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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쓴 후기입니다. ![]() 심리학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 겸 세계적인 심리술사인 헨리크 펙세우스와 데뷔작 "얼음공주"가 유럽에서 200만 부가 팔리며 출판계의 주목을 받은 카밀라 레크베리가 함께 범죄 심리 소설을 집필했습니다. "박스", "컬트", "미라지" 3부작은 60여 개 국가에서 출간되었으며 현재 TV 영상화 제작 진행 중입니다. 그럼 3부작의 첫 번째 <박스 3>을 보겠습니다. ![]() 놀이공원에서 발견된 칼 꽂기 마술 상자엔 젊은 여자가 칼날에 꿰어진 채 있었습니다.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 만한 단서가 나오지 않아 경찰 미나 다비리는 예전부터 참석한 알코올 중독 방지 모임의 회원 안나가 추천한 멘탈리스트 빈센트 발데르를 고문 역할로 영입합니다. 그는 대중에게 심리 마술 공연을 펼치는데, 피해자 사진을 보고 중요한 단서를 알아냅니다. 율리아 팀장, 루벤 회크, 크리스테르 벵트손, 페데르 옌센과 팀을 이뤄 수사를 했지만 자살 사건으로 종결된 앙네스 사건도, 꽃 도매시장 주차장에서 죽은 로베르트의 사건도 막지 못하고 일어납니다. 마지막에 발견된 피해자의 위에서 발견된 밍크 털로 밍크 농장을 수색하지만 단서를 찾지 못합니다. 사건이 시작되기 전 빈센트에게 보낸 책에서 연쇄살인 범인의 흔적을 발견한 그는 안나를 의심해 미나와 함께 방문했지만 자신을 괴롭히던 스토커였음을 알게 됩니다. 수사가 지지부진하자 팀원들에게 강제 휴가 명령이 내려졌고, 미나는 집에서 피해자들의 연결 고리를 알아보려 애씁니다. 크리스테르와의 통화에서 중요한 것을 떠올린 미나는 바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미나가 떠올린 피해자들의 연결고리는 무엇인지, 연쇄살인의 범인의 정체와 동기는 무엇인지, 자세한 이야기는 <박스 3>에서 확인하세요. 마술도구가 연쇄살인 도구로 사용되었다?! 독특한 소재에서 출발한 <박스>는 시작부터 흥미진진합니다. 1, 2권에 이어 연쇄살인범의 정체는 알 수가 없고, 형사들의 수사도 지지부진합니다. 3명의 피해자들은 범인에게 막무가내로 걸린 게 아니라 신중하게 선택된 거였고, 그들의 연결고리를 찾으면 범인의 윤곽도 드러날 것입니다. <박스 3>에서 찾은 연결고리는 충격적이었고, 진행되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그려진 마술사를 꿈꾸던 소년의 정체도 놀라웠습니다. 이 책은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한 주인공들의 활약보다 주인공들의 성장에 중요한 비중을 두었습니다. 결벽증을 가진 형사 미나와 편집증을 가진 멘탈리스트 빈센트는 일상을 보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뎌지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는지를 느낄 수 있었고, 사건을 수사하면서 둘은 정신적으로 의지를 합니다. 빈센트와 미나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들은 저마다의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 없이 완벽한 인간은 없지만, 이렇게 민낯 그대로의 인물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영미와 유럽 소설의 공통점인 것 같습니다. 한 인간의 다면적인 부분을 과감 없이 보여주고 그려내는 것에서 소설의 등장인물들이 더욱 현실감 있게 다가옵니다. 결국 연쇄살인범을 잡으며 그들의 수사는 끝났습니다. 그렇게 그들의 이야기는 끝났지만, 그들의 인생은 끝난 것이 아니기에 책의 마지막에 그려진 내용이 마음에 더 와닿았습니다. 3부작 다른 시리즈의 등장한 인물들의 매력도 기대됩니다. 인생은 몇 걸음 앞으로 전진하다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쓴 후기입니다. |
