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이 책은 나에게 많은 것들을 일깨워 준 책이다 퇴근 후 집에 와 편안한 마음으로 씻고 침대에 누워 조금보다가 자야지 하고 읽게된 책인데 .. 나는 이책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3시간만에 이 책을 다 읽고도 잠을 자지 못하고 울고 생각하게끔 한 책이다 무엇때문에 나의 정신을 혼미하게 했을까? 어떤이는 이 책을 읽고 왕따당하는 모습에 귀기울이지만 나는 지은이가 경험한 왕따,비행소녀생활,호스티스를 했던 부문은 크게 자리잡지 않는다 다만 이 책에 매력을 느낀것은 사람은 처음부터 무엇인가가 될 준비가 되어서 태어난사람보다는 후천적으로 본인 스스로가 노력해서 얼마든지 할 수있다는 것에 주목하고 싶다 사법고시는 정말 어려운 시험이다 하지만 지은이는 정말 더 이상 내려가려해도 내려갈 수 없는 밑바닥까지 내려가 이젠 더이상 내려갈 곳이 없음을 알고 다시 올라가려 애쓴다 이런경우 사람들에 보통 시선은 저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있겠어... 대학나오고 몇 년씩 공부해도 안되는데...하는 시선 , 고정관념.. 하지만 우린 그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 왜냐하면 무슨일이든 사람이 맘 먹은데로 하려하면 안되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강한 오기와 신념이 사법고시 패스로 이어지고 나아가 자기자신이 그렇게 살았던 것과 부모님께 잘못 했던 것도 깨달는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 나 역시 할 수 있다고 ...나이... 시간 그런것은 중요치 않다고 다만 나의 용기와 자신감이 부족할 뿐이었다고.... 추락할때 그 땅바닥에 닿으면 끝이라는 것을 알기에 인간에게 없는 날개를 펴고 비상한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
| 제가 너무 감정이 메마른 탓일까요? 내용 자체는 꽤 감동적이고 대단하지만(사법고시를 한번에 붙는다는 것 자체가 정말..) 그다지 와 닿지가 않았습니다. 번역이 평이해서인지.. 원작의 문체가 평이해서인지.. 맨날 재기발랄하고 독특한 문체나, 말그대로 대작이라 불리우는 훌륭한 문장을 접하다 보니 일반인의 무난한 문장이라 그래서 그랬나 봅니다. 그리고 글씨크기 자체가 아주 크고 책의 여백이 굉장히 큽니다. 솔직히 글씨크기 줄이고 여백 줄였으면 6000원대의 책으로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책상태에 별 2개만 매깁니다.. 아무튼.. 이 책은 한번쯤은 읽고 본받을 가치는 있지만 굳이 책을 사서 소장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용 자체가 좋으신 분은 상관이 없으시겠지만요.. 책 살때 소장가치를 따지시는 분이라면 제 리뷰를 참고하시길.. |
| 이 책에 관해서는 메스미디어를 통해서 먼저 접하게 됐었다. 자극적인 소재를 좋아하는 언론에게는 정말이지 군침이 넘어가는 일이 아니었나 싶다. 왕따 할복자살야쿠자보스의 아내 그리고 바늘구멍에 낙타가 들어가는 것 만큼이나 어렵다는 사법고시 패스.이 책을 발견했을때도 정말 꼭 읽고 싶었다기 보다 흥미로 다가섰다. 그리고 넘기게 된 책.. 정말이지 짧은 책이다. 1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었으니.. 아니, 짧다기 보다 일단은 생각할 여운을 남겨두는 책은 아니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 현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책이라고 할까..게다가 나에게는 너무 솔직한 면면들이 거부감을 느끼기도 했다. 책으로서는 약간 실망스러운 점들이 많았다. 이미 내 가슴이 이런 것들을 받아 들여도 아무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단련이 되어 있을 지도 모르겠다. 소재는 신선하고 극적이고, 게다가 진짜로 살았던 일들이기 때문에 생생하기 까지 하지만.. 그래서 이루어낸 성공스토리들은 이제는 주위에서 너무나도 많이 떠들고 다녀서 식상하기까지 하다. 이 책의 관점을 그녀들이 겪었던 고초들과 경험들에 대한 세세한 묘사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에 대비되는 새 삶 보다는 미쓰요씨의 삶에 대한 생각이라던지 성찰 같은 것들을 더 넣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나도 사는데 당신이 왜 못살아? 이 제목에서 나는 한가지 의문이 드는 것이 있는데, 항상 인간들은 자신의 삶이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불행이라는 이 주관적인 감정 앞에 어떻게 객관적인 잣대가 있을 수 있겠는가. 