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마침내 대망의 유희왕 애장판 1권이 발간되었다. 2022년 상반기, 유희왕 애장판 번역을 준비중이라는 대원씨아이의 답변은 하루하루 생각날때마다 일본 아마존에서 일판 유희왕 애장판 전권판매페이지를 쳐다보며 침만 흘리던 내게 천지개벽할 답변이었다.
세상에...10년가까이 기다려도 소식조차 없어 안내줄거라고 내심 포기하고 일판을 살까말까 고민하고있었는데, 드디어 내준다고?? 정말로?? 그뒤로 시간날때마다 유희왕 애장판을 네이버에 검색하는 내가 있었고, 마침내 내 기다림의 끝이 찾아온 것이다.
수천년...아니 십년 지나 마침내 출간된 애장판.. 작가가 그린 고퀄리티 표지일러스트와 유희왕 캐릭터들을 대입한 타로 일러스트까지. 유희왕 팬이라면 구매하지 않을수 없는 구성이다.
일단...주접은 이만하고, 간단하게 설명을 해보자면! 많은 사람들이 유희왕 하면 '아 카드게임?'이라고 생각하지만, 초기의 유희왕은 카드게임이 아니었다. 초기의 유희왕은 여러가지 다양한 게임들을 매 에피소드마다 선보이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형식이었고, 당연히 카드게임은 1화의 내용이 아니다. 유희왕의 에피소드 진행 중, '매직 더 게더링'을 오마쥬한 매직&위저드라는 카드게임이 나오면서 유희왕이 미칠듯한 인기를 끌게되었고, 그때부터 유희왕에서는 카드게임을 본 주제로 나아가게 된 것.
그래서 맨 처음 나왔던 토에이에서 제작한 유희왕 애니메이션에서는 카드게임 이전의 에피소드가 주를 이루었고(이때의 카이바는 놀랍게도 초록머리로 등장하였기에 팬들은 양배추머리라는 별칭을 주었다), 그 이후 DM시리즈, 즉 Duel Monsters 듀얼몬스터즈 이다.
우리가 토에이판 애니메이션을 본 기억이 없는 이유는 당연하다. 왜? 그야 국내에서는 방영을 안했으니까! 우리의 어린시절에서는 DM시리즈만 더빙되어 방영되었다.
아무튼, 앞서 설명한대로 유희왕 애장판 1권에서는 초반의 다양한 게임들에 대한 에피소드가 주를 이룬다. 물론 우리가 아는 보드게임 같은 형식이라기보다는, 악행을 일삼는 상대에게 지면 벌칙을 받는 일종의 '내기'를 진행하는 형식이다.
원래 38권이었던 문고판을 22권으로 압축시켰기에, 우리가 아는 카드게임 에피소드는 극 후반부터 등장한다.(유희왕 애니 DM 시리즈 기준 1화의 내용이다. 물론 만화와 애니의 내용은 상당히 다르다.)
그리고 카드게임 에피소드는. 유희의 라이벌인 "카이바"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우리가 알고있는 카이바는 회사의 사장을 맡고있고 듀얼디스크의 버츄얼 시스템까지 구현한 최고의 프로그래머인데 뜬금없이 동네 게임샵에 들어온다는게 이질감이 느껴질 수 있겠으나.. 작가의 말로는 원래 카이바는 에피소드에 한번 나오고 말 엑스트라였는데, 인기가 많아 이후에 설정이 추가되었다고 했었으니 아마 그러한 이유로 추정된다 ㅎㅎ
결론적으로 1권부터 중요한 에피소드가 수록되어있고, 작가가 직접 그린 고퀄리티의 표지와 타로 일러스트만 봐도 이미 배가 부른데.. 애장판에 대한 작가의 코멘트와 타로에 대한 해설을 유희왕과 연관하여 설명하는걸 읽는것은 색다른 재미였으며, 무엇보다...이 책을 드디어 한글판으로 보게 되었다는 감격이 제일 컸다... 정말 누구보다도 번역을 기다리다 지쳤던 나였기에.. 이번 애장판 1권의 번역은 나에게 의미가 꽤 깊다.
