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33%
  • 리뷰 총점8 33%
  • 리뷰 총점6 33%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6.0
  • 50대 8.0

포토/동영상 (3)

리뷰 총점 종이책
지구와 혜성의 충돌... [루시퍼의 해머]
"지구와 혜성의 충돌... [루시퍼의 해머]" 내용보기
래리 니븐Larry Niven! 대단하다. 그의 <링월드>만 대단한 줄 알았는데, 이 책<루시퍼의 해머Lucifer's Hammer>도 상당히 흥미진진한 A급 읽을거리이다. SF마니아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수준의 지구 종말 소설! _야아~ 이렇게 한 줄만으로도 충분한 독후 같건만... 이 이상 더 뭘 어떻게 덧붙일 게 있남. 그래도 3권이나 되는 책이니만큼 조금 아쉽다보고 조금만 더 주절거려 보자.
"지구와 혜성의 충돌... [루시퍼의 해머]" 내용보기

래리 니븐Larry Niven! 대단하다. 그의 <링월드>만 대단한 줄 알았는데, 이 책<루시퍼의 해머Lucifer's Hammer>도 상당히 흥미진진한 A급 읽을거리이다. SF마니아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수준의 지구 종말 소설! _야아~ 이렇게 한 줄만으로도 충분한 독후 같건만... 이 이상 더 뭘 어떻게 덧붙일 게 있남. 그래도 3권이나 되는 책이니만큼 조금 아쉽다보고 조금만 더 주절거려 보자._

 

일단 기본적인 사항을 정리하면 이 책의 메인 테마는 지구와 혜성의 충돌이다.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에서 총 3권으로 출간되었는데, 원작은 놀랍게도 출간연도가 1977년도이다. 약 40년 전의 책인데도 읽는데 별로 어색함이 없으니 그 어찌 대단하다 하지 않으리. 요즘의 젊은이는 러시아의 전신인 <소련>을 알까? 아폴로-소유즈 도킹 계획이 성공한 게 1975년 7월 17일이다. 그로부터 2년 후에 나온 이 책에 미국의 아폴로와 소련의 소유즈 우주선이 우주정거장(스페이스랩)에 도킹하는 장면을 책으로 실감나게 풀어내고 있으니 당시의 과학수준에 픽션을 더한 소설이라고도 하겠다. 아폴로에는 컴퓨터가 있지만 소유즈에는 없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의 엄청난 과학 진보와 함께 소련 몰락의 전주곡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앗! 여기서 하나 더! 1968년 '이카루스'라는 이름의 소행성이 지구 가까이 접근하면서 세계종말의 공포가 많이 퍼졌다는 사실도 이 책을 읽기 전에 알아두는 것이 좋겠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c/cf/Apollo-soyuz.jpg/799px-Apollo-soyuz.jpg

 

처음 1권을 읽을 땐 각권마다 각각의 리뷰를 쓸 생각이었는데, 2권에 들어가니 도저히 책을 놓을 수가 없더라.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 그래서 그냥 내달려 끝까지 읽고 이렇게 한 방에 쓰게 되었다. 1권(1부 대장간)은 혜성의 발견과 지구 충돌 전까지의 과정을 여러 캐릭터를 통해 전개하고 있는데 화려한 우주쇼를 예측하면서도 농담처럼 지구와의 충돌 가능성이 회자된다. 혜성의 발견자는 아마추어 천문학자이며 백만장자 팀 햄너와 십대소년 가빈 브라운. 거의 동시에 혜성 발견한 것으로 인정되어 국제천문학회로부터 '햄너-브라운'이란 이름을 붙이게 된다. <투나이트쇼>에 출연했을 때 사회자가 발음을 잘못하여 '해머-브라운'이라고 하면서 '신의 해머'란 별칭이 쓰이게 되는데, 책의 제목과 관련되는 부분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아무튼 햄너-브라운이 지구와 충돌한다면, 그것은 마치 악마가 거대한 해머로 여러 차례 후려치는 것과 마찬가지의 충격일 것입니다(1권 170쪽)." 물론 혜성은 진짜 해머가 되고 말았고...

 

해일이 일어나겠죠. 워싱턴은 물에 잠길 겁니다. 동부 해안 대부분은 산꼭대기까지 모두 잠길 겁니다. 하지만 확률은 낮습니다. 아주 낮아요. 예측대로라면 굉장한 빛의 쇼를 보는 것으로 끝날 겁니다. 그냥 그 정도요." (1권221쪽)

 