그런데 우리는 이 사람이 자살까지 시도했었고 왕따도 당했고 야쿠자 보스까지 가는 소위 밑바닥이라고 생각하는 삶을 살았다는 이유로 아~정말 불행했었구나. 그런데 이렇게 일어났네, 그러니까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것은 왠지 우습게 느껴진다.게다가 사람들은 일종의 반성마저 느낀다. 내 삶이 불행한 줄 알았는데 이 사람은 나보다도 더 못한 사람이었는데도 해냈네, 더 나은 나는 왜 이런담~ 하는 생각을 느끼게 해서 감동을 주게 하는 것 같다. 너무 비판적이었지만 이 책으로 인해서 감동을 느끼신 분들도 계시니 나는 한번 다른 관점에서 말해보고 싶었을 뿐이다. 이 사람이 정말 불행했던 건 그런 삶의 내용이 아니라 그 사람의 생각이었다. 책 중간중간 계속 느꼈던 거지만 미쓰요씨는 그때 항상 자신의 삶이 불행하며 살 가치가 없는 삶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삶을 밖으로 내몰았으며 자신을 사랑하고자 하는 시도마저 보여주지 않았다. 도덕적으로는 옳지 않고 이건 어디까지나 예이지만 그녀와 똑같은 삶의 경로를 살아도 그것을 정말 자랑스럽게 여긴 사람이었다면 그 사람의 인생을 우리가 불행했다고 할 수 있었을까. 모두의 삶에는 각자의 색깔이 있는 법이다.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감동을 느꼈다면 그 사람은 '미쓰요씨보다 나는 행복한 삶을 살았구나' 라는 생각을 느낀 행복한 사람들이다. 자신의 행복을 느꼈는가? 그럼 그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
| 리더스가이드라는 사이트에서 아이디 : 해루님인가? 하여튼 요즘 기억력감퇴로 인해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떤 분이 이 책을 읽고서 굉장히 감명깊었다는 글을 읽고, 사려고 벼르고 있다가 어제야 손에 넣고 단숨에 읽어 가기 시작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라는 속담을 염두해 두고서, 읽기 시작했는데 읽다가 코 풀고 눈물 닦고 난리도 아니였다. 그래, 사람의 인생이라는 게 이렇게 한순간에 망가질 수도 있고 또 한순간에 화려해질 수도 있는 거라지만, 이렇게까지 양극단을 달리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싶다. 중학교때 초반까지 잘 지내다가 심각한 이지메를 극복하지 못해서, 할복자살을 기도 자살실패 후 더 심한 고통속에서 몸부림치다 나쁜 패거리와 어울리고 신나등등 향정신성 어쩌구 하는 물건들과 매우 사랑에 빠지다 결국엔 야쿠자의 아내가 되고, 인정받기 위해 등에 뱀+관음상을 새기고 더 어두운 길로 빠지다 그곳에서조차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하고(이때가 18살이였다고 한다 - -)이혼하고 호스티스로 일하다 우연히 자신을 귀여워해주던 오히라아저씨를 만나, 개과천선하게 된 과정을 적고 있다. 여기까지는 가끔 있을 수 있는 인간승리의 과정과 크게 다를 바 없으나, 이 사람이 주목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그렇게까지 밑바닥에서 살았던 사람이 변호사라니? 부모를 때리는 패륜까지 서슴치않았던 이 사람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지금 양부인 오히라아저씨의 덕분이다. 그녀의 부모들은 그녀가 어려울 때 그녀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그저 어서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소극적인 사랑법을 보여준 반면, 아저씨는 그녀에게 몇번이고 얘기를 하고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항상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이야기와 함께 틀린 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반응을 통해 그녀가 잘못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해 주었다. 사람이 어떤 큰 고통을 받게 되면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어진다. 이 과정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그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게 되는 것같다. 기탄없이 품으면서, 잘못을 지적해 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소극적인 대처를 한다면 이 세상에 나 혼자 내버려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깊은 고독과 절망감에 빠질 것이다. 중졸도 아닌 그녀가 변호사가 되기 까지 얼마나 공부하기 어려웠을까? 