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저성장, 새로운 시장 2. Z세대, 소비하지 않는 20대 3. 공간, 쓰임이 바뀌다 4. 고령화, 모든 것이 늙어가는 사회 5. 유통, 인구 감소 시대의 전략 - 우리들은 흔히 유행에 뒤쳐지지 않을려고 끊임 없이 정보를 습득하고 소비들을 한다. 유행을 쫓지 않으면 왠지 뒤쳐진거 같은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행을 쫓지 않아도 우리 삶을 살아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그렇지만 트렌드를 알고 있으면 삶을 알차게 살 수 있다. '트렌드 코리아'라는 책을 다들 아실 것이다. 여러 교수님들이 힘을 모아 만드는 책이다. 제목 그대로 한국에 어떤 트렌드가 유행을 할지 짐작을 한 후 데이터를 모아 집대성 한 책이다. 매년 책을 읽고 있지만 이번엔 한국이 아닌 일본쪽 트렌드에 초점을 더 맞춰 보았다. 흔히들 일본에 벌여지고 있는 다양한 상황들은 우리나라에도 똑같이 일어날 것이라고 다들 얘기 한다. 몇개는 이미 일본을 따라 갔고 오히려 추월 한것 마저 있다. 그래서 나는 오히려 일본에 초점을 맞추면 불과 내년이 아닌 장기적으로 삶을 포커싱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했다. 그래서 '도쿄트렌드인사이트2025'을 읽었고 내가 몰랐던 사실이나 일본에 대한 여러가지 사실들을 알 수 있었다. 실제로 한국에 적용 되어 있는 사례도 있고 이제 막 시작 하려는 것도 있었다. 그리고 아직 시도 조차 못해본것들도 있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도쿄트렌드인사이트2025을 필히 읽어 봐야 한다 생각한다. 왜냐하면 한국과 일본은 결이 비슷 하면서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시각과 사고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끝으로 책은 평소에 읽는 사람이 아니면 거부감이 든다. 왜냐하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 한다는 착각들을 흔히 하기 때문이다. 책 마다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틀린말은 아니다. 하지만 책을 무조건 완독할 필요는 없다. 특정 부분, 원하는 만큼 읽으면 된다. 바쁜 현대 사회에 책을 다 읽는 건 욕심 이고 원하는 정보와 지식만 습득 해도 충분하다. 도쿄트렌드인사이트2025를 통해 책도 읽고 트렌드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보면 어떨까? - 도쿄트렌드인사이트2025의 한줄평은? =일본을 보며 한국의 미래를 그리다 |
|
마케팅으로 승부해야 한다. 팔아야 하는 사람들은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 위해 어떤 부분을 공략해야 할까? 2025년의 MZ은 지갑을 열지 않는다. 하지만 이들도 지갑을 여는 때가 있다. 그들의 감성을 공략하여 사고 싶게 만드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마케터의 전략을 파악하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세상이 바뀌고 사람은 멈추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바뀌어 가고 그 바뀜의 근원을 찾아 세상을 바꾸어 가는 트렌드를 분석하여 소통의 장을 열고 나아갈 수 있다고 소개하는 책이다. |
![]() 저는 언젠가 우리나라의 경제가 일본 경제를 닮아가고 있다는 구절을 본 적이 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해요. 아무래도 세계 속 각 나라들은 각자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런 영향을 무시할 수 있는 나라는 얼마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일본에서 찾은 소비 비즈니스 트렌드 5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5의 부제는 저상장과 인구 감소의 시대, 어떻게 새로운 시장을 만들 것인가인데요. 저성장과 인구 감소는 지금 우리나라에도 화두인 문제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인 일본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알고 싶기도 했고, 일본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이 상황을 보내고 있는지도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5를 읽어보았어요♡ 욜로 YOLO(You Only Live Once)의 시대에서 이제는 요노 YONO(You Only Need One)의 시대라니☆ 생각해보면 분명 몇 년 전에는 노래가사도 그렇고, 사람들의 생활 모습도 그렇고 인생은 한 번뿐, 멋지게 살자는 욜로가 대세였는데요. 요즘 뉴스를 보면 사람들이 소비를 줄인다는 내용뿐이더라고요, 이를 나타내는 용어는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요노구요. "저상장, 고물가로 인해 실질소득이 감소하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성장 동력을 잃어가는 한국의 경제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행동과 심리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이에 대한 힌트를 모색하고자 필자는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를 통해 일본의 트렌드를 소개했다."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5를 소개하고 있는 구절 중 하나인데요. 이 구절만으로도 우리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 이 책을 읽어볼 가치는 충분한 것 같아요. ○ 1장 저상장 : 상황에 맞추어 만드는 새로운 시장 2020년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키워드는 아무래도 코로나였던 것 같아요. 매일같이 뉴스에서 코로나에 관한 뉴스를 볼 수 있었고, 코로나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조심했고, 코로나 때문에 많은 것이 변화했으니까요.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올해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올해에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기에 딱 하나의 키워드가 떠오르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저성장이라는 키워드를 읽으면서 떠오른 구절은 바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다"라는 내용이었어요. 상황이 변화했다고 해서 그대로 있기보다는 그 상황 속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그러한 고민이 결국에는 더 큰 호응을 만들어냈으니까요. 