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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대를 훌쩍 뛰어넘은 여성들의 고군분투
지은이 이유미는 스포츠 전문가다. 리포터로 스포츠계에 발을 딛어 작가로, 스포츠 평론가로 현장에서 한 세대를 뛰고 달렸다. 그의 눈에 비친 여자 선수들의 모습은 격세지감이었을까, 아니면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하는 것일까, 파리 올림픽의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은 갑자기 배드민턴 협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흥분에 들떠 있던 장중을 조용하게 만들었다. 일각에서는 꼭 그렇게 현장에서 직격발언을 해야했었느냐며 나무라기도 했지만, 안 선수의 처지에서 보면 못할 말도 아닌 것 같고, 올림픽 폐막과 함께 사그러드는 분위기를 잘 아는터라 귀국해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쩌고 저쩌고는 그의 궁박하고 절실한 사정을 모르기에 하는 헛소리, 개같은 소리인지도 모른다. 아무튼 지은이는 이 책으로 지난 40년 동안 여성 스포츠선수들의 이슈와 토픽, 깜짝쇼, 아,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라는 소리와 함께 한편의 영화처럼 우리의 기억을 소환해낸다. 1998년 신인으로 당당히 챔피언을 먹었던 골프의 박세리의 명승부를 비롯하여 당대 TV 순간 시청률을 기록했던 역사적 장면들을 말이다. 이름 석자는 아직도 기억나는 박세리, 그의 LGPA개척기와 분투기, 얼음판의 요정 김연아, 라면만 먹고 운동했던 마라톤의 임춘애, 난데 없이 짧은 머리를 했던 양궁의 3관왕 스물살짜리 안산을 페미니스트니라며 공격했던 사람들, 이들은 운동만 잘해서 사람들 기억에 남아있는 게 아니다. 실력이야 군계일학이요, 출중 탁월하여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선수들, 종목별로 다르겠지만 이들에게는 국가대표가 되고 안 되고에 따라 이후 생활이 달라질 수도 있다. 좋아서 하는 활동이 아닌 의무와 노동으로, 경제활동으로 먹고살아야하니 하는 고된 일이 되서는 안되겠지만,
나는 어쩐지 <한국에서 선수라는 여자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이 부자유스럽게 여겨진다. 한국에서 선수하는 여자들, 선수에 성별을 왜 하나 싶기도 하다. 전통적으로 스포츠는 남자의 공간, 영역이며 전유물이라고 생각해온 관념 때문일까, 자, 사회의 모습을 보자.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의사는 당연히 남자라는 인식 때문에 “여”의사라고 부르고, 안타깝게도 산과 부인과에서는 일부러 여의사임을 강조하는 문구를 넣어 홍보하기도 하지만, 사법분야에서 검사나 판사, 연구분야에서 대학의 교수, 교육현장의 교사, 모든 직업은 남성 중심이다. 여검사, 여판사, 여교수, 여교사다. 이런 구분법은 글쎄다. 아무튼 스포츠 판에서는 여자농구, 여자축구 하는 건 남녀의 구별이 필요했기 때문인데, 여기서는 여자냐 남자냐의 문제가 아니라. 왜 하필 스포츠선수냐, 다리 굵어지고 피부검어지고... 여기에 젠더의 왜곡이 여성비하의 태도가 여자는 안 돼, 아마도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지은이는 일부러 책 제목을 < 한국에서 선수하는 여자들>이라고 방점을 찍은 것인가,
선수들 인생에서 저마다 한 개씩 있는 ‘섬’은 사람에 따라 절해고도가 되고, 이상향이 되기도 하는데,
사람마다 한 개씩 섬을 가진다. 갇힘이든 자유든 내 안에 섬이 있다는 말인데, 이는 소설<흑산도 하늘길>을 쓴 한승원 작가의 말이다. 스포츠계 안팎의 사연들, 밖으로는 안산 선수를 공격하는 모습을, 내부에서는 스포츠선수의 인권을, 알게 모르게 사람들이 죽어간다. 힘들고 괴로워서, 운동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훈련이랍시고 술시중들게 하고 두들겨 패고, 성폭행하는 것, 원래 운동판 운동의 세계는 다 그런 거라고, 애써 제 편 감싸기, 오죽하면 스포츠인권센터가 생겼을까, 편견을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 기록의 벽을 두들겨 부수고 우뚝 올라선 의지와 투지를 많은 사람과 공유하며 인생 주기마다 혹은 늘 뭔가를 결정해야 할 이들에게 책 속 그녀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극복해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이는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특히 여자 선수들이기에 온전히 감내해야 하는 차별, 부당한 처사들... 할말은 많겠지만, 이 책 밖의 사정은 스포츠계를 넘어 사회이슈가 된 적이 여러 차례 있기에, 생략한 듯하다. 책 밖의 여백으로 남겨놓았을 듯....