간단한 한자도 못 읽고, 관계대명사가 뭔지 수도 없이 사전을 들여다보는 가운데, 쉽게 포기하는 습성을 버리지못해 고생했지만, 끝까지 자신을 믿고 조금만 더 노력하자고 수없이 되뇌인 가운데 합격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솔직히 임용고시와 공무원을 같이 준비하면서, 많이 지쳤었다. 학교공부랑 회사에서의 부담감도 그렇고 어차피 공부는 혼자 하는거라서, 누구한테 아쉬운 소리도 못하고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하는 거니까, 누구한테 하소연을 하겠는가......아무도 내 맘 모른다고 혼자 삐져 있고 짜증내고 그랬는데, 이 책을 보니 난 배가 부르다못해 터지려고 하는 지경에서의 배터진 소리였다. 이런 식으로 회피하려고 하니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것을 무슨 핑계를 이렇게 많이 대고, 회피하고 모른 척했을까 공부에 대한, 삶에 대한 맘을 다시 한번 고쳐 먹게 만든 책이였다. 오늘부터 다시 제대로 해 보려고 한다 그녀가 할복자살 후 끝까지 생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고, 살려 달라고 소리쳤을 때의 그 용기가 더러운 밑바닥에서 올라 오려고 안간힘 쓰고 자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노력하고자 했을 때의 그 용기, 자신을 의심치 않는 강인한 마음을....... 날 다시 일어서게 만들었다. 나도 다시 해 볼 것이다. 그녀만큼의 어두움을 갖지 않은 체 그녀로 인해 다시 해 볼 마음이 생길 걸 알면 그녀가 좋아할까? 내년에 내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면 일본에 가서 그녀에게 싸인을 받고 싶다 그녀에게 받은 용기라고..자랑하고 싶다 |
| 소위 날라리라 불리엇던 한 여인의 인생의 역경과, 모든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모습을 그린 이 소설은 이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학을 갓고 짱이라고 불리는 아이에게 미움을 얻어 왕따를 당하게된 주인공은 다시 돌아올수 없을만큼 자신의 삶을 버리게 되었다. 어떤 누가 보더라도 희망은 없을만한 삶을 살아가던 주인공이 일하던 술집에서 우연히 아버지의 친구분을 만났고, 그로인해 다른삶을 살아가게되었다. 나는 생각앴다. 나라면 과연 그 상황 속에서 그런마음을 갖을수 있었을까..? 나라면 그렇지 못햇을 것이다. 사회를 원망하고 현실을 외면하려 애를 썼을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고개를 돌리고 외면하려해도 현실을 바뀌지 않았을것이다. 과감히 현실과 맞서 자신의 꿈을 가졋던 주인공에게 이책을 읽은지 어언 일년이 되어가는 지금도 나는 갈채를 보낸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마음에 남는 책인거 같다. 지금은 변호사로 청소년 선도활동에 나서고 잇는 주인공이 나는 정말로 존경 스럽다. 야쿠자와 결혼에 실패하고 이리저리 술집을 다니면서 주인공은 자신의 삶을 다시금 후회 했을수도 있었겟지만, 지금은 누가봐도 멋잇는 한 여인으로 존경받고 있지 않은가.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도 나는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이책을 쥐어주고 싶다. 어떤 상황이든 희망은 있다고 포기는 하지 말라고.. 주인공에 비하면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상황은 더 없이 행복한 상황인데, 나는 왜 아무런 희망을 가지지 못할까 하며 내자신에게 화를 내기도한다. 하지만 주인공이 그랬듯이 나도 이젠 내가 하고 싶은 무언가에 모든것을 투자할것이다. 아무리 힘들어진다 해도 절대 포기는 없을거라고, 내자신과 약속할수 있다. 주인공에 비하면 나는 아직도 시간이 많으니까.. 아직 이책을 읽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나는 이책을 권하고 싶다. 지금 나의 짧은 생각을 읽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얼마나 희망을 가지고 있냐고 묻고 싶다. 내 주위의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한번씩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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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소 건방진 말투.. 그러니까 당신도 살라고.. 그렇지만 이 사람은 그렇게 말할 자격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렇게 그렇게 힘들게 나도 살았는데,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라고.
