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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바라바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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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특히 좋아하는 몇 가지가 있어요. 마녀가 이뻐지기 위한 마법의 수프를 만들기 위해 선반 위를 쭉 훑어보는 장면.우리 아이는 그 선반 위의 가지가지들을 모두 한나씩 집어가면 설명하지요...엄마에게 설명하라 하지요. 해골이 그려진 독약, 이상야릇한 빛깔의 잼들...다음 장면에서 마녀가 수프를 만들면서 주문을 외웁니다. "끓어라,끓어라....야바라바 짠"그리고 수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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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특히 좋아하는 몇 가지가 있어요. 마녀가 이뻐지기 위한 마법의 수프를 만들기 위해 선반 위를 쭉 훑어보는 장면.우리 아이는 그 선반 위의 가지가지들을 모두 한나씩 집어가면 설명하지요...엄마에게 설명하라 하지요. 해골이 그려진 독약, 이상야릇한 빛깔의 잼들...다음 장면에서 마녀가 수프를 만들면서 주문을 외웁니다. "끓어라,끓어라....야바라바 짠"그리고 수프 여섯 접시. 우리 아이는 숟가락을 잽싸게 가지고 와서는 그 수프들을 모두 먹어 봅니다. 아이가 이렇게 좋아할 만큼 이 책은 그림이 매혹적입니다. 단순하고 크고 이야기와 딱딱 맞아떨어지고요. 마지막 페이지에선 읽어주던 엄마들도 미소짓게 하지요. 미녀가 되기 위한 수프를 먹은 고양이,박쥐,두꺼비 들이 모두 꼬마 마녀가 되어버려 마녀는 그 꼬마 마녀들을 먹이기 위해 허둥지둥 일을 해야 하지요. 마치 책을 읽어주고 있는 엄마들처럼,이렇게 말하면서요. 잘 가라, 사진 속의 여자여! 잘 가라, 미녀의 꿈이여!
s****e 2002.07.0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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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개성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던지는 마녀의 경고가 아닐런지...
"몰개성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던지는 마녀의 경고가 아닐런지..." 내용보기
어느 주말 아침, TV속 북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잠시 보고 있었다. 카메라에 잡힌 여인네들의 얼굴이 어쩜 그리도 곱던지...남남북녀라고 우선 떠올릴 수 있었던 말을 제쳐두고 가장 먼저 든 생각. 하도 깎아 대서 신석기시대 빗살무늬 토기의 불편해 보이는 밑 부분처럼 뾰족해진, 소위 말하는 ‘V라인’이라는 얼굴에 덩달아 얼마나 날카로워져 있었는지 그 동글동글한 얼굴이 너무나
"몰개성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던지는 마녀의 경고가 아닐런지..." 내용보기