2권(2부 해머)은 정말 서스펜스가 압권이다. 스쳐 지나가리라 믿었던 혜성은 지구 곳곳을 강타하고... 그 충격과 혼돈의 아수라장은 전율과 함께 시간을 멈추게 하는 듯이 빨려들게 한다. 바다의 굉음이 모든 말소리를 집어삼키고, 더운 비의 장막이 먼저 덮친 후 이어서 고층건물보다 더 높은 거대한 파도의 벽이 다가온다. 우뚝 솟은 물의 장벽은 동쪽으로 진행하며 대서양 남부를 모두 쓸어버리고 남극 빙하를 깨트리고 북반구 전역에 메가 쓰나미의 위력을 떨친다. 도시는 바다로 변해버린다. 해머의 충돌로 뜨겁게 달아오른 공기가 성층권까지 기둥처럼 솟구쳐 오르면서 수백만 톤의 흙과 먼지를 빨아올렸고 대륙을 가로지르는 바람은 여섯 개의 나선형 소용돌이를 만들어낸다. 또한 충격파로 땅은 흔들리고 솟구친 후 다시 흔들린다. 지각이 흔들리자 도처에서 지진과 화산폭발이 이어진다. 이런 위기를 틈타 중국은 소련에 핵공격을 하고, 미국과 소련이 손을 잡아 보복 핵공격을 한다. 불타는 지옥! 문명은 이렇게 사그라진다...

 

3부(2권) '산자와 죽은 자', 4부(3권) '운명의 날, 그 이후'는 살아남은 자들의 이야기이다. 모든 것이 사라지자 그나마 남은 것을 차지하기 위해 산자들의 처절한 다툼이 일어난다. 다가오는 빙하기도 문제지만 우선은 살아남아야 한다. 먹거리 확보가 관건이고 모든 도덕적 가치는 생존이라는 명제와 혼재된다. 당신이라면? 당신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새로운 빙하시대의 시작과 문명의 끝을 더듬다 보니 인간의 존재와 가치, 그리고 이상에 대해 저절로 생각해 보게 되더라. 이 책을 단순한 B급 장르소설로 치부할 수 없는 이유 중의 하나다. 간간히 등장하는 남녀상열지사가 의외로 주된 뼈대가 되고 흥미를 자극하기도 한다. 이후의 전개에 대해서는 다음 독자를 위해 아껴둬야겠다. 여기서 더 시부렁대면 이런 장르에선 욕먹기 십상이지...  _ 더 알고픈 분은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소개를 읽어볼 것. 엄청 잘 썼네..._ 

 

http://bearalley.blogspot.kr/2008/11/larry-niven-cover-gallery-part-1.html

 

이 책을 읽는 내내 지금까지 내가 본 블록버스터 재앙 영화가 떠오르더라. 초반 혜성의 등장과 중반 지구와의 충돌에는 영화 아마겟돈(Armageddon), 딥임팩트(Deep Impact), 애스터로이드(Asteroid)가 오버랩 되다가, 이어 2012와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에서 봤던 슈퍼 울트라 해일과 아수라장이 떠올랐고, 3권으로 접어들자 매드맥스(Mad Max)와 워터월드(Waterworld)가 생각나더만. _그러고 보니 이런 장르의 영화를 내가 참 즐겨봤구나. 하긴 SF영화는 거의 다 챙겨본 듯..._  이렇게 이 루시퍼의 해머 이후에 나온 많은 지구 멸망 영화가 이 책의 묘사와 상당히 닮아 자연스레 떠오른 것이다. 종말의 혼돈이 서로 비슷하기에 그런 거지만, 역설적으로 이 책이 종말 소설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방증이라 하겠다.  

 

번역도 무난하다. 하지만 번역자가 남성인지라 욕설의 번역이 직설적이란 것이 옥에 티(?). 예를 들어 아마도 Fuck나 Screw 류의 욕인 듯한데 이걸 "좆 까"로 번역하는 용기(?)가 아주 남성적이다. 하긴 사내들끼리 흔히 하는 욕이긴 하지^^. 그래도 그 장면에서 좀 더 순화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텐데... 배 째~, 엿 먹어~도 있잖은가. 어쨌거나 읽어볼만한 킬 타임용 공상과학소설이란 생각엔 변함이 없다. 별 점수로 나타내면 1권은 클라이맥스로 나아가기 위한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엮어나가므로 별★★★★, 점층적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2권과 3권은 당연 별★★★★★. (물론 인문 기준이 아니라 SF장르 기준이다. 오해마시길)  즐겁고 짜릿한 책읽기였다.

참고로 혜성과 지구 충돌이 실제 일어날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괜찮은 동영상을 소개하면서 이만 끝을 맺어야겠다.

 

○ 딥임팩트, 지구는 멸망할 것인가 1부 
https://youtu.be/IjcI1almr3I
 
○ 딥임팩트, 지구는 멸망할 것인가 2부
https://youtu.be/Tx1p_IcsLfk                                                           

 

e***i 2018.02.09. 신고 공감 6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루시퍼의 해머
"루시퍼의 해머" 내용보기
루시퍼(Lucifer) - 악마군단을 지배하는 지옥의 왕인 '루시퍼'는 '빛을 내는 자' 또는 '새벽의 샛별'이란 뜻으로 천계에 있을때 신으로부터 가장 사랑을 받던 자다. 그런 그가 왜 신에게 반역을 저지른 것일까? 이 책의 제목인《루시퍼의 해머》를 우리말로 직역하면 악마의 망치라는 말이 된다. 새로운 혜성을 발견하여 자신의 이름을 붙인 아마추어 천문학자 팀 햄너와 십대 소년
"루시퍼의 해머" 내용보기