여자 선수들의 분투기, 나는 끝까지 이 길을 가련다 여기에 등장하는 선수들은 이야기를 5장으로 나눴다. 1장은 신화가 된 이들, 한국에 희망을 모든 국민이 한순간 공중부양을 했을 정도로 뭔가 번쩍였다. 골프에 박세리와 김연아의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2장은 세계를 40년 동안 제패한 양궁, 이들 역시 감동이다. 84년 올림픽에서 김진호, 서향순, 꽃돼지 김수녕, 기보배, 안산, 임시현, 농구의 박찬숙, 전주원, 정선민, 박지수, 탁구의 이에리사, 현정화, 신유빈을 배드민턴의 방수현과 안세영, 쇼트트랙의 전이경에서 최민정에 이르기까지, 3장은 새 시대를 연 이들의 활동, 프로농구의 김연경,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 유도의 올림픽 첫 금메달 김미정, 스포츠클라이밍 개척자 김자인, 여자축구 유럽의 문을 연 지소연, 4장에서는 역사가 된 선수들을 다루고 있는데, 문광부 차관을 했던 유도의 장미란과 수영의 최윤희, 마라톤의 임춘애, 크로스컨트리스키의 이채원, 이들 모두 새롭게 역사를 쓴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5장은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에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했던 핸드볼 국가대표팀과 2018년 평창의 컬링 국가대표팀
여기에 등장하는 한명 한명의 이야기가 성장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언급되지 않은 선수들, 우리 기억속에서 사라진 수많은 별이 있다. 혜성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스포츠계의 별들, 글을 읽다보면 우리 사회가 여성을 어떻게 보는지 왜곡된 젠더의 역할, 남녀차별의 역사 등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대목도 많다. 왜 굳이 남자들이나 하는 스포츠선수가 되려 하느냐. 여자가 축구는 무슨, 그 나이면 결혼해야지, 결혼했으면 애 낳아야지, 여자 지도자가 웬 말이냐는 19세기 20세 초의 사고가 엄연히 존재하며 지금도 크게 변하지 않은 생각들, 그래서 이 책이, 이런 책들이 필요한 것이다. "여자"가 아니라 00선수는 어떻게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오뚜기 처럼 다시 일어섰는가, 우리는 여기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가 우선이다.
