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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들의 의사결정 동기는 돈이다. 잘 사는 것이 최근에는 다르게 해석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돈을 많이 버는 것이다. 한마디로 '혁신이 일어나는 도시로 가라'는 의미. 미국의 사례가 잔뜩 실려있으니 읽으면서 우리나라에 대입해 보았다. 어디로 가야할까. 서울 뿐이다. 제2도시인 부산마저도 동력을 잃어가는 나라. 정상이라 할 수 없지만 지역균형이란 대의를 실현하기에 소시민으로는 현실에 적응할 수 밖에 없다. 그럼 울산은 어떨까? 한 때 우리나라 수출의 30%를 담당하던 이 도시는 이제 그 위상을 잃어가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또, 비정규직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과연 과거의 혁신과 부를 창출할 수 있을까. 혹시 수십년 뒤에 트럼프에 지지를 보낸 퇴락한 러스트 벨트처럼 되지 않을까. 우리 아버지들처럼 정규직이 지속적으로 지역 경제를 떠받칠 수 있도록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기업경영의 정상화로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도시가 되었으면 한다. 하지만, 그래도 서울로 가는 것이 낫지 않겠니? 라고 결론을 말하는 나는 바람과 현실 정도는 구분하는 어른이지 않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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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앓실의 UMC 진행자가 추천한 책입니다. 내용을 살펴보니 제가 요즘 고민하는 주제에 단서가 될만한 내용이 있으리라 생각해서 주문해서 읽어보게 되었고 대단히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미국에서도 지역별 격차는 상당합니다. 동부와 서부의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미국의 다른 주들은 가난합니다. 소득 뿐만 아니라 일자리, 문화, 교육, 치안 등의 격차도 상당합니다.
이러한 지역별 격차 문제에 대해서 저자는 교육과 일자리 문제로 심도깊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교육 수준이나 이에 연관된 일자리가 지역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와 설명을 너무도 흡입력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기회 비용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은 중심지에 비즈니스 센터를 두려고 있었습니다. 이는 지역 부흥을 위한 유치전략과 회생 전략에 대해서 어떤 식의 고려가 필요한지 대한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미국이란 거대한 영토를 가진 국가이기에 우리와 같은 좁은 영토에 반나절 생활권 국가에 일괄적으로는 적용이 어려울 거 같습니다만.. 너무 과도한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될지는 참고가 될만합니다.
그런 주제의식을 가지고 읽기에는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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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코 모레티 저자의 직업의 지리학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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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붇카페 우석님뿐만 아니라 수많은 지식인 인플루언서들이 추천하는 부동산에 대한 책 중 하나입니다. 나머지는 <도시의 승리>, <도시는 왜 불평등한가>, <경제학 콘서트2> 라는 책도 함께 추천합니다. 이 책들을 통해서 왜 서울을 비롯해 전 세계의 메가폴리스 부동산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지, 지방은 왜 소외되는지 등등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대강 매커니즘이 이렇습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문제이기도 합니다.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리고, 사람들 사이 화학작용을 통해 더 많은 지식이 창발되는 클러스터/네트워크 효과가 생기고, 사람들이 몰려있기 때문에 무언가를 새롭게 시도해볼(장사나 서비스 라던지..) 기회가 생기니 또 사람들이 몰려들고, 도시 자체의 소득수준과 경쟁력이 높아지니 세금이 많이 걷어지면서 양질의 인프라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게 되고... 선순환이 생기는 거죠.
그런데 땅의 크기는 한정되어 있으니 집값이 오를 수밖에 없구요. 그렇다고 자연환경을 파괴하지 않거나 투기를 억제하겠다고 규제를 만들면 오히려 집값이 더 올라 상황이 악화됨도 책에서 보여줍니다. 오히려 인간이 밀집해서 살 때 자연환경을 덜 파괴하는 것도 증명하구요. 만인의 효용이 증가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로서 시장은 거주지의 '공급'을 늘리고, 정부는 도심으로 접근할 수 있는 교통편에 많은 투자를 해서 사람들에게 선택지를 늘려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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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조업의 흥망 어디서 사느냐에 따라서 나의 수입이 결정된다..!! 하하 =_=;; 그래도 내가 할수 있는것에서 최선을 다해야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