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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도 종족선교의 기본원리는 성경에서 비롯되었고, 이전에도 종족선교의 모델들이 있었지만, 1980년대 초 위클리프 성경번역회의 카메룬 타운젠트에 의해 종족 중심 선교의 틀을 마련하게 된다. 그 이후 랄프윈터와 맥가브란 박사에 의하여 미전도종족 선교는 한층 발전하게 되었다. 이제는 한국교회에서도 미전도 종족선교라는 말은 낯설지 않게 되었다.
이 책은 선교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구하는 선교정탐훈련원의 훈련생들에게 필독서로 지정된 책인데, 책을 읽으면서 선교의 이론적 지식이 없으면 소화하기 어렵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강의를 위해 만들어진 책이라서 그런지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신학적 용어도 더러 있어서 당혹감도 느낀다.
그러나 책을 읽다가 보면 세계 도처에서 발생하는 인종갈등과 민족주의의 대두로 현대 문명속에서는 과거와 같은 국가 개념의 선교가 큰 효과를 거둘 수 없음을 인정하게 된다. 국가단위의 선교에서 미전도 종족 선교로의 변환은 자연스러운 시대적 흐름임을 알게 된다.
책속에는 미전도종족 선교의 의미와 역사 그리고 성경적 원리등의 이론적 배경에서 시작하여 세계의 주요 미전도 종족을 소개하고 또한 미전도 종족 선교의 장애 요소들을 제시하며 이러한 자료들을 토대로 실제로 미전도종족 선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관한 방법론까지도 제시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선교는 선교지의 원주민에 의한 원주민 선교가 되어야 하며 선교의 주연은 현지인이 되어야 하며. 선교의 최종 목표는 원주민 리더십에 의한 교회개척이야함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된다.
미전도종족 선교를 꿈꾸는 자라면 이 책을 통해 어렵지않게 미전도종족 선교를 향한 새로운 안목도 갖게 되리라 여겨진다. [인상깊은구절] 아직도 미전도 종족 선교운동이 모든 교회와 선교회로 다 확산된 것은 아니지만 분명 21세기는 미전도 종족 선교의 시대가 될 것이다. 미전도 종족 선교의 목적은 미전도 종족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개인적으로 중생을 체험하며, 중생한 자들이 교회를 설립하여 자기 종족들에게 스스로 복음을 전하도록 하는 것이다. 현대 다원주의 신학이나 문화인류학은 기독교 선교를 거부한다. 다원주의 신학은 기독교만의 절대성을 거부하고 모든 종교의 동등성을 주장한다. 또한 현대 문화인류학은 문화 상대주의의 입장을 취한다. 즉, 모든 문화는 다 나름대로의 합리성과 타당성이 있음으로 외부의 종교나 서구 세속주의가 원주민 문화를 파괴하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문화보존의 차원에서 선교를 거부한다. 그러나 종족 사회는 스스로 변화를 시도한다. 종족사회에서 기성세대는 변화를 거부하고 전통을 고수하지만 변화의 물결은 어쩔 수 없다. 기독교 선교가 아니더라도 세속의 바람은 차단하지 못한다. 이점에서 우리는 확신한다. 원주민 문화는 보존되어야 할 것이 있지만 변화되어야 할 것이 있다. 소수 종족들의 많은 비극들은 종족들의 잘못된 문화와 종교와 가치관에 기인한다. 따라서 부족사회는 잘못된 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