이 책 속의 선수들, 좌절의 순간과 슬럼프에서 벗어나 다시 날개를 펼치는 순간, 그리고 지금의 삶, 후회와 선택의 옳고 그름, 선수들 모두에게 닥쳤던 시련의 그 순간을 어떻게 기억하는지, 목표를 향해 걸어가다 보면 저절로 이르는 일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때도 있었을 것이다. 한국의 스포츠 엘리트주의가 이들에게는 어떤 의미였을까, 이들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든 못 땄든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어떤 연유로 떨어졌든 그 이유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들이 모든 순간순간 어떤 마음가짐으로 선택을 했는지가 더 중요하다. 이들의 뒷모습을 보고 따라가려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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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브레인 스토어의 신간 <한국에서 선수하는 여자들의 이야기>이예요. ![]()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먼저 1장은 모든 국민에게 희망을 준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그들은 박세리와 김연아에 대한 이야기예요. 다음으로 2장은 양궁, 농구, 탁구, 배드민턴, 쇼트트랙 등의 종목으로 우리 나라의 위상을 높인 이들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84년 올림픽에서 금빛사냥을 한 김진호, 서향순, 꽃돼지 김수녕, 기보배, 안산, 임시현, 농구의 박찬숙, 전주원, 정선민, 박지수, 탁구의 이에리사, 현정화, 신유빈, 배드민턴의 방수현과 안세영, 쇼트트랙의 전이경에서 최민정에 이르기까지 이름을 들으면 많은 이들에게 잘 알려진 이들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 이제 3장은 새 시대를 연 이들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예요. 예를 들어 프로농구의 김연경,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 유도의 올림픽 첫 금메달 김미정, 스포츠클라이밍 개척자 김자인, 여자축구 유럽의 문을 연 지소연 등 다소 비인기 종목에서 별처럼 빛난 이들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어서 4장은 한 종목의 역사를 성취한 선수들을 다루고 있어요. 예를 들면 문광부 차관을 했던 유도의 장미란, 수영의 최윤희, 마라톤의 임춘애, 크로스컨트리스키의 이채원, 등 한 종국에서 새롭게 역사를 쓴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놓았어요 마지막으로 5장은 팀으로 역사의 발자취를 남긴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했던 핸드볼 국가대표팀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국가대표팀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세요. ![]() 끝으로 이 책은 그들의 뒷모습을 보고 뒤따라가는 많은 이들에게 적지 않은 도전과 위로를 가져다 줄 것이라 생각되요. ![]() |
![]() ![]() ![]() 스포츠 마니아 출신으로 어릴 적 꿈을 이룬 성덕 스포츠 전문가인 저자 이유미님은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시작해 전문 작가이자 평론가로 스포츠 현장에서 30년 가까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4년에 돌아보는 대한민국 여성 스포츠 레전드를 책으로 펴낸 것만으로도 매우 의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신체의 한계와 사회의 틀을 넘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든 그토록 ‘이기고 싶었던’ 여자들의 도전과 명승부, 영광과 투쟁의 역사는 책을 통해 우리에게도 많은 감동을 줍니다. '여자가 무슨 스포츠를....'를 하는 선입견을 이겨내면서 30년 가까이 스포츠 현장을 취재하고 소식을 전하는 이유미 작가님은 자신이 겪어낸 경험을 통해 여성 스포츠(이렇게 표현해서 미안하지만)인들의 모습이 가감없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왔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프로 및 비인기 종목 선수들과의 인터뷰도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류 스포츠인도 있고, 덜 알려진 비주류 스포츠인도 있습니다. 이제 여성의 스포츠 이야기가 남성의 이야기보다는 신뢰를 받지 못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이유미 작가는 스포츠 전문 작가이자 평론가로 입지를 단단히 다져 자리를 잡았고, 미디어에서는 여성이 스포츠 소식을 전하고 분석하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이 너무 좋은 세상이 된듯하여 뿌듯했습니다. 