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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2. 16 구매 짱뚱이 시리즈 3권. 제목 그대로 '보고 싶은'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실려있다. 찰흙을 직접 떼어다가 공작을 만든다든지, 정월대보름에 쥐불놀이를 하는 광경은 요즈음엔 보기 힘든 모습일 테다. 그만큼 옛날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긴 하지만. 지금은 밤늦게 아이들끼리만 모여서 숨바꼭질을 하지 않을 테니까. 중간중간 찡하게 하는 내용도 실려있다. 키우던 강아지 이야기라든지, 여동생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 친구 이야기까지. 사실 이 나잇대의 친구를 나이가 들어서 쉽게 만나기는 힘들다. 그러니까 더더욱 그립고 보고 싶은 친구들이라는 제목이 어울리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