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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발바닥의 비밀 - 역사 판타지 이야기!
"새 발바닥의 비밀 - 역사 판타지 이야기!" 내용보기
그린애플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표지부터가 신비롭고 예뻐서 눈에 띄는 책이다.새 발바닥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이 책은 역사적인 이야기를 알고 있다면 더욱 몰입해서 읽을 수 있다.사도세자의 슬픈 사연을 알고 있는 초등 고학년 아이라면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읽을 것 같다.역사 동화를 좋아하는 엄마도 재미있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열두 살
"새 발바닥의 비밀 - 역사 판타지 이야기!" 내용보기
그린애플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표지부터가 신비롭고 예뻐서 눈에 띄는 책이다.
새 발바닥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이 책은 역사적인 이야기를 알고 있다면 더욱 몰입해서 읽을 수 있다.

사도세자의 슬픈 사연을 알고 있는 초등 고학년 아이라면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읽을 것 같다.

역사 동화를 좋아하는 엄마도 재미있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열두 살 민지에게는 11개월 차이로 태어난 동생이 있다.
엄마는 걸핏하면 '누나가 양보해야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민지는 아빠에게 뭐든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었다.
"아빠랑 난 생일만 같은 게 아니라 속까지 꼭 닮았어"

민지와 아빠는 생일이 같았다. 윤달 5월 21일.
윤달은 몇 년에 한 번씩 돌아왔다.
올해는 민지가 태어나 처음으로 만나는 5월 윤달이다.
민지는 아빠와 보낼 특별한 생일 계획을 이미 세 가지나 세웠다.

하지만 아빠 소식이 끊긴 지도 두 달이 넘었다. 

어느 날 민지네 집 건너편 관리실 창고 창문 틈 사이에서 쪽지를 발견하게 된다.

"돕기를 허락한다."
이건 뭐지? 새 발자국인가?
그리고 이틀 뒤 민지는 민우와 함께 있을 때 똑같은 글이 적힌 종이를 또 발견했다.


민지는 답장이 적힌 종이를 창고 문에 꽂아 두었고 아침에 눈을 떳을 때 돌돌 말린 두루마리가 아빠 자전거 바퀴에 꽂혀 있었다.

두루마리에는 내용을 쉽게 파악하기 힘든 알쏭달쏭한 글이 쓰여 있었다.

"누나, 너 생각 좀 해 봤냐? 두루마리 글 중 '없는 달'에 대해서 말이야."

 "아마 없는 달은 윤달을 말하는 거 같아. 내 생일이 윤달이잖아. 윤달은 여벌 달, 덤 달, 가외 달, 공달 이라고도 하는데 신이 쉬느라 없는 달이기도 해."

"스무하루는?"
"이십일?"

"윤달 이십일일이면 내 생일이야. 이건 나한테 뭔가 알려 주려는 거야."

"이건 분명 아빠야! 엄마랑 민우 몰래 우리 둘만 만나자고 보낸 신호라고."

민지는 혼자서 아빠의 흔적을 찾아서 창고 문손잡이를 돌렸다.

그곳에는 민지가 애타게 찾는 아빠 대신 신비한 새  한마리가 있었다.

"네 아비를 만나려면 먼저 넌 닫힌 그날에 갇혀 계신, 이름을 말할 수 없는 분을 풀어 드려야 하느니라.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있었던 그날,  그날의 주인은 그날로 들어가는 대문을 굳게 닫았다. 대문 이름은 윤 오이일! "


민지는 이름을 말할 수 없는 분을 풀어드리고 아빠를 만날 수 있었을까요?

민지는 아빠 대신 민지 또래의 아이를 만나게 된다.
그 아이는 거친 베로 만든 옷을 입고 머리엔 새끼줄로 동여맨 베보자기를 썼다.

아이는 민지 곁에 앉아 이야기를 시작했다.

"내 아버님은 윤5월 21일에 뒤주에 갇혀 억울하게 돌아가셨다."

"아버님께서는 돌아가시며 이 못난 자식을 애타게 부르셨다고 한다. 허나 난 듣지 못하였다. 아버님과 작별 인사조차 나누지 못했느니라."

"누구나 자기만의 그날들로 가는 대문이 있다."

"특별한 기억으로 떠오르는 그날들."

"아빠와 나의 특별한 그날, 거기로 가면 아빠를 만날 수 있다는 거지?"

민지는 눈을 감았다.
'대한민국과 쿠바의 야구 결승전이 있던 토요일, 우리 생일 날! 아빠랑 신나게 소리를 질렀던 그날!'

#새발바닥의비밀
#그린애플
#정은성작가
#사과밭문학톡시리즈
#초등고학년책추천



p********8 2025.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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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민지가 아빠를 찾아 떠나는 모험
"12살 민지가 아빠를 찾아 떠나는 모험" 내용보기
이 책은 아빠를 잃은 슬픔을 간직한 12살 민지가 사라진 아빠의 흔적을 쫓아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역사 판타지 동화입니다. 민지는 새 발바닥이 남긴 구슬과 깃털을 단서 삼아, 궁궐의 해치, 용, 봉황 등 신비한 존재들과 친구가 되어 조선의 역사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 모험 속에서 민지는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얼어붙은 세상을 녹이고 잠들어버린 바람을 깨우는 특별
"12살 민지가 아빠를 찾아 떠나는 모험" 내용보기

이 책은 아빠를 잃은 슬픔을 간직한 12살 민지가 사라진 아빠의 흔적을 쫓아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역사 판타지 동화입니다. 민지는 새 발바닥이 남긴 구슬과 깃털을 단서 삼아, 궁궐의 해치, 용, 봉황 등 신비한 존재들과 친구가 되어 조선의 역사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 모험 속에서 민지는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얼어붙은 세상을 녹이고 잠들어버린 바람을 깨우는 특별한 운명에 맞서며 한층 성장해 갑니다.