제일 관심있게 읽은 선수는 박세리 선수와 김연아 선수입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그들이지요. 새 시대를 열었던 스포츠 스타와 역사다 되었던 스포츠 스타 그리고 팀보다 더 위대한 선수는 없음을 알려준 2004 아테네 올림픽 핸드볼 국가대표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컬링 국가대표팀 팀 킴도 엄청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없어도 한번 꼭 읽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한국에서 선수하는 여자들의 이야기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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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선수하는 여자들의 이야기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 여자들이 대외적으로 활동하고, 운동도 하고 싶은거 하고~ 이렇게 된게 사실 얼마나 되었을까요? 취재진도 남자들 투성이었던 그 스포츠 경기장에서 리포터를 시작하며, 이런 책에 이르기까지~ 많은 여자 선수들의 활약이, 달라지는 사회의 모습도 있었겠지만 작가님의 노력도 있었겠지요 ^^ 아무쪼록, 한 명의 여성으로, 한 명의 스포츠 팬으로, 책을 읽어나갔습니다 ㅎㅎ ![]() 책은 골프 박세리 선수로 시작해서, 김연아, 김연경, 이상화, 김미정, 김자인, 지소연, 장미란, 임춘애, 최윤희, 이채원 선수들 그리고 양궁의 김진호-서향순-김수녕-기보배-안산-임시현, 농구의 박찬숙-전주원/정선민-박지수 선수, 탁구의 이에리사-현정화-신유빈, 배드민턴의 방수현-안세영, 쇼트트랙의 전이경-진선유-최민정 선수, 그리고 2004 아테네 올림픽 핸드볼 국가대표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컬링 국가대표팀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종목, 다양한 선수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저렇게 기억에 남을만한 사진들도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 한 선수, 한 선수 모두다 너무너무 대단하고 멋지지만, 처음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 처음 메달을 딴 선수들이 특히 더 기억에 남더라구요.. 물론 메달이 결과의 다는 아니겠지만요~ 그럼에도? 김연경 선수는 기억에 남는거 같습니다 ㅎㅎ ![]() 우리에게 영화로도 제작되어 잘 알려지게 된, 핸드볼 국가대표팀 이야기도 다시 읽다보니 괜히 영화 생각도 나고 눈시울도 붉어지고 하더라구요~ 요즘 주책입니다 ㅋㅋㅋㅋ 아, 그리고 잘 알지 못했던 선수들도 있었어요, 임춘애 선수.. 육상에서 그렇게 대단한 업적을 이루셨던 분이 있었다니 놀라웠습니다 ㅎㅎ 그리고 수영의 최윤희 선수도.. 잘 못 들어봤던거 같아요.. (여기서 저의 연령대가 티날까요?) 아무튼 이런 선수가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어서 더 뿌듯?한 독서였습니다 ㅎㅎ 중간중간 small talk로, 약간 비하인드 스토리도 적혀있고~ 꽤 재밌게 책을 읽었습니다 :) 아마 그 현장에서 이 분들을 만나보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그 감동을 느꼈기에 쓸 수 있었던 책이었겠지요~ 마치 그 경기를 보고 있는듯한 느낌도 받았고, 그 선수들의 이야기들도 알 수 있게 되어서 흥미롭고 좋은 책이었습니다. 저는 뭔가를 극복해서.. 하지는 않겠지만.. 지금 삶에 안주하겠지만.. 끊임없는 노력을 했던 분들도 있었다는걸 기억해두겠습니다 ㅎㅎ #한국에서선수하는여자들의이야기, #이유미, #브레인스토어,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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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스포츠 리포터이자 스포츠 전문 작가로 활동중인 이유미 작가님이 쓰신 책으로, 대한민국 여자 운동선수들의 이야기 및 인터뷰를 담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가 알고있는 레전드 선수들도, 지금의 스포츠 강국을 있게 했던 선배 선수의 이야기도 담겼습니다. 잘 알지 못했던 육상의 임춘앵 선수, 수영의 최윤희 선수 등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뭉클 하더라구요. 스포츠에 더욱이 여성 운동선수에 대한 기대도 지원도 없던 환경에서 오롯이 노력으로 일구어 낸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은 여성 선수를 조명하고 있지만 여성선수가 받는 불이익에 초점을 두는 책은 아닙니다.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비인기 종목의 스포츠인들의 '처음'이야기도 담겼고, 여성이라서 고민해야 하는 결혼과 출산후의 선수 경력에 대한 이야기도 인터뷰에 덤덤히 녹아있습니다. 인물의 서사나 배경이 아니라 경기 내용이 많이 담겼고, 경기 내용 뒤에 따라오는 인터뷰와 선수 은퇴후의 삶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미 너무나 유명한 선수들의 이야기들이라 더욱 흥미로웠고, 빛나기까지의 치열한 경기들에 대한 내용을 알게되어 흥미롭게 읽은 책이에요. 스포츠를 전문적으로 알지 못해도 올림픽때에는 경기를 챙겨보는 정도의 독자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
