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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이민의 진솔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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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의 나라에서  고전분투하는 삶의 현장 에세이다. 어학 공부를 하기 위해 갔던 미국에서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던 남자와 결혼, 시카고에서 피자 가게를 차린 피자 레이디의 이야기.  학생 비자로 시작한  녹록지 않은 이민생활 속에 소통을 통하여 삶의 지혜를 배운다. 작가는 "피자 가게에서 일하면서 만난 사람들과의 교감은 단순한 직업적 만남을 넘어, 삶의 깊은 연결고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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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자의 나라에서  고전분투하는 삶의 현장 에세이다. 어학 공부를 하기 위해 갔던 미국에서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던 남자와 결혼, 시카고에서 피자 가게를 차린 피자 레이디의 이야기.  학생 비자로 시작한  녹록지 않은 이민생활 속에 소통을 통하여 삶의 지혜를 배운다. 작가는 "피자 가게에서 일하면서 만난 사람들과의 교감은 단순한 직업적 만남을 넘어, 삶의 깊은 연결고리를 만들어 준다. 그들이 주었던 따뜻한 위로와 친절은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원동력이 되었다. 연말이 다가오면, 우리는 그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피자 나눔을 한다. "( p.137)고 한다. 살면서 만나는 사람들 중 직업으로 인한 만남은 일생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피자가게를 중심으로 들려주는 소통의 이야기는 삶의 한복판에서 듣는 것인지라 더더욱 마음에 와닿는다. 작가의 말처럼 진솔한 삶은 아마도 나혼자일 때 보다는 함께할 때 일듯 싶다. 오랫만에 이민의 땅에서 들리는 따뜻하고 도전적인 삶의 현장을 함께했다. 작가는 이민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타국의 삶은 아름다운 낭만이 아니라 수많은 허들을 넘어야 하는 엄청난 도전이라며 가장 먼저 현지에서 안정적인 신분을 확보하고, 그다음으로는 그 나라의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아울러 본토에서 모국에로 사는 이에게도 희망 메세지를 준다. 결국, 가장 좋은 건 비자나 영주권 걱정 없이 말이 통하는 모국에서 함께 노력하며 사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아웅다웅 사는 우리네 서민적 삶이 아름다워졌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어쩌다보니시카고의피자레이디#기혜리#초록펭귄#에세이#이민#리뷰#서평단#책구경
s*****9 2024.11.30. 신고 공감 2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어쩌다 보니 시카고의 피자 레이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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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잭은 기혜리 작가님이 한국  대학원에서 마지막 논문학기를 남기보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 시작된미국에서의 삶을 그려내고 있어요.현재 그녀는 시카고에서 피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이방인으로서 언어가 자유롭게 소통되지 않는곳에서 영어를 배우며 각종 아르바이트를 경험하고결국 어려운 과정을 거쳐 영주권을 얻게 된 현재의모습까지 그려져 있습니다.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어쩌다 보니 시카고의 피자 레이디를 읽고" 내용보기
이 잭은 기혜리 작가님이 한국  대학원에서 마지막 논문
학기를 남기보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 시작된
미국에서의 삶을 그려내고 있어요.

현재 그녀는 시카고에서 피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방인으로서 언어가 자유롭게 소통되지 않는
곳에서 영어를 배우며 각종 아르바이트를 경험하고
결국 어려운 과정을 거쳐 영주권을 얻게 된 현재의
모습까지 그려져 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대학을 다니며 잠시 머무른
경험을 미루어 볼때 그녀가 나열한 여러 인종이 함께하는 삶
그리고 의료보험 문제등이 생생히 공감이 갔답니다.

작가님이 임플란트 1개를 하기위해 전문적이지 않은?!(우리나라와 비교해) 기술로 맞지않는 이를 끼워 맞추려고 엄한 생어금니를 갈았던 경험과 수차례 몇 년간 치과 치료를 거액을 주고 하셨다는 이야기를 통해 미국 의료 문제는 한국과 비교할때 진짜 불안하고도 무섭다는 느낌을 또 한 번 받았고 한국 의료시스템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느낍니다.

