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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라 그런지 이런 제목의 책에 절로 눈길이 가네요. 일요일 저녁마다 만나오던 개그맨 스타들의 또다른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어려보이는 외모하는 달리 속이 참 깊은 것 같은 홍인규 씨, 항상 사람 좋게 껄걸 웃는 김준현 씨 등 그들이 지금의 미소를 짓기까지 크고 작은 마음고생이 있었네요.
유행어를 생각해 내고, 사람들을 웃기고, 어디서든 밝은 모습만 보여야 하는 그들로서는 힘든 시절이 있었다는 것, 그 시간을 견디고 이겨냈다는 것이 삶의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2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데 가끔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입니다. 아이들이 좀 더 자라면 읽어보라고 권하고도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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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라는 말은 이제 '개그'를 대변하는 고유명사가 된 것 같다. '개그콘서트', 일명 '개콘'은 지치고 힘든 일상을 웃음으로 활기차게 만드는 대단한 인기프로그램이다. 그러니 개콘에 나오는 개그맨들의 인기 또한 다른 연예인 못지 않은 것 같다. 대중의 인기와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개그맨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할 때가 많다. 왠지 무대에서 보여주는 모습처럼 그들의 실제 모습도 밝고 열정적인 에너지가 넘칠 것만 같다. <행복한 수업>은 2013년 SK텔레콤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여 전국 80개 학교에서 진행된 강연 프로젝트로 그 중 가장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던 개그맨 14명의 이야기를 글로 옮겨 엮은 것이다. - 책 일러두기 참조. 이 책의 스토리 디렉터는 명로진 작가다. 다방면으로 활동해서 한 가지 직업으로 설명하기 힘든 분인데 예전에 어디에선가 글쓰기 특강을 듣고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일반인들이 어렵게만 생각하는 글쓰기를 재미난 놀이처럼 알려주고 본인 역시 수많은 책을 집필하는 모습이 열정적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아마도 그러한 이력 때문에 출판사에서 개그맨들의 강연록을 정리해달라는 부탁을 하지 않았나 짐작된다. 개그맨들의 강연 내용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성장과정과 꿈을 들려주는 것이다. 직접 강연을 들었다면 좋았겠지만 책으로 엮다보니 강연 내용을 그대로 전하기보다는 읽기 쉽게 다듬어진 내용이다. 우선 강연을 한 개그맨에 대한 소개를 해준다. 인간적인 소개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강연 내용을 전해주고 마지막으로 강연을 통해 말하고자 했던 핵심적인 주제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해준다. 마치 청소년 특강이 교과서라면 이 책은 참고서로 보면 될 것 같다. 첫 번째 수업은 김준호의 '생각이 운명을 만든다' 두 번째 수업은 이희경의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세 번째 수업은 김준현의 '꿈이 없어도 괜찮아' 네 번째 수업은 김지민의 '자기를 안다는 것' 다섯 번째 수업은 홍인규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여섯 번째 수업은 김영희의 '자신있게 자신의 꿈에 대해서 말하자' 일곱 번째 수업은 김원효의 '실패로부터 성숙해진 삶' 여덟 번째 수업은 이국주의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아홉 번째 수업은 임혁필의 '포기하지 않는 끈기' 열 번째 수업은 정경미의 '꿈을 크게 갖고 그 꿈에 매진하자' 열한 번째 수업은 김대희의 '한 가지 취미가 인생을 바꾼다' 열두 번째 수업은 박나래와 장도연의 '많은 경험을 통해 꿈에 가까이 가자' 열세 번째 수업은 권재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자' 학교 수업시간이었다면 지루하고 졸렸겠지만 인기 개그맨들의 강연이라 그런지 힘들었던 시절의 이야기조차 힘차게 전해주는 것 같다. 무대는 화려하지만 그 무대에 서는 사람들은 피나는 노력을 한다는 것, 그들이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그 무대에 서기까지는 말못할 시련이 있었다는 것 등등. 매주 웃음을 주기 위해 아이디어를 짜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무대에 오르는 개콘 개그맨들을 보면서 그들의 끈기와 열정에 감탄했었는데 이제야 알 것 같다. 그들의 강연을 통해 다시 보게 된 것 같다. 어떻게 살아왔고, 현재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를 이야기해주는 것만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 같다. 시련에 굴복하지 않는 법, 자신의 꿈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는 법, 어제보다 성숙한 오늘을 사는 법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전해준 멋진 강연이다. 이런 유익한 청소년 특강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더 자주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어쩌면 책보다는 진짜 눈 앞에서 보고 들을 수 있는 강연이 청소년들에게는 더 큰 감동이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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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수업/김준호/김지민/크리스마스북스]청소년이 열광한 개그맨들의 성장기!
