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왜 성공할수록 불안해할까 저자 밸러리 영 갈매나무 2024-11-20 원제 : The Secret Thoughts of Successful Women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자신의 성공이 타이밍, 운, 또는 전산상의 실수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가? ◎ '내가 할 수 있다면 누구든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가? ◎ 업무상의 아주 사소한 실수에도 괴로워하는가? ◎ 건설적인 비판마저 내 부족함의 증거라고 여겨 절망에 빠지는가? ◎ 어떤 일에 성공하면 이번에도 사람들을 잘 속여 넘겼다고 생각하는가? ◎ 진짜 실력이 들통나는 건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걱정하는가? 위 질문 중 일부 혹은 전부에 그렇다고 답변했다면 타인에게 아무리 인정받았어도 아무 소용 없음을 본인은 스스로 알 것입니다. 이는 자신이 스스로에 대해 깊은 의심을 품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 가면 증후군이란, 자신의 능력, 성공, 성취를 노력이 아닌 운의 탓으로 돌리고 자신의 실력이 드러나는 것을 속으로 두려워하는 것이 지속될 때 나타나는 심리적 현상을 말합니다. 제 3자가 보기에도 높은 유능함을 드러내거나 높은 성과를 이루었는데도 이를 과대평가된 것으로 치부하는 동시에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기도 하죠. 이러한 심리는 특히 타인의 시선에 지나치게 신경쓸 때 나타나게 됩니다. 하나의 방어기제인 것이죠. 가면 증후군은 진단 가능한 심리적 증상은 아니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단어는 가면 현상 imposter phenomenon 이었는데 1983년부터 정신건강 학계에서 가면 증후군 imposter syndrom 으로 바꿔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덧붙여, 책에서 내내 이야기하는 남을 속인다는 느낌은 지식이나 능력에 대한 불안과 관련있는 것으로 학문이나 전문 영역에서 발생합니다. ![]() 가면 증후군은 자신이 아닌 타인인 척 행동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진짜 사기꾼처럼 정상에 올라서기 위해 속임수를 쓰는 행동을 가리키지도 않습니다. 실제 가면 증후군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학문적 부정행위를 덜 저지른다는 것이 입증되기도 했고요. 그렇다면 가면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의 능력을 의심하는 일곱가지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 이유는 양육자로부터 받은 메시지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학생으로서 자신의 부족함을 느껴서입니다. 세 번째 이유는 자기불신을 키우는 조직문화에서 일하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 이유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을 사람이 없어서입니다. 다섯 번째 이유는 창조적인 분야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섯 번째 이유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일곱 번째 이유는 자신이 속한 사회집단을 대표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을 분석할수록 분석해야 할 이유가 점점 사라진다. 머잖아 우리는 인간 본성이라는 무서운 보편성과 마주하게 된다. _오스카 와일드 가면 현상을 발견한 폴린 클랜스와 수잔 임스는 여러 연구를 통해 네 가지 보호기제를 밝혀냅니다. 과도한 준비와 근면성실, 자기억제, 눈에 띄지 않거나 하나에 정착하지 않기, 호감 얻기로 저자가 추가로 관찰한 세 가지는 눈에 띄지 않거나 하나에 정착하지 않기, 절대 끝내지 않기, 자기파괴적인 행동하기입니다. 만약 자신이 가면 증후군을 인지했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분명 노력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제대로 이해하려면 좀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예컨대 현재의 행동 패턴이 생긴 것이 진짜 정체가 탄로 나는 것을 막기 위한 사실을 분명 알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이 행동 패턴이 수행하는 폭넓은 기능을 이해하기 위해선 다음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아야 합니다. 1. 이 행동을 통해 나는 무엇을 피하는가? 2. 이 행동은 무엇으로부터 나를 보호하는가? 3. 