10여년 전에도 일반인들이 치과 치료를 받는 대신 진통제로 참는 학생들 그리고 현지인들을 보았던 기억도 생각나고요.

피자가게를 어려운 여건속에 오픈하고 살아남기 위해 전단지를 돌리고 무수한 노력을 거친 끝에 지금은 시카고에서 맛있는  피자가게로 이름이 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게를 운영하며 다양한 손님들과 그들의 사정을 공감하려는 작가님의 성품이 글에서 잘 묻어나고 남편 리차드님의
배려심있고 친절한 행동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두에게 완벽한 파라다이스가 있겠냐만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 안정된 지금의 자리에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너요. 이 책 어디즘엔가 눈물이 왈칵 쏟아졌던 감동의 순간들도 있었는데요. 삶에 대한 철학과 다양한 문화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이상 yes24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쓴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c*****s 2024.12.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쩌다 보니, 시카고의 피자 레이디] 이민자의 삶을 바라보다
"[어쩌다 보니, 시카고의 피자 레이디] 이민자의 삶을 바라보다" 내용보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의 제목 [어쩌다 보니, 시카고의 피자 레이디]의 인상은 낭만이 가득한 여행자의 느낌이었다. 표지를 보아도 오토바이를 타고 푸른 하늘과 공원을 가로지르는 장면이 그려져 있기에 다분히 낭만을 가득 느낄 준비를 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책의 머릿말을 마주하곤 낭만을 즐기고자 했던 마음을 고쳐먹었다. "한국에서의 삶이
"[어쩌다 보니, 시카고의 피자 레이디] 이민자의 삶을 바라보다" 내용보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의 제목 [어쩌다 보니, 시카고의 피자 레이디]의 인상은 낭만이 가득한 여행자의 느낌이었다. 표지를 보아도 오토바이를 타고 푸른 하늘과 공원을 가로지르는 장면이 그려져 있기에 다분히 낭만을 가득 느낄 준비를 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의 머릿말을 마주하곤 낭만을 즐기고자 했던 마음을 고쳐먹었다. 
"한국에서의 삶이 실망스러워 한국을 떠나 새로운 나라로 이민을 고려하는 분이 있다면, 타국의 삶은 아름다운 낭만이 아니라 수많은 허들을 넘어야 하는 엄청난 도전이라는 사실을 전하고 싶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이민자가 겪는 현실을 이해하고, 힘든 삶 속에도 숨겨진 행복과 희망이 있다는 걸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 책에서 발견하게 된 것은 무엇일까? 호기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한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저자가 어학 공부를 하기 위해 갔던 미국에서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던 남자와 결혼도 하고 피자가게를 열어 정착하기까지 겪었던 일들을 소개하고 있다.  피자를 배달하며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 피자 가게를 열면서 겪었던 이야기, 미국으로 가게 된 이야기, 언어로 힘들었던 생활, 돈이 부족했던 이야기, 생활 속에서 부딪히게 된 이야기 등 실제 미국 생활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알려준다.
힘든 시간들을 이겨내는 데는 사람들의 따스함이 있었노라고.

스포가 될까봐 사례 하나하나를 다 소개하지 못하지만, 미디어를 통해 보는 화려한 아메리칸 드림의 나라 미국, 가기만 하면 학위도 척척 따고, 사업적으로도 성공할 거 같은 기회의 나라같지만 삶이라는 게 그리 꿈처럼 펼쳐지는 건 아닌 거 같았다. 정착하며 겪게 되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뿌리 내리는 것이 어찌 말처럼 쉽겠는가!
저자의 글 속에서 삶의 내공을 듬뿍 느꼈고, 긍정 에너지를 받았다면 책의 분위기가 맞지 않으려나?
하지만 저자의 따스한 시선과 긍정적 태도가 삶으로 녹아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민자의 삶이 어떠한지 한 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책, [어쩌다 보니, 시카고의 피자 레이디] 를 추천한다.