![]() 2003년 데뷔작 "얼음공주"가 유럽 전역에서 200만 부가 팔리며 출판계의 주목을 받은 저자는 이후 출간된 작품들 또한 총 2600만 부 이상 판매되어 유럽 최고의 범죄 심리 작가가 되었습니다. 2019년 세계적인 심리술사인 헨리크 펙세우스와 함께 집필한 3부작 또한 60여 개 국가에서 출간되었으며 현재 TV 영상화 제작 진행 중입니다. 그럼, 3부작의 첫 번째인 <박스 2>를 보겠습니다. ![]() 칼 꽂기 마술 상자 안에는 꼭두각시 인형처럼 젊은 여자 하나가 칼날에 꿰어진 채 놀이공원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 만한 단서가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경찰 미나 다비리는 율리아 팀장에게 외부 고문 역할로 마스터 멘탈리스트라는 별명으로 대중에게 심리 마술 공연을 펼치는 빈센트를 건의합니다. 빈센트는 피해자의 허벅지에 새겨진 줄들을 보며 로마 숫자 Ⅲ임을 알려줬고, 그를 율리아 팀장, 비상한 기억력을 가진 루벤 회크, 패턴을 파악하는데 뛰어난 크리스테르 벵트손, 분석이 월등한 페데르 옌센에게 소개합니다. 자살 사건으로 종결된 앙네스 세시의 허벅지에 로마 숫자 Ⅳ가 새겨져 있었으며, 첫 번째 피해자 투바의 손목시계는 15시 정각, 앙네스의 시계는 14시 정각에 멈춰 있었습니다. 동일 인물이 벌인 살인 사건이며 연쇄 살인 사건임을 확인하고, 앙네스의 룸메이트이자 투바가 일하는 카페에서 같이 일하는 다니엘을 심문합니다. 그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으나 동석한 빈센트는 범인은 아니지만 숨기는 게 있다고 말합니다. 다운증후군 로베르트 베리에르는 꽃 도매시장 주차장 3단 캐비닛에서 지그재그 박스 일루전 방식으로 죽은 채로 발견됩니다. 로베르트의 이마엔 로마 숫자 Ⅱ가 새겨져 있었고, 캐비닛 안에는 정각 2시에 멈춘 시계가 있었습니다. 검시관 밀다는 그의 위 속에서 털 뭉치를 발견했고, 생물학자 아버지에게 보여주니 밍크 털이라고 합니다. 세 시신이 모두 반드시 발견될 수밖에 없는 장소에 유기되었으며, 범인은 살인이 일어날 날짜와 시간을 알려주려는 것을 알아챈 빈센트는 날짜와 시간은 범인이 보내는 메시지의 일부라고 미나와 팀원들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피해자 로베르트는 며칠 동안 출입이 금지된 장소에 유기되어 죽은 날짜를 정확히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보전화를 받기로 했고, 어떤 남자가 전화를 걸어 5월 3일에 죽었다고 말합니다. 폐소 공포증과 편집증을 가진 빈센트, 중증 결벽증을 가진 미나가 연쇄살인범을 어떻게 잡을지, 자세한 이야기는 <박스 2>에서 확인하세요. <박스 2>에서는 전편에 이어 새로운 시신이 발견됩니다. 이른바 지그재그 박스 안에서 발견되었는데, 무대 마술에 쓰이는 도구입니다. 조수가 상자 안에 들어가면 마술사는 몸의 일부를 비틀거나 옆으로 빼는데, 몸의 일부가 다른 부분과 일치하지 않음에도 조수는 불편해 보이지 않고 괜찮아 보입니다. 관객들은 놀라워하고 다시 박스를 맞추면 멀쩡한 조수가 나오면서 관객들은 환호합니다. 하지만 연쇄살인범은 마술도구만 사용할 뿐 일루전을 제거했기에 그 결과가 끔찍합니다. 도대체 살인범은 왜 마술도구를 택해서 살인을 하는 걸까요. 피해자 몸에 새긴 로마숫자의 의미는 주인공 빈센트가 말하듯이 카운트다운인 걸까요. 그러면 0이 되는 순간 어떤 일이 벌어지는 건지, 지금까지 보여준 살인사건 4, 3, 2만으로도 상상하기 힘듭니다. 살인범의 정체는 여전히 알 수 없고, 수사는 진전이 없지만 빈센트와 미나의 관계는 진전이 있습니다. 미나가 지켜보는 소녀와의 관계와 살인 사건이 일어나기도 전에 빈센트에게 메시지를 담긴 책을 보낸 인물은 누구인지, 다음 권에서 확인해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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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갑자기에서 출간된 『박스 (전3권)』는 노르딕 느와르를 표방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걸작으로 총 3부작 중 첫 번째 이야기라는 점에서 전체를 생각하면 대작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무려 전 세계 3천만 독자를 사로잡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소설 등과 같은 장르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눈여겨 봐야 할 시리즈이기도 하다.