저성장 시대여서 걱정이 많았지만 이 시대에 내가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것을 잘 표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2장에서는 Z세대 : 소비하지 않는 20대를 설득하는 방법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책을 읽다보니 지금의 Z세대는 스스로 결정하기보다는 누군가가 결정해주기를 바라는 경향이 강해진 것 같더라고요. "시간에는 한계가 있고 자신의 시간을 어딘가에 분배해야 합니다. 오시카츠(다른 사람에게 사람이나 물건을 추천한다는 의미의 오스에 활동을 의미하는 카츠도가 더해진 말로,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물건 등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는 활동) 등 자신이 시간을 투자하고 싶은 영역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영역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편하게 선택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Z세대의 소비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어요. 정보의 과잉은 비단 Z세대만의 문제는 아닌데요. 정보의 과잉이 가져다주는 장점도 있지만, 정보가 너무 많아지면서 내가 한 선택에 대한 의문을 가져오게 될 때 그 때는 오히려 더 복잡해지더라고요. 많은 정보로도 알 수 없는 나만을 위한 무언가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키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3장에서는 공간 : 쓰임을 바꾸어 새로운 공간으로 "공간의 변화는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한다. 우리가 먹고 마시고 잠을 자고 시간을 보내는 곳이 바로 공간이기 때문이다. 공간의 변화를 살펴보면 소비자들의 변화를 읽을 수 있다." 예전에는 이 공간에서는 무엇을 해야 해, 저 공간에서는 무엇을 해야 해 이렇게 공간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었다면 요즘은 내가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는 시각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주거 공간이 취미생활을 함께하는 커뮤니티가 될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일본도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지금 함께 취미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마치 파티에 놀러온 것처럼 각자의 생활을 즐기다 주거 공간의 한 부분에서 취미 생활도 즐기고 그러면서 친목도 쌓고 이런 부분들은 공간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사람들 간의 관계도 돈독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유익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가게인데 물건을 팔지 않는 가게가 있다? 보통 가게에서는 물건을 팔아서 수익을 올리지 않을까하고 생각해왔는데요.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실제로 상품을 확인하는 것에 주안점을 둔 마케팅은 정말 신선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공간의 쓰임이 바뀌는 트렌드는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공통적인 트렌드이기도 하며 앞으로 그 추세는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흥미로운 공간들이 만들어질 도쿄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앞으로 공간은 또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요???!! ○ 4장에서는 고령화 : 모든 것이 늙어가는 사회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도, 동물도, 사회도 늙어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늙어감'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할 수 없을지 유심히 살펴보자. 초고령화 시대, 새로운 비즈니스가 탄생할지도 모를 일이다." 이 장을 읽으면서 고령화의 현실이 더 가깝게 다가오더라고요. 비어있는 공간을 활용한 일본의 사례를 살펴보면서 고령화 사회의 자원을 이용하는 방법을 고민해보았는데요. 늙어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늙어가는 것에 대비해서 사람도, 동물도, 사회도 서로를 잘 챙길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마지막 5장에서는 유통 : 인구 감소 시대에 필요한 전략 사회가 변하면서 유통의 방법도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예전에는 물건이 많아도 그 물건을 구매할 인원이 많았기에 유통에 관한 고민이 적었지만, 요즘은 인구가 줄어들면서 물건을 소비할 수 있는 사람도 줄었기에 유통구조의 변화가 절실한데요. "좁고 깊게 타깃하면 다른 경쟁자와 겹치지 않습니다. 뾰족한 상품, 돈키호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함으로써 '돈키호테스러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좁고 깊게' 제안할 수 있는 상품군이 무척 많습니다." 다품종 소량생산에서 더 좁아진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가야 하는 것 같아요. 또 무인 점포 도입으로 소비자들이 편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더라고요. 사회의 변화에 따라 사람들의 소비형태가 달라지는 게 자연스러운 만큼, 그 흐름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일본의 트렌드 변화를 알아보며 우리나라에 다가올 미래를 예측해볼 수 있어 흥미로웠어요. 세상이 변화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그 속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렇게 트렌드에 대해 공부하면서 미래를 예측해보고 좋은 방안을 열심히 고민해보는 게 아닐까싶어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 |