 #리뷰어클럽리뷰 
j****9 2024.11.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피자입니다. 저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피자입니다. 저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보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저의 생각을 담아 작성한 도서 리뷰입니다."이 책은 미국, 이민자의 나라에서 제 2의 고향을 찾고, 뿌리를 내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새로 오픈 하셨다면서요? 우리 동네에 오신 걸 환영해요. 행운이 있길 바랄게요. 자주 주문할게요~."이야기의 첫 시작은 피자 가게를 오픈하고 첫 배달을 한 '제니퍼'라는
"○○피자입니다. 저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보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저의 생각을 담아 작성한 도서 리뷰입니다.


"이 책은 미국, 이민자의 나라에서 제 2의 고향을 찾고, 뿌리를 내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새로 오픈 하셨다면서요? 우리 동네에 오신 걸 환영해요. 행운이 있길 바랄게요. 자주 주문할게요~."

이야기의 첫 시작은 피자 가게를 오픈하고 첫 배달을 한 '제니퍼'라는 고객과의 만남으로 시작돼요. 무슨 일이든, 누구에게나, 처음은 두렵기도 하고 긴장의 시간일텐데요, '제니퍼'처럼 따뜻함으로 위안와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했을지 공감해 보았어요. 아마도 그 따뜻한 위로가 이렇게 첫 글이 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당신이 가게를 열면 내가 매니저를 할테니, 당신은 사장을 하세요"

사심이 담긴 진심으로 꿈꾸던 일이 현실이 되어 이렇게 책까지 나오게 되다니, 살아가면서 진짜 이루고 싶은 꿈을 꾸며 사는 게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꿈꾸는 자로 살아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현재의 삶에 사심을 조금 담은 소박한 꿈이라도 얹어 보고 싶어 졌어요. 혹시 얼마 지나지 않아 이뤄질지도 모르니까요. 


우리는 라몬에게 받은 따뜻한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리처드는 라몬에게 받았던 그 따뜻한 마음을 다른 사람들도 느낄 수 있도록 누구보다 열심이다.

삶에는 위기와 기회는 있기 마련인데요, 그 때 조심히 내민 나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 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 너무 감사할 일이죠. 그렇지만 그 감사를 마음에 새기고 다시 베풀며 살아가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걸 알기에, 이 책을 읽으며 특히 '리처드'라는 인물이 눈길이 갔어요. 

좋은 사람 곁에는 좋은 사람들이 있는 법이기에, 저도 '라몬'과 '리처드'처럼 누군가의 인생에 빛이 될 수 있는 좋은 사람으로 살아야겠다는 따뜻한 마음도 먹어봅니다. 


뽈렐레레레~ 뽈렐레레레~♪♩♬
○○피자입니다. 저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어떻게 도와드릴까요?

머나먼 타지인 시카고의 어느 피자집의 벨소리가 너무 귀엽게 느껴지죠. 문화도 입맛도 많이도 다른 그곳 사람들에게 '맛있는 피자'는 어떤 맛일까요? 저도 할 수만 있다면 전화해서 배달해 먹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때는 잠깐의 여행으로 와서 영어 공부나 좀 더 해볼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그게 어느새 20년이 흘러버렸다. 

여행이 아닌 삶이기에 겪어야 하는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 무작정 미국(혹은 타지)의 삶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상황에 대한 조언도 있고요, 그 안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의 소중함도 가득 있어요. 계획하고 떠난 이민은 아니었지만, 어느새 20년을 그곳에서 살고 있는 작가의 삶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리뷰어클럽리뷰
YES마니아 : 로얄 d*****j 2025.03.0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에세이] 어쩌다 보니, 시카고의 피자 레이디 | 이민자의 특별한 인생 레시피
"[에세이] 어쩌다 보니, 시카고의 피자 레이디 | 이민자의 특별한 인생 레시피"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어쩌다'라는 단어가 주는 뉘앙스가 끌렸다. 아마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선택한 것이 뜻밖에 긍정적 결과를 불러왔거나 그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멀리 타국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피치 못해 선택한 어쩌다 하게 된 피자 배달이 삶이 긍정적으로 변한 이야기겠거니 싶은 호기심이 있었다.저자
"[에세이] 어쩌다 보니, 시카고의 피자 레이디 | 이민자의 특별한 인생 레시피"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쩌다'라는 단어가 주는 뉘앙스가 끌렸다. 아마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선택한 것이 뜻밖에 긍정적 결과를 불러왔거나 그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멀리 타국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피치 못해 선택한 어쩌다 하게 된 피자 배달이 삶이 긍정적으로 변한 이야기겠거니 싶은 호기심이 있었다.