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인 『박스 (전3권)』는 흔히 마술에서 긴장감과 공포를 동시에 자아내는 칼 꽂기 마술의 소품인 나무 박스에서 온몸이 칼로 찔린 시체가 발견되면서 사건이 발생한 스톡홀름 경찰서의 미나 형사는 이 사건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빈센트라는 멘탈리스트에게 수사 요청을 하게 된다. 빈센트라는 인물도 꽤나 흥미로운데 그는 멘탈리스트라는 직업에 걸맞게 인간의 심리에도 능통하지만 마술에도 지식이 해박해서 이 수사에는 제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 사실 실제로 마술사가 존재하지 않는 한 마술은 결국 트릭이다. 다만, 일반인들은 그걸 알아차리지 못할 뿐으로 한 때 이 마술 트릭을 낱낱이 파헤치는 인물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타이거 마스크였나...아무튼 그런 사실을 감안하고 봐도 몸을 분리하는 마술, 자물쇠로 잠긴 물이 가득찬 수조 같은 곳에 손이 수갑 등으로 묶인 상태에서 탈출하는 마술, 몸 분리 마술처럼 사람이 들어간 상자에 칼을 꽂는 마술 등은 섬뜩하면서도 저러다 실패하거나 잘못해서 다치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긴장하면서 보게 되는데 이 작품에서 바로 이 마지막 언급한 마술의 실패 같은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작정하면 마술인듯 살인도 할 수 있겠다 싶은 마음이 현실화(작품 속에선) 된 가운데 주요 소재가 바로 이 마술이라는 점에서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게다가 미나와 빈센트라는 인물이 그 사건을 맡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범인을 추리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총 3부작 중 1부작이 이미 3권으로 이뤄진 만큼 적지 않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그 소재가 주는 기대감, 멘탈리스트이자 마술에 해박한 빈센트의 사건 추리, 게다가 미나라는 형사의 평범하지 않은 인물 설정과 활약까지 더해져 독자들을 순식간에 작품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현재 시리즈는 총 3부작 중 2부작에 해당하는 『컬트 (전3권)』까지 출간된 상태인데 표지부터가 상당히 감각적이라 소장 가치도 충분히 있어 보이는 작품이였다. 미스터리/스릴러 작품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흥미로운 소재와 스토리 전개, 매력적인 주인공들 콤비 플레이와 두 사람의 관계성까지 고려할 때 충분히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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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 개국에서 출간되어 전 세계 3천만 독자를 사로잡은 미스터리 스릴러 걸작 3부작의 첫번째 이야기. 마술 도구용 박스 안에서 잔인한 모습으로 발현되는 시체. 피해자들의 몸에 새겨진 수상한 숫자. 마술을 소재로 한 범죄 소설은 기대만큼이나 재미있었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본 마술이 이렇게 잔인한 살인 도구가 될 줄이야. 서스펜스의 거장과 심리술사의 만남은 새로운 분위기의 소설을 만들어냈다. 두 저자는 미나와 빈센트라는 인물을 통해 살인 사건의 긴장감과 미묘한 로맨스의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낸다. 인물들의 아슬아슬한 관계와 현재와 과거를 오고 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는 몰입감을 증폭시킨다. 교차로 보이는 과거 이야기를 통해 이 사건의 범인은 짐작할 수 있었다. 다만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그 이유는 알지 못했다. 과연 한 사람이 이 모든 범죄를 저질렀는지도 의문이었고... 사건에 등장한 마술의 트릭도 궁금했다. 수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읽기 시작한 소설은 촘촘하게 설계된 작가들의 문체로 인해 눈을 뗄 수 없었다. 