![]() 저는 언젠가 우리나라의 경제가 일본 경제를 닮아가고 있다는 구절을 본 적이 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해요. 아무래도 세계 속 각 나라들은 각자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런 영향을 무시할 수 있는 나라는 얼마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일본에서 찾은 소비 비즈니스 트렌드 5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5의 부제는 저상장과 인구 감소의 시대, 어떻게 새로운 시장을 만들 것인가인데요. 저성장과 인구 감소는 지금 우리나라에도 화두인 문제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인 일본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알고 싶기도 했고, 일본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이 상황을 보내고 있는지도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5를 읽어보았어요♡ 욜로 YOLO(You Only Live Once)의 시대에서 이제는 요노 YONO(You Only Need One)의 시대라니☆ 생각해보면 분명 몇 년 전에는 노래가사도 그렇고, 사람들의 생활 모습도 그렇고 인생은 한 번뿐, 멋지게 살자는 욜로가 대세였는데요. 요즘 뉴스를 보면 사람들이 소비를 줄인다는 내용뿐이더라고요, 이를 나타내는 용어는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요노구요. "저상장, 고물가로 인해 실질소득이 감소하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성장 동력을 잃어가는 한국의 경제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행동과 심리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이에 대한 힌트를 모색하고자 필자는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를 통해 일본의 트렌드를 소개했다."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5를 소개하고 있는 구절 중 하나인데요. 이 구절만으로도 우리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 이 책을 읽어볼 가치는 충분한 것 같아요. ○ 1장 저상장 : 상황에 맞추어 만드는 새로운 시장 2020년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키워드는 아무래도 코로나였던 것 같아요. 매일같이 뉴스에서 코로나에 관한 뉴스를 볼 수 있었고, 코로나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조심했고, 코로나 때문에 많은 것이 변화했으니까요.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올해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올해에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기에 딱 하나의 키워드가 떠오르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저성장이라는 키워드를 읽으면서 떠오른 구절은 바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다"라는 내용이었어요. 상황이 변화했다고 해서 그대로 있기보다는 그 상황 속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그러한 고민이 결국에는 더 큰 호응을 만들어냈으니까요. 저성장 시대여서 걱정이 많았지만 이 시대에 내가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것을 잘 표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2장에서는 Z세대 : 소비하지 않는 20대를 설득하는 방법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책을 읽다보니 지금의 Z세대는 스스로 결정하기보다는 누군가가 결정해주기를 바라는 경향이 강해진 것 같더라고요. "시간에는 한계가 있고 자신의 시간을 어딘가에 분배해야 합니다. 오시카츠(다른 사람에게 사람이나 물건을 추천한다는 의미의 오스에 활동을 의미하는 카츠도가 더해진 말로,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물건 등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는 활동) 등 자신이 시간을 투자하고 싶은 영역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영역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편하게 선택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Z세대의 소비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어요. 정보의 과잉은 비단 Z세대만의 문제는 아닌데요. 정보의 과잉이 가져다주는 장점도 있지만, 정보가 너무 많아지면서 내가 한 선택에 대한 의문을 가져오게 될 때 그 때는 오히려 더 복잡해지더라고요. 많은 정보로도 알 수 없는 나만을 위한 무언가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키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3장에서는 공간 : 쓰임을 바꾸어 새로운 공간으로 "공간의 변화는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한다. 우리가 먹고 마시고 잠을 자고 시간을 보내는 곳이 바로 공간이기 때문이다. 공간의 변화를 살펴보면 소비자들의 변화를 읽을 수 있다." 예전에는 이 공간에서는 무엇을 해야 해, 저 공간에서는 무엇을 해야 해 이렇게 공간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었다면 요즘은 내가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는 시각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주거 공간이 취미생활을 함께하는 커뮤니티가 될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일본도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지금 함께 취미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마치 파티에 놀러온 것처럼 각자의 생활을 즐기다 주거 공간의 한 부분에서 취미 생활도 즐기고 그러면서 친목도 쌓고 이런 부분들은 공간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사람들 간의 관계도 돈독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유익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가게인데 물건을 팔지 않는 가게가 있다? 보통 가게에서는 물건을 팔아서 수익을 올리지 않을까하고 생각해왔는데요.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실제로 상품을 확인하는 것에 주안점을 둔 마케팅은 정말 신선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공간의 쓰임이 바뀌는 트렌드는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공통적인 트렌드이기도 하며 앞으로 그 추세는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흥미로운 공간들이 만들어질 도쿄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앞으로 공간은 또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요???!! ○ 4장에서는 고령화 : 모든 것이 늙어가는 사회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도, 동물도, 사회도 늙어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늙어감'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할 수 없을지 유심히 살펴보자. 