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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요괴는 영조를 찾아오고, 지난간 세월의 이야기를 나눈다. '이 나라엔 왕이 될 자에게만 내려오는 비밀이 있다. 궁에는 요괴새끼가 한 마리 산다. 인간의 피에 환장하니 피를 먹이고 명령하라. 그러면 무엇이든 들어줄 것이다.'
이 요괴가 이씨왕조의 창업시부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던 것 같네요. 소현세자 이야기까지 나오고... 이 이야기 스케일이 점점 방대해지는 듯... 백발요괴의 스승님은 누구일까요? 공민왕? 신돈? 궁금해지네... 뱀파이어가 된 수향과 백발요괴는 해를 견디지 못하는 것 같은데, 선비님은 멀쩡한 거 같네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그렇지만, 이 설정들이 좀 지나친 감도 없지 않은데... 작가분이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가실 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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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밤을 걷는 선비는 이제 모든 것이 달라지겠지. 보잘것 없는 계집아이 하나 때문에 자신의 짊어진 운명을 점점 바꿔가는 나으리의 내용이 전개된다. 내가 무언가를 지키려는 순간 내 자신을 숨기는 일은 불가능해진다는 걸 오랜 시간 분명하게 느끼고 있었다. 이제 모든 것이 달라질 것 이라는 걸 직감 적으로 알아보린 나으리의 내용 전개가 압권이다. 다음화도 기다려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