루시퍼(Lucifer) - 악마군단을 지배하는 지옥의 왕인 '루시퍼'는 '빛을 내는 자' 또는 '새벽의 샛별'이란 뜻으로 천계에 있을때 신으로부터 가장 사랑을 받던 자다. 그런 그가 왜 신에게 반역을 저지른 것일까? 이 책의 제목인《루시퍼의 해머》를 우리말로 직역하면 악마의 망치라는 말이 된다. 새로운 혜성을 발견하여 자신의 이름을 붙인 아마추어 천문학자 팀 햄너와 십대 소년 가빈 브라운, 혜성은 두 사람의 이름을 합해진 '햄너 - 브라운'이란 이름을 얻게 된다. 하늘에 자신의 이름이 붙은 별을 가지면 좋겠지만 그것은 엄청나게 힘든 일이다. '햄너 - 브라운'은 '해머 - 브라운' 즉 '신의 해머'란 별칭을 얻었지. 그렇다면 지구는 신의 분노로 인해 파탄에 빠져드는 것일까? 혜성이 지구에 떨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에 관해 수많은 영화가 만들어졌지만 애석(?)하게도 난 영화를 보지 못했다. 지구의 멸망을 예고하는 책은 많이 봤다. ​그런데 왜 난 다른 무엇도 아닌 '노아의 방주'를 떠올리게 되지? 과학에 대한 재능이 부족함일까 sf소설은 왠지 어렵게 느껴지네.

 

단순히 혜성을 목격하는 일이라면 좋겠지만 그 혜성이 지구를 향해 돌격하고 있는 것이라면? 그것으로 인해 지구에 닥칠 피해는 얼마나 될까? 위기가 닥쳐오는 순간 사람들은 가장 먼저 생필품을 사재기 시작한다. 물론 그것도 자신과 가족들이 살아남을수있다는 전제하에 하는 일이겠지? 여러가지 유형의 사재기가 있으나 그간 많이 보아왔던 것은 '전시나 기타 비상사태에 대해 피난을 위한 물건을 많이 사 들이는 것'이었다. 물론 가격이 변동되기 직전에 벌어지는 일이기도 하다. 아마추어 천문학자 팀 햄너가 발견한 '햄너 - 브라운'이란 이름의 혜성이 지구를 향해 돌격해 오면서 지구는 멸망할수 있다는 공포에 휩쌓인다. 지구 최후의 날을 이야기하는 소설은 많다. 하지만 그 대부분이 핵으로 인해 일어나는 것이지 혜성으로 인해 일어나는 경우는 드물다. 최후의 순간이 지나가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다시 살아남기 위한 전쟁을 시작했다. 그중에는 살기위해서라는 미명하에 식인을 하는 신혈맹이란 단체가 있다.

 

윤리와 도덕이 사라진 세상, 약자를 보호할 최소한의 규정조차 사라져 버렸다. 약자는 그나마 강한 사람에게 자신을 의탁 생명을 보존해가야 한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무리를 이루어 자신들을 보호해 갔고 그런 무리에 자신을 의탁할수 있는 사람들은 행운아라 할만하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는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올 지라도 나는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스피노자의 말처럼 나도 내일을 준비하게 될까? 지금의 나는 전쟁이 나거나 지구멸망의 소식이 들려와도 도망가지 않고 집에서 편안히 최후를 맞이하겠다고 말하지만 막상 그때가 되면 다시 생각이 바뀔수도 있겠지. 나의 잘못은 소설과 현실을 따로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에 있다. 소설을 현실속에 끌여들여 심각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책속에 깊이 빠져든다는 것이되기도 하겠지만. 혜성의 충돌로 인해 혼란에 빠진 지구와 혼란에 빠진 지구에서 다시 벌어지는 국가간의 전쟁이 보는 이들을 혼란속에 빠트린다. 젤리슨 상원의원의 목장이 있는 실버벨리에 합류하게 되는 팀 햄너, 강한 무리에 소속되어야 살아남을 가망성이 높아진다.

 

'해머 - 브라운'이라는 이름을 가진 혜성이 지구에 충돌함으로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라졌고 이제 살아남은 사람들은 생존을 위한 전쟁을 시작했다. 이제 문명의 혜택을 바라기보다 자연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택하는 것이 빠르다. 아더 클레이 젤리슨 상원의원의 실버벨리 목장은 자신들에게 필요한 사람들만을 골라서 받아들였고 그렇게 모인 사람들은 상원의원의 지휘아래 살아남기 위해 '신혈맹'과 전쟁을 벌인다. 문명의 혜택을 누리며 살아왔던 사람들이 원시상태로 바뀐 지구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까? 책은 그것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않고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둔 채 끝을 낸다. 이제 살아남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갈런지에 대한 해답은 독자들의 상상력 속에서 영원히 끝나지 않을 이야기가 되어 다시금 쓰여지겠지. 인간이 지구상에서 사라진다 해도 지구 자체가 멸망하지 않는 한 지구상에 무언가 생명체가 다시 살아가고 진화를 거듭해 가겠지? 인간 또한 지구상에서 살아왔고 살아가야 할 하나의 생명에 불과하니까.