초고령화 시대, 새로운 비즈니스가 탄생할지도 모를 일이다." 이 장을 읽으면서 고령화의 현실이 더 가깝게 다가오더라고요. 비어있는 공간을 활용한 일본의 사례를 살펴보면서 고령화 사회의 자원을 이용하는 방법을 고민해보았는데요. 늙어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늙어가는 것에 대비해서 사람도, 동물도, 사회도 서로를 잘 챙길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마지막 5장에서는 유통 : 인구 감소 시대에 필요한 전략 사회가 변하면서 유통의 방법도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예전에는 물건이 많아도 그 물건을 구매할 인원이 많았기에 유통에 관한 고민이 적었지만, 요즘은 인구가 줄어들면서 물건을 소비할 수 있는 사람도 줄었기에 유통구조의 변화가 절실한데요. "좁고 깊게 타깃하면 다른 경쟁자와 겹치지 않습니다. 뾰족한 상품, 돈키호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함으로써 '돈키호테스러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좁고 깊게' 제안할 수 있는 상품군이 무척 많습니다." 다품종 소량생산에서 더 좁아진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가야 하는 것 같아요. 또 무인 점포 도입으로 소비자들이 편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더라고요. 사회의 변화에 따라 사람들의 소비형태가 달라지는 게 자연스러운 만큼, 그 흐름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일본의 트렌드 변화를 알아보며 우리나라에 다가올 미래를 예측해볼 수 있어 흥미로웠어요. 세상이 변화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그 속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렇게 트렌드에 대해 공부하면서 미래를 예측해보고 좋은 방안을 열심히 고민해보는 게 아닐까싶어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 |
|
요즘 우후죽순으로 쏟아지는 여러가지 책들이 많습니다 특히 트렌드 어쩌고 그런데 이책은 그게 아니라 너무 뻔한 트렌드아닌 일본만의 세분화된 트렌드를 알려주니 이해도 잘되고 이미지까지 특히 향수는 진짜 신기했어요 우리나라에도 곧 올 미래같기도하고 이런식의 분석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
이 책은 작년에 출간된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에서 몇 가지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 새롭게 발간한 책인데요. 이전 책에서는 '저성장', 'Z세대', '고령화', '기술', '친환경'이라는 5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소비 트렌드와 비즈니스 사례들을 살펴보았다면 이 책에서는 '기술'과 '친환경' 대신 '공간'과 '유통'이라는 키워드를 추가했습니다. 한국 사회와 매우 유사하고 어떤 면에서는 미래의 한국 사회의 모습이라고 여겨질만한 일본의 트렌드를 분석하면 조금이나마 인사이트를 지닐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럼 책 내용 중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미고객을 파악해야 시장을 확대할 수 있다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확장해나가려면 기존의 고객들로 안주해서는 안 되겠죠. 우리의 고객이 아닌, 즉 미고객을 고객으로 끌어들여야 할 겁니다. 저자는 책에서 건설 및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인부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의 높은 기능성 작업복을 만드는 '워크맨'이라는 기업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작업복의 기능이 일상생활에서도 가치가 있지 않을까?' 라는 관점의 전환을 통해 저가형 고기능성 웨어를 만들어 판매합니다. 사실 이러한 성공 사례는 우리 주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죠. 애플을 예로 들어볼까요? 매킨토시라는 PC를 제작하는 기업에서 시작해 에어팟이라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전자제품을 개발하고 아이폰까지 생태계를 확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고 열광하는지 재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충성 고객으로 만든 것이죠.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헬스장 운동을 하려고 헬스장에 가는데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헬스장이라고요?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시죠? 일본의 '초코잡'이라는 매장에는 월 3만 원 정도의 월회비만 내면 초코잡 헬스장 안에서 운동뿐만 아니라 노래를 부를 수도 있고 세탁기를 돌릴 수도 있고 실내 골프도 칠 수 있으며 제모, 안마, 게다가 에스테틱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매장의 상황에 맞춰 모든 서비스가 다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획기적이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렇게 만든 가장 큰 이유는 출퇴근길에 혹은 잠깐 시간이 날 때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에요. 꼭 운동하러 가야지~가 아니라 잠깐 가서 안마하고 올까? 에스테틱 기구로 피부 관리 좀 하고 올까? 하면서 자주 들를 수 있도록 만드는 거죠. 코인 세탁기를 들여놓은 것도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운동, 피부 관리, 안마를 받는 시간에 세탁물들을 넣고 돌리는 거죠. 그러면 지금 코인세탁소처럼 세탁기 앞에서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시간을 때울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술 마시는 시간이 아깝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요즘 일본 젊은이들은 술을 잘 마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만은 아닌데요. IT 회사인 빅로브의 조사에 의하면 일상에서 술을 마시고 싶다고 한 Z세대는 22%에 불과했는데 그 이유가 흥미롭습니다. 밤에 술 마시는 시간이 아깝다 다른 활동을 하고 싶다 술자리에 참여하는 것은 가성비가 안 좋다 이런 의견이 많았다고 해요. 