속해서 꾸준히 읽고 있다는 증거이다. 성경을 들고 있는 사람들마다 제각기 읽는 이유가 다르겠지만 성경이 많이 읽히고 있는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분명히 있다. 크게는 구약성서와 신약성서로 나뉘어져 있는 성경은 시대적인 흐름의 순서대로라면 구약부터 읽는 것이 맞겠지만 흔히들 신약보다는 구약을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기에 성경을 처음 읽는 사람들에게는 먼저 신약성서를 읽기를 권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신약성경이 술술 쉽게 쉽게 읽히는 것도 아니지만 확실히 구약보다는 수월하게 읽혔던 것 같다. 내가 성경을 읽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다른 매체들을 통해 성경 속 이야기들을 많이 알고 있었던 터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었었다. 그것은 성경을 읽기 위해서는 다른 매체들을 통하여 성경의 이야기들을 알아가는 것이 성경을 보다 쉽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읽기 힘든 성경을 이렇게 재미있고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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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내용을 이야기 형식으로 푼 책입니다. 예전에도 <스토리 성경>이란 책을 통하여 신약성경의 내용을 소설형식으로 바꾼 책을 보았는데, 이 책도 비슷한 시도를 한 책으로 생각됩니다. 현대인의 성경이나 그와 유사한 책처럼 쉬운 말로 풀어서 적어서 이해하기 쉽우며, 특히 사용된 말투가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되어 있어 성경공부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의 일은 성경의 복음서가 시간 순서대로 되어 있지 않아 혼동을 줄 수도 있고, 나오는 사람들도 혼동이 될 수도 있는 데 이 책은 쉬우면서도 혼동이 올만한 부분을 잘 해석하여 이해를 돕습니다. 특히 각 장의 시작마다 관련지도와 함께 설명이 있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또한 내용과 더불어 관련된 명화를 함께 삽입하여 이해를 돕습니다. 저희 집에 몇권이 있는 만화 <미술관이 살아있다>란 책이 성경이야기와 함께 관련된 세계의 명화를 소개하는 책인데 이 책도 성경 속의 스토리를 대상으로한 많은 그림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이런 시도를 한 많은 책들이 예수님의 생애까지는 많지만 바울 등 사도 들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지면을 거의 할애하지않았는데 이 책은 바울서신 등 사도들의 이야기도 다루고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내용이 성경을 쉬운 말로 풀이한 수준 정도이고 추가적인 내용은 적어 조금 아쉽습니다. 구약도 비슷한 형식으로 2권으로 출간 예정이라고 하니 기회가 되면 보고 싶습니다. 사실 성경은 아무리 현대적 언어나 우리말로 다시 적었다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있는데, 이러한 책이 성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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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을 보다 – lalilu 개인적으로 7월과 8월은 성경1독 기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물론 두 달이라는 시간동안 성경을 1독 한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나름 보람있다는 생각 속에서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이 책은 특별히 27권의 신약성경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배경과 문화이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약은 예수님의 말씀이 직접적으로 담겨있는 복음서를 시작으로 교회에서 설교말씀을 통해서 자주 접하는 말씀이기에 구약보다는 친근하고 쉽다는 생각을 갖기가 쉽다. 물론 연세가 많으신 목사님들의 경우에는 구약설교가 더 많기에 구약이 더 친근할 수도 있겠지만 점점 교회의 담임목회자의 세대교체가 많아지면서 설교에서 신약의 비중이 더 많아지는 것 같다. 그러나 신약은 구약보다 더 어려우면 어렵지 결코 쉬운 책이 아니다. 그 이유는 구약이 신약의 밑바탕에 깔려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구약이라는 선이해가 있지 않고서는 신약의 말씀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신약의 말씀을 들었던 이천년 전 사람들에게 신약은 이해될 수 있는 말씀이었다. 그래서 이천년이 지난 우리들에게 성경은 안내서가 필요하다. 그 당시 문화와 배경 그리고 왜 이 사건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복잡한 갈등을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쉽게 그리고 그림을 통해서 조금 더 친근하게 신약성경을 향해 나아가게 된다. 성경을 진리의 말씀이다. 진리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게 되면 진리가 왜곡되게 된다. 그리고 잘못된 진리 이해를 통해서 잘못된 가르침을 받게 되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게 된다. 대부분 성경을 이해하는 잘못된 내용이 성경을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관점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서 무엇이 이 세상을 더 공평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발전시킬지로 접근하는 것은 성경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큰 오해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성경의 내용을 해석하는 차원의 내용이 아니라 신약성경의 말씀을 요약하고 쉽게 풀어쓴 글들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내용을 요약하는 과정에서도 저자의 신학적이고 중요하다고 해석하는 부분들이 들어갈 수 있지만 그럼에도 최대한 성경의 내용 그대로를 쉽게 전체적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어서 좋았다. 이 책을 읽고 요즘 성경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배우고 싶어 하는 친구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구성이 성경의 내용과 그와 관련된 성화 및 지도 그리고 사진자료까지 나와 있어서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좋은 책을 읽게 되어서 새신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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