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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디지팩 고다르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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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경멸(Le Mepris)- 고다르 작품집 디지팩 이번에 출시된 장뤽 고다르 작품집은 영화의 명성만큼이나 멋진 디지팩으로 잘 만들어져 나왔다. 영화 세편과 ''사랑과 경멸''의 스페셜 피쳐를 포함해서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풍스럽고 고급스럽게 디자인된 겉 케이스를 열면, 속에는 4장의 디스크가 디지팩으로 접어져 있고, 14페이지의 고다르와 그의 영화를 소개한 소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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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경멸(Le Mepris)- 고다르 작품집 디지팩 이번에 출시된 장뤽 고다르 작품집은 영화의 명성만큼이나 멋진 디지팩으로 잘 만들어져 나왔다. 영화 세편과 ''사랑과 경멸''의 스페셜 피쳐를 포함해서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풍스럽고 고급스럽게 디자인된 겉 케이스를 열면, 속에는 4장의 디스크가 디지팩으로 접어져 있고, 14페이지의 고다르와 그의 영화를 소개한 소책자자 들어있다. 3편의 영화 모두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랑과 경멸''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이 영화는 영화속에서 영화를 촬영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영화속에서 프리츠 랑 감독(실제 프리츠 랑 분)이 만들고자 하는 영화의 시나리오를 쓰고자 하는 뽈은 아내 까미유와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 까미유는 남편을 경멸한다고 외쳐댄다. 남편 뽈은 아내의 마음을 돌려보려고 한다. 이러한 정황 속에서 이 영화는 남녀간의 의식상태와 미묘한 감정 차이들을 보여주고 있다. 남녀간의 사랑과 경멸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오해에서 비롯됨을 이 영화는 다루고 있다. 사랑하는 관계라 하더라도 어느 순간에 작은 오해로 어긋나기 시작하면 회복 불가능한 결별의 순간을 맞게 된다. 때로는 홀로 살거나 새로운 상대를 만나기도 하지만 죽음으로 끝이 나기도 한다. 가끔 마음을 돌리려고 노력하기도 하지만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어느 누구의 잘못이 아니더라도 "둘다 고통과 후회를 경험"하게 된다. 이 영화는 이러한 메시지 이상으로 여배우 브리짓도 바르도의 흡입력이 강하다. 바르도가 까미유를 연기한 것이 아니라 까미유가 바르도가 되었다고들 한다. 현대 여성의 비논리적이고, 애교 있고, 변덕스럽고, 화를 잘 내고, 당당하면서 신비스럽기도 한 것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DVD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의 한 몫은 잘 만들어진 디지팩과 포장과 함께 스페셜 피쳐에 있다고 하겠다. 두 번째 디스크에 담겨 있는 고다르와 프리츠 랑 감독과의 대화에서는 프리츠 랑이 거장이라는 것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개인적으로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가장 좋았던 스페셜 피쳐는 고다르 인터뷰 전문가인 라울 꾸다르의 인터뷰였다. 이해가 잘 안되었던 영화가 그의 인터뷰를 통해서 느낌으로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와이드 스크린과 풀 프레임을 비교해서 보여주는 장면들이 있는데 ''저렇게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이 디지팩에 담겨 있는 세 영화 중 ''사랑과 경멸''과 ''미치광이 삐에로''는 칼라 영화이고, ''네멋대로 하라''는 흑백영화다.
i******n 2004.04.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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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 해라 -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말일 것 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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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목을 붙인 것으로 이나영과 양동근이 나온 드래머가 있으며, 1991년에 만들었고 박준규와 이혜진이 나온 영화도 있다. 그러나 이 영화는 프랑스의 이름난 감독인 장 뤽 고다르가 1959년에 감독하였다. 흑백 영화이니 화질은 그리 좋지 않다. 또한 이런 영화에 익숙하지 않은 이는 얼마 보지 않아 눈을 돌릴지도 모른다. 아내가 그런 사람이다. 술을 한잔 걸친 탓도 있지