이 행동으로 나는 무엇을 얻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인해 머릿속에서 혼란이 가중되긴 해도 심리학 교수인 줄리 노럼은 오히려 이런 행동이 사실상 적응이라는 측면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과도한 준비가 어느 정도 성공을 보장해주는 것도 있기 때문이지요. 다만 이 심리는 기대감이 비현실적으로 낮을 때 나타납니다. 결과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부정적인 결과를 머릿속으로 점검하는 일이 잠재적 문제를 최소화하는 조치를 취하는 과정으로 이어져 가면 증후군자들이 불안감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럼에도 가면 증후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에게 특정 방식으로 느끼거나, 생각하거나, 행동할 자격이 없다는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엔 모두가 가지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는 권리 20개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분석하려 하지 말고 가면 증후군이 발동했을 때 자신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주목해보는 것입니다. ☞ 죄책감 없이 거절할 권리 ☞ 건강한 경쟁심과 성과에 욕구를 느끼고 표현할 권리 ☞ 실수하거나 틀릴 권리 ☞ 자신의 성과에 자랑스러움을 표현할 권리 ☞ 가끔은 하루쯤 쉬거나 기준 이하로 수준이 떨어져도 될 권리 ☞ 실패를 겪고 그 경험에서 배울 권리 ☞ 차별 없이 공정하게 대우받을 권리 ☞ 자신이 편하게 느끼는 수준의 성취를 이룰 권리 ☞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말할 권리 ☞ 설명을 들을 권리 ☞ 능력 있는 성인으로 대우받을 권리 ☞ 불이익을 받지 않고 비전통적인 분야에서 일할 권리 ☞ 자신이 속한 성·인종·문화 집단 등을 대표하지 않을 권리 ☞ 일과 양육을 동시에 할 권리 ☞ 가족의 기대 이상이나 이하로 성취해도 될 권리 ☞ 모든 답을 알지 않아도 될 권리 ☞ 존중받을 권리, 무시당하지 않을 권리 ☞ 자신의 의견도 옆 사람의 의견만큼 중요하게 취급될 권리 ☞ 초과 업무에 보상을 요구할 권리 ☞ 익숙하지 않은 일을 자신의 속도에 맞춰 수행할 권리 다음은, 감정이 쉽게 촉발될 만한 상황들입니다. ☞ 자신의 일이나 아이디어를 옹호해야 할 때 ☞ 어떤 방식으로든 시험이나 평가를 받을 때 ☞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업무를 맡을 때 ☞ 이해가 되지 않을 때 ☞ 교실이나 회의실에 있을 때 ☞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를 해야 할 때 ☞ 자신이 한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때 ☞ 자신보다 더 성공했거나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들과 교류할 때 ☞ 사업을 확장하거나 커리어를 발전시키거나 그 외에도 대범하게 행동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 그 밖의 경우 유능함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이 아니라 모르더라도 자신감을 가지는 것입니다. 연단에 올라 말하는 중간에 까먹거나 잘못 발음했어도 이를 웃어넘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일을 겪고 있고 한번 잘못한다 해도 세상이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이 뭐라 해도 그 사람만큼이나 인간적인 권리가 있다고 진정으로 믿는 것처럼 행동해야만 가면 증후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가면 증후군은 자신에게 지능도 능력도 부족하다고 믿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타인의 칭찬과 인정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며 모든 것이 운과 같은 외부 요인들 덕분이라 생각하죠. 당연하지만, 우리는 인정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보상은 승리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최선을 다했다면 그 과정에 쏟아부었던 노력에 찬사받을 자격은 매우 충분합니다. 특히 가면 증후군을 가지고 있다면 자신의 성취를 마음속에 확실하게 새길 수 있게 시각화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타인에게 보이고 싶다면 상장, 자격증과 같은 유형의 증거들을 배치하거나 타인에게 보이지 않고 조용히 즐기고 싶다면 노트북 안에 성과 폴더를 만들어 담아두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이지요. 