??서평??땀과 맨발의 선언: 박세리의 필드에서 스포츠를 볼 때 우리는 종종 ‘승리’ 라는 단어에 집중한다. 그런데 이 책은 그 이면을 들춰내 준다. 박세리가 맨발로 필드에 선 순간은 단순한 골프 우승이 아니었다. IMF 시절, 온 국민이 좌절 속에 있던 시기에 그녀의 맨발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 을 상징했다. 필드를 달리고, 흙을 밟고, 공을 치는 그녀의 모습은 한 장의 화보 같지만, 그 화보 뒤에는 눈물과 피땀이 숨어 있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그 순간이 머릿속에 맴돌았다. 그녀가 우리에게 던진 메시지는 “우리가 넘어설 수 없는 벽은 없다” 는 단순하면서도 묵직한 진리였다. 이 책은 박세리라는 사람을 넘어, ‘투혼’ 이라는 단어를 새롭게 정의한다. ??화살 끝에 담긴 철학: 양궁에서 배운 공정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이야기를 읽으며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갔다. 왜냐하면 이 공정함의 철학이 너무 멋있었기 때문이다. 양궁은 아무리 대단한 기록을 가진 선수라도 다시 경쟁해야만 태극마크를 달 수 있는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수녕 같은 전설적인 인물조차 선발전을 통과해야 한다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시스템인가! 우리 사회에도 이런 공정함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었다. 이 책은 단순히 스포츠 이야기를 넘어 삶에서 우리가 어떻게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지, 공정함이 어떤 가치를 가질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양궁의 화살은 단지 표적을 향하지 않는다. 그 화살 끝에는 우리가 잊고 있던 공정함과 철학이 담겨 있다. ??벽을 오르는 사람: 김자인이 전하는 메시지 클라이밍 챔피언 김자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 그녀는 키가 작다는 약점을 무기로 바꿔버렸다. “키가 작아서 더 악착같이 훈련했다” 는 그녀의 말은 단순히 노력의 미화를 넘어서, 우리에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라’ 는 메시지를 전한다. 작은 키가 오히려 그녀의 민첩함을 배가시키고, 집중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됐다니. 이 책은 김자인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묻는다. “너는 너의 약점을 어떻게 무기로 만들 것이냐?”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히 스포츠 기록을 넘어,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큰 깨달음을 준다. 그저 넘어가는 이야기가 아니라, 마음속에 깊이 새겨질 이야기다. ??핏빛 투혼: 장미란의 올림픽 이야기 장미란이 중계방송 화면 속에서 보여준 모습은 투혼 그 자체였다. 피범벅이 된 손과 송진 가루, 그리고 그것을 이겨내고 바벨을 들어 올리는 모습은 단순히 한 장면의 감동으로 끝나지 않는다. 나는 그녀의 투혼을 보며 나 자신에게 물었다. "나는 내 한계를 넘어선 적이 있었는가?" 이 책은 장미란의 투혼이 단지 스포츠에 국한되지 않음을 보여준다. 그녀의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도전과 선택의 메시지를 던진다. 투혼이라는 단어는 이제 단순히 ‘열심히’ 라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자신의 한계를 직면하고, 그것을 넘어서는 과정에서 빛을 발하는 진정한 용기다. ??추천 대상 ? 여성 스포츠인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를 얻고 싶은 이 ? 땀과 노력의 진정한 의미를 새기고 싶은 독자 ? 스포츠를 넘어 삶의 교훈을 찾고자 하는 사람 ? 편견과 한계를 넘어서고 싶은 여성들 ?? 이 책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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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7월 7일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블랙울프런 골프클럽에서는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53회 US 여자 오픈 연장전이 열렸다.