잔인한 범행의 실체에 다가가는 과정뿐만 아니라 남녀 주인공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도 소설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다소 낯선 멘탈리스트라는 설정도 등장인물에 대한 흥미를 갖게 만든다. 빈센트가 심리와 마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잔인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은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하지만 가끔씩 등장하는 정신없는 그의 가족은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며 평범한 한 가장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3권의 다소 긴 분량이지만 지루할 틈이 없다. 이 책이 작가들의 미스터리 스릴러 걸작 3부작 중 첫번째 시리즈라 다행이다. 완벽해 보이지만 인간적인 두 캐릭터들의 조합도 좋았다. 오감을 자극하는 서늘한 분위기의 북유럽 미스터리 스릴러, 박스. 만족스러운 소설이다. ※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
![]() 2003년 데뷔작 "얼음공주"가 스웨덴에서 100만 부, 유럽 전역에서 200만 부가 팔리며 출판계의 주목을 받은 카밀라 레크베리는 이후 출간한 작품들 또한 총 2600만 부 이상 판매되는 대기록을 세워 유럽 최고의 범죄 심리 작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9년에 심리학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 겸 세계적인 심리술사인 헨리크 펙세우스와 함께 3부작을 집필했는데, 그 첫 번째가 바로 <박스>입니다. 그럼, 60여 개 국가에 출간된 범죄 심리 소설 <박스 1>을 보겠습니다. ![]() 마스터 멘탈리스트라는 별명으로 대중에게 심리 마술 공연을 펼치는 빈센트 발데르에게 미나 다비리 경찰이 찾아옵니다. 일주일 전 칼 꽂기 마술 상자, 이른바 검 상자가 상단과 왼쪽 면에 칼자루가 꽂혀 있고, 아래와 오른쪽 면에 칼끝이 튀어나온 채로 놀이공원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상자 안에는 꼭두각시 인형처럼 젊은 여자 하나가 칼날에 꿰어 있었습니다. 시신의 신원도 파악하지 못했고, 용의자도 없었으며,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 만한 단서가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미나는 상관에게 외부 고문 역할로 빈센트를 건의합니다. 공연이 끝난 그와 만나 상자와 시신 사진을 보여줬고, 빈센트는 피해자의 허벅지에 새겨진 줄들을 보며 로마 숫자 Ⅲ임을 알려줍니다. 미나는 아무도 몰랐던 사실을 본 빈센트의 능력을 확인하고 그를 팀원에게 소개합니다. 경찰서장의 딸이며 리더십이 뛰어난 율리아 팀장, 모든 여자들을 꼬실 수 있다는 자의식 과잉남이자 비상한 기억력을 가진 루벤 회크, 패턴을 파악하는데 뛰어난 크리스테르 벵트손, 분석이 월등하며 얼마 전 세쌍둥이 아빠가 되어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페데르 옌센이 한 팀입니다. 빈센트는 전처 울리카와 이혼하고, 전처보다 8살 어린 그녀의 여동생 마리아와 결혼했습니다. 전처와 사이에 낳은 베냐민, 레베카와 지금 아내에서 낳은 아스카까지, 10년째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는 짝수에 집착하고, 긴장을 풀기 위해서 암산과 암호 풀이 등으로 신경을 분산시켜야 합니다. 미나는 병적일 정도로 바이러스와 세균 박멸에 집착해 타인과 닿는 것도 싫어하고, 소독제를 구비해 다닙니다. 살균되고 소독된 부검실의 청결함에 불안이 사라지고 편안함을 느끼는 터라, 평소 평범하게 보이기 위해 애를 씁니다. 피해자 몸에 새겨진 상처를 로마 숫자로 보고 검시관 밀다에게 확인을 부탁했고, 최근 담당했던 사건 기록을 확인해 앙네스 세시 건을 발견합니다. 그녀의 허벅지에 새겨진 로마 숫자 Ⅳ가 새겨져 있습니다. 또한 첫 번째 피해자의 손목시계는 15시 정각, 앙네스의 시계는 14시 정각에 멈춰 있었습니다. 동일 인물이 벌인 살인 사건이며 연쇄 살인 사건임을 깨닫게 된 미나의 팀원들과 빈센트의 자세한 이야기는 <박스 1>에서 확인하세요. 