처음 가면 증후군이 개념화되었을 때, 높은 성취를 달성한 여성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흔한 현상인 줄 알았지만 추후 이루어진 연구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남이 봐도 나름의 성취를 이뤄냈고 능력이 넘치는데도 두려움과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엠마 왓슨, 나탈리 포트만, 미셸 오바마 그리고 톰 행크스 또한 가면 증후군을 앓았다고 고백했죠. 가면 증후군은 끊임없는 자기 의심과 불안으로 인해 생겨나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면 심신 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어 병원 치료를 요하기도 합니다. 책에서는 가면 증후군에 대한 요점 정리와 실천 방안이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무엇을 했는지와 상관없이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지? 저들이 내가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의 모든 것을 빼앗으러 올 때는 언제인가?'라고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 온다. _톰 행크스 우리는 왜 성공할수록 불안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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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제 The Secret Thoughts of Successful Women : And man저자는 영어원제가 마음에 안든다고 했지만 난 원제목도 좋은것 같다. 좀 부끄러운데 사실 책 읽기전에 제목만 보고 "난 .. 성공 안해서 불안할게 없는데~~~?"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책 읽으면서 생각이 바로 바뀌었다. 아.. 성공이 뭐 사회적 지위나 부의 기준이 아니지. 회사에서 인정받고 나 스스로 일을 잘한다고 생각도 했었고 지금은 열심히 육아하면서 아직까지는 육아도 성공적인것 같고, 책 한권 안읽던 내가 지금 이렇게 부지런히 책을 읽고 있으니 나도 성공한거였다! 관점을 바꿔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속에서 말하는 문제점들. 나에게도 해당되고 있었다. 육아를 더 잘하고 싶은 욕심. 요즘 열중하는 그림들이 엉망이여서 실망하고 화나는 마음 하루를 좀더 열심히 폰이나 손에 잡고 쓸모없이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 완벽할수 없고, 잘 하고 있음에도 난 부족한 부분만 자꾸 찾고 불안해하고 있었다. 책을 읽으며 위로와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몇 몇 구절들에 어지럽던 마음이 정리가 된다. 그리고!!! 에필로그에 나오는 저자의 비전보드 vision board 이야기! 몇 년 전 나도 비전 보드를 만든적이 있었는데, 완전 잊고 있었다!맞다! 비전보드!! 이번 주말에는 온 가족이 비전보드만들기에 도전해보아야겠다 #우리는왜성공할수록불안해할까 #밸러리영 #갈매나무 #심리학 #인생고민 #성공 #성장 #책 #독서 #추천도서 #책추천 #책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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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책 리뷰 ?? [ 우리는 왜 성공할수록 불안해할까 ] “남에겐 관대하고 나에겐 가혹한 여성들의 가면 증후군 탐구” ?? 저자 - 밸러리 영 ?? 옮김 - 강성희 ?? 출판 - 갈매나무 ??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성공의 순간을 마주 한다. 성공이 찾아 온 순간, 온전히 집중 할 수 있는가? 이 성공이 과연 100% 완전한 것인가? 운이 좋아서 된거 아니야?’라는 의심, ‘옆에 사람들이 다 도와줘서 이룰 수 있었어!’ 라는 겸손한 말들은 과연 진심일까? 왜 그토록 우리는 성공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일까? ?? 가면 증후군은 흔히 알려져 있듯이 자신에게지능도 능력도 부족하다고 일관되게 믿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들은 자신의 성취가 타인의 칭찬과 인정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확신하며 모든 것이 운, 매력, 인맥, 기타 외부 요인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 ‘겸손은 미덕’이라는 옛말이 가면증후군에 많은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개인적인 의견)하지만 요즘은 세상이 많이 바뀌어 자기 PR시대인 만큼 자기 자신의 장점을 잘 들어내고 그것을 증명한 다면 가면증후군은 조금씩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당신이 스스로를 가짜라고 느낄 수밖에 없는 일곱 가지 이유가 있다. 