저도 여기에 격하게 공감하는데요. 저는 4~5년 전에 2년 정도 술을 끊었던 적이 있어요. 언제부턴가 술을 먹으면 다음 날 컨디션도 좋지 않고 몸 건강에도 좋지 않은데 왜 먹어야 되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차라리 그 시간에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하거나 가정에 충실하면 그게 더 좋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지금은 한두 달에 한 번 정도 약속이 잡히면 맥주 한 잔 정도로 가볍게 마시고 있는데요. 지금 생활이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저도 그럼 Z세대인 건가요? ㅋㅋ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임대 아파트 일본에서는 취미에 푹 빠져 사는 이들을 위한 주거 공간이 인기라고 합니다. 그 예로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콘셉트 임대 아파트 '뮤지션'이 있는데요. 가와사키시에서 운영하는 임대주택 내 18세대의 모든 방에서 그랜드 피아노, 바이올린, 색소폰 등 악기 연주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100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지하 공간에서는 입주자들이 지역 주민을 초청해 라이브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요.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1.3배 정도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입주 희망자가 끊이지 않아 대기자 명단에는 3,900여 명이 등록되어 있다고 해요.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에도 도입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악기 연주 소리에 시끄러워서 공부하는 데 방해된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 이런 문제로 아파트 내에서 다툼이 자주 발생하잖아요. 입주자 모두가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문제로 컴플레인을 걸지도 않을 것이고 모두가 자는 심야 시간만 아니라면 자유롭게 악기를 연주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 외에도 영화나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 감상하고 싶은 사람들, 유튜버나 게임 방송을 하는 사람들도 이런 곳에 입주하면 좋을 것 같아요. 슈퍼마켓과 편의점을 섞어 고령층을 공략하다 2024년 2월, 일본 최대의 편의점 체인인 세븐일레븐이 기존 점포와는 조금 다른 형태의 점포를 치바현에 오픈했는데요. 매장 면적은 약 88평으로, 평균 40평 내외의 세븐일레븐 매장의 약 2배에 달합니다. 왜 이렇게 크게 지었을까요? 바로 슈퍼마켓을 축소한 듯한 신선식품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슈퍼마켓과 편의점을 합친 이유는 고령층이 많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것인데요. 고령층은 걸어서 가기에는 부담이 되는 마트보다는 편의점이 훨씬 가기 편하겠죠. 그래서 이곳에 사람들이 자주 구입하는 신선식품 코너를 만든 것입니다. 물론 매장의 상황에 따라 취급하는 품목의 수나 종류를 다르게 해야 하겠지만 이렇게 되면 너무나 편리할 것 같아요. 저도 편의점에서 간단한 삼겹살이나 채소들을 팔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고령층만을 위한 것이 아닌 간단히 소량의 신선식품만 구입을 원하는 1인 가구에게도 매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앞에서 소개된 것들 외에도 이것 참 괜찮은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아이디어 상품 혹은 서비스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트렌드가 궁금하신 분께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
오랜만에 가볍게 읽으면서도 시대의 트렌트를 살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저성장과 인구 감소시대, 어떻게 새로운 시장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일본에서 어떻게 풀어내고 있는가에 대한 답이 적혀있는 책이다. 대한민국도 노인 인구가 많아지면서 젊은 세대가 줄어들고 이런 이유로 저성장 시대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우리 보다 먼저 이런 상황을 겪은 일본의 해결 방안을 통해 우리가 앞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을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우리는 과거와는 다른 변화된 패러다임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 시기가 꽤 길었기 때문에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크게 변화했고, 지금은 의식하지 못하지만 그 영향이 사회 전반적인 곳에 미치고 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미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런 경험은 새로운 도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사업 수완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 만의 방식으로 손님을 끌어 모으기 시작했다. 최근 젊은이들이 술을 멀리하고 있지만, 나가타 씨는 "젊은이들이 술을 떠나간다면 반대로 젊으이들이 있는 곳으로 술을 들고 쫓아가면 됩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콘비니 짐과 콘비니 바, 두 곳 모두 '운동을 하는' 그리고 '술을 마시는' 활동에 대한 진입 장벽을 극도로 낮추었다. 언제든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고객의 일상에 파고든다. '콘비니 짐'과 '콘비니 바'라는 이름이 의미하는 대로 우리가 매일 들르는 편의점과 같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63p) 그리고 최근에는 데이터를 모아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스마도리 바에서는 라인 메신저 앱을 통한 주문 시스템을 활용한다. 라인은 한국의 카카오톡과 같은 전 국민의 80% 이상이 사용하는 메신저 앱이다. 방문객이 라인 앱을 통해 주문을 하도록 시스템을 구축, 이를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으로부터 주문 내역에 관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119p) 인구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대중을 상대로한 사업 보다는 그 타켓층이 보다 좁혀졌다. 