김준호, 이희경, 김준현, 김지민, 홍민규, 김영희, 김원효, 이국주, 임혁필, 정경미, 김대희, 박나래, 장도연, 권재관, 명로진!!
누구냐 하면, 이 책의 저자들이다. 15명의 개그맨, 개그우먼들이 웃음 폭탄을 안고 전국 80개 학교로 향했다고 한다. 만 명의 청소년들에게 자신들의 성장기를 들려주며 핵폭탄 급 감동을 전해 주었다고 한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그러므로 핵폭탄 급이다.
김준호. 대전에서 오락부장을 도맡아하던 까불이 소년 김준호. 그는 매일 웃기는 것만 생각했다고 한다. 선생님도 웃기고, 친구들도 웃기고 심지어 지나가던 아저씨들도 웃겼다고 한다.
생각, 행동, 습관, 성격, 운명. 그는 만약 개그맨이 되고 싶다면, 개그맨이 되는 생각을 하고 개그맨처럼 행동하고 개그 하는 성격으로 바꾸면 개그맨 운명이 된다고 한다.
김준호가 늘 강조하는 것은 생행습성운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자꾸 하다보면 그렇게 행동하게 되고, 행동하는 대로 습관이 되고, 습관이 모이면 성격이 되고, 성격이 운명이 된다.
이희경
<개그콘서트>에 '누려'라는 코너에서 박지선을 며느리로 둔 졸부 시어머니가 나온다. 허름한 식당에서 출발해 지금은 100개 프랜차이즈를 거느린 졸부 시어머니가 있다. '현대레알사전' 코너에 나오는 이희경의 청소년 시절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고 한다.
초등학교 졸업식 3일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빚더미로 집을 날렸다고 한다. 집이 날아간 뒤로 코딱지만 한 단칸방에 순대 국밥집을 했던 그녀의 어머니. 이희경은 가게에서 쪽잠을 자고 학교에 갔어도 슬퍼할 수만 없었기에 선생님 흉내를 내며 더욱 친구들을 웃겨야 했다고 한다. 방과 후 교회에 들러 실컷 울고 집에 가면 엄마의 눈도 부어 있었다고 한다. 그런 엄마를 보며 공부로 효도하자고 결심했고 학교에서도 반장, 부반장, 전교 학생회장까지 했다고 한다. 잘하지는 못해도 긍정의 힘을 믿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살자고 결심한 것이다.
그녀는 국밥집에 오는 손님에게 취중과외를 받기도 하고 국밥집에 오는 학원 원장님 배려로 공짜 학원까지 다닐 수 있었다고 한다. 현실을 부정하며 괴로워하기보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다 보니 자신에게 기회가 왔다고 한다.
근면, 성실, 절대 긍정만큼 강력한 무기는 없다고 생각한다. 자기에 대한 플랜, 자기에 대한 확신을 가지라는 그녀의 말에 공감이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 지 시간을 갖고 적어보라는 말에 동감이다.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학과를 정하고 대학을 가고 싶다면, 꿈을 갖고 싶다면, 혼자만의 자기분석 시간이 필요한 것, 맞다.