가족들에게 받은 기대와 메세지, 학생이라는 신분, 자기불신을 키우는 조직 문화, 혼자 일하는 상황, 창조적인 분야의 특수성, 낯선 나라의 이방인이 되었거나 그런 느낌을 받을 수 밖에는 없는 상황, 자신이 속한 사회집단 전체를 대표해야 한다는 기대감이다. ?? 특히 이 책은 여성을 주 대상으로 하는 더 중요한이유가 있다. 가면 증후군은 여성을 더 많이 억압하기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꼭 여성에게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성별을 떠나 남성과 여성 가면 증후군을 겪는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잃고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바람이다. ?? 새로운 존재 방식을 위한 선언? 내 성공은 온당하며 나는 내 성취가 자랑스럽다.? 나에게도 실수할 권리가 있다. ? 내 아이디어는 좋든 나쁘든 평범하든 가치가 있다. ? 나는 성장하고 배울 능력을 갖고 있다. ? 나는 이대로 충분하다. ?? 성공을 변명하지 않고 확신을 갖고 싶은 사람?? 나의 유능함이 거짓말이 아님을 증명하고 싶은 사람 ?? 진정한 자기성취의 주인이 되는 법을 알고 싶은 사람 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 서평은 구구의서재 (@book.gu_book.gu )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 되어 갈매나무(@galmaenamu.pub ) 출판 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 #기록 #서평단 #책리뷰 #우리는왜성공할수록불안해할까 #밸러리영 #갈매나무 #가면증후군 #여성가면증후군 #임포스터연구 #자기성취 #성공 #도서지원 #적극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꾸글링독서 #꾸글링서평단 |
![]() <우리는 왜 성공할수록 불안해할까>는 유독 여성들에게 높은 비율로 나타나는 가면증후군에 대한 이야기다. 서양인에 비해 지나치게 겸손하고 자신감이 없다고 여겨지는 동양인의 어조, 말투, 문화는 익숙하다. 그래서인지 서양인이라면 남녀 구별없이 다들 자신감있고 자기의 가치를 소리내어 말한다고 생각했나보다. 성별에 따른 생각은 못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성보다 여성이 가면증후군에 더 취약한가보다. 각각의 에피소드가 와 닿았는데 특히 성공의 요인을 행운, 타이밍에 맡기는 것. 이것은 습관적으로 하는 말이라 가면증후군이라고 생각지도 못했던 점이다. 여자들은 모든 비판을 내면화하고 남자들은 허세도 능력이라고 생각하다는 것도 흥미로웠던 부분이다. 여성의 입장이라 더욱 이해가 잘되긴 했지만, 남녀 상관없이 사람의 기질에 따라 가면증후군에 더 취약한 사람이 있지 않을까 싶다. *완벽하지 않은 것에는 유용함과 아름다움과 고상함이 있다. *충격에 빠지는 대신 겸손한 현실주의자들은 부정적인 피드백도 선물과 같이 받아들인다. 누군가 자신을 칭찬해도 그들은 “고맙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더 잘해낼 수 있었을까요?”’라고 묻는다. *조직의 정상까지 올라가는 사람들은 사회적 지능이 높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여기는 사람이기도 하다. #우리는왜성공할수록불안해할까 #밸러리영 #갈매나무 #심리학 #인생고민 #성공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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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내가 성공한 것에 대해 많은 부가 설명을 붙이곤 한다. 나는 특히 ‘나는 운이 좋았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내가 성공한 것은 나의 노력과 실력보다는 나의 운이 더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성공할수록 불안해질까? 이 책은 우리 스스로의 능력을 의심하게 되는 이유를 일곱 가지로 설명한다. 양육자로부터 받은 메시지 학생으로서 자신의 부족함을 느낀다. 자기불신을 키우는 조직문화에서 일한다.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을 사람이 없다. 창조적인 분야에서 일한다. 소속감을 느끼지 못한다. 자신이 속한 사회집단을 대표한다. 나는 이 중에서 2번, 학생으로서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는 것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초중고 12년의 입시생활을 거쳐 대학교에 입학했지만, 나는 우물 안 개구리였다. 내 전공 분야에서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은 수도 없이 많았고, 시험을 보면 나보다 높은 점수를 받는 사람도 많았다. 