 

 

 

s*******1 2017.04.05.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루시퍼의해머
"루시퍼의해머" 내용보기
래리 니븐의 [루시퍼의 해머]시리즈 첫번째권은 지구를 향해 다가오는 혜성과의 충돌위기와 함께 다양한 인간군상들의 모습을 다루고 있었다. 혜성과 지구의 충돌위기를 걱정하는 사람들은 앞다투어 생필품을 사재기하지만 그들 마음속에는 '설마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겠어?'하는 믿지못하는 마음들이 더욱 컸다. 그러나 그들의 설마에도 불구하고 혜성은 지구와 충돌했고
"루시퍼의해머" 내용보기

 

 

래리 니븐의 [루시퍼의 해머]시리즈 첫번째권은 지구를 향해 다가오는 혜성과의 충돌위기와

함께 다양한 인간군상들의 모습을 다루고 있었다. 혜성과 지구의 충돌위기를 걱정하는 사람들은

앞다투어 생필품을 사재기하지만 그들 마음속에는 '설마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겠어?'하는

믿지못하는 마음들이 더욱 컸다. 그러나 그들의 설마에도 불구하고 혜성은 지구와 충돌했고

커다린 빛이 폭발했다. 지구는 순식간에 혼란에 휩싸였고 법과 윤리와 도덕은 자취를 감추게 된다.

1권에 워낙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데다가 전문적인 용어들이 쓰이는 바람에 읽는데 조금 힘겨움을

느꼈던것에 비해 2,3권은 충돌이후 드러난 사람들의 갈등과 상황들을 다루고 있기때문인지 훨씬

스피드하게 읽을수 있었다. 나라면 어느 무리에 속할것인지에 대한 생각도 간간히 해가면서..

 

빛이 폭발했고 거리는 부서진 건물들의 잔해와 죽어간 사람들의 시체로 즐비하게 된다.

믿을수 없는 혜성과 지구의 충돌, 그리고 폭발..생존한 사람들은 이제 길고 긴 생존을 위해서 본능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그 첫번째 관문은 생필품들을 약탈하는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약탈자들이 이미

휩쓸고 간 곳에는 자신의 것을 지키려던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하고 그렇게 약탈자의 무리들은 점점

세를 더 불려가고 죽음의 행진을 이어간다.힘이 없는 사람들은 제일 먼저 죽음을 맞을수밖에 없었고

사람들은 인간에 대한 예의를 찾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생존가능성을 더 높일지에 대한 생각으로 벅차다.

살아남은 사람들중 일부는 젤리슨상원의원의 목장으로 방향을 정하고...

 

팀햄너의 비누회사의 제작지원을 받아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려고 했던 하비는 자신을 만류하던

아내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집을 나섰다가 아내의 죽음과 마주하게된다. 약탈자의 무리들이 아내를

살해하고 그가 준비해둔 비상물품들을 챙겨가지고 간 것인데, 이제 그는 미리 피신을 시켜둔 아들

앤디를 찾기위한 여정을 떠나고 그의 무리에는 옆집부인과 함께 가세하게 된다.그가 앤디를 찾아가는

길은 힘들고 어려움이 많다. 더군다나 앤디가 살아있을것이라는 확신조차 희박한 상황..

 

팀은 운이 좋게 모린과 함께 젤리슨상원의원이 우두머리로 있는 무리에 합세하게 된다.

겨울을 날 수 있는 식량과 젤리슨의 참고인 앨빈, 그리고 그 근방에 있던 사람들까지 합세하여 일정한

규모의 무리가 형성되어 있는 젤리슨의 무리는 이 소설에서 보여주는 가장 규격화된 시스템의

모습을 보인다. 회의를 통해서 결정을 내리고 자신이 하는 일을 분업화해서 서로의 쓰임을 결정하는..

다른곳에 비해 안전이 보장된 그들 무리에 합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늘어나지만 지금 함께하고

있는 무리의 안전을 위해서는 원하는 무리들을 모두 합류시킬수는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의 무리에 합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선별해서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데..아무래도 그들이

필요로하는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일차적으로 뽑히게된다. 모든것이 무너진 상황에서 일차적으로

필요한것은 건축기술과 농업기술의 필요..그리고 그들이 모두 함께하기위해서는 어느정도 강제적인

부분또한 필요하기도 하다. 물건을 발견하면 공동의 소유로 해야한다거나 하는 규칙들을 어기면

강제로 추방을 시키는것 또한 무리의 안전을 위해서는 어쩔수없는 일이다.