저자는 진로를 고민하던 대학원 마지막 학기에 가볍게 떠난 여행이 합법적 정착을 위한 발버둥이 되고 그 과정에서 운명적인 동반자를 만나 피자 가게를 운영하게 되었고, 버티기 위해 애쓰며 가게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진정한 소통은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그런 저자를 성장시키는 이민자의 경험이자 일상의 기록이다.


개인적으로는 저자의 경험담을 따라가다 점점 리처드의 정체가 궁금해졌다. 피자 레이디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성별 정도를 빼면 리처드 현지인인지 한국인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이민자인지 시민권자인지 영주권자인지 남편인지 동거인인지 시원하게 드러나지 않아 은근 궁금증이 있었다.


낯선 이방인으로 경계의 대상에서 이민자로서 스며드는 일상이 고단하지만 왠지 모를 대견함이 있다. 그 안에서 라몬이나 콘스탄틴 등 '물에 빠진' 자신을 건져주는 것 같은 여러 이웃에 대한 감사함을 놓치지 않는 인간미도 넘쳐 흐뭇하기도 하고.


예상했던 이야기 흐름은 아니다. 머리 식히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운명적인 남자를 만난 이야기겠거니 했는데 뜻밖에 이야기는 영주권 취득을 못해 불법 체류자가 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에 살짝 당황하게 되고, 그가 경험한 일들에서 알게 된 정보를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140쪽



"사람의 인연이란 얼마나 소중한가. 좋은 인연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고, 대가 없는 시간도 필요하다는 걸 알았다."

[책방든지_밑줄TV] 어쩌다 보니, 시카고의 피자 레이디136쪽


나는 관계 만들기가 서툴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것이 의미 없다고 생각했는데 저자의 말이 훅하고 가슴에 들어왔다. 그저 서툰 것을 핑계로 가급적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나로서는 관계의 소중함과 그에 따르는 노력이 왜 필요한지 생각하게 했다.


188쪽



"합법적인 신분을 얻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은 마치 뿌리가 뽑혀 서서히 말라가는 식물처럼 우리의 인생을 소진한다."

205쪽


어쩌면 저자가 느낀 미국 이민자이자 이방인의 삶을 집약한 문장이 아니었을까. 오랜 시간 가족과 떨어져 쌓인 그리움에 저자의 삶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 책은 막연하게 선망하는 이민자의 삶을 그려내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어서 막연한 이민이나 유학을 꿈꾸고 있는 사람에겐 확실한 조언이 될 듯하다. 이민의 고달픔과 영주권 취득, 어학원 선택법 등 이민자의 삶이 녹녹하지 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경험이 전해진다.


따뜻한 피자가 배달되어 온 듯, 마음 따뜻해지는 책이다.