이에 대해 나는 다른 방법을 찾으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나와 같은 학생들은 세상에 많고, 다른 여섯 가지 이유에 해당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말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모든 일이 우리의 탓만은 아니다. 예를 들어, 옆 사람이 실수로 나에게 물을 쏟았다면, 이것이 나의 잘못일까? 이처럼 우리의 잘못이 아닌 일들도 많기 때문에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나는 공부든 과제든 일을 아예 일찍 끝내버리거나, 끝까지 미루는 두 가지 극단적인 패턴을 보인다. 이렇게 편차가 큰 이유가 무엇인지 평소에 궁금했는데, 이 책을 통해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었다. 일을 끝마치지 못하는 이유는 게으름이 아니라 보호기제 때문이며, 이에 대해 책은 ‘미루기’와 ‘절대 끝내지 않기’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과제나 시험 같은 일도 압박감을 느낄 때 더 잘 된다고 느끼거나 핑곗거리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미루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성공의 필수 요소로 행운, 타이밍, 인맥, 성격 네 가지를 꼽는다. 이 요소들은 단순히 외부적인 요인으로만 작용하지 않는다. 행운과 타이밍은 준비된 사람에게 더 자주 찾아오며, 인맥은 신뢰와 진정성을 바탕으로 형성된다. 성격은 도전과 실패를 견디는 회복탄력성과도 연결된다. 결국, 성공은 이 네 가지 요소를 어떻게 활용하고 조화롭게 만들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실패, 실수, 비판에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잘못이 아닌 일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
![]() 성공이라는 단어에는 묘한 흡입력이 있다.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성공해야 한다는 말을 거의 주문처럼 듣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그 성공의 맛을 조금이라도 본 순간 기대와는 다른 불청객이 따라온다. 밸러리 영의 책 ‘우리는 왜 성공할수록 불안해할까’는 바로 이 불청객인 ‘가면 증후군’에 대한 이야기다. 책을 펼치며 들었던 생각은 ‘이 불안의 감정이 결코 나만 느끼는 것이 아니었구나’라는 안도감이었다. 저자는 가면 증후군(Impostor Syndrome)을 간단히 정의한다. 자신이 이룬 성과를 스스로 평가절하하며 타인의 기대를 채우지 못할까 두려워하는 심리다. 중요한 건 이 증후군이 단지 몇몇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현대 사회와 긴밀하게 얽혀 있다는 점이다. 사회가 성공의 기준을 높게 세우고 끊임없이 비교와 경쟁을 조장할수록 이 증후군은 더 널리 퍼진다. 책은 내가 놓치고 있던 질문을 던진다. “왜 우리는 스스로를 속이고 있다고 느낄까?” 저자는 이를 설명하기 위해 자신과 타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성공한 여성, 소수자, 창의적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가면 증후군을 자주 경험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여성들은 특히 “너무 잘해야 한다”는 사회적 압박 속에서 자기 의심에 빠지기 쉽고 소수자들은 “내가 이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일까”라는 질문을 멈추지 못한다고 한다. 나 역시 이런 순간들을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우리의 불안을 촉발시키는 내면의 목소리에 대한 설명이다. 그 목소리는 주로 “운이 좋아서 그랬겠지”, “조금만 틀리면 다 들킬 거야”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 목소리를 ‘비판적 내면’이라 칭하며, 우리가 그 목소리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은 놀랍도록 단순하다.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스스로를 의심하는지 일단 알아채고, 이를 인정한 다음, 점진적으로 새로운 내면의 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또한,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저자는 가면 증후군을 극복하는 실질적인 팁들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성과를 기록하는 작은 습관이 의외로 큰 효과를 준다는 내용이 인상 깊었다. 