시작부터 흥미진진합니다. 칼 꽂기 마술 상자에서 발견된 피해자와 총알 잡기로 죽은 피해자까지, 범인은 고전적인 마술 일루전으로 사람을 죽였습니다. 오락으로 생각된 마술이 살인 기법으로 사용되어 앞으로 나올 피해자가 어떤 방식일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범인을 잡는 경찰들도 특별합니다. 무균에 집착해 평소 불안함을 느끼지만 판단력이 뛰어난 미나, 미투 운동으로 좌천되었지만 비상한 기억력을 가진 루벤, 누구도 찾지 못하는 패턴을 찾는 데 천부적인 크리스테르, 뛰어난 분석력을 가진 페데르까지 저마다 못나 보이지만 뛰어난 부분을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고문인 빈센트는 마술 전문가의 눈으로 마술을 사용해 살인하는 범인을 프로파일링 해나갑니다. 마술로 사람을 어떻게 죽일지 계획하며, 피해자 몸에 메시지를 남길 정도로 철두철미하고 이성적인 범인은 동시에 폭력적이고 충동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준비 과정은 빈틈없지만 살인의 과정은 그렇지 않은 모순적인 모습을 보이는 범인, 도대체 어떤 인물일까 궁금증이 폭발하지만 정체는 오리무중입니다. 거기에 수사 과정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범인인듯한 남자의 이야기와 미나가 숨기고 있는 이야기까지, <박스 1>은 제목처럼 1권이기에 아직 풀리지 않은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빨리 2권을 읽게 만듭니다. 이 소설이 왜 60여 개 국가에 출간되었는지를 처음 몇 장만 읽으면 바로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그만큼 가독성이 좋고, 등장인물들도 매력적입니다. TV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되어도 좋을 정도의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뛰어난 범죄 심리 소설, 읽으면 바로 빠져들 겁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쓴 후기입니다. |
![]() 노르딕 르와르의 걸작이라 불리는 3부작 시리즈 가운데 첫 번째 작품인 < 박스 > 는, 서스펜스의 거장과 최면술, 트릭에 통달한 심리술사가 공동 집필한 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살인 도구라던지 살인 방법, 이를 추적해 나가는 과정 등 내용의 구석구석에서 흔히 만나볼 수 없는 마술과 트릭의 짜릿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마주하는 마술 가운데, 박스를 가지고 마술사와 조수가 한 팀이 되서 진행하는 칼 꽂기 마술 등의 몇 종류가 이 책에서 범인이 살인에 사용하는 방법인데 상상만 해도 너무 끔찍하고 잔인하다. 살인 방법이 이렇다 보니 스톡홀름 경찰은 이 쪽 방면에서 권위자로 알려진 마술사이자 멘탈리스트인 빈센트에게 요청해 조사에 참여하게 되지만, 수사의 진행과정은 더디기만 하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이야기에서 분명 과거의 인물은 이 범인임에 분명할 텐데, 과거 속 인물이 이 사건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좀처럼 추측하기가 쉽지 않다. 소설 속 빈센트나 형사들 또한 그 살인의 목적과 피의자의 연관성을 찾는데 꽤나 애를 먹는다. 처음 이 책을 받고 3권이라 조금 버겁게도 느껴졌었는데, 왠걸 !! 일단 책이 일반 책보다 조금은 작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면서 읽기에도 좋고, 술술 읽다보니 어느 새 3권까지 다 독파해버렸다. 뒤로 갈수록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지는데, 이 소설은 스토리 뿐만 아니라 숫자에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는 빈센트나, 자신의 신체를 포함한 모든 사물, 주변상황, 대상에 대해 심한 결벽증을 가지고 있는 형사 미나 등 인물의 특이성 또한 매력적인 읽을 거리이다. 여기에 마술 트릭에 대한 이야기나 상대의 심리를 읽고 조정하는 이야기도 소설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요소가 되어 준다. 