 

우편집배원인 해리는 이렇게 모든것이 위험천만인 상황에서도 자신의 직분인 배달을 끝까지 완수하려고

한다. 처음에는 우편물 배달이었지만 나중에는 각곳을 돌아다니며 소식을 전달하는것으로 임무가

바뀌게된다. 해리가 가져오는 소식들은 갇혀있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소식들이었고..

젤리슨의 무리가 어느정도의 규칙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탱하고 있는 그룹이라면 목사를 주축으로

한 신혈맹의 무리들이 힘을 키워간다. 식인 행위를 마다하지않는 그들은 공포와 연대감을 높여가며

젤리슨상원의원이 있는곳으로 이동해오는데..그들과의 전쟁을 피할수는 없다.

 

신혈맹은 패했고 젤리슨의 무리들고 커다란 희생을 감내해야만 했다. 이제 무리들을 지키기도 힘겨운

상황에서 원자력발전소를 지키는것을 두고 젤리슨의 무리들은 갈등상황에 빠져들게된다.

얼마되지않는 인력들을 원자력발전소를 지키기위해 파견하고 보장된 안전을 위험에 빠뜨릴것인가

아니면 그곳의 인력들을 이곳으로 데리고와서 보장된 안전만이라도 지켜야하는것인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고..혜성과 지구의 충돌위험이 예상되었을때 많은 이들이 필요한 생필품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누군가는 고기를 말리고 누군가는 텐트나 그밖의 비상용품들을 챙기고..그때 다른이들과는

다른 선택을 한 사람의 모습이 보였었는데..그가 충돌에 대비해서 준비한것은 바로 그간 인류가

발견해온 정보들이 기록되어있는 책들이었다.그 책들은 그가 젤리슨의원의 무리에 합류하는데뿐만

아니라 모든것이 붕괴된 상황에서 다시 일어날 힘을 주는데 큰 역할을 하게될것으로 보인다.

 

1권을 어렵게 읽었던것에 비하면 2권과 3권은 다루는 내용이 조금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훨씬 수월하게 읽을수 있었다. 1권과 마찬가지로 전문적인 용어들이 툭툭 튀어나오기는 하지만

생존을 다루는 상황에서 나오는 용어이다보니 이해하기도 훨씬 쉬웠던것 같고..하비나 팀 모린등의

인물의 감정들도 1권보다는 훨씬 뚜렷하게 보였던것 같다.아직 SF장르의 소설이 쉬운것은 아니지만

처음 받아들었을때의 막막함에서는 많이 벗어난것으로 여겨진다.

j******3 2014.08.1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루시퍼의 해머 - 대재앙을 극복해가는 인간의 노력
"루시퍼의 해머 - 대재앙을 극복해가는 인간의 노력" 내용보기
'루시퍼의 해머' 라는 제목에서 어떤 내용일지 상상이 되지 않았는데요. 신화적인 내용인가 했었는데 갑자기 닥친 혜성의 충돌과  그과정에서 무너진 인류의 문명을 되찾기 위한 인간들의 처절한 노력이 돋보이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기술적인 진보가 하루 아침에 닥쳤을때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었습니다.              루시퍼의 해머는 3
"루시퍼의 해머 - 대재앙을 극복해가는 인간의 노력" 내용보기

 

 

 

 

'루시퍼의 해머' 라는 제목에서 어떤 내용일지 상상이 되지 않았는데요. 신화적인 내용인가 했었는데 갑자기 닥친 혜성의 충돌과  그과정에서 무너진 인류의 문명을 되찾기 위한 인간들의 처절한 노력이 돋보이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기술적인 진보가 하루 아침에 닥쳤을때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었습니다.

 

 

 

 

 

 

 

루시퍼의 해머는 3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권은 조금 지루한 느낌도 들었고 많은 등장 인물 때문에 누가 주인공일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차츰 읽어나가면서 다양한 인물들이 주는 의미를 알게 되면서 점점 몰입하게 되었어요. 1권의 중반 부분 이후 부터는 혜성이 지구를 강타한 부분이라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내용적으로 초반 부분의 혜성과의 충돌 부분은  재난영화와 비슷한 부분이 있었지만 뒷부분은 영화에서 느낄수 없었던 인간적인 고뇌와 변화는 지구의 환경에 따라 인간들이 재난이후 어떻게 그 변화에 적응해 가는지 보여주어 생생하게 읽을수 있었고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루시퍼의 해머는 내용적으로  몇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혜성이 충돌하기전 해머열병 시기 , 충돌 후 사람들의 슬픔과 고통,  그리고 무법천지의 시기 마지막으로 공동체 형성으로 재건을 위해 노력하는 부분입니다. 뒷부분으로 갈수록 몰입도가 높아져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많은 생각도 하게 되는것 같아요.

 

 


 

 

책의 표지 부분은 우주 정류장을 떠올리게 하는 표지인데요.

깔끔하고 호기심과 궁금증을 일으키는 표지입니다.

처음에는 책의 표지에 나와있는 우주선에는 집중하고 말았는데요. 책을 읽다보니 뒷편에 보이는 지구와 혜성의 충돌 장면이 더 크게 부각되네요.