15명의 개그맨, 개그우먼들이 청소년들에게 들려준 성장스토리가 웃기면서도 가슴 뭉클해진다. 누구보다 삶의 고민을 안고, 미래를 꿈 꾼 이들의 스토리를 읽으니 개그맨들이 새삼 다시 보인다. 웃기고 까불기만 하는 개그맨의 모습 이면에 아픔과 고민, 열정과 긍정, 튼실한 내면이 있음을 본다. 웃기면서도 뭉클함을 주는 수업, 핵폭탄 급 감동 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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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누가 불행하게 한평생 살고 싶겠는가? 하지만 세상에는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앞둔 대한민국. 과연 국민소득이 높아진 만큼 국민들은 행복할까? 성공한 사람 못지않게 매일 매일이 힘겨운 서민들의 이야기가 들려오는 현 시점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스스로 평가한 행복지수는 몇 점이나 될까 2012년 한국보건사회연구소가 조사한 OECD 34개국 행복지수 비교결과에서 우리나라는 32위에 머물렀다. OECD 자살률 1위와 저출산율 1위의 불명예 역시 우리 사회가 결코 행복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뒷받침해준다. 경제성장이 행복의 보증수표가 아니라면 행복을 위해 무엇이 요구되는가 이 책은 인기 개그맨 14명이 전국 80개 학교에서 진행되었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내용 중 가장 열띤 호응을 얻은 13개의 강연을 모은 것이다. 무대에서 내려온 인기 개그맨들이 학업·진로 등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선배로서 힘들었던 기억, 소중한 추억, 꿈을 향한 도전과 잊지 못할 실패의 경험을 자세하게 들려주므로 위로와 격려를 한다. 이 책의 첫 번째 수업에서는 ‘생각이 운명을 만든다’고 믿는 김준호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김준호는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생행습성운’이라고 말한다. “생행습성운이란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게 되고, 행동하는 대로 습관이 되고, 습관이 성격이 되고, 성격이 운명이 된다”(p.20)는 말이다. 김준호는 어렸을 때부터 코미디언을 꿈꾸고, 학창 시절에 선생님들을 웃기기도 했고, 친구를 웃기고, 지나가는 아저씨를 웃기기도 했다. 그는 꿈을 향해 쉬지 않고 실천을 하므로 결국 개그맨으로 성공했다. 이 책을 읽으면 다른 책들과는 달리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쉬울 정도로 재미가 있다. 강연자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강연 내용은 어렵지도 않으면서 마음이 혼란스러운 사춘기를 잘 지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게 한다. 특히 힘들고 어려운 여러 번의 극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인내했다는 강연 내용은 가슴이 뭉클했다. 이희경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믿으면서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불행 극복 법에 대해 ‘희망’을 가질 것을 이야기 한다. 그는 “우리 안에는 우리의 목을 죄는 쇠사슬이 있어요. 그건 누구나 다 가지고 있어요. 그게 없으면 행복한 인생이지만 그게 없다는 건 말이 안 돼요. 문제는 ‘그 쇠사슬을 어떻게 푸느냐’에 있다고 하면서 ”스스로가 자신을 아끼고 귀하게 여기고 사랑할 때 하늘도 우리에게 좋은 사람을 보내서 돕게 만드는 거예요.”(p.48) 라고 말한다. 이 책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희망을 잃어버린 이 시대 청소년들에게 읽기를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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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없이 성장은 없다는 말’을 들었던 생각이 난다. 개콘 웃음 군단의 가슴 찡한 성장기 ‘행복한 수업’을 한 마디로 정의하기에 딱 알맞은 말이 아닌가 싶다. 내로라하는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인기 개그맨들이 전하는 감동의 성장 스토리는 그들이 어떻게 그들 주변의 환경에 굴하지 않고 환경의 어려움들을 극복하면서 현재의 위치까지 도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특히, 현대의 경쟁적이고 복잡한 세계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매우 훌륭한 멘토로서의 역할을 제공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알아가는 시기인 청소년기에 우리 아이들은 이 개그맨들이 겪었던 어려움들을 똑같이 경험하고 있기에 이들의 진지한 경험담들이 크게 가슴에 와 닿는 것이리라 생각된다.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이들의 이면에는 어려운 가정사와 여러 요인들이 장애물로 놓여있었지만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끼를 발견한 이들 앞에서 그러한 것들은 극복될 수 있는 문제들이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한 결 같이 그들은 문제를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삶에 대한 감사를 지닌 사람들이었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개그우면 김희경의 이야기는 큰 감동을 선사해준다. 그녀가 매우 어려운 환경에 있었지만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로 어려움들을 극복했을 때 그 시련이 가져다 준 교훈과 성공은 대단한 것이었음을 공감하게 되었다. 개그맨이 되는 계기와 주변 환경, 그리고 모든 여건들이 어느 누구 한 명에게도 녹녹치 않았지만 자신의 꿈을 키우며 열정으로 전진했을 때 그 꿈은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니었음을 배우게 된다. 우리 청소년들에게도 분명 이러한 과정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예상치 않은 여러 시련들을 겪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에서 들려주는 꿈과 희망과 열정, 긍정적인 사고와 감사의 정신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우리도 이 책에 등장하는 여러 개그맨들처럼 훌륭한 삶을 살 수 있으리란 믿음을 가져본다. 13명의 개그맨들이 펼치는 청소년들을 위한 행복한 수업을 통해 방황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교훈을 얻고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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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을 즐겨보던 중 개그맨,개그우먼의 강의록을 묶어 실린 책을 알게되었다.