이 시리즈 3부작의 나머지 < 컬트 > < 미라지 > 도 상당히 궁금해진다. ☆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자유로운 느낌으로 써 내려간 내용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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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 레크베리 작가가 유명한 작가였다. 사실 이 작가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에 읽어보게 된 박스를 통해서 한번 찾아보았다. 카밀라 레크베리 작가는 이번 작품에 헨리크 펙세우스 심리 술사와 함께 집필한 작품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 작품의 빈센트가 멘탈리스트로 나와 그의 직업에 관한 지식이 그 사람에게 투영된 것이 아닌가 싶었다. 처음 시작은 어느 한 여자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자녀를 데리러 가야 하는데 누군가에게 잡혀 갇히게 된 그녀, 그런 그녀가 아이를 데리러 가야 한다는 말을 누군가에게 하고 이야기는 끝이 난다. 프롤로그를 읽고 나서 무서웠다. 아이를 데리러 가야 한다는 그녀의 울부짖음에도 아무런 대답 없이 끝나는 모습이 상상만으로도 오싹하게 만들어 버려 이 책이 어떻게 서술될 것인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고 시작되는 빈센트와 경찰 미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둘의 인연은 미나가 멘탈리스트 빈센트에게 함께 수사에 참여해달라고 요청을 하며 시작한다. 둘이 수사를 함께 하게 된 사건은 바로 마술 상자에 갇혀 온몸에 칼이 꽂힌 시체가 발견된 것이다. 그리고 계속되는 피해자의 발생은 둘을 더 가깝게도 만들기도 했으며 그 사건에 대해 협력해 수사를 하기 시작하고 수사를 하면서 이 사건의 숨겨진 사실을 파헤쳐 나가기 시작한다. 빈센트의 가정사에 대해서 충격적이어서 잊히지 않는다. 왜 이렇게 강력한 가정사를 이야기하는 것일까 이것이 이 소설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 궁금했었는데 이 소설의 등장인물에 필요한 부분이어서 소개된 것이지만 꽤나 충격적이었다. 둘은 케미가 돋보이는 수사였다. 뭔가 최고처럼 보였던 빈센트였고 철저해 보였던 경찰 미나였지만 뭔가가 있었던 둘의 조합이 사건 해결에 어떤 케미를 보여줄까도 생각 들었지만 미나의 빈센트에 대한 의심은 혹 빈센트가 범인이 아닐까 고민하게도 만들며 독자들로 하여금 혹시?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이 사건의 해결점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짜릿했다고 말하는 게 이 책을 읽고 느낌 점을 설명하는 더 쉬운 말 같다. 생각했던 것의 반전은 작가의 트릭에 속아버렸던 추리 소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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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박스3 #카밀라레크베리 #헨리크펙세우스 #어느날갑자기 #추리소설 #스릴러소설 #소설추천 #도서추천 세 명의 피해자, 그리고 두 명의 공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경찰 미나와 멘탈리스트 빈센트의 공조 세 피해자들의 범인을 찾는 일이 쉽지 않은 가운데 빈센트를 사건의 수사에 추천했던 안나를 만나기 위해서 미나와 동행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안나는 빈센트에게는 충격과도 같은 존재였다. 그가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과의 조우, 그리고 충격은 그를 그곳에 더 이상 머무르지 못하게 했다. 사건 수사에 매진하려는 듯 결백증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집 한쪽 벽면에 피해자들의 정보는 물론이거니와 사건에 관련 있을지도 모를 빈센트에 대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런 미나에게 크리스테르는 미나가 미처 보지 못한 사건의 조각을 건넨다. 