내가 잘한 일을 스스로에게 상기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했던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 “실패가 두려워 기회를 포기하지 말라”는 저자의 조언 역시 뼈아프게 다가왔다. 밸러리 영은 이 책을 통해 성공의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불안이라는 그림자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하지만 그 그림자를 무조건 몰아낼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불안을 인정하고 때로는 그것과 동행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성숙의 길이라고 강조한다. 그 말은 마음을 묘하게 편안하게 해주었다. 성공이 불안을 동반하더라도 그것이 나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증거는 아니라고 끊임없이 말해준다. 책을 읽고 나니 완벽함을 추구하는 대신에 내가 쌓아온 성취의 흔적을 돌아보면서 조금은 너그러워져보기로 마음 먹어 본다. ‘불안을 나 혼자만 느끼는 것이 아니구나’라고 위로 받기도 했다. 이 책은 불안 속에서도 성장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건네는 책이다. 성공 뒤에 숨겨진 불안의 무게를 느끼고 있다면 이 책이 그 짐을 잠시나마 덜어줄 것이다. 불안이라는 그림자는 항상 우리 곁에 있겠지만, 그 그림자마저도 우리 삶의 일부로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래본다. ㅡ '구구의 서재 @book.gu_book.gu)'님을 통해 '갈매나무' 출판사의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성자]인스타 #하놀 @hagonolza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gonolza84 |
![]()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연구실장, <우주 쓰레기가 온다> 저자 최은정님의 추천사를 책을 다 읽고 다시 읽으니 새로웠습니다. "우리는 겸손, 양보, 매력, 나서지 않는 것이 미덕이라고 고육받으며 자라왔다. 나 자신보다는 남을 위하고, 성공은 주변의 도움 덕분이고 실패는 내 탓이라는 신랄한 자기 비판에 익숙하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면 성공 앞에서 당당한 권리를 누리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가면 증후군'이란 말을 들어 본 적 있나요? 자신의 성공을 우연이라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지성과 능력, 재능을 겸비하고도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하는 여성들을 주위에서 흔히 발견합니다. '가면 증후군'은 흔히 알려져 있듯이 자신에게 지능도 능력도 부족하다고 일관되게 믿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책의 저자 밸러리 영은 40여 년 동안 가면 증후군을 연구해 왔는데요. ![]() 29~30쪽의 여섯 가지 질문들의 일부 또는 전부에 그렇다고 답했다면 가면 증후군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성공이 타이밍, 운, 또는 전산상의 실수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가? '내가 할 수 있다면 누구든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가? 업무상의 아주 사소한 실수에도 괴로워하는가? 진짜 실력이 되는 들통나는 건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걱정하는가? 등입니다. ![]() 저는 무언가를 잘 찾는 편인데요. 최근 단톡방에서 이사를 앞두고 빨래건조대를 사야 하는 지인에게 빨래건조대만 나와 있는 사이트를 알려주기도 했죠. 이벤트에 참여해서 무료로 공연을 보러 가는 일, 커피 쿠폰을 받아 음료를 무료로 마시기도 하죠. 저는 그냥 지나치지 않으니까요. 저는 요즘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데요. 피아노선생님이 저에게 글쓰기 수업을 물어보셔서 제가 배웠던 온라인 글쓰기 <소글워크숍>을 소개해드리기도 했는데요. "감사해요. 역시 햇살가득님은 다 아실줄 알았어요."라고 하셨답니다. 이런 일들이 저에게는 그저 익숙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생각보다 잘 하지 않는 일이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사람에게 잘 찾는다고 칭찬을 받았지만 잘 인정하려하지 않았어요.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다'거나 '다들 이 정도는 검색한다'라는 이유를 말하며 말이죠. 성과를 '운이 좋았어'라고만 생각하기도 했네요. 