이제는 소수의 마니아층을 공략하는 것이 더 큰 이익을 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호시노 리조트는 일정한 규모의 시장이 예상되는 특정 소비자 집단을 타깃으로 삼는 '스몰 매스 마케팅 전략'을 실행 중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머물 수 있는 호텔, 시니어를 위한 호텔, MZ세대를 위한 호텔 등이 호시노 리조트가 정의한 스몰 매스 시장이다. 그리고 이렇게 뾰족하게 타깃한 고객 그룹을 위한 호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중 BEB5(베브 파이브)는 20~30대를 타깃으로 만든 호텔 브랜드다. (123p) [토쿄 트렌드 인사이트]에서도 다루었고 이 책에서도 자주 언ㄱ브한 '타이파'는 시간 대비 효과, 즉 어떤 일에 투자한 시간과 그 시간 동안 얻은 효과나 만족도를 나타내는 단어다. 타이파를 중시하는 소비는 특히 Z세대에게 많이 보인다. (130p) 비용 대비 효과를 뜻하는 코스파(가성비)라는 단어에서 파생단 단어인 타이파(시성비)는 '2022년 올해의 신조어'에 선정된 후 최근 일본 언론분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빈번하게 쓰이고 있다. 특히 다른 세대에 비해 Z세대가 타이파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의식은 Z세대의 생활과 소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칙 있을까? 타이파 중심 심리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131p) 재미있는 상품과 서비스는 Z세대 소비자들이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SNS에 공유하기 떄문이다. 유저 제너레이트 콘텐츠라고 불리는 소비자가 직접 만들어 확산시키는 콘텐츠는 Z세대 대상의 마케팅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142p) 소비의 트렌드가 '모노(물건) 소비에서 '코토(경험) 소비'로 그리고 '토키(순간) 소비'로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키란 '순간, 그 시간'을 의미하는 단어로 그 시점과 그 순간에만 맛볼 수 있는 경험을 추구하느 소비형태이다.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를 즐기는 것, 핼러윈 기간에 분장을 하고 나가 모르는 사람과 어울리며 함께 사진을 찍는 것 등이 토키 소비의 예가 된다. (144p) 무엇보다 가장 인상적인 점은 가사에 맞추어 사탕의 맛이 변하는 것이다. 뒷면에 적힌 노래 가사를 읽으면서 캔디를 녹여 먹으면 가사의 내용과 느낌에 따라 사탕 맛이 변한다. 가사 내용의 변화에 따라 달콤하던 맛에서 신맛으로, 그리고 다시 쓴맛으로 바뀐다. 사탕 자체의 색깔에도 신경을 썼다. 일반적으로 사탕은 단색인 경우가 많아 색다르게 느껴지지 않는데, 칸로의 감성 캔디는 서로 다른 옅은 색을 겹쳐서 대리석과 같은 무늬를 만들었다. 실제로 캔디 모양이 귀여워서 구입했다는 후기도 잇따른다. (149p) '운명의 코카콜라'라는 네이밍에 더해 마치 사람과 같은 콜라 각자의 프로필을 읽으니 나만을 위해 만든 콜라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실제로 매장에 진열된 1만 병의 코카콜라 제로에는 각각 프로필이 부여되어 있다. 이 '1만 명'의 캐릭터는 AI가 만든 것이다. (153p) 최근에는 몰입형 체험에 중점을 둔 이머시브 포트 도쿄가 2024년 3우러 도쿄 오다이바에 문을 열었다. 테마파크를 들어서자 마치 유럽의 한 마을과 같은 공간이 펼쳐지는데, 거리를 걸어 다니면 중세 유럽의 복장을 한 테마파크의 스태프가 말을 건넨다. "들었어? 2시에 'B코마츠'가 유럽 투어로 우리 마을에 온다고! 굉장하지 않아?' (190p) 지금, 오프라인 점포를 중심으로 공간의 쓰임이 바뀌고 있다. 매장에서는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홍보를 위해 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고객 데이터를 얻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거의 모든 제품을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오프라인 공간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에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224p) 돈키호테가 최근 집중하는 '뾰족한 돈키'란 특정 카테고리 제품만 취급하거나 혹은 특정 세대를 타깃으로 만든 점포를 말한다. 일반 돈키호테에 비해 매장 규모가 작으며 주로 대형 상업 시설 내 테넌트로 들어간다. (287p) 돈키호테의 PB상품에 빼곡히 적힌 잘 만든 뉴스 문구 하나는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매장 내 체류 시간을 늘려 결과적으로 구매 금액을 높이는 효과를 낳고 있다. (324p) 책을 읽으며 인상적인 부분을 옮겨 보았다. 위와 같은 사례가 한국에는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면 좋을 듯 싶다. |
|
책은 저성장, Z세대, 공간, 고령화, 유통에 이르기까지 도쿄의 트렌드를 파악해서 쉽게 설명한다. 일본의 트렌드를 통해 우리나라에 접목시킬 부분들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기업들과 사업가들 역시 빠르게 미래를 준비하고 대응해야 할 것이다. 그렇기에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5 책은 관점의 전환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계기가 된다고 생각된다. 사업을 하는 이라면, 일본에 관심이 많다면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 여겨진다. |
![]() 작년 일본의 트렌드 인사이트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 올해 2025년 버전의 신작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5]를 주문했다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만큼, 현 시대의 대한민국에는 일본의 모습이 곳곳에 녹아들어있다 닭꼬치인 야키토리집과 이자카야가 한국 선술집을 대체한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며, 편의점 맥주 중 잘팔리는 술은 아사히맥주이자 일본 빈대떡인 오코노미야끼 식당이 한집걸러 하나씩 오픈하고 있는 추세이다 왜 우리는 정서적으로는 먼 나라라고 여겼던 일본을 사실 이토록 좋아하는 것일까?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트렌드를 아는 것은 가까운 미래의 한국의 비즈니스 트렌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올해 새로 발간된 신작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5]는 전작의 저자인 정희선 칼럼니스트가 연이어 집필했고 '저성장, Z세대, 고령화, 공간, 유통이라는 5개의 키워드로 일본소비 비즈니스 트렌드를 소개한다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5 1. 