어느 주말 아침, TV속 북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잠시 보고 있었다. 카메라에 잡힌 여인네들의 얼굴이 어쩜 그리도 곱던지...남남북녀라고 우선 떠올릴 수 있었던 말을 제쳐두고 가장 먼저 든 생각. 하도 깎아 대서 신석기시대 빗살무늬 토기의 불편해 보이는 밑 부분처럼 뾰족해진, 소위 말하는 ‘V라인’이라는 얼굴에 덩달아 얼마나 날카로워져 있었는지 그 동글동글한 얼굴이 너무나 푸근하고 예뻐 보이는 거다. 마음을 흔드는 빼어난 미인도 없지만 설사 그런 미인을 눈앞에 두고도 어느 정도의 개보수를 거쳐서 만들어진 얼굴일까 하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산다는 연예인들의 지금과는 너무나 다른 과거 사진들의 충격도 그렇거니와 주변에도 평생의 콤플렉스였던 부위에 손을 대서 몰라보게 예뻐진 사례들이 너무나 흔하다. 그런 상황이다 보니 획일화된 미인의 얼굴에 별다른 감흥이 없는 거다. 마녀 라타투이의 마법의 수프가 만들어낸 라타투이를 쏙 빼닮은 일곱 명의 꼬마 마녀들을 통해서 이 얼굴이 저 얼굴 같은 개성을 잃어버린 현대의 미녀들이 자연스럽게 연상되면서 모음 차이로 하늘과 땅처럼 갈리는 진정한 ‘미녀’와 ‘마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아마 그림책 세계에서 튀어나올 수만 있다면 마녀 라타투이는 현실 세계로 당장 튀어나와 예뻐지는 마법의 손길을 찾아다녔을 것이다. 어느 날  잡지 속 미녀의 얼굴과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견주던 마녀 라타투이는 자신도 잡지의 미녀처럼 예쁜 여자가 되기를 소원한다. 예뻐지는 마법 수프를 만들겠다는 생각에 부엌에 있는 마법의 책을 다 뒤지지만 마녀의 마법의 수프 요리법은 죄다 공주를 두꺼비나 오이로 만드는 요리법 밖에는 없다. 레시피에도 없는 예뻐지는 마법의 수프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 작정한 라타투이는 여기저기서 이상야릇한 재료들을 집어넣어 수프를 끓인다. 과연 이 재료들고 예뻐지는 마법의 수프가 만들어질지 의문스러운 재료들을 배짱좋게 넣어서 완성한 마법의 수프를 우선 고양이, 박쥐, 두꺼비, 생쥐, 부엉이 등에게 먹이고 그 동물들을 금고 안에 집어넣고 문을 잠가둔 뒤 다음날 수프의 효과를 기다릴 작정을 한다. 미녀가 되는 꿈을 꾸며 밤을 보낸 마녀 라타투이는 금고 문을 여는 순간 깜짝 놀란다. 일곱 명의 꼬마 라타투이들이 배고파 죽겠다고 수프를 끓여내라고 소리를 질러대고 난리가 난 것이다. 예뻐지겠다는 꿈은 산산이 부서져 버리고 라타투이는 새 식구들을 먹이느라 하루 종일 일만 해대야 할 운명을 받아들여야 한단 말인가.

 

잘 가라, 사진 속의 여자여!

잘 가라, 미녀의 꿈이여!                        


라타투이의 마지막 탄식이 어쩐지 심하게 공감이 간다. 아침에 식구들보다 먼저 일어나 아침식사를 준비해놓고 남편 깨워서 아침상 차려주고 시간 맞춰 아이 깨워서 아침밥 먹이고 남편 출근시키고 아이 유치원 버스 태워 보내고 집에 들어와 커피 한잔 마시고는 바로 빨래며 청소며 아이 간식과 저녁 찬거리 장보고 오면 벌써 아이가 돌아올 시간이 된다. 결혼한 지 6년. 아이 어릴 때 거치적거렸던 머리카락을 질끈 동여 묶던 스타일 그대로 몇 년을 지내다보니 머리카락의 윤기도 사라지고, 그마저도 요즘엔 흰머리가 삐쭉삐쭉 나와서 가끔씩 남편에게 머리를 들이밀어야 한다. 피부의 탄력도 예전과 같지 않고, 일상의 피곤함마저 쉬이 찾아온다. 잡지 속 미녀의 꿈은 고사하고 나의 눈부셨던 시절도 지났다는 증거들이다. 눈부시게 빛나던 시절을 지나온 이 모습으로 앞으로 채워갈 남은 시절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해봐야 하는 시점이다. 눈부신 외모는 다시 찾아올 수 없어도 나만의 은은한 향기 정도는 풍기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 라타투이의 탄식은 이렇게 나의 탄식으로 이어졌다.

 

 


 

o******5 2010.09.22. 신고 공감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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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라 마녀의 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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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는 자기 삶에 만족하면서 사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마녀가 미인이 되기 위한 마법의 약을 제조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고,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제조된 마법약을 6마리 동물들에게 먼저 먹여 그 결과를 알아보려고 하는 과정을 이야하고 있으며,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6마리 동물들이 꼬마 마녀로 변하여 그들을 돌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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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작가는 자기 삶에 만족하면서 사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마녀가 미인이 되기 위한 마법의 약을 제조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제조된 마법약을 6마리 동물들에게 먼저 먹여 그 결과를 알아보려고 하는 과정을 이야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6마리 동물들이 꼬마 마녀로 변하여 그들을 돌보는 마녀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앞으로 나는 "나"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내 모습에 만족하며 살 것이다.

