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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변호사의 물건이 아니다는 오랜 기간 소위 '동물권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많은 이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는 동물권의 실상을 낱낱이 드러나는 한편으로, 그들을 보호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인 동물보호법과 관련하여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동물권 연구 변호사 단체 PNR에서 발간한 바 있는 동물법, 변호사가 알려드립니다라는 책을 이미 접해본 바 있기에, 물건이 아니다 속 여러 이야기들이 결코 평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었음에도, 이 모든 것들이 정말 실화가 맞는 것인지 의심부터 들 만큼 그야말로 놀라운 이야기로 가득 차 있었던 책이 아니었던가 싶은데요. 책 한 권 안에 담아내기에는 하고 싶었던 말이 너무 많았던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기는 했어도, 우리가 사는 세상에 저자와 같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이들도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이 책의 메시지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기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자주 만나볼 수 있기를 고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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