이 책은 단순한 판타지를 넘어,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세자와 어린 정조의 삶과 같은 역사적 사건들을 민지의 이야기에 교차시켜,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의 아픔과 가족의 사랑, 인간의 애도와 성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줍니다.

창덕궁의 아름다운 배경과 판타지적 상상력, 그리고 가족을 잃은 슬픔을 ‘모험’과 ‘희망’으로 승화시키는 따뜻한 메시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라면 민지처럼 용기를 낼 수 있었을까?’를 고민하게 만들고,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역사, 판타지, 감동 모두를 원하는 분, 그리고 성장의 순간을 함께 하고 싶은 부모님과 아이 모두에게 멋지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서평은 그린애플출판사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l*******l 2025.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새 발바닥의 비밀
"새 발바닥의 비밀 " 내용보기
#도서협찬#새발바닥의비밀 #정은성_글 #달상_그림 #그린애플 #사과밭문학톡 #역사동화 #판타지동화 #이별 #기억 #애도 #추천동화 #초등동화 그린애플 출판사의 사과밭 문학톡 시리즈 23번째 동화 《새 발바닥의 비밀》사라진 아빠를 찾기 위해 시공간을 초월한 소녀의 조선 궁궐 역사 판타지 이야기를 만났다.우리나라 역사, 문화를 좋아해서 20년 넘게 궁궐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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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새발바닥의비밀 #정은성_글 #달상_그림 #그린애플 #사과밭문학톡 
#역사동화 #판타지동화 #이별 #기억 #애도 #추천동화 #초등동화 

그린애플 출판사의 사과밭 문학톡 시리즈 23번째 동화 《새 발바닥의 비밀》
사라진 아빠를 찾기 위해 시공간을 초월한 소녀의 조선 궁궐 역사 판타지 이야기를 만났다.

우리나라 역사, 문화를 좋아해서 20년 넘게 궁궐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정은성작가님의 글이다.
그림은 <신비한 지식 백화점 경제>, <공평한 저울 세상>, <일제 강점기 최초의 여성 의병장 윤희순> 등의 작품에 그림을 그린 달상작가님이 그렸다.

표지부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궁금증을 유발한다. 아이가 펼친 두루마리에 있는 궁궐을 지키는 전설의 동물들 모습에 호기심이 가득해진다.

갑자기 사라진 아빠. 아빠를 찾고 싶은 민지 앞에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새. 아파트 창고에서 발견한 두루마리가
아빠를 찾는 단서라고 생각한 민지. 
새 발바닥은 민지에게 구슬과 깃털을 주고 얼어버린 세상을 녹이고 바람을 잠재우라고 한다.
새 발바닥이 사라진 궤짝을 열었다가 조선시대로 빨려 들어가 가게 된 민지.
거기서 만나는 비밀스런 친구들과 민지는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

*조선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왕으로 꼽히는 정조 이산.
이산이 가진 아픔은 무엇일까? 할아버지 영조와 노론들에게 죽임을 당한 아버지 사도세자에 대한 애틋함과 슬픔을 우리는 알 수 있을까?
그런 사도세자의 죽음을 보는 아들 이산의 마음과 세상에 둘도없는 친구보다 더 가까운 아빠를 찾기위해 애쓰는 민지가 만나 얼어붙은 마음을 풀어가는 이야기에 울컥해진다.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은 어른들도 어렵다. 아이들에게 마음껏 애도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도 필요한데 우리는 그 시간을 충분히 주지 못하는 것 같다.
민지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빠와의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민지는 어린 이산과 만나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도 함께 한 시간, 서로 사랑했던 마음을 기억한다면 늘 함께하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게된다.
우리는 어릴수록 이별에 대한 슬픔을 감추게 하는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을 추모하고 애도하는 일은 너무나 중요한 일임을 알려주는 이야기다.
민지의 모험은 이별을 받아들이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와 어려움을 겪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다. 그렇게 힘든 과정을 역사 속으로 들어가 같은 슬픔을 가진 이를 만나고 서로 위로가 되는 과정을 겪으며 성장하는 민지의 모습에 울컥한다
역사동화를 좋아하는 내게 더 흥미롭게 다가왔다.
정조도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었고  애도의 기회마저 빼앗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를 향한 사랑과 그리움을 간직하고 살았던 이산과 너무나 사랑하는 아빠와의 이별을 받아들이게 되는 민지의 이야기는 다른듯하지만 부모 자식간의 그 소중한 사랑은 똑같음을 느낀다

@greenapple_vision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이달의 사락 p*******r 2025.07.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