나는 클로드 부종의 '보글보글 마법의 수프'책이 겉모습에 만족못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마법의 약을 먹은 동물들이 모두 다 미인이 되지 못하고 꼬마 마녀로 변하는 모습에서 '자신자신이 가장 예쁘다'라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고,

둘째, 6명의 꼬마 마녀들을 위해 일하는 마녀의 모습에서 일하는 사람이 정말 아름답다라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며,

셋째, 미인이 되기 위한 마녀의 노력은, 어떤 것을 향한 열점임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이 겉모습보다는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가꾸라 라는 메세지를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내 마음 속에 남은 한 문장으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잘가라, 사진 속의 여자여~

잘 가라, 미녀의 꿈이여~ ( 미녀 사진 위에 감자껍질 벗긴 것을 놓으며 하는 말 )

l***e 2017.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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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스프가 가져다 준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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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외모를 바꾸려 했던 한 마녀의 이야기~ 이 책은 외모를 좀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꾸려 한 마녀의 욕망을 질책하는 것이 아니라 기상천외할 결말이 아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전형적인 마녀을 얼굴은 지닌 라타투이는 잡지에 실린 미녀의 사진을 보고는 자기 얼굴을 그 여자처럼 바꿔 보기로 결심한다. 이른바 예뻐지는 '마법의 수프'!!그런데 마녀의 집에 그런 책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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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외모를 바꾸려 했던 한 마녀의 이야기~ 이 책은 외모를 좀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꾸려 한 마녀의 욕망을 질책하는 것이 아니라 기상천외할 결말이 아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전형적인 마녀을 얼굴은 지닌 라타투이는 잡지에 실린 미녀의 사진을 보고는 자기 얼굴을 그 여자처럼 바꿔 보기로 결심한다. 이른바 예뻐지는 '마법의 수프'!!그런데 마녀의 집에 그런 책이 있을 리가 없다. 있다면 공주를 두꺼비나 오이로 만드는 요리법 밖에는... 그래서 라타투이는 자신이 직접 그 수프를 만들기로 하는데... 가마솥에는 감자, 당근, 무, 알 수 없는 야릇한 재료들을 뒤섞어 넣어 휘졌고, 가스레인지 위의 냄비에도, 전자 레인지 쟁반 위에도 야릇한 재료들을 넣는 등 분주하게 마법의 스프를 만든다. 자그마치 여섯 접시~ 라타투이는 자기가 만들었으면서도 못미더운지 다른 누군가에게 먹여 보기로 한다. 스프를 먹고 벼락맞은 꼴이 된 고양이, 해롱대는 박쥐들, 알록달록 거품을 내뿜는 두꺼비, 자신을 미키 마우스로 착각하는 생쥐, 환한 등잔불이 된 부엉이 등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라타투이가 동물들의 이런 심각한 부작용을 보고도 일이 잘 되어 간다고 믿는 것이다. ^^; 마녀는 동물들을 커다란 금고에 몰아 넣고 미녀가 되는 꿈을 꾸며 다음날 아침을 기다리는데... 오랫만에 접해 보는 재미있는 책이다.
r******3 2003.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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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가 미녀되는 마법 수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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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미있는 마녀 이야기가 있을까?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마녀에 대한 생각을 한번에 확 뒤집어 놓은 책이다. 그리고 다 읽은 후에 하하하 하고 재미있게 웃을 수 있는 책이다. 라타투이 마녀는 예뻐지고 싶어 마법의 수프를 만들기로 하고 책을 찾아보았지만 책에는 '어떻게 된 게 공주를 두꺼비나 오이로 만드는' 방법 밖에는 없었다. 그래서 마녀는 직접 그 수프를 만들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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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미있는 마녀 이야기가 있을까?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마녀에 대한 생각을 한번에 확 뒤집어 놓은 책이다. 그리고 다 읽은 후에 하하하 하고 재미있게 웃을 수 있는 책이다. 라타투이 마녀는 예뻐지고 싶어 마법의 수프를 만들기로 하고 책을 찾아보았지만 책에는 '어떻게 된 게 공주를 두꺼비나 오이로 만드는' 방법 밖에는 없었다. 그래서 마녀는 직접 그 수프를 만들기로 하고 별의 별 재료들을 총 동원하여 수프를 만든다. 밤새도록 가마솥에서, 가스레인지에서 전자레인지에서 '후루룩 마시면 천사처럼 예뻐지는 마법의 수프'를 만들기 위해 간절히 그리고 신이나서 마법의 주문을 외운다. 드디어 마법의 수프가 만들어져 한입 떠먹으려는 순간, 마녀는 자신의 마법의 수프를 시험해 보고자 고양이와 박쥐들, 두꺼비들과 생쥐 그리고 부엉이에게 한그릇씩 나눠주고 그들을 모두 금고에 넣었다. 다음날이면 나타날 수프의 효과를 기대하면서 그리고 다음날 마녀는 금고를 여는 순간 '에그머니'나! 금고 안에는 고양이나 박쥐들 두꺼비들 생쥐 부엉이는 간데 없고 라타투이와 똑같이 생긴 꼬마 마녀들만 일곱이 라타투이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녀는 미녀가 되겠다는 꿈을 접고 배가 고파 소리치는 꼬마 마녀들을 위해 음식을 장만하고 있다. 하하하. 마녀가 미녀가 되는 꿈을 갖고 행복해하는 장면이나 체념하고 '미녀의 꿈이여' 안녕하는 장면이나 너무나 재미있다. 마녀를 이렇게도 그릴 수 있다는 작가의 상상력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이리하여 우리는 친근한 마녀 친구를 하나 얻게 된것이다.