그리고 그 조각을 받아든 미나가 알게 된 과거의 한 사건은 역시나 빈센트를 향해 있었다. 빈센트와 만난 미나는 그에게 그가 연관된 과거의 사건을 언급하고 사건의 기사자료를 건넨다. 그 사건의 언급에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어렸었다는 변명밖에 할 수 없던 빈센트는 돌아가는 길에 다시금 사건의 단서가 보인다. 그리고 피해자들에게 남겨진 단서들을 통해 다음 사건이 일어나게 될 날짜를 알게 되고 율리아와 팀 앞에서 밝힌다. 하지만 빈센트를 공범이나 범인으로 의심하는 루벤은 그의 집 앞에서 빈센트를 감시하고 있었다. 모든 단서들은 빈센트를 향하고 있다. 마치 빈센트가 만들어낸 사건 속에서 살해를 하면서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빈센트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남다른 두뇌 회전을 보여준다. 하지만 진짜 범인은 그런 그의 명석함을 역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에 대한 원한으로 그를 노리고 있었다. 과연 빈센트와 미나는 범인을 붙잡고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세 권으로 이루어진《 BOX 》는 책을 펼쳐들고 나서는 궁금증에 휩싸이게 하며 책으로 이끈다. 그러면서 책의 내용을 다 읽기 전에는 벗어날 수 없게 한다. 세 권을 읽으면서 60여 개국에 출간된 이후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카밀라 레크베리 작가님의 범죄소설 베스트셀러 3부작 《컬트》, 《미라지》 또한 궁금하게 만들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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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박스2 #카밀라레크베리 #헨리크펙세우스 #어느날갑자기 #추리소설 #스릴러소설 #소설추천 #도서추천 멘탈리스트 빈센트와 경찰 미나의 공조 어느새 피해자는 셋으로 늘어났다. 여행을 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뒤늦게 실종 신고를 한 투바, 자살로 위장된 앙네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발견된 피해자 로베르트까지. 어느새 범인이 취하는 형태는 연쇄살인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빈센트는 세건의 살인 이후에 최소 1건의 살인이 더 일어날 거라고 예상하며 율리아의 수사팀에서 정식으로 브리핑을 하게 된다. 거의 같은 시간대에, 깨진 손목시계를 차고 있는 채로 발견된 피해자들. 그들의 죽음 뒤에 숨겨진 비밀을 찾기 위해 빈센트와 미나, 그리고 크리스테르, 루벤은 최선을 다하고 그들의 의견을 통합하여 율리아는 기자회견을 가지기로 한다. 같은 사람에 의해 살해되었을 가능성을 발표하며 장내는 조용해지다 이내 술렁거리기 시작한다. 기자 회견장이 궁금했던 빈센트는 그곳에 있는 율리아를 보며 그녀가 감내하고 있는 사건의 무게를 느끼게 된다. 대중의 신고를 받기 시작한 시점에서 낯선 남자의 신고전화를 받게 된 빈센트는 그가 범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놈이 언제 죽었는지 당신은 알잖아요. 깨진 손목시계의 시간이 뭘 의미하는지 아직도 모르는 겁니까?" 마치 빈센트가 사건 수사에 함께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듯 비아냥 거리며 이야기하고 전화를 끊는 남자. 그는 빈센트가 신고전화를 받을 거라는 전화는 어떻게 알고 있던 것일까? 게다가 빈센트가 자신의 아들 베냐민과 사건에 얽힌 숫자들로 추리해 나간 끝에 발견한 책이 자신의 집에 있음을 알게 되고 펼쳤을 때 빈센트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적혀있어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 책을 빈센트에게 준 사람은 누구이며, 빈센트를 사건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추천했다는 미나가 알고 있는 알코올 중독 방지 모임의 안나의 정체는 무엇일까? 