"네 멋대로 해라 -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말일 것 같은 영화!" 내용보기
이 제목을 붙인 것으로 이나영과 양동근이 나온 드래머가 있으며, 1991년에 만들었고 박준규와 이혜진이 나온 영화도 있다. 그러나 이 영화는 프랑스의 이름난 감독인 장 뤽 고다르가 1959년에 감독하였다. 흑백 영화이니 화질은 그리 좋지 않다. 또한 이런 영화에 익숙하지 않은 이는 얼마 보지 않아 눈을 돌릴지도 모른다. 아내가 그런 사람이다. 술을 한잔 걸친 탓도 있지만, 보다가 슬며시 방으로 들어가 자버렸다. 그런데 영화를 제대로 아는 사람치고 이 영화를 우습게 보는 이는 거의 없다. 왜냐하면 어른들이 만든 짜여진 윤리나 규칙 속에서 살지 않고, 제 멋대로 제 생각대로 굵고 짧게 살다간 미셸(장 폴 벨몽도)을 잘 그리고 있기 때문. 프랑스 남부의 마르세이유에서 차를 훔쳐 달아난 미셸, 차 안에서 총을 찾아내고는 쫓아온 경찰을 쏴버리고 달아난다. 파리로 달아난 미셸은 이미 같이 잔 적이 있는 미국인 유학생 파트리샤(진 세버그)한테 같이 로마로 가자고 한다. 훔친 자동차를 장물아비한테 팔고 그 돈으로 살아갈 셈으로. 또 경찰을 죽였으니 프랑스에 있으면 잡힐 테니까. 그렇지만 파트리샤가 뭘 보고 미셸을 따라 가랴? 키 크고 잘 생겼지만, 돈이 있나? 앞날이 밝나? 그런데 왜 다시 만날까? 숨김없이 이야기 하고, 파트리샤한테 잘 해주기 때문이다. 미셸은 제 멋대로 사니까, 꾸밀 것도 없고 눈치볼 것이 없다. 잘난 체 할 것도 없고, 내세울 것도 없다. 그게 오히려 파트리샤한테는 끌리게 되는 까닭이 된다. 왜 받을 돈이 있다고 친구한테 전화를 걸지만 돈을 받지 못 하는지, 왜 일을 하지 않고 남의 차를 훔치면서 살아 가는지 ... 일이 벌어진 까닭을 고다르 감독은 이야기 하지 않는다. 영화를 보는 이는 일어난 일을 그냥 보기만 하면 된다는 투로. 그러니 미셸과 파트리샤를 따라 가면서 보기만 한다. 사랑하고 있지만, 앞날이 없는 미셸과 파트리샤. 몸은 어른인데 사는 건 아이들처럼 제 멋대로 사는 미셸, 끝은 어떨까? 장 뤽 고다르 감독은 젊은이가 목표없이 헤매는 삶을 영화 안에서 잘 보여준다. 줄곧 담배를 입에 물고 피우는 미셸, 담배인삼공사가 좋아할 사람이지만,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외치고 다니는 단체는 싫어할 사람이다.
b******g 2007.01.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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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 삐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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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르의 65년도 영화. 고다르의 영화는 "네 멋대로 해라"를 보았을 뿐이지만 이번 작품도 보면서 그의 특유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고다르의 영화에 열광하지 못하겠지만 어째서 그의 영화에 열광하는지는 어느정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의미에서 그의 작품은 영화에 질린 사람들에게 영화를 새롭게 느낄 수 있고 생각하게 만드는 청량제와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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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르의 65년도 영화.
고다르의 영화는 "네 멋대로 해라"를 보았을 뿐이지만 이번 작품도 보면서 그의 특유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고다르의 영화에 열광하지 못하겠지만 어째서 그의 영화에 열광하는지는 어느정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의미에서 그의 작품은 영화에 질린 사람들에게 영화를 새롭게 느낄 수 있고 생각하게 만드는 청량제와도 같은 존재인 것 같다.
 
이번 작품은 컬러 영화이기 때문에 화려한 색과 다양한 편집들을 사용하였다.
미술품들과 만화, 강렬한 색감과 여전한 소격효과 등등
이번 작품에서는 말 그대로 강렬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반대로 그런 면에서 그의 작품은 보다 많은 사람들의 동의를 얻기는 힘들 수 있다.
 
영화는 이야기가 끝없이 점핑하고(제대로 정리될 수 없다),
주인공들은 대화를 하는 것인지 독백을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베트남과 케네디의 암살을 말하기도 하며,
문학과 음악에 대해서 얘기하기도 한다.
 
그의 작품은 영화이면서 영화적이기 보다는 보다 자기 주장을 하는 도구와 같다.
고다르의 작품에 동의할 수 있어도 좋아할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그가 가끔은 생각날 것 같다.
이상하게도 그의 작품은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무언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다.
 
많은 것을 느끼고 작품을 이해하고 싶기는 하지만...
아쉽게도 그정도로 이해력이 높지 않은 것 같다.
y*******o 2007.10.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