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리게 될 연장전은 단 두 선수, 박세리와 태국계 미국인 제니 추아시리폰만의 대결이었다., 두 선수는 4라운드까지 합계 6오버파로 동률을 이뤘고, 당시 대회 규정에 따라 18홀 '연장 5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12-) 올림픽 2관왕이면 2년 후 있을 아시안게임은 당연히 나가는 거로 생각되지만 양궁대표팀에 당연한 건 없다. 2012 런던 올림픽과 2016 리우 올림픽 사이에 열렸던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는 탈락하며 쓰린 좌절을 맛봤다. 기보배는 인천계양 아시아드 양국장에서 있었던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10위를 기록하며 상위 8명이 참가할 수 있는 평가전 자격을 얻지 못해 태극마크를 반납하게 됐다. (-57-) 대한민국 최초의 금메달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양정모 선수가 레슬링에서 딴 첫 금메달이었다. 반면 여자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은 1984년 여자 영궁 대푵팀 소속 서향순이다. 대한민국에서, 여성이 운동을 한다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던 1980년대다. 하지만, 양궁 선수 서향순 이후, 여성 스포츠 스타가 올림픽 때마다 나타낫다. 1988년 탁구 현정화가 있었으며, 양궁 김수녕이 있다. 특히 양궁 김수녕 선수는 1988년,1992년, 2000년 올립픽에 출전하여, 4개의 금메달을 따낸 바 있으며, 해외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보다 국내에서 ,국가대표에 들어가는 것이 더 어렵다는 바늘구멍을 통과한 바 있다. 한국에서 여자 선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을 웃고 올렸다. LPG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골프 여제 박세리는 1998년 맨발의 투혼을 펼쳤다. 피계 스케이팅 김연아 선수는 동게올림픽에서, 두번 출전하여, 한 개의 금메달과 한 개의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동계 스포츠에서, 쇼트트랙 이외의 종목에서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것을 피겨의 여왕 김연아가 해냈으며, 소치 동계 올림픽은 러시아의 텃세에도 불구하고 열연을 펼친바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여자 선수들은 대한민국 내에서, 선입견과 편견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운동을 한다해서 인정받기 힘든 정서가 있었고,그걸 감내하면서,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내세운 바 있다,농구에서 ,최고의 기량을 거둔 박찬숙 선수의 활약, 전주원 선수, 정선민 선수가 있다. 그것이 우리 나라가 세계 최고의 스포츠 강국 중국에 맞서서, 피와 땀으로 이룬 결과물이며, 한국 선수들이 일본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지금까지 보여준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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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라고 불리는 여성 선수들이 있다. 올림픽이나 세계 선수권 대회를 보아도 우리나라의 여성 선수들이 최고의 자리에 위치하기도 한다. 한국의 여자 선수라고 하면 레전드라고 불리는 선수들이 있다. 박세리와 김연아다. 박세리와 김연아를 레전드라고 하는 것은 그들의 뒤를 잇는 '박세리키즈', '김연아키즈'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수많은 박세리키즈와 김연아키즈로 지금도 우리나라는 골프와 피겨 스케이팅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박세리의 US여자오픈 우승은 한국 골프계를 크게 변화시켰다. 당시 100개 안팎이던 골프장이 500여 개가 되는 데 기폭제가 되었고 골프용품을 비롯해 골프로 파생되는 많은 사업들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박세리와 김연아외에도 많은 여자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했다. 우리나라 양궁 국가대표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로 인정받는다. 올림픽 금메달만 3개를 딴 김수녕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해야만 태극마크를 달 수 있고 올림픽에도 나갈 수 있었다. 한국 구기종목 사상 첫 올림픽 은메달의 주인공은 박찬숙이다. 아시아 무대를 벗어나지 못한 한국 여자농구가 큰 성장을 꿈꿀 수 있었던 것은 서양의 센터들과도 경쟁할 수 있는 박찬숙의 등장부터였다. 