 

우주선에서 지구와 혜성의 충돌 과정 그후 지구의 기상변화 등을 보았던 장면을 표지로 선택한것 같아요.  

    

 

 

 

 

책의 앞부분에는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이 직업을 중심으로 쓰여져 있었는데요. 처음에 많은 인물들이 평범한 일상이 나왔을때는 이부분이 유용할까 했었는데 읽다보니 앞으로 가서 등장 인물에 대해 확인해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왕이면 그림으로 각각의 집단간의 적대관계 등도 담겨 있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구나 한번쯤 지구와 소행성과의 충돌을 생각해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지구를 통과하게 자나갈것이라 생각했던 햄너 브라운 혜성이 지구에 도달하게 되고 지구에 큰 충격을 주게 됩니다.

 

 

 

혜성이 도달하기 전 사람들은 설마 혜성이 지구에 충돌할까 생각했었지만 혜성이 점점 지구에 가까워지자 해머 열병에 시달리게 됩니다. 혜성이 지구에 도달하게 되면 필요한 생필품을 사서 모우고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게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일이 몇번 있었다고 하는데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는 휴전국가이다 보니 전쟁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은 생필품 사재기로 끝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도 그런 경우가 있는데 지구와 혜성의 충돌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사람들의 행동을 규제하가기도 힘들것 같아요.

루시퍼의 해머에서는 충돌이 있기전 사람들의 불안함과 걱정을 해머 열병이라고 불렀고 사람들의 해머열병의 반응은 여러가지고 다양했습니다 

 

핫퍼지 아이스크림의 화요일, 바로 햄너 브라운 혜성은 지구와 충돌하고 문명의 혜택아래 편안한 생활을 누리고 있던 사람들의 삶도 모두 달라졌습니다. 충돌의 순간 일어난 충격으로 죽었던 사람들은 더 행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는데요. 법도 도덕도 윤리도 그 기준을 잃어버리고 생존만이 남이 있는 곳이 바로 지구가 되고 말았습니다.

 

 

일어나지 않을것이라 생각했던 혜성과의 충돌은 전쟁은 일으키고 수많은 사상자를 양산해 내었으며 지금까지 지속된 모든 문명의 혜택은 모두 사라지고 자연인인 인간의 모습으로 모든것을 손으로 땀의 힘으로 해내는 현실이 다가왔습니다.

법도 도덕도 윤리의 기준마저도 모호해진 현실에서 어떻게 인간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은 바로 생존에 대한 열망입니다.

강한 어머니이면서 강한 여자의 모습을 보여준 '마리 밴스'는 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신혈맹과의 전쟁중 끝까지 하비와 함께 포기 하지 않고 적의 공격을 지연시키는 모습이 참 멋이 있었습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법이 없는 공간에서는 살인도 용서가 되고 생존을 위해서는 식인도 불사하는 신혈맹 사람들의 모습은 끔찍하지만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해머열병에 빠져있던 사람들에게 충돌을 겪은 후 다가온 현실은 더 가혹합니다. 해머 충돌후 해일과 지진이 발생하고 약탈과 살인이 일어나고 가족들은 죽거나 생사를 모르게 되는데요. 햄너 브라운 혜성을 발견한 햄너는 아일린과 함께 젤리슨 상원의원의 목장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 하고 신혈맹과의 전투를 겪은 후 아이들에게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 가는 시작이 되는 원자력 발전소를 지켜내는 부분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책을 읽은 내내 생존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문명의 이기인 과학기술이 한순간 사라질수도 있다는 생각은 두렵기만 합니다. 법과 도덕이 지배하는 세상이 아니라 힘과 폭력 그리고 생존 본능만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인간이 인간의 모습을 지키기란 얼마나 힘든 일일지....

 

 

헤성을 발견한 팀햄너와 가빈 브라운입니다. 가빈은 거울을 갈아 직접 망원경을 만들어 혜성을 우연히 관찰하게 되는데요. 최첨단 기기로 만 발견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헤성이 아이가 만든 망원경으로도 관찰할수 있었다는 것은 이 책이 알려주는 메세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술에만 의존하고 당연하게 누리게 되면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잃고 있는지 말입니다.

 

 

루시퍼의 해머 속 인상적인 인물중 백미는 발고 평범한 우편배달부 '해리 뉴컴'입니다. 그는 해머가 충돌한 후에도 자신의 일을 끝까지 하려고 노력했고 그때문에 그는 목숨을 부지 할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내는 사람은 어떤 환경속에서도 살아 남을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것 같아요. 그는 끝까지 우편을 배달하려고 했고 그 과정에서 젤리슨 상원의원 집단이 머물고 있는 실버밸리에 유용한 정보를 전해 줄 수 있었습니다.

 

 

"때론 산다는 것 자체가 모든것을 의미한다"고 하비는 말했습니다. 