물론 나 뿐만이 아니라 나와 같은 유희왕 팬들 역시 감회가 새로울 것이다. 심지어 애장판 발간의 힘이었는지, 애니플러스에서 DM시리즈를 무려 재방영해준다고 해서 너무 행복하다. 그래.. 요즘세대도 유희왕 알면 좋지!! 유희왕의 그 점점 치밀해져가는 스토리와 그저 친구를 원하던 어린 유희가 정신적으로 성장하여 의지했던 존재와 나란히 서게되는...감동적인 이야기를 보다보면 유희왕 팬이 되지 않을수가 없단말이다ㅠㅠ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번 기회에 책과 애니 모두 접하게 되어 2000년도 초 모두가 유희왕에 열광했던 그 시절이 한번 더 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
이 글은 대원씨아이에서 출판한 타카하시 카즈키 작가의 유희왕 애장판 11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어렸을 떄 유희왕 애니메이션을 재밌게 본 기억이 있어 원작인 만화책도 읽게 되었습니다. 배틀시티에서 일어나는 듀얼과 신의 카드를 둘러싼 대결이 흥미진진합니다. |
|
하나하나 유희왕 애장판을 모으다가 어느새 10권까지 모으게 되었다. 앞으로도 차근차근 11,12권 등등 모아나갈 예정이다. 더군다나 초판 한정 타로카드도 같이 동봉으로 받게 되어 소장가치도 도 있는거 같네요~ 앞으로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고 있어서 기대된다. |
|
유희왕도 한권씩 모으다 보니 9권째까지 모으게 되었다. 이야기는 점점 재밌어 지고, 그림체도 1권 볼때보다는 좋아지고 있는거 같아서 좀 더 맘에 든다. 과거 구판에서는 봤었는데 애장판에서는 10권도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점점 궁금해진다. 아직 초판재고가 있어서 타로카드도 받게 되어 좋네요~ |
| 다른 학생들의 펫을 뺏어서 자기 펫한테 먹이로 주는 진상짓을 저지르고 있었다. 죠노우치와 안즈의 펫을 뺏어서 자기 펫한테 먹이로 주고 유우기의 펫까지 뺏어서 먹이로 주려고 했지만 그 전날 유우기의 펫은 죠노우치의 펫과 데이터 교환을 했기에 유우기의 펫이 레벨업, 역관광당한다 |
| 조니 케일은 카이바가 고용한 전직 군인으로 그린베레 대령 출신의 미군으로 게릴라전이 특기라고 한다 첫번째 관문에서 죠노우치의 기습 발차기에 얼굴을 얻어맞아 기절하며 가장 먼저 리타이어했다 토에이판에서는 레드라는 요원으로 대체되는 캐릭터이다 |
| 카츠야 실력면에서는 완성형 캐릭터인 어둠의 유우기와 대비되는 성장형 캐릭터이다. 초기에는 듀얼 문외한 마자키 안즈에게조차 발리는 수준이었지만 카드를 하나 둘 모으고 동료들의 응원을 받아가면서 점점 강해진다. 카이바도 처음에는 죠노우치를 패하자 놀린다 |
|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배틀 시티 편. 삼환신을 둘러싼 싸움이 시작되는데 그걸 노리고 오는 악역 집단 구울즈. 엑조디아를 주력으로 삼는 레어 헌터에게 죠노우치가 패배하고 붉은 눈의 흑룡을 빼앗기는 사건을 시작으로 여러듀얼이 펼쳐지게 됩니다. 이때 설립된 룰이 듀얼리스트 킹덤 룰에 비해 제대로 설계되어 있긴 합니다만 초창기에 나온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듯한 느낌의 듀얼도 저는 좋아합니다.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 ~ 격파! 이게 참 마음에 스며드는 대사였습니다. 어느 순간에도 밸런스 파괴라고 불릴 수 있는 덱은 존재했지만 저는 일전에도 말했듯이 파이브디즈가 한창 방영될 무렵에 듀얼을 시작했기에 에이스급 몬스터를 한 턴 만에 불러낼 수 있을 만큼 불러내는 방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질 때는 지더라도 7,8턴 정도는 게임을 하고 싶단 생각이 강합니다.
|
| 의외로 등장이 늦었던 오토기 류지 파트입니다. 이때만 해도 아직 콜렉팅 카드 게임 외의 다른 게임 전투도 이어지는 전개입니다. 오토기 류지의 이야기 자체가 유우기네 가게의 경쟁자로서 등장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배틀시티 편 이전에 좋은 캐릭터 등장이었습니다. |
| 오래전에 읽어서 내용을 대체로 아는 상태로 애장판 유희왕을 구매하며 모으고 있습니다. 후반의 파라오와 고대 이야기에 밀려서 지금은 덜 언급되고 덜 기억에 남을지도 모르지만 당시는 이쪽도 꽤나 긴박한 전개였음을 떠올리며 읽게 되니 즐겁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