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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를 논한 책 중에 가장 적나라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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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일기라던가, 엘리의 사랑만들기, 섹스 앤 더 시티 같이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을 소재로 쓰거나 만든 소재나 드라마를 정말 재미있게 본다. 28살의 미혼 여성인 내가, 만약 서른살 중반이 된다면, '아, 내가 그들에게서 공감하는 것이 많아 그 때 노처녀들의 이야기가 그렇게 재미있었구나! 난 노처녀가 될 운명이었나보다' 라고 무릎을 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아직
"노처녀를 논한 책 중에 가장 적나라한 책!" 내용보기
브리짓 존스의 일기라던가, 엘리의 사랑만들기, 섹스 앤 더 시티 같이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을 소재로 쓰거나 만든 소재나 드라마를 정말 재미있게 본다. 28살의 미혼 여성인 내가, 만약 서른살 중반이 된다면, '아, 내가 그들에게서 공감하는 것이 많아 그 때 노처녀들의 이야기가 그렇게 재미있었구나! 난 노처녀가 될 운명이었나보다' 라고 무릎을 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아직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될 거라는 희망을 갖고 있다.(이런 생각이 바로 모든 노처녀의 공통적인 생각이라는 필자의 글을 보고 쓰러져버렸다) 이 책을 쓴 준코씨의 솔직하고 시원한 문체라니. 이 책을 읽고 나서, 주위의 참 많은 사람들에게 권해줬다. 그것은 그들이 노처녀라거나 내가 노처녀가 될 거라거나 되고 싶기 때문이 아니라, 정말 책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노처녀가 아닌 여자는, 이 책을 보면서 그네들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라. 노처녀인 여자는, 이 책을 보면서 좀 더 현명한 노처녀로 늙어갈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라. 노총각인 남자는, 자신이 왜 노총각으로 남아있을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이 책을 보고 자각하라. 노총각이 아닌 남자는, 이 책을 보면서 앞으로 사회에서 그 비율이 점점 늘어나게 될 노처녀라는 집단에 대비하라.

[인상깊은구절]
노처녀는 소녀에서 여자가 되지 않고 바로 할머니가 된다.
YES마니아 : 로얄 a*****r 2004.04.23.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억세지만 한없이 상처입는 그녀를 위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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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재미있다고 해서 호기심에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 인생을 논하다라는 제목만을 보고 철학적인 내용이 담겨있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노처녀들을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새로웠던 책이다. 전체적인 시대의 흐름은 만혼과 비혼도 늘고 있다. 이것은 비단 여성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남자에게도 좋은 짝을 만나서 결혼을 해야 하는가 혼자 홀가분하게 살아야
"억세지만 한없이 상처입는 그녀를 위해.. 화이팅!" 내용보기
여자친구가 재미있다고 해서 호기심에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 인생을 논하다라는 제목만을 보고 철학적인 내용이 담겨있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노처녀들을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새로웠던 책이다. 전체적인 시대의 흐름은 만혼과 비혼도 늘고 있다. 이것은 비단 여성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남자에게도 좋은 짝을 만나서 결혼을 해야 하는가 혼자 홀가분하게 살아야 하는가는 것은 고민거리 중 하나이다. 결혼을 하면서 책임져야 하는 많은 것들이 생긴다. 물론 여성들도 그렇겠지만. 결혼이 어려워지는 사회적인 상황까지 말하고 있어서 그부분은 내게도 사회를 이해한다는 측면에서 도움을 받았다. 결혼도 하지 않고 일만 열심히 하는 여성들을 사실 억세기만 하다고 생각하고 제3의 성으로 치부해 버렸었는데.. 그녀들도 나름대로 많은 고통을 안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어쩌면 그들은 책에서 말한 대로 '순수한 사랑을 믿는' 그런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디에 가든 기죽지 않고 활동하는 그녀들의 모습이 귀엽기까지 했다. 모두들 화이팅!
g*******1 2004.05.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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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으므로 자신과 다른 사람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으므로 자신과 다른 사람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용보기
이 책은 라디오 광고를 듣고 고른 책이다. 서른을 목전에 두고 있는 나에겐 대단히 매력적인 제목이 아닐 수 없었다. 서른 살의 그녀, 인생을 논하다라니.. 처음 책을 고를 때 내가 기대한 것은 30대에 여성이 해야 할 일, 이런 내용이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막상 책을 읽어보니, 이건 서른 살의 여성을 위한 책이 아니라 30대에 유부녀가 되지 않은 여성을 위한책이었다. 특히 책의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으므로 자신과 다른 사람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용보기
이 책은 라디오 광고를 듣고 고른 책이다. 서른을 목전에 두고 있는 나에겐 대단히 매력적인 제목이 아닐 수 없었다. 서른 살의 그녀, 인생을 논하다라니.. 처음 책을 고를 때 내가 기대한 것은 30대에 여성이 해야 할 일, 이런 내용이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막상 책을 읽어보니, 이건 서른 살의 여성을 위한 책이 아니라 30대에 유부녀가 되지 않은 여성을 위한책이었다. 특히 책의 원제는 싸움에 진 개의 절규인데, 우리나라에서 출판하면서 더 매력적이고, 구매에 어필할 수 있는 서른 살의 그녀, 인생을 논하다고 바꾸었다. 그리고 저자 역시 30대 후반으로 서른살의 그녀를 논하기엔 조금 거리가 있다. 이러한 약점에도 불구하고 우선 이 책은 (그다지 깊이는 없지만) 재미있다. 책 표지의 설명과 같이 노처녀 찬양서도 아니고 노처녀 비방서도 아니다. 있는 그대로 30대에 결혼하지 않은 여성에 대해 적나라하게 설명해 놓았다. 그들의 생활방식, 노처녀를 피하는 방법, 노처녀에 적응하는 방법, 그리고 사회적으로 그들을 보는 시선까지.. 우리가 노처녀를 일반 사람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 그것부터 잘못된 것이라 생각한다. 결혼이 늦어지거나, 결혼해서도 아이가 없다면 사람들은 그다지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도 않으면서 습관적으로 묻는다. 왜 결혼 안하세요? 왜 아이를 안 가지시나요? 하고.. 나 역시 별 생각없이 그래 본 적이 있고 그런 말이 상대에게 얼마나 큰 고민을 안겨주는지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우리가 쉽게 던진 말 한마디가 소위 노처녀에겐 얼마나 가슴 깊게 박혀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런 것이 쌓여서 노처녀도 일종의(?) 평범한 사람이라는 주제를 가진 이런 책도 등장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을 읽은 후 내가 가장 느낀 점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와 다른 사람의 생활방식도 인정해 주어야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들은 아무리 사회적으로 성공했다 하더라도 일정 나이가 지나도 결혼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비주류에 속한다. 그로 인해 남모르게 스트레스 받고, 남들과 다르지만 자신 역시 행복하다는 것을 일부러라도 증명해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그들에게 더이상 스트레스 주지 않고 삶을 살아가는 방식 중 결혼이 당연하다는 의식을 버리고 자신과 다른 삶을 사는 것도 인정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제목와 책의 내용이 조금 상이해 처음엔 실망스러웠지만 읽다보니 간간이 유머러스한 부분도 있어서 지루하진 않았다. 나이를 먹어서도 본의 아니게 결혼제도에 합류하지 못한 분들, 삼십대에 독신이면서 그런 생활을 벗어자고자 하는 분들 등 삼십대의 미혼녀라면 읽어볼만한 책이다.
c*******2 2004.08.0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