어린 시절에 왕따를 당하는 바람에 친구들에게 복수하고싶은 마음에 할복을 하고, 다시 학교로 돌려보내져 방황하다가 조폭의 아내가 되고..(그 때가 열 여섯이란다. 세상에!)
그러다 아버지 친구분, 후에 지은이의 양부가 되는 분을 만나 인생의, 그야말로 터닝포인트를 맞이한다. 그래서? 결론은, 이 사람은 이제 변호사다. 중학교를 중퇴한 사람이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일본의 변호사를 하고 있다. 틈틈이 자신과 비슷한 처지를 겪고 있는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을 위해 강의를 하고.. 이 책을 썼다.
세상에는 놀라운 사람들이 참 많다. 그 사람들을 보면 애초에 한계라는 건 없어보인다. 우리가 정체해 있는, 삶이라는 긴 강물의 흐름에서 잠시 고여있는 시간이 이 사람들에게도 분명히 있었다.
이 사람들이 나보다 머리가 월등하게 좋은걸까? 아니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이 사람의 인생을 도와주기라도 한 걸까? 반대하거나 주눅들게 하거나 힘들게 하지 않고? 돈이 많다던가,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 걸까? 전부다 아니다.. 이 사람들의 대부분은 정말 밑바닥부터 시작한다.
아마도, 사람마다 목적을 갖고 태어난다면 이런 놀라운 사람들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일 것 같다.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 없는 것에 경계를 두지 않도록 하고 누구나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세상에 태어났을지도 모른다.
가끔 나도, 힘이 빠질 때, 도대체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희망도 보이지 않을 때 이 사람을 떠올려야겠다.
*) 솔직히 말하자면 난 이런 책을 참 싫어한다. 못난 내 모습을 재조명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살면서 자극제는 항상 필요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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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읽은 책 17살 당신을 바꾼 한권의 책에서 어떤학생이 소개해놓은 부분을 읽고 읽어보고 싶어 다시 뒤적였다. 2000년에 출간되었을때 나의 여동생이 이책을 사서 읽는모습을 보았다. 어딘가 위로받고 싶다며 책에 제목이 위로를 해주는 느낌이라며 선택했다고 했었었다.
그녀의 이력을 읽다보니 우리나라의 현재 사회문제이기도 한 왕따이야기와 탈선한 청소년의 시절 이야기.. 성인이 되기전에 부적절한 결혼생활이야기등 평범하지 않아보이는 그녀의 인생중 몇년을 느낄수있다. 그녀가 왕따가 된 이유는 (뭐 사실 어떤일이든 지나고 보면 큰 이유가 없다...거의 그냥이 답일듯...) 중학교때 전학한 반의 짱격인 아이에게 인사한번 안했다는것...그것이었다. 왕따의 수위가 높아지고 학교생활이 싫어지고 부모님의 미숙한 대처와 학교의 무관심덕에 그녀는 중학교 1학년 시절에는 왕따를 벗어나지 못했고 중2시절에도 그것이 연결되어 급기야 친구인줄 알았던 아이들에게도 놀림거리취급 밖에 못당하며 살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할복자살을 기도해 부모에게도 이상한 생각을 가진 자식으로 취급받고 학교에서는 학교를 망신시킨 꼴통학생 취급에 정신병자 취급까지 당하며 우울한 청소년기를 보내야했다. 그녀의 탈선에 대한 이야기...그녀가 야쿠자의 아내가 되어 호스티스가 되어 생활하는 이야기들... 원인은 모두 "사람"때문이었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사람으로 인해 받은 상처가 사람으로 인해 풀려가는 과정을 볼수있다. 그녀는 오히라 아저씨의 진심을 느끼며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게 된다.
그녀는 사회에서 나름 성공한 사람축에 드는 변호사가 되어 일을 하고 있으며 왕따,탈선등으로 힘들어 하는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주고 있다.
내가 10대~20대에 이 책을 읽었으면 그녀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을꺼다. 그리고 나도 할수있을꺼야라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을듯 싶었다. 하지만 지금 아이엄마가 되어 읽은 이책은 내게 부모의 역할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해준다. 내 자녀의 문제에 있어 내 진심은 언제나 나의 자녀의 편이겠지만 주위의 시선과 동떨어진 생활을 할수없는것이 어른의 생활이다. 중학생 시절의 미쓰요는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주위 시선만 생각하는듯한 부모에게 반항심이 생겨 가슴아픈행동을 많이 했다고 했다. 적어도 청소년기를 맞은 방황중인 내 자녀를 위해서는 편이 되어 줘야 한다는것...그것을 많이 표현해줘야 한다는것.. 편이되어 주면서 부모의 이야기를 들려줘야 한다는것...그것을 깨닫게 해준 책이었다.