피해자들이 잔인하게 죽은 상자는 마술 상자와도 비슷한 형태를 취하면서도 필요한 요소는 제거된 것이었다. 그것에 의문을 품고 빈센트가 동료인 베르얀데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까지 등장하면서 범인에 대한 궁금증은 더 커져갔다. 빈센트와 미나는 범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 점점 빠져드는 가운데 《박스 2》가 끝이 났다. 《박스 3》에서 마주하게 될 범인의 정체가 더욱 궁금해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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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박스1 #카밀라레크베리 #헨리크펙세우스 #어느날갑자기 #추리소설 #스릴러소설 #소설추천 #도서추천 60여 개 국가에 출간된 범죄 심리소설 베스트셀러 3부작 시리즈 그 첫 번째 《박스》 내게는 낯선 작가님이신 카밀라 레크베리. 심리술사 헨리크 펙세우스와의 함께 집필한 《박스》, 《컬트》, 《미라지》 3부작은 60여 개 국가에서 출간되었으며 현재 TV 영상화 제작 진행 중이라고 한다. 그런 의미 있는 3부작 시리즈의 첫 시작인 《박스》를 만났다.《박스 1》을 읽으면서 등장하는 마스터 멘탈리스트인 빈센트의 전문가적인 소견들이 헨리크 펙세우스와의 공저를 통해서 가능했음을 비로소 알 수 있었다. 아들을 데리러 가야 하는 바쁜 상황에 놓인 투바. 투바는 카페 아르바이트생인 다니엘의 지각으로 더욱 마음이 바빠졌다. 그렇게 서두르던 투바는 아들 리누스를 만나지도 못한 채 납치되고 만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죽음을 향해가고 있었다. 자신의 몸에 들어오는 칼을 피할 수도 없는 상태로 말이다. 빈센트는 경찰인 미나로부터 자신의 팀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하지만 자신은 프로파일러가 아니기에 거절하려고 한다. 그런 생각을 하는 와중에도 미나에 대한 호기심으로 그녀를 따라나서게 된 빈센트. 그녀의 팀은 빈센트를 반기기는커녕 받아들일 수 없다는 태도를 취하게 된다. 그런 반응을 받아들이고 협조하지 않아야 하지만, 결벽증을 보이는 미나에 대한 호기심이 미나를 돕게 만들었다. 자신이 하는 일과는 거리가 먼 일을 겪게 되는 빈센트는 사건에 대해 더욱 궁금해진다. 발견된 사체는 박스 속에 있었고, 그 시체의 사진들과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단서들을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미나와 의견을 나누는 빈센트. 제목처럼 이야기의 중요한 역할을 하며, 충격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박스'는 마술사들이 칼 꽂기 마술에서 사용하는 것과 유사하면서도 트릭을 제거하고 있어 그 속에 누군가가 있다면 다칠 수밖에 없는 구조였음을 빈센트가 옛 동료와 나눈 이야기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뒤늦게 투바의 실종 신고가 접수되고 비로소 신원불명이었던 시체가 투바임이 밝혀지며 사건의 해결하기 위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려고 한다. 투바가 일하던 카페의 동료인 다니엘을 만나러 간 미나와 빈센트. 빈센트는 다니엘에게서 미심쩍은 점을 발견하게 된다. 투바가 사라진 시점을 기준으로 CCTV를 조사하는 한편 자살 사건으로 보이던 앙네스의 사건에도 다시 한번 수사를 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된다. 미나와 빈센트가 찾아온 후 자취를 감춰버린 다니엘의 찾는 것이 급선무가 된 가운데, 투바를 죽인 범인은 누구일지, 그리고 무엇을 위해 그런 일을 벌인 것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1권이 끝이 났다. 심리 술사인 헨리크 팩세우스와 함께 한 작업이어서인지 《박스 1》을 보는 내내 인물들의 심리를 보는 재미가 있었다. 경찰이라고 완벽할 거라고 생각했던 것에 허를 찔리며 불완전해 보이는 그들의 수사는 어떻게 진행될지 더욱 궁금해졌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