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를 재미 있게 읽고나서 선택한 정대건 작가의 책은 나폴리에서 만난 사람들 그중 나폴리에서 피자를 배우고 있고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성격인 한 그리고 회사에서 휴직 하고 여행을 떠난 선화 그 둘의 이야기에 설레임이 가득했다. 낯선사람과 낯선 곳에서 만나서 자신의 마음속의 이야기를 털어 놓는것에 이국적인 풍경에 마음속 아야기를 하고 싶었던그드에게 그럴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삶은 내가 생각 했던 대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며 더 큰 여운을 남긴 것 같다. |
위픽 연재 당시 정말 재미있게 읽었기에 책으로도 구매했다. 분명 한 번 읽었던 내용인데도 다시 읽으니 새삼스럽지만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았다. 낭만적인 장면이 많고, 정체성에 대한 생각을 한층 트이게 해 준 소설. '먼 미래에서 현재를 보는 관점'이 유독 기억에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