[인상깊은구절]
라타투이는 전자 레인지 쟁반 위에 알 수 없는 야릇한 재료들을 여기서 요만큼 저기서 조만큼 여기저기서 조금씩 올려놓고 거기다 양파 하나를 더 얹었어요. 그런 다음 스위치를 누르면서 다정하게 속삭였어요. "어휴 착하기도 하지, 우리 이쁜이 기계야, 젖먹던 힘까지 짜내서 눈 깜짝할 사이에 나의 이 기발한 요리를 익혀주렴. 내일이면 나도 미녀 라타투이가 된단다. 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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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몸짱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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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를 보며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얼짱, 몸짱 시대에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지 하는 생각이었다. 선배네 아이는 탤런트 모군을 닮기 위해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몸 만들기에 신경을 쓴다는 얘길 들었으니 남자 아이라고 예외는 아니지만, 이런 문제는 특히 여자 아이들에게 더 관심거리가 되기 쉽다. 주인공 마녀 역시 미녀가 되고 싶다는 마음에 처방에도 없던 새로운 마법 수프
"얼짱, 몸짱 시대에" 내용보기
동화를 보며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얼짱, 몸짱 시대에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지 하는 생각이었다. 선배네 아이는 탤런트 모군을 닮기 위해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몸 만들기에 신경을 쓴다는 얘길 들었으니 남자 아이라고 예외는 아니지만, 이런 문제는 특히 여자 아이들에게 더 관심거리가 되기 쉽다. 주인공 마녀 역시 미녀가 되고 싶다는 마음에 처방에도 없던 새로운 마법 수프를 만들어본다. 그런 걸 만들겠다는 실험정신까지는 높이 살만 하지만, 문제는 애초에 목적이 좋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마법으로 그 목적을 달성하고자 했다는 것, 거기에 문제가 있었다고 할 수 있겠다. 결과적으로 어쩌면 허영심일 수 있는 그 맘에 대한 댓가로 마녀는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는 현실에 닥치게 되었다. 약간은 우회적으로 깨달음을 주는 동화, 여자아이들에게 더 추천하고 싶은 동화였다.

[인상깊은구절]
잘 가라, 미녀의 꿈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