#어쩌다보니시카고의피자레이디 #기혜리 #초록펭귄 #서평 #책리뷰 #도서인플루언서 #에세이 #이민 #유학 #리뷰어클럽리뷰

c********u 2025.03.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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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피자 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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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해외에서 산다는 것에 낭만이 있다. 모든 게 멋져 보이고 아름다울 것만 같다. 이 책의 시작에는 그런 낭만 따위, 정신을 바짝 차리게 만드는 작가님의 말이 쓰여있다.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자세한 사례를 이야기하지 않겠지만, 이 책을 이민 생활의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부분에서는 한국이 살기 좋은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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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해외에서 산다는 것에 낭만이 있다. 모든 게 멋져 보이고 아름다울 것만 같다. 이 책의 시작에는 그런 낭만 따위, 정신을 바짝 차리게 만드는 작가님의 말이 쓰여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자세한 사례를 이야기하지 않겠지만, 이 책을 이민 생활의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부분에서는 한국이 살기 좋은 곳이라는 걸 깨닫기도 했다.
하지만 시카고도 사람이 사는 곳이다. 이유 없이 나를 차갑고 냉정하게 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대로 이유 없이 나를 챙겨 주고 보살펴주는 사람이 있다. 이런 불행한 일은 왜 나에게 일어나는 것인지 화가 나면서도 상상치 못한 좋은 기회가 오기도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일상의 평범함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공감하지 못하는 독자도 있겠지만 나는 그렇다.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나아가는 솔직한 작가님의 고백이 별것 없는 인생을 산다고 생각하는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리뷰어클럽리뷰
b*****2 2025.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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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시카고의 피자 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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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같은 느낌이 있지만 이 책은 미국이라는 이민자의 나라에서 새로운 뿌리를 내리며 살아가는 작가님 경험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작가님은 이 책을 통해 단순히 자신의 삶이나 피자 가게의 일상 공유가 목적이 아닌, 우리가 어디에 있건, 우리는 인간으로서 서로의 감정을 느끼고 이해하며, 서로를 보듬어 주는 존재임을 말하고 싶었다고 했어요.처음 미국을 가게된 우연한 계기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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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같은 느낌이 있지만 이 책은 미국이라는 이민자의 나라에서 새로운 뿌리를 내리며 살아가는 작가님 경험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작가님은 이 책을 통해 단순히 자신의 삶이나 피자 가게의 일상 공유가 목적이 아닌, 우리가 어디에 있건, 우리는 인간으로서 서로의 감정을 느끼고 이해하며, 서로를 보듬어 주는 존재임을 말하고 싶었다고 했어요.
처음 미국을 가게된 우연한 계기와 어쩌다보니 시카고의 피자 레이디가 된 과정, 이방인으로 피자가게가 자리 잡기까지의 어려움이 담겨 있기도 하고 그곳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의 삶이 담겨  있는 이야기라 후루룩 읽게 되더라구요.

"피자 가게에서 일하면서 만난 사람들과의 교감은 단순한 직업적 만남을 넘어 삶의 깊은 연결고리를 만들어 준다. 그들이 주었던 따뜻한 위로와 친절은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원동력이 되었다."

막연하게 미국이민을 간다면 여기보다 여유롭고 편안한 삶을 살지 않을까 생각했던 적도 있었는데...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이 항상 여유롭고 힘든일이 없으면 좋을테지만 한국에서 살아가든 미국에서 살아가든 똑같구나..
그리고 그 속에서 위안이 되고 힘이 되는건 결국 주위의 사람이구나 해서 사소한 다정함과 배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 책이었어요.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YES마니아 : 플래티넘 s******1 2025.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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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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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일기같기도 하고 수필같기도 한. (그러고보니 둘은 비슷하네). 책입니다. 처음에 읽었을 때는 이야기의 시작이라고 할 만한 부분이 없이 바로 일화로 시작이 되어서, 조금 혼란스러운 면이 있었는데, 그게 이 책 나름의 매력인 것도 같습니다. 남의 일기를 훔쳐읽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어투는 남에게 들려주듯이
"피자레이디" 내용보기

예스 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기같기도 하고 수필같기도 한. (그러고보니 둘은 비슷하네). 책입니다. 
처음에 읽었을 때는 이야기의 시작이라고 할 만한 부분이 없이 바로 일화로 시작이 되어서, 조금 혼란스러운 면이 있었는데, 그게 이 책 나름의 매력인 것도 같습니다. 남의 일기를 훔쳐읽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어투는 남에게 들려주듯이 쓰는 글이라서 허락받고 남의 일기 눈동냥 해보는 느낌?

지은이가 미국에서 피자 가게를 하면서 겪은 일화들을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이는 결국 이런 저런 사람을 만나보게됐다는 이야기로, 좋은 사람에게 위안받고, 나쁜 사람에게 상처받으며, 조금은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나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대부분의 인생이 그러하듯이요. 

79페이지
차사고를 낸 한인청년의 기사를 보고 지은이는 생각합니다. 