저성장, 새로운 시장을 만들다 2. Z세대, 소비하지 않는 20대를 설득하는 법 3. 공간, 쓰임이 바뀌다 4. 고령화, 모든 것이 늙어가는 사회 5. 유통, 인구감소 시대의 전략 YOLO (You Only Live Once의 약자로, "인생은 오직 한 번뿐")족으로 일종의 과감한 소비지출을 했다면, 이젠 YONO족이 대세이다 (You Only Need One)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2030세대의 소비파티가 막을 내린 것이다 한국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고물가, 고환율, 저성장'이라는 삼중고를 겪고있는 한국의 경제 상황 속에서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소비를 이끌어 내어 비즈니스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 글로벌 대부분 인구감소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미래엔 어떤 비즈니스가 성행할 수 있을까?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사회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맥락의 변화"가 중요하다! 이 문구를 읽는 순간, "Yes"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품질 상품이 평준화 된 세상에서 소비수준은 높아지고있다. 싸고 많은 물건의 가성비의 시대에서 '취향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를 제안하는 것, 바로 '맥락의 변화'를 알아채는 것!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하나의 꿀팁이 될 수 있다는 데에 동의한다
술쟁이인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지만,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젊은층 2030 세대들은 음주를 즐겨하지 않는 추세라고 한다. 라떼(?)의 대학생활의 술문화와 회식문화는 거의 술로 시작해서 필름이 끊겨 귀가하고 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최근 무알콜 맥주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은 '알콜 프리'라른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보여준다 이에 일본에서는 새롭게 '콘비니 바'라는 편의점 내의 작은 술집, 바가 등장했다 훼미리마트나 로손과 같이 우리에게 익숙한 편의점 내에 작은 바 부스에서 위스키, 하이볼 등의 주류를 판매, 편의점의 음식 매출, 편의점 임대매출과 함께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옛날처럼 '부어라 마셔라'하는 문화에서 '취향에 따라' 원하는 위스키, 하이볼 한잔으로 퇴근길의 피로를 달래주는 편의점 내 술집 콘비니 바 (Convenience Bar의 약자), 아마 곧 한국에도 입점하지 않을까? ![]() ![]() 일본에서 등장한 스마도리 바가 있다. 스마도리란 ‘Smart Drinking’의 일본식 약어인데, 기성세대의 알코올 문화와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마시는 문화를 추구한다 술을 팔기 위해 '술을 먹지 않는 사람을 겨냥한다'!! 발상의 전환이 돋보이는 일본 주류회사의 노력이 대단하다 ![]() 공간의 변화 : 판매가 아닌 체험을 강화한 전시 공간으로 이러한 경향은 한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여의도 '더현대 서울'과 '하우스 오브 신세계' 그리고 성수동의 팝업스토어가 그렇다 판매를 위한 공간이 아닌 체험과 브랜드 홍보를 위한 전시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일본의 팝업스토어 '팔지않는 가게'는 단지 제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고객으 행동 데이터를 얻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과 다른 일본의 '공간의 변화'에서 주목해야할 공간은 주거 라이프이다 잃어버린 30년을 통해, 집을 자산 축적의 도구가 아닌 'living'의 목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많다고 한다. 특이한 것은 집 자체의 목적이 '취미' '취향'에 맞춰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일본의 특정 임대아파트는 '음악애호가' 혹은 '음악관계자, 유튜버 등이 이용하며, 그랜드 피아노 등 악기를 연주할 수 있게 되어있고, 어느 아파트는 골프애호가를 위한, 골프시뮬레이터가 있는 방, 도예공간이 있는 방, 대형 책장이 있는 방, 소규모 영화관이 설치되어있는 쉐어하우스 등 각자의 취미와 취향에 맞게 내가 머물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빈 집에 가치를 더하다! 지방을 살리는 빈집 고령화가 진행될 수록 지방의 인구공동화 현상은 커지기 마련이다 일본 사회문제 중 하나인 빈집 이슈를 어떻게 개선하고 있는지는 이번 [도쿄트랜드 인사이트 2025]에서 가장 주목해볼만한 주제였다 아무도 상속받고 싶어하지 않고 철거비만 2천만원 이상되 방치되고 있는 빈집의 문제.. 지자체는 빈집은행을 운영하고, 민간으로 빈집 매매를 중개하는 부동산 플랫폼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거주 목적 뿐 아니라, 개조를 통해, 카페, 회사 연수원, 숙박업 등 다양하게 빈집이 변신하고 있다 아주 긍정적인 사례는 <빈집 x 무인역>의 콜라보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마을 전체를 숙박시설로 개발하고 무인역이 호텔 프런트 데스크 역할을 하며 마을 활성화를 하는 프로젝트이다 별볼일없는 시골마을의 매력이 높아지면서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자하는 관광객의 발길을 끌여들여 새로운 수요와 경제권을 창출하는 놀라운 기적이 아닌가? 돈키호테의 신전략 작은규모로 뾰족하게 타깃하고 스피디있게 테스트하라 돈키호테의 신전략은 바로 '뾰족하고 빠르게'이다. 특정 제품만을 선별해 작고 빠르게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다. 가령 매운맛 제품만 모아놓은 특화형 매장이나 새로운 과자를 수입해 과자 돈키를 오픈한다거나 하는 것이다 최근 Z세대를 겨냥한 '키라키라 돈키'를 오픈했는데 그 인기가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반짝반짝'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키라키라 돈키 매장은 뷰티와 과자 아이템을 주력으로 Z세대가 선호하는 이미지와 의견을 반영해 만들었다 소비자는 계속 변화한다. 빠르고 재미있게 주목할만한 아이디어로 불황의 시대를 타계하고 있는 돈키호테의 신전략, 한국의 유통기업에서도 참고해야할 사항이지 않을까? ![]() 왜 도쿄 트렌드를 읽어봐야하는가? 이번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2025」 에서는 저성장을 타계하는 새로운 시장모델, 소비하지 않는 Z세대를 설득하는 법, 공간의 쓰임의 변화, 고령화 사회를 대처하는 노력,인구감소시대의 신 유통전략의 사례를 소개한다 책을 읽으면서 일본의 마케팅 사례를 알아과는 과정이 무척 흥미로웠다 일본은 미래의 한국의 거울이라고 할 만큼 많은 비즈니스 모델이 유입된다. 사례들을 통해 직접 구글링하면서 확장시켜 공부해보니 너무 재미있었고 '이런 비즈니스도 가능하단 말이야?'하며 일본 기업들의 디테일함과 정성에 다시한번 놀랐던 계기가 되었다 꼭 기업의 홍보 담당자가 아니어도, 우리시대에 만연한 고물가, 저성장, 인구감소라는 큰 물결의 대세에 우리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선 어떤 경제 트렌드가 유행할지 알아보는 것은 중요하다 앞으로 어느 기업이 살아남을지 투자의 대상을 정확히 판단할 수도 있고, 또 내ㅂ가 새로운 트렌드를 리딩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할 수도 있지 않은가?! 일본의 2025년 트렌드를 통해 고령화 고물가 저성장의 삼중고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의 멀지않는 가까운 미래를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 |