힘든시기를 겪으며 인간사의 어두운면을 툴툴 털고 밝음을 향해 달려온 오히라 미쓰요씨에게 인간적인 존경심이 생겼다. 그리고 밝음으로 향해 달려온 자신의 이야기로 다른사람에게 위로와 바른길잡이가 되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그녀... 사람이 사람에게 독이 될수도 있지만 반드시 사람이 사람에게 희망이기도 하다는것을 보여준 책이었다.
'엄마가 그렇게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세상 이목이라는거, 그 벌벌떠는 체면이라는거, 그거 내가 다 때려 부셔버릴꺼야 내가 다 팽개쳐버릴 거라구.....' p100 자살미수로 끝난후 엄마를 보며 느낀 미쓰요의 감정
"아이가 부모를 고를 수 없잖아. 아이에게 무슨 죄가 있겠어." p126 그녀의 인생의 멘토 오히라아저씨의 말씀
지금이 바로 출발점
인생이란 하루하루가 훈련이다. 우리 자신을 훈련하는 터전이다. 실패도 할수 있는 훈련장이다. 살아 있음이 흥겨운 훈련장이다.
지금 이 행복을 기뻐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행복해지랴 이 기쁨을 발판 삼아 온 힘으로 나아가자
나의 미래는 지금 이 순간 이곳에 있다. 지금 여기서 노력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노력하랴.
교토대선원 오제키소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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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라 미쓰요! 정말 대단한 여자다. 내가 이때까지 읽은 책 중에서 정말 닮고 싶은 삼총사가 있는데 한비야, 서진규, 오히라미쓰요. 이 세 분들이다. 그녀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는데 꿈을 향해 달려가는 자신감, 열정, 포기하지 않는 신념이다.
오히라 미쓰요. 그녀도 처음에는 중학교 1학년때 당했던 왕따를 견디지 못하고 할복자살을 기도하지만 나중에는 인생의 전환점을 만나게 되어 한자도 제대로 몰랐던 그녀가 계속 공부를 하다가 사법고시까지 합격하는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봐라! 누가 그녀가 지금 이런 인생을 살고 있을지 상상했으랴. 저번에 MBC 느낌표(!)에서 박경림의 <길거리 특강>을 통해 오히라 미쓰요를 TV에서 만난적이 있는데 그녀가 우리 한국에 와서 험난하게 살아왔던 자신의 인생을 말해주면서 박경림씨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울었던게 기억이 나는데 나도 그때 그녀의 기막히게 살아왔던 인생을 보면서 눈물이 주룩주룩 흘렸다.
여기서 잠깐 오히라 미쓰요의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을 소개 하려고 한다.
[지금이 바로 새 출발점. 인생이란 하루하루가 훈련이다. 우리 자신을 훈련하는 터전이다. 실패도할 수 있는 훈련장이다. 살아있음이 흥겨운 훈련장이다. 지금 이 행복을 기뻐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행복해지랴. 이 끼븜을 발판삼아 온 힘으로 나아가자. 나의 미래는 지금 이 순간 이곳에 있다. 지금 여기서 노력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노력하랴]
그렇다. 인생은 정말 하루하루가 훈련이다. 하지만 나는 지금 이 훈련장에서 너무 많은 불평불만을 하고 있는것 같다. 지금도 계속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는 불평, 피곤하다는 불평, 시험치기 싫다는 불평, 배고프다는 불평, 등등 내 마음 속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불평들이 가득 찼다. 그리고 지금 나는 지치고 힘든 훈련을 하루하루 하고 있지만 그 훈련을 마치면 어느새 성장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무도 자라기 위해서 냄새나는 거름과 함께 비나 눈, 바람이 주는 모진 시련을 이겨내고서는 비로소 크게 자라게 되는 것처럼 지금 내가 처해있는 상황 또한 지금은 비와 눈, 바람을 맞고 있는 나무와 같은 존재이다. 이제 이 나무는 물과 영양분을 시간 맞춰서 알맞게 잘 주기만 하면 미래에는 모두에게 도움을 줄 큰 나무로 성장해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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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많이 들어왔던 책이었다. 왕따를 당했다가, 야쿠자 보스와 결혼했다가...도대체 무엇이 그녀를 그렇게 밑바닥을 치게 만들었을까 궁금했다. 현재 그녀의 성공으로 인해 말로만 들었던 그녀의 과거는 왠지 퇴색되어 조금 약하게 나에게 다가왔다. 읽어봐야지 하고 벼르던 시간이 지나고 어느덧 이 책은 내 기억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얼마전, 회사 교육을 받으러 갔던 곳에서 발견하고 뽑아오게 되었다. 집에 읽을 책이 많아서, 회사 화장실에 비치해두고 틈이 나는대로 읽어내려갔다. 비교적 짧고 쉽게 쓰여져 금방 읽을 수 있었다.