 

아내를 잃고 어느새 어린이가 아닌 어른의 역할을 하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아들을 만났고 실버밸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내면서 그는 산다는 것을 이렇게 정의내린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맡은 일에 충실하라 인생은 그런 것이다" 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맡은 일에 충실하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바로 모든 것을 잃었던 사람들이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한 원동력이 된것처럼 책이 아닌 현실에서도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루시퍼의 해머는 출간된지 35년이 넘은 책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페이지를 읽을 때까지 한번도 30년 전에 출간된 책이라는 책이 들지 않을 정도록 빠져들도록 만드네요. 35년전에 이런 책이 쓰여지다니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흥미와 재미 그리고 인간에 대한 고민까지 하게 되는 루시퍼의 해머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소행성충돌이나 기상이변, 이책속에와 마찬가지로 혜성과의 충동 등으로 지구에 큰 변화가 일어났을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 책 루시퍼의 해머 속에 궁금했던 것들이 담겨 있다고 생각됩니다. 

d****8 2014.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루시퍼의 해머
"루시퍼의 해머" 내용보기
지구의 종말~~ 많은 예언자들이 지구의 종말을 예언을 하고, 또 그 예언자들을 추종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평화로운 지구에서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최선을 하다며 모든 인류는 살아가고 있다 영화에서나 많이 볼 수 있었던 SF소설이다. 루시퍼의 해머를 읽으면서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머릿속에 필름이 지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루시퍼의 해머 1권에서는 스토리가
"루시퍼의 해머" 내용보기

지구의 종말~~

많은 예언자들이 지구의 종말을 예언을 하고, 또 그 예언자들을 추종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평화로운 지구에서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최선을 하다며 모든 인류는 살아가고 있다

영화에서나 많이 볼 수 있었던 SF소설이다. 루시퍼의 해머를 읽으면서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머릿속에 필름이 지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루시퍼의 해머 1권에서는 스토리가 조금은 느려서 지루한듯 했지만 2권과 3권에서는 눈을 뗄 수가 없을 만큼 흥미로운 사건들로 흥분하게 만들었다.

 

아마추어 천문연구자 팀 해머와 십대 소년 가빈 브라운

이 두사람이 새로운 혜성을 발견하여 자신의 이름을 하나씩 합쳐 햄너-브라운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새로운 혜성에 대한 관심이 많은 방송국 PD 하비는 백만장자의 팀 해머의 후원을 받고 햄너-브라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된다.

천체물리학박사 샤프와 인터뷰도중에 햄너-브라운은 지구를 향해 접근하고 있으나 마냥 스쳐 지나갈 것이라고 장담을 하게 되지만, 결국은 햄너-브라운혜성은 지구와 충돌하게 된다.

 

모든 사람은 일상생활을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 아무런 대책 없이 혜성이 충돌하고 그로 인해 세계 곳곳에 해일과 지진등 자연재해가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실종하게 된다. 도시들은 폭동이 일어나고, 식료품 가게에는 음식을 차지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초토화가 되어있었다. 건물이 무너져 깔려서 죽어가는 사람을 그냥 지나쳐버리고 서로 살겠다며, 모르는 척하게 된다. 그야말로 아비규환이다. 자연재해 앞에서는 인간의 양심, 도덕성은 찾아 볼 수가 없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자들의 전쟁~

사람들은 저마다 작고 큰 영역을 만들어 새로운 터전을 만들어가며 적응해간다.

특히나 젤리슨 상원의원의 실버벨리 목장은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는 사람들만을 골라서 받아들여지고 그렇게 모인 사람들은 또한 살아남기 위해 전쟁을 벌이는데...

어떤 문명을 만들어내고, 어떤 문화로 적응할 것인지는 살아남은 자들의 몫으로 남겨 졌다.

YES마니아 : 골드 i***s 2014.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 루시퍼의 해머 세트
"[리뷰] 루시퍼의 해머 세트" 내용보기
개인적으로는 SF소설을 잘 읽지 않는 편이다 . 더군다나 지구의가 멸망한다는 그런  SF소설은 더욱더 !!내가 어렸을때 2000년 밀레니엄 시대가  되면 지구가 멸망할꺼라는  소문들이 돌았다. 진짜로 내가 사는 지구가 통째로 없어져 버리는건 아닌가 라는 걱정이  들긴 했지만 워낙에 허무맹랑한 소문이기 때문에 흘려 들었고 , 그러다가 2012 라는  인류멸망에 관한 영화가 나와
"[리뷰] 루시퍼의 해머 세트" 내용보기

 

개인적으로는 SF소설을 잘 읽지 않는 편이다 . 더군다나 지구의가 멸망한다는 그런

 SF소설은 더욱더 !!내가 어렸을때 2000년 밀레니엄 시대가  되면 지구가 멸망할꺼라는

 소문들이 돌았다. 진짜로 내가 사는 지구가 통째로 없어져 버리는건 아닌가 라는 걱정이

 들긴 했지만 워낙에 허무맹랑한 소문이기 때문에 흘려 들었고 , 그러다가 2012 라는

 인류멸망에 관한 영화가 나와 진짜로 멸망하는건 아닌가 했는데  지금껏 잘 살고

 있으니 인류가 멸망 한다는 그런건 책이나 영화에만 나오는 애기라 여겼다.