 더 어린 시절의 나였다면, '내가 옳고, 네가 틀렸어!'라고 쉽게 말할 수 있으련만, 이제는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그들만의 이유와 상처가 있다는 것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 
 만약 이 청년에게 또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는 이 기회를 통해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아니면 더 큰 잘못을 저지를 위험에 노출되는 걸까?  내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삶이란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여정이지만, 죽음은 언제나 우리에게 더 큰 질문을 던진다. 

어떻게 보면 진부한 내용같기도 한데, 세상의 이치가 대부분이 그런거고,  이 소절은 지은이의 경험에서 스스로 느낀 것이기 때문에, 더 직접적으로 와닿는 부분이었습니다. 

비슷비슷한 인생을 살아가는 내 주변 이웃의 진솔하고 담담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그래서 내 삶에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YES마니아 : 로얄 e********g 2025.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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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시카고의 피자 레이디
"어쩌다 보니 시카고의 피자 레이디" 내용보기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사람의  인연이란 얼마나  소중한가.좋은  인연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고, 대가 없는 시간도 필요하다는  걸  알았다.내가 지금 만나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따뜻한  이야기가 나를  돌아보고  생각을 하게끔한다.사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이다용기있는 전
"어쩌다 보니 시카고의 피자 레이디" 내용보기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람의  인연이란 얼마나  소중한가.
좋은  인연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고, 대가 없는 시간도 필요하다는  걸  알았다.
내가 지금 만나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따뜻한  이야기가 나를  돌아보고  생각을 하게끔한다.
사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용기있는 전사같은사람
성실하고 따뜻한 사람의 치열한 삶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면서 추운겨울쯤은 거뜬히 잊을수 있을것같다
나도 조금은 성실해질까나?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읽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따뜻하다~~~~

 #리뷰어클럽리뷰 #어쩌다보니시카고의피자레이디#기혜리#초록펭귄
2****a 2024.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쩌다보니, 시카고의 피자 레이디
"어쩌다보니, 시카고의 피자 레이디" 내용보기
책날개의 저자소개와 제목에서부터 꽤 정감이 가는 책이었다.나는 이모가 시카고에 살고 있고 지금 대학원에 다니고 있다. 저자는 대학원 논문학기에 논문을 버리고 시카고로 갔다고 적었는데, 그게 바로 내가 꿈꾸던 삶이라 처음 폈을때부터 상당히 호감이 있었던 것 같다.내용은 SNS나 얼마전 영화로 나온 젊은이의 이민에 관한 클래식한 이야기인 것 같으면서도, 실제 사람의 더 다정
"어쩌다보니, 시카고의 피자 레이디" 내용보기
책날개의 저자소개와 제목에서부터 꽤 정감이 가는 책이었다.
나는 이모가 시카고에 살고 있고 지금 대학원에 다니고 있다. 저자는 대학원 논문학기에 논문을 버리고 시카고로 갔다고 적었는데, 그게 바로 내가 꿈꾸던 삶이라 처음 폈을때부터 상당히 호감이 있었던 것 같다.

내용은 SNS나 얼마전 영화로 나온 젊은이의 이민에 관한 클래식한 이야기인 것 같으면서도, 실제 사람의 더 다정한 시각이 들어가있기도 하고 부드러운 달필때문에 소설같이 느껴지기도 했다. 미국과 피자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의 음식가게에 대한 신기한 느낌도 이 책에서 보니 조금 바뀌었다. 영화에서 보이는게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나는 언제쯤 미국에 가서 피자를 먹을까? 시카고로 이모를 보러 가는 일은 번번히 실패했는데, 저자의 피자가게가 이모네 근처라 들를 수 있다면 멋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렇게 낭만에 젖은 감상이 먼저 나오는 것을 보니 적힌 어려움이 진짜 어려움으로 다가오기보다 즐거움으로 더 다가온 것 같은데, 그도 그럴것이 이 책에서는 어려움이 있어도 무작정 마이너스하게 풀지 않고 인내하고 옆사람과 함께 푸는 여러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인 것 같다.

누군가의 작은 일상이 책으로 나와 응원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나도 마음이 좋은데, 앞으로의 삶도 피자 레이디의 온전한 승승장구 인생이길 응원해본다. 나도 열심히 살아보아야지. 기분이 편안해지는 에세이였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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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 2024.12.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