88 서울 올림픽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현정화, 양영자 조는 중국의 조를 이겨 다시 한번 세계 정상에 올랐다. 탁구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첫 대회 여자복식의 금메달은 대한민국의 몫이었던 것이다. 이외에도 많은 여성 선수들이 활약을 하고 있고 많은 선수들이 빛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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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그때의 그순간 그 장면들이 떠오르는거 같은 감동의 장면들이 있습니다. 우리들에게나 익숙하고 장면마다 감동을 안겨준 자랑스러운 선수들 박세리, 김연경, 이상화, 신유빈, 장미란 등등 그녀들의 이야기가 궁금했고 한국에서 선수하는 여자들의 이야기 최근에 출간된 도서를 읽어봤습니다. 국내에는 아직도 여성이 스포츠를 하는 것에 편견이 심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그녀들이 스포츠를 통해 대중에게 국익선양을 할때도 이런 비하인드와 고충을 잘 알지 못했는데 책을 통해 더 인간적인 모습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에 대한 편견들 그리고 자신과 끊임없는 도전과 싸움들 온갖 역경을 이겨낸 모습에서 짜릿한 감동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92홀의 승부를 통해 특히 IMF시절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박세리 선수 그리고, 송진 가루에 피범벅이된 손을 부여잡고 투혼을 펼친 장미란 선수 많은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읽어볼수 있습니다. 공중파에서 보던 중계는 멋진 승부를 통한, 스포츠 경기의 맛을 볼수 있는 장면이였다면 책에서의 선수는 인간미 가득하고, 공개적으로 볼수 없었던 부수적인 상황들을 살펴볼수 있는 도서였습니다. 여성이라는 단순한 이유로 차별받고 배타적인 분위기에서 항상 위축되었다는 언급에서는 그녀들이 겪었을 고충에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스포츠 전문기자인 이유미 작가의 냉철하고 분석적이며 스포츠계의 이런 편협된 구조에 대한 발전적인 제언등이 인상 깊었습니다. 차세대 여성 선수들의 용감한 도전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를 기원하며
여성 선수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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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한국사회에서 스포츠는 남자들의 전유물처럼 느껴졌었다. 하지만 여자농구, 여자핸드볼 등은 오래 전부터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며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였다. 박세리는 1998년 IMF 시름에 허덕이던 대한민국에 할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US오픈 우승을 했다. 김연아는 2010밴쿠버 올림픽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내며 동계올림픽에서도 우리나라가 두각을 드러낼수 있게 했다. 기존의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벗어나서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따낸 쾌거를 일구었냈다. 한국양궁은 김수녕부터 시작해서 최근 파리올림픽 3관왕 임시현을 배출할정도로 돋보적인 세계 넘버1이다. 여자농구의 박지수는 WNBA를 계속 노크하며 국내 최정상급 센터로 성장했다. 최근 파리올림픽에서 국민여동생으로 발돋움한 삐약이 신유빈은 여자탁구에서 에이스역할을 해내며 올림픽 메달을 따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배드민턴의 안세영은 방수현이후 첫 단식 금메달을 따내며 안세영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렸다. 쇼트트랙의 최민정은 특유의 노력으로 3관왕을 따내며 여자소트트랙의 간판이 되었다. 이상화는 3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2개와 은메달1개를 따낼 정도로 국내 스피드 스케이팅의 전설이다. 핸드볼 국가대표팀은 영화 우생순이 만들어질정도로 열악한 처우와 적은 선수풀에도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컬링 국가대표팀은 영미~ 영미~를 유행어로 만들어내며 올림픽에서 값진 메달을 수확해냈다. 우리나라의 여자선수들은 임신과 출산, 경력 단절의 위기속에서도 엄마는 강하다 라는 모습을 보여주며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그녀들의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