이미 책이 출판된지 꽤 되었고, 출판당시 상당한 이슈를 불러 일으켰기 때문에, 내용이 상당히 많이 알려져있고, 내 기대했던 바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철저히 무시당하는 것. 조금이라도 잘못할까봐 벌벌 떨면서 회사생활을 하는 나이기에, 그녀의 고통이 조금 이해가 갔다. 하지만, 활복자살 부분에서는 그 용기로 살지, 왜 죽나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주위 환경과 상황이 나쁘게 돌아갔다는 점도 물론 있지만, 그녀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그녀를 그렇게 몰고간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모든 건 마음에 있는 것인데...이를 나쁜 길로 몰아가는 것도, 좋은 길로 몰아가는 것도...모두 사람탓이다. 그녀가 어려움을 견디고 일어나는 과정은 무척 인상깊었지만, 그 와중에도 위와 같은 사람탓이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내가 하는 행동 하나, 말 하나가 어떻게 사람을 바꿔 놓을 수 있는 것인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불과 얼마전까지 회사생활이 무척 힘들어서 나 역시 온갖 생각을 해보았다. 물론 자살을 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예전과는 달리 우울한 생각도 많이 했었다. 그러한 가운데 나를 지탱해주고, 붙들어주었던 많은 분들이 생각나 새삼스럽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책 자체는 비교적 담담하게 쓰여져있었서, 생각만큼 충격적이진 않았다. 하지만 오히려 자신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풀어내어, 지금 내 삶과 비교하게 만들어서 좋았다. 그녀는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을 도우면서도, 그들에게 현재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들에겐 그들의 문제만으로도 너무 벅차기 때문에, 그녀의 이야기는 들어오지 않는다고 오히려 그들이 새로운 출발을 했을 때, 그 때 오히려 그녀의 이야기가 도움이 될 거라고 했다. 많은 경험을 하고 오히려 더 깊어진 그녀의 배려가 느껴졌고, 옳다고 생각했다.
새로운 출발을 하려는 이들에게, 다시 한번 현재의 위치를 가늠해보고 싶은 이들에게 그녀는 말한다. 힘내라고, 할 수 있다고. 그래서 읽는 내내 솔직한 그녀의 책 제목이 더 마음에 와닿았다.
지금이 바로 새 출발점
인생이란 하루하루가 훈련이다. |
| 한 여자의 일생이 어찌 그렇게 영화 같을 수 있는지.... 그녀의 성공담에서 전율을 느꼈습니다.. 왕따당했던 암울했던 학창시절부터 야쿠자의 아내..호스티스..그러한 과거를 떨쳐버리고 변호사가 되기까지 그녀는 엄청나게 노력을 했겠지요.. 그녀를 보고 지금의 제 나태한 학교 생활에 대해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짧은 소개글 속에 잠시 나왔던 기막힌 그녀의 과거가 궁금해서 책을 열었지만 책을 다 읽었을 무렵엔 그녀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얼마나 열심히 공부에 매진 했을까 그녀가 어떤 심정으로 또 어떤 결의로 고시 공부를 해나갔을까..이런 생각들 뿐이더군요... 책 내용이 다소 부실하고 시간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하고 겉핥기 식으로 언급만 되어서 아쉬운 점도 많은데 한번쯤은 읽어볼만 한 책 같습니다..(조금더 세부적으로 자세히 내용을 파고들어갔으면 하는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었거든요.) 그래도 자신의 나태한 삶을 반성하고 또 개척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싶다면 꼭 한번쯤은 읽어 볼 만한 책인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