|
트렌드를 읽는다는 건 흥미롭고 설렘 가득한 일이다. 그 안에서 기회를 발견할 수도 있다. 현상을 넓게 바라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 변화를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예측하는데도 도움 받을 수 있다.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가 저성장, Z세대, 고령화, 기술, 친환경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본의 소비 트렌드에 대해 알아 보았다면 도쿄 트렌드 2025에서는 저성장, Z세대, 고령화는 동일하게 다루고 기술, 친환경 대신에 공간과 유통이라는 키워드를 추가하여 제시하고 있다. 1장 저성장 키워드에서는 소비가 정체된 사회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한 기업들의 전략을 깊이 있게 알아본다. 소비자가 줄어가는 시장에서의 고객 발굴하기, 제품 및 서비스의 사용빈도 높이는 방법. 평균 단가 높이는 법등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기업들의 사례를 제시한다. 코로나19기간 해외여행이 막힌시대에 여행가이드북이 베스트셀러가 된 사례로 관점과 타깃을 바꾼 생각의 유연함이 중요함을 알려준다. 미소의 쓰임을 새롭게 제안하며 시장을 개척해 고객층을 넓히는 사례와 초코잡은 운동하지 않는 미고객을 피트니스 산업으로 끌어들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성공한 사례는 흥미로웠다. 서비스를 다양화하여 회원들의 탈퇴를 줄이고자 하는 시도가 의미 있었다. 한때 거품 보는 재미에 빠져있었던 아사이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의 이야기도 나온다. 맥주에 재미라는 새로운 가치를 더한것인데 이는 사람의 감정을 흔드는 정서적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인기몰이를 할 수 있었던것이라 한다. 미래의 레몬 사와라는 슬라이스레몬을 넣은 맥주는 캔을 열었을 때 레몬이 떠오르는 모습이 보인다고 한다. 이 맥주도 한국에 들어온다면 아니 일본 여행 간다면 한 번 맛보고 싶다. 2장에서는 일본의 z세대 특징을 말하며 소비하지 않는 20대를 설득하는 방법에 대해 말한다. 젊은층의 ~ 하지 않는 이라는 소비 형태를 '바나레'라는 용어를 써서 표현 한다고 한다. 일본의 z세대는 성장을 경험해 보지 못한 세대이기에 절약 정신이 강하다고 한다. 소비가 미덕인 미국과 절약이 미덕인 일본은 가치관의 차이도 있지만 저출산, 고령화의 원인으로 일본 소비자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크게 느끼며 이는 일본z세대의 소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정보 과잉으로 의사 결정이 스트레스로 다가오기에 누군가가 선택해줬으면 하는 심리를 반영하여 뽑는 기계가 인기가 있고 향수 구독 서비스나 피치 항공의 목적지를 알 수 없는 가챠가 붐을 일으켰던 것은 이런 요구를 잘 타겟팅하여 성공한 사례인거 같다. 3장 공간 키워드에서는 쓰임이 바뀌고 있는 공간에 대해 말한다. 공간의 변화가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한다는 것. 커뮤니티에 진심인 젊은이들의 가치관을 엿보고 기존 판매의 공간을 체험의 공간으로 바꾸어 재구성하는 것은 인구학적 변화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일본의 판매하지 않으는 매장은 한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와 목적은 비슷하지만 형태는 다르게 전개가 되고 있다고 한다. 브랜드들이 백화점으로부터 공간을 대여하고 제품을 전시하고 때로는 직원이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기까지 한다고 한다. 그리고 팔지 않는 가게의 하나인 '베타'에 대해 말한다. 인공지능 카메라가 고객의 동선과 행동을 분석하여 나이, 행동, 어느 제품에 관심을 가졌는지를 정량적 데이터 뿐만 아니라 정성적 데이터까지 수집하여 이를 마케팅에 사용한다고 하니 제품 전시를 넘어선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에어비앤비등 숙박 시설에 상품을 전시해 브랜드의 쇼룸으로 활용하는 사례는 어떤 공간이든 마케팅, 홍보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4장에서는 고령화 키워드로 모든것이 늙어가는 사회에 대해 다룬다. 4장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인구가 감소되고 고령화 사회에서 낡고 오래된 집은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으로 방치 될 수 있는데 이러한 빈 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빈집에 가치를 더하는 빈집의 유통 사례를 제시한 부분이다. 불편함을 장점으로 바꾸는 마케팅과 마을에 산재한 빈집을 활용해 숙박 시설로 개발하는 창의적인 시도를 한 부분을 보니 일본 여행때는 이런 곳으로 가서 숙박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5장 유통 키워드에서는 인구감소 시대의 전략에 대해 다룬다. 고령 인구와 1인 가구의 증가, 그로 인한 수요 감소와 시장규모 축소, 고령화 저출산 현상에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일손부족 현상이라는 세 가지 문제를 일본 유통 업체는 떠안게 되었다고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통업체의 대응을 엿볼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객을 뾰족하게 타겟팅하는 것. 충성 고객 늘리기 위한 독자상품 개발. 부족한 인력 보완을 위한 IT기술 활용하는 현장을 알아볼 수 있었다. 사회의 변화를 알아보고 기업들이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는것이 유익했다. 책을 읽는 독자들은 다섯가지 키워드를 읽으며 기회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서평단 활동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