이 책의 부제는 "남에겐 관대하고 나에겐 가혹한 여성들의 가면 증후군 탐구"입니다. ![]() 이 책을 읽으며 저도 제가 인식하지 못했던 '가면 증후군'에 걸려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책에서는 다양한 예시를 통해 <가면 증후군>에서 빠져나가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여러 예시 중 10장 리베카 솔닛의 예시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남자들이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든 모르든' 그녀 앞에서 이런저런 설명을 늘어놓았던 수많은 경우를 회상한다며 마이브리지에 대한 중요한 책을 낸 솔닛 앞에서 서평만 읽은 남자가 말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우리나라에선 <남자들이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라는 책으로 나오기도 했죠. 5장 여자는 왜 자신의 성공을 우연이라 말할까? 에서 성공의 필수 요소 네 가지는 행운, 타이밍, 인맥, 성격이라고 합니다. 소설 《소심한 사람들만 남았다》등을 쓴 김이환 작가는 레이 브래드버리의 《화성 연대기》를 읽고 감명을 받아 작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 단편 소설을 써서 인터넷에 발표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 책의 예시에 레이 브래드버리가 있어 반가웠어요. ![]() 6장 유능함의 기준 바로잡기. 저는 어떤 일을 할 때 완벽주의가 적용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특히 글을 써야할 때 그래요. 최근 끝난 서울시50플러스센터의 홍보 서포터즈(구 기자단) 활동에서도 그랬는데요. 이 책을 통해 제가 유능함에 대한 왜곡된 강박들로 모든 것에 완벽해야 한다는 완벽주의자 유형이었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 ![]() 좋았던 문장을 몇 개 더 써봅니다. 지속적 향상 추구는 드웩이 '성장 마음가짐'이라고 부르는 것의 특성이기도 하다.(172쪽) 성공은 타고난 지능이나 재능, 능력의 작용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탁월함은 평생에 걸친 학습과 능력이 쌓여 이루어진다고 여긴다.(172쪽) '난 자격이 없어'라고 생각하는 대신 '경험이 부족할 수는 있지만 그 역할에 맞게 성장할 능력이 있어'라고 생각하자. 어려움이나 도전에 관해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느냐에 따라 그에 대한 접근법이 바뀐다.(173쪽) 6장의 마지막 목차 제목처럼 항상 100%로 살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죠. 2장에선 당신이 스스로 능력을 의심하는 일곱 가지 이유를 통해 살펴보고 마지막 12장에선 대범하게 권리를 찾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355쪽에서는 가면 증후군에서 벗어난 새로운 자신의 선언문을 적어보는데요. 354쪽의 예시를 써볼 수도 있겠죠. "나는 성장하고 배울 능력을 갖고 있다." "나는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이다." "나는 충분하다." 저의 선언문입니다. "나는 성장하고 배울 능력을 갖고 있다." 이 책에선 매 장 마지막에 있는 <더 나아가기>를 통해서 요점과 실천 방안, 다음 단계로 향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 함께 듣고 싶은 노래는 낭만유랑악단의 함께여서입니다. 그대 함께여서 함께여서 이 어두운 밤이 빛나군요 그대 함께여서 함께여서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라는 가사가 나오는데요. 불안해질때 곁에 있는 사람들을 믿고, 가면 증후군에서 벗어나 자신이 못할 이유는 없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알게 되고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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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을 하면 할 수록 불안한 느낌을 계속 가질 수 밖에 없을 것다. '내가 잘 하고 있나?','잘하고 있겠지?' 등 수많은 의문을 가지고 일을 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신입사원이나 다른 회사에 이직하면 불안감이 더욱 상승할 수 밖에 없고 가면을 가지고 웃으면서 사회생활을 할수 밖에 없다. 특히 여자들은 육아휴직을 써 일에 지장을 줄까봐 더욱 힘들고 고민을 많이 한다. 그래서 할수 있음에도 도전을 못하고 있는 여성들이 많다. 그래서 "우리는 성공할수록 불안해할까" 책을 읽고 현대사회의 여성들이 고민을 가질만한 이야기를 잘 나타내는 것 같다. 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틀에 갇혀 가면을 쓰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지 모른다. 