연예대상에서 대상도 타고 인간의 조건에다가 1박 2일,개그콘서트까지 총횡무진 활약하고있는 개그맨 김준호
학교다닐 때 학생회장 출신이었던 개그맨 김준현 ,개그맨인데 미모도 정말 여배우 못지않은 김지민 ..
인간의 조건에서 대부분 활약을 보여주었던 개그맨들이라 더 친근하게 느껴졌고
그들의 성장스토리를 알게되니 똑같은 사람이구나...인간적인 면이 느껴지며 공감을 느끼게되었다.
청소년들에게 강연하는 내용들을 모아서 책으로 펴내는데 나도 같이 청소년들과 강연을 듣고있는 기분으로
얼굴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스토리를 읽어갔다.
이 책을 보고나서 인간의 조건을 보니 그 사람의 다른면도 눈여겨 보게되고
농활 특집으로 나온 장면 중에 김지민이 할머니들 팩을 해주고 염색을 해주는 장면이 있는데
미용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면서 역시 자신의 끼를 살려서 봉사를 하는 모습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지민이 신인시절 김준호가 행사비를 모두 자신에게 내주었다는 이야기를 보면서
평소 김준호가 인간의 조건에서 하는 행동들과 일치되어 따뜻함이 느껴쪘다.
물론 방송에서는 얄밉게 연출이 되었지만 후배들을 챙기는 모습들에서 대상 받을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는 배우들이나 가수 아이돌 등에만 관심을 갖고있었는데
인간의 조건이나 개그콘서트를 보면서 개그맨,개그우먼들이 살아왔던 삶에도 관심을 갖게되었고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되는 개그맨,개그우먼들이 앞으로 또 어떻게 활약하는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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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는 나에게 너무 익숙해진 프로그램이다.
요즘도 재밋지만 처음 개콘이 나왔을 때 어찌나 신선했었던지. 학생시절인데도 늦은 시간까지 주말에 온가족이 개콘을 챙겨봤던 기억이 남는다. 그런 개콘을 구성하고 있는 캐콘 웃음 군단의 성장기 이야기. 웃겨주는게 직업인 그들이지만 그들의 삶까지 웃길 수는 없을테니까 라는 생각을 하며 그 위치까지 오르기 얼마나 힘들었을지 다시 행각해보게 되었었다. ![]() 김준호, 이희경, 김준현, 김지민, 홍인규, 김영희, 김원효, 이국주, 임혁필, 정경미, 김대희, 박나래, 장도연, 권재관.
총 14명의 이야기가 정말 다양하게 담겨져있다. 어느정도 이름으로만 들어도 알고 있는 개그군단 멤버들. 예전부터 유명했거나 최근에 유명해졌거나 한 사람들도 있었고, 여전히 유명해지고 있는 중인 사람도 있었다. 이들의 수업을 들으며 느낀건 정말 한번에 이뤄진건 아무도 없다, 라는 거였다. 쉽게 정점에 올랐으면 그만큼 떨어지는 것도 쉬웠고, 사람들에게도 쉽게 잊혀지는게 힘든 문제기도 했지만, 그런 시기도 이겨내고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모두 공통적인것 같았다. 더불어 누구나 다 끼가 있기도 했지만, 그 끼를 살리는것 역시도 능력이란 생각이 들었다. 정점에 올랐다고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항상 더 노력하는 사람들. 남을 웃기는 직업이기때문에 더 머리를 써야하고 노력해야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서민적인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가볍지만 느끼는게 많게, 조금은 감동으로 울컥하기도 하면서 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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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해진다.”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웃음치료’까지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그냥 집에서 웃을 일이 없어도 ‘하하하... 하면서 웃는다. 웃음은 우리의 일상생활 뿐 만 아니라, 건강, 정신 등 크고 작은 변화를 유발한다. 돈도 들지 않고 큰 노력도 필요로 하지 않는 작은 웃음이 많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행복이란 파랑새를 잡는 건 아니다. 필요조건이 충족된 사람에게만 행복이 안착한다. 다행히 행복의 조건은 다양해서 그리 부자가 아니라도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이 책은 인기 개그맨 14명이 전국 80개 학교에서 진행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특강 중 가장 열띤 호응을 얻은 13개의 강연을 모아 엮은 에세이다. 