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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 제 23화] 권위가 인간을 만든다 (엑스페리먼트The Experiment, 2010)
"[범죄의 재구성 제 23화] 권위가 인간을 만든다 (엑스페리먼트The Experiment, 2010)" 내용보기
감독: 폴 쉐어링 출연: 애드리언 브로디(트래비스), 포레스트 휘테커(배리스) 장르: 스릴러 러닝타임: 95min 등급: 15세관람가     모티브:  스탠포드 감옥실험           권위가 인간을 만든다 ♥ ​ ​ ​ 1. 루시퍼 효과 ​  ​루시퍼는 신에게 있어 가장 총애받는 천사였다. 신은 그에게 '빛을 내는 자'라고 말했을 정도로 천계에서 루시퍼의
"[범죄의 재구성 제 23화] 권위가 인간을 만든다 (엑스페리먼트The Experiment, 2010)" 내용보기

 

 

 

 

감독: 폴 쉐어링

출연: 애드리언 브로디(트래비스), 포레스트 휘테커(배리스)

장르: 스릴러

러닝타임: 95min

등급: 15세관람가

 

 

모티브:  스탠포드 감옥실험

 

 

 

 

 

권위가 인간을 만든다 ♥


1. 루시퍼 효과

 ​루시퍼는 신에게 있어 가장 총애받는 천사였다. 신은 그에게 '빛을 내는 자'라고 말했을 정도로 천계에서 루시퍼의 명성은 대단했다.

루시퍼는 똑똑했고 아름다운 용모를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우아함과 신의 칭찬은 독이 되었다. 루시퍼는 점점 오만해지고 자신도 신의 옥좌 오르고 싶다는 야욕이 생겨났다.

이러한 마음이 신의 분노를 얻어 하늘에서 ​쫓겨나 지옥으로 떨어진다. 그렇게 루시퍼는 천사에서 악마가 되었다.

 ​우리은 흔히 천사도 환경에 따라 언제든 악마가 될 수 있다고 말할때 '루시퍼 효과'를 들먹인다.

오늘 이야기 해볼 내용도 이 루시퍼 효과에 관한 이야기이다.

​2. 스탠포드 감옥 실험

​1971년 스탠퍼드 대학교의 짐바도르 심리학교수는 한 심리학 실험을 한다.

그는 24명의 지원자를 선발하여 각각 죄수와 교도관으로 나누어 건물 지하에 가짜 감옥에서 지내게 했다.

 

​그들은 2주간 이 프로그램을 따라 움직이며 댓가로 15달러의 일당을 받기로 되어 있었다.

실험 참가자들은 신체가 건강하고 범죄경력이 없는 사람들중에서 뽑았으며 그들은 교육을 잘 받은 중산층의 자제들이었다.

진짜 감옥같은 효과를 주기위하여 교도관에게 진짜같은 교도관 옷과 무기를 건내주었다. 수감자들은 불편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그들에게 맞지 않는 옷과 불편한 행동들을 시켰다. 또한 그들의 이름대신 죄수번호를 부르게 했다. 짐바도르 교수는 교도관역을 맡은 지원자들에게 폭력은 사용할 수 없지만 어느정도의 공포감 조성과 수감자들의 개성을 없앨 것을 종용했다.

교도관들은 폭력대신 언어로 수감자들을 욕했으며 ​그들이 자신들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을때 팔굽혀펴기와 같은 체벌을 행했다.

교도관들은 점점 자신들의 권위를 앞세워 수감자들을  괴롭혔고 교묘하게 고문하고 성적학대하였다. 

 결과는 참담햇다. 2주동안 지속되야할 실험은 단 6일만에 끝났고 굴욕감과 수치심을 못이긴 수감자들은 반란을 일으켰다.

​3. 더 엑스페리먼트

 엑스페리먼트는 스탠포드 감옥 실험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이다. 2001년 독일에서 이미 한차례 제작된 영화이기도하다.

​영화 내용은 스탠퍼드 감옥 실험과 닮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실험의 참여자들이 다양하다는 점이다.

 그들은 실험에 참가하여 받을 돈때문에 참여했다. 각자 돈을 받고 싶은 이유도 다양하다. 어머니 수수비를 위해서, 여행으로 인생을 환기 시키기 위하여, 소설을 쓰기 위하여, 술먹는 흥청망청 쓰고 싶어서 등 다채롭다.

 ​다양한 인종과 연령대의 남자들은 랜덤하게 간수와 수감자로 선발되었다. 이들은 가짜 감옥의 입소되어 교도관과 수감자로서 역할을 하게된다.  

실험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교도관과 수감자 역할의 몰입되어 버린다. 실험의 참여한 댓가때문에 쉽게 관둘 수 없는 상황과 점점 폭력적으로 교도관들은 변해간다.

결국 수감자들의 집단 반발이 일어나고 실험은 파국으로 흘러간다.

4. 2001년작 엑스페리먼트가 낫다

이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본다는 것은 곤혹스러운 일이다. 차라리 독일에서 만든 2001년작 엑스페리먼트가 더 작품성이 있어 보인다.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각본을 맡았던 폴쉐어링이 감독으로 참여한 이 영화는 ​프리즌 브레이크의 스핀오프같은 느낌을 준다. 프리즌 브레이크의 감동은 없고 거기에 있는 설정들을 복사해놓은 것같은 느낌만 든다.

주연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조연 캐릭터들의 개성은 하나도 없다. 주 주제를 빼놓은 부주제에 대한 세심함이 옆보이지 않는다. 포래스트 휘태커의 싸이코 연기를 빼면은 이 영화에 남는 것이 없다. 특히 엔딩은 정말 절망과도 같다.

이 2010년작을 볼바에는 2001년작 엑스페리먼트를 볼 것을 권유하고 싶다.

5. 권위가 사람을 만든다.

옛말에 인간은 권력이 주어지면 남용하고 싶어진다라는 말이 있다.

이 영화가 이 말에 딱 어울리는 것 같다. 배리스는 소심하고 자존감도 없어보이고 직업도 없는 무능력자다. 하지만 그에게 간수라는 권력을 쥐어주자 그는 이것이 롤플레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이 역활에 미친듯이 동화되어 간다.

수감자들이 폭동을 일으키자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수감자의 리더를 괴롭혀 반발을 잠재운다. 그는 점점 자신만만해지고 같은 간수 역활의 사람들에게 존경받자 더욱 오만해지고 미쳐나가기 시작한다. 간수역활 이전에 사람이 정말 맞는지 싶은 사람으로 변해간다.

 자신은 간수 역활로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이것은 죄수들의 반발을 잠재우는데 힘이 되지 못한다.

​오히려 폭력은 새로운 폭력과 피를 만나게 된다.

 우리 주위에도 이러한 비극은 비일비재하다. 그 사람의 본모습을 보고 싶다면 그에게 권위를 줘보면 알게된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

​한낮 지푸라기같은 권세를 이용해 위와 아래로 나누는 사람은 시스템 안에서는 살아남을지 몰라도 절대 시스템 밖에서 그 사고로는 살아가지 못할 것이다. 자신이 남보다 뛰어난 직위를 가지고 있다한들 밖에 나가면 그딴 건 허울뿐인 영광일 뿐이다.

​ 우리는 착각한다. 권세를 쥐어졌을때 내가 마치 대단한 사람이 된 것 처럼.

아무리 선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상황과 권력을 얻게되면 변하기 마련이다.

​ 그러므로 항상 권력을 잡게 되면 그것을 남용하지 말고 오만함의 그늘로 물들지 않도록 주의하고 또  주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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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2 2015.06.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