 

루시퍼의 뜻이 횃불의 운반자라고 하던데 , 혜성이 충돌하여 불구덩이들이 떨어지니

그런 연관성으로 지은건가 ?

 

전문가는 아니지만 전문가 못지 않는 장비를 갖추고 있는 아마추어 천문학자 팀햄너,

 우연히 일주일전에 해왕성 근처를 살펴보다가 원래 없었던 희미한 빛을 감지하게 되었다.

 그빛이 날마다 조금씩 이동하는걸 관찰하다가 천문대에 보고했고 마침내

혜성을 최초발견한 자신의 이름과 또다른 발견자의 이름을 같이 따서 햄너-브라운

이라고 붙여줬다.

 

방송국에서 일하는 하비는 그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부러움을 잠시 접어두고 재빠르게

 판단하였다 . 팀해너의 혜성발견을 다큐멘타리로 제작하고자했다. 물론 백만장자인

 팀의 후원을 받고 말이다. 팀도 찬성했다. 하비의 머리속은 바쁘게 움직였다

총괄편집,촬영 등등에 관한 . 육안으로 혜성을 보지 못하더라도 그것을 연구하는것이

더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큐멘타리를 만들면 되니깐 . 꿈에 부풀어있는 하비와

팀해너,  본격적으로 제작에 들어갔고 샤프박사와 함께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  혜성에

 관한 이야기들을 열심히 과학적으로 설명하면서 지구를 꽤 근접하게 지나갈꺼라고

 말을합니다. 충돌할수 있는 확률은 낮지만 그래도 자칫 하면 지구와 충돌할수도

있다는 소리 아닌가 ? 그렇게  방송을 마친 샤프박사는 상원의원과의 전화통화에서

 지금 발견한 혜성에 유인우주선 프로젝트를 추진하자는 의견을 제시한다.

반발하는 의원에게 이미 소련이 추진중이라고 애기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중요하게 받아 들여 달라고 이야기를 한다 .

 

아휴 먼놈의 용어들이 이렇게 어럽고 , 등장인물들이 왜케 많은거야 ~

책을 읽었다가 다시 인물관계도를 봤다가를 몇번이나 초반 인물구도나

혜성의 발견되어 다각도에서 초점을 맞추다 보니 등장만 너무 긴 1권이랄까 ? 

2권에서는 지구와 행여나 충돌하지 않을까 걱정햇던 문제들이 터져버렸다.

 사람들은 그냥 무사히 지나갈꺼라 믿고 아무런 대책도 마련하지 못한 순간에

혜성과 지구가 충돌하여 거대한 재앙을 몰고 왔다. 여기저기 떨어지는 혜성의

 불덩어리들로 도로가 마비되어 버렸고 산사태,지진 할것없이 한순간에 모든것이

 변해 버렸다. 문명의 종말을 목격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 사나워졌다.

 

사람이 다쳐도 앰뷸러스는 오지 않을꺼고 , 경찰은 경찰이 아니며 군인도

우리를 도아주러 오지 않을것이다 . 혜성의 충돌로 인해  모든것들이 순식간에

 변해 버렸다. 그앞에서는 주인공들도 모두 마찬가지 하비의 아내는 강도들에게

 무참히 살해 되었다.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져 생존소식도 알지 못한다. 식량들은

얼마남지 않아 행여나 다른 사람들이 몰려 올까봐 걱정한다.

 

지구가 멸망했어도 자신의 사명을 다해 우편배달업무를 끝까지 하는 사람도

있으면 다른사람들과 힘을 합쳐 지금의 사태를  이겨내려는 사람들, 지구의 멸망으로

 인해 인간의 여러모습들을 다양하게 보여주는것 같다.

P.251

윤리적 판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당신이 가장 하고싶지 않은일이 있다면

그것이 아마 가장 옳은 일일것이다.

P.351

문명을 다시 건설하는 방법은 루시퍼의 해머가 남긴 잔해속에 있을것이다.

살아있는 자체가 큰의미가 되기 때문에 .살아있는 사람들은 하나로 똘똘뭉쳐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낸다. 전반부에 개개인의 인물들이 왜저렇게 하나하나

설명이 길까 했더니 책을 다읽은후에 알수 있다. 그사람들의 뚜렷한 색깔에

의해 지구가 멸망한후 부터 어떻게 그 속에서 살아남고 다시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지에 대한 , 그렇지만 3권의 두께가 만만치 않아서 길어지는 이야기에

지루함을 숨길수는 없지만. 지구의 멸망으로 인해 인간이 보여줄수있는 모든

표현력을 생생하게 느낄수는 있어서 좋은부분도 있다. 내가 사는 이지구는 절대

 멸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기도 한다.

g****j 2014.08.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