무대에서 내려온 인기 개그맨들이 학업·진로 등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친근한 언니·오빠·형·누나의 마음으로 힘들었던 기억, 소중한 추억, 꿈을 향한 도전과 잊지 못할 실패의 경험을 숨김없이 털어놓는다. 스토리 디렉터로 참여한 명로진 작가의 해설이 덧붙여져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지고 주제의식도 분명해졌다. ‘생각이 운명을 만든다’고 믿는 김준호는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생행습성운’이라고 했다. ‘생행습성운’이란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게 되고, 행동하는 대로 습관이 되고, 습관이 성격이 되고, 성격이 운명이 된다는 말이다. 어렸을 때부터 코미디언을 꿈꾸었고, 학창 시절에도 선생님들을 웃기든지, 친구를 웃기든지, 지나가는 사람들을 웃기기도 했다. 꿈을 향해 쉬지 않고 실천을 했더니 개그맨이 되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믿는 이희경은 청소년이 할 수 있는 불행 극복법에 대해‘희망’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그는 “그 순간,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렇게 힘들게 고생하시는 엄마가 잠시라도 웃을 수 있다면 좋겠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나가서 돈을 벌어 올까?’ 그때 저희 엄마가 장사하시느라고 빚을 얻었는데 일수 아주머니가 매일 돈을 받으러 왔어요. 근데 가끔 장사가 안돼서 엄마가 일수 아주머니한테 돈을 못 줄 때도 있었거든요. 그럼 그 아주머니가 저희 엄마한테 막 뭐라고 하는 거예요. 아주머니가 가고 나면 엄마는 “세상 참 더럽다”고 신세 한탄을 하고요. 그 모습을 보다가 순간 ‘그럼 내가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몇 푼이라도 돈을 벌어 오는 게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거지요. 근데 막상 돈을 벌려고 해도 중학생으로서는 어쩔 방법이 없더라고요.”(p.43)라고 말했다. ‘무한 긍정의 에너지로 똘똘 뭉친 개그우먼’ 이국주는 <코미디빅리그>의 한 코너에서 영화배우 김보성을 패러디한 모습으로 나와 “의리”를 외친다. 이국주의 실제 모습은 천생 여자다. 얼굴선은 부드럽고, 피부는 고우며,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인이다. 이국주는 “못생겨서 어떤 연기를 해도 웃기다. 내가 이 몸에 정주리 얼굴을 가졌으면 대박 개그우먼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국주는 남들이 뭐라 하든 신경 쓰지 않는다. ‘비호감’, ‘뚱뚱하다’, 개그말고 뭘하겠느냐‘ 등 이런 비수 같은 말들에 상처받지 않는다. 이 책을 읽고 마음에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문장은 “노력하는 사람은 천재를 이길 수 있고, 즐기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긴다.” 이 책을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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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들이 아이디어를 짜고 그래서 무대에 올릴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는 굳이 설명을 안해도 박수가 나옵니다.
생각하지도 않은 소재가지고 정말 재미있게 개그화 시켜서 눈물나게 웃게 만들어주는 사람들..
한때는 코미디언이란 직업이 하대받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똑똑하지 않으면 할수없는직업이 바로 코미디언인것 같다.
그들의 불우한 생활 그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위해서 노력한 시간들 존경을 안할수가 없다.
요새 뜨는 김지민씨가 적어놓은 구절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일은 남에게 충고하는 것이고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 자신을 아는것이다.
남의 눈의 티끌은 봐도 내 눈의 대들보는 못본다
각가 그리스 철학자 탈레스와 성경에 나온 구절이란다.
자신을 아는것은 그만큼 어렵다는것.
그래서 노력하는 개그맨들의 열정이 부럽고 또 존경스럽다.
관객들앞에서 웃음만을 주었던 그들의 어린시절과 또 유명한 개그맨이 되기까지의 투절한 과정들이
지금 현재에 힘들어하는 나를 많이 반성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