그걸 깨부수는 건 본인밖에 할수 없지만 주변에서 조금만 응원해주면 조금이나마 앞으로 나아갈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이 책을 전업주부들이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게 엄마의 역할 이리고 하지만 엄마의 행복을 가져다 주는 엄마 자신이기 때문에 행복을 찾아 나아가 아이들한테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들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잘하고 있는지 생각하는 사회여성들도 꼭 읽어서 자신감을 더욱 상승시켜 삶의 행복을 찾았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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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서포터즈로 도서만 제공받았음) 1982년 이후 여성의 대학입학률, 취업률 등 많은 변화가 생겼죠. 물론 어두운 면도 생겼죠. 성과 관련 위력 행사, 유리천장, 된장녀 등! 많은 시샘과 고정관념으로 비하와 장벽도 있었지만, 사회의 합의와 정책의 개선으로 여성의 사회진출이 원활하고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 사회생활에서 자기불신과 자기혐오에 빠지지 않은 여성이 몇 있을까요? 저도 사회생활 때 “운이 좋아서 잘 됐네.”로 칭찬했지. 내가 잘 만들었어! 내가 잘 해냈어!하고. 칭찬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왜 그랬을까? 동료 중에서도 “이번에는 운이 좋았어요.”한 직원은 죄다 여자. 남성보다 여성이 그런 경향이 월등히 많다는데 뭐가 문제일까? 그리고 사실말입니다. 한국사회에서. 이런 대답을 자주 듣지 다른 대답 들은 적 있으세요? 문제인식조차 못하던 부분에서 지적! 받는 충격이 더 큰 법이죠. 저자 조차도 수업 중 자신도 가면증후군에 짓눌려 있었다니!!! 사실에 깜짝 놀라서 시작한 연구입니다. 그렇게 만연했던거죠. 서양도! 적극적인 조사와 연구를 해서 커뮤니티는 물론, 강사까지 열심히 활동 중이세요. 요즘 두드러진 양상은 남성 수강생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 성공에 대한 불안함은 남녀노소 불문. 인생의 그 어떤 시기도 불문! 그리고 그 불안이 마음에 쌓이고 쌓이면, 히스테리, 공황장애, 심신미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뿌리란 사실. 성공에 대한 불은 무시하고, 덮는다고 없어지지 않아요. 더 커지고, 더 무겁고, 더 날카롭게 나 자신을 찌르죠. 있는 척도 하고, 모험의 근육도 키우고, 대범하게 권리 주장도 하고! 실패해도 ‘음 사람은 다 실패하는 법이지!’ 실패할 권리도 누려보세요. 세상이 무너질까죠? 천만에 말씀! 그렇게 실패하고 잰 척 해도 아무도 의심하지 않아요. 비난하지도 않고! 가면증후군에서 벌벌 떨 때와 다른 공기가 느껴지실 거에요. 더 편안하고, 너그러워진 나와 주변 공기. 그 너그러움은 여유 돌아올거에요. 너그러운 내 머리에서 창의성이 팡팡! 너그러워진 주변 공기에서 존중을 받으실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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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일 : 24.12.08 한줄평 : 가면 증후군 벗어나기 마음에 남는 문장 : 누구에게나 빛나는 순간은 있지만 한순간도 빠짐없이 뛰어난 사람은 없다 읽으면서 느낀 감정 : 위안, 안도 등 감상평 : 매일 스스로에 대한 평가를 나도 모르게 한다. 다만 그 평가 결과가 긍정적인 날보다는 부정적인 날이 많다.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엉망진창인 채로 살아갈 것만 같다. 어떻게든 내게 주어진 역할을 해내려고 몸부림치지만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순간은 꽤나 자주 찾아온다. 심지어 회사에 그걸 털어놓은 적도 있다. 그렇다고 인원이 충원되거나 잘리는 일은 없었지만. 그러나 이런 생각은 나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걸 이 책을 보며 깨달았다. 아마 이 가면 증후군으로 인해 나는 연봉 인상 요청을 시도도 하지 않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당연히 요구해야만 하는 상황에 도달했는데도 말이다. 물론 회사에서 먼저 얘기를 꺼내줬으면 더할 나위없이 좋았겠지만. 대부분의 회사가 그렇듯 그런 부분에 있어서 눈꼽만큼의 관심도 없는 곳이라는 것만 깨달았다. 이 가면 증후군이 일상에서 나에게 어떤 순간에 영향을 끼치는지 관찰해볼 시간이다. 그리고 최대한 빨리 벗어나는 법을 배우고 적용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 책이 주는 관점이 내게 어떤 변화를 불러올 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