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을 인류의 동료 구성원으로 존중해야 한다는 알도 레오폴드의 철학이 담긴 책이다. 자연에 대한 묘사가 무척 아름다워서 주변을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인류를 향한 조언이 유머, 때로는 냉소 섞인 문장으로 이어지는데, 그 문장들이 생각할 거리를 안겨준다. 다만 익숙지 않은 동식물 이름과 지역명, 은유적 표현이 많아서 페이지가 빨리 넘어가는 책은 아니다. 하지만 차근차근 읽어보면 왜 이 책이 환경윤리의 고전이라 불리는 지 자연스레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