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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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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아버지다. 큰 놈은 벌써 4학년이다. 아버지로서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이 책을 읽는 중에 '나는 무엇을 했던가'를 자문하지 않을 수 없다. '자라기'만을 기대하였던 나의 어리석음을 보게 된다. '키우기'를 위한 수고나 헌신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내 아이들이 행복하고 좋은 아이의 모습으로 내 앞에 나타날 것이라는 거짓 신화를 붙들고 살아온 것이다. 아무렇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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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아버지다. 큰 놈은 벌써 4학년이다. 아버지로서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이 책을 읽는 중에 '나는 무엇을 했던가'를 자문하지 않을 수 없다. '자라기'만을 기대하였던 나의 어리석음을 보게 된다. '키우기'를 위한 수고나 헌신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내 아이들이 행복하고 좋은 아이의 모습으로 내 앞에 나타날 것이라는 거짓 신화를 붙들고 살아온 것이다. 아무렇게나 씨뿌려진 밭의 고랑을 뒷짐지고 오가며 곧 좋은 열매를 거둘 것이라고 헛기침을 해대는 게으르고 철없는 농부의 모습과 다름 아니다. '이래선 안되겠구나' 생각하면서 바지 가랑이를 걷어 올리고 밭 가운데로 냉큼- 들어가서 아무렇게나 자란 싹들의 김을 매주는 그 농부의 마음으로, 찬찬히 뒷짐 진 손을 풀어본다. 소아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의사라는 입장 보다는 두 아이의 엄마라고 하는 시각에서 아이들의 문제에 접근하려는 것 같다. 계속 등장하는 저자의 두 아이는 이 책의 가장 중요한 교보재이고 그들과의 관계에서 그들의 엄마인 저자가 겪어 왔던 수많은 고민과 시행착오가 이 책 내용들의 하나 하나에 대한 산통(産痛)이다. 저자가 아이에게 주려고 하는 것이 있다. 모든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주어야 한다고 목청을 높히는 한가지가 있다. 나는 그녀의 신념이라고 부르고 싶다. 그것은 어떤 물건도 아니고 어떤 결과물도 아니다. 좋은 성적이나 좋은 대학은 더더욱 아니다. 성향(性向)을 주고 싶은 것이다. 어떤 성향이냐 하면 그것은 '세상을 좋아하는 성향'이다. 하여 이 세상은 살아갈만한 가치가 있다는 신념을 주고 싶은 것이다. 조금 축소해 보면 이 책은 그 세상 중에도 공부에 관한 것. 그 중에서도 초등학교의 공부가 주된 관심이다. 그러니까 공부가 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 그래서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부모나 선생님들이 초등학교 아이들이 섬세하게 도와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용에서 나오는 '子曰 好學 近乎知 力行 近乎仁 知恥 近乎勇.'를 생각하게 해주는 대목이다. '배우기를 즐거워하는 것이 지혜이고, 열심히 행하는 것이 사랑이고,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 용기다' 好學 力行 知恥. 가문으로 삼고 싶은 단어들이다. 그 중에 이 책은 好學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배우기를 즐거워하는 것.' 이 얼마나 멋지고 후련한 삶의 스타일인가? 이는 초등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닐 것이다. 멋진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누구라도 평생을 그렇게 살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 호학의 성향은 초등학교에서 결정 난다는 것이다. 저자의 생각에 동의한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아이들은 배움이 결코 만만치 않음을 느끼게 된다. 급격한 변화와 '해야만 하는일들'에 짖눌려 어느 순간부터 아이들은 수세에 몰리고 만다. 그리고 배움에 대한 두려움과 분노를 갖게 되는 것이다. 이런 아이들에게 배움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하고 타의적인 학습이 아니라 자의적이고 행복한 학습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누군가가 붙잡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누군가가 바로 어머니요 아버지다. '런 하우 투 런(learn how to learn)' 이것이 바로 부모님이 초등학생에게 가르쳐 주어야 할 학습의 내용의 전부라는 것이다. 새로운 자극이 들어왔을 때 그것을 잡아내기 위한 뇌를 훈련시켜 주라는 것이다. 어떻게 재미를 느끼게 해줄까? 다시 시작되는 고민이다. 목표를 바꾼다. '좋은 성적'에서 '재미'로. 호학(好學)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먼저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기왕이면 역행(力行)과 지치(知恥)까지 차근 차근 설명해 주어야 하겠다. 책임을 느낀다.
y****u 2004.05.20. 신고 공감 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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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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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말한다. 아이의 초등학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었인가?이제 나는 망설이지 않고 말할 수 있다고 한다. 세상을 좋아하게 만들기이다. 그 세상은 가족, 친구, 선생님은 물론 공부까지 아우른 세상이라고 말한다. 아이를 느리게 키우라고 때로는 아이보다 엄마들이 더 아프다고 얘기했던 저자의 다른 책들도 읽었던 터라 이 책도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아이에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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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말한다. 아이의 초등학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었인가?이제 나는 망설이지 않고 말할 수 있다고 한다. 세상을 좋아하게 만들기이다. 그 세상은 가족, 친구, 선생님은 물론 공부까지 아우른 세상이라고 말한다. 아이를 느리게 키우라고 때로는 아이보다 엄마들이 더 아프다고 얘기했던 저자의 다른 책들도 읽었던 터라 이 책도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아이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키려 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아이에게 호기심을 잃지 않고 세상을 좋아하게 만드는 것임을 알지만 나도 휩쓸린다. 이것도 해야 할 것 같고 저것도 해야 할 것 같고 누가 시키면 이것 저것으로 정신없이 흔들리는 내 자신을 본다.초등학교 입학하는 학부모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다. 초등학교때 아이가 꼭 배워야 할 한 가지가 있다면 당신은 그게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k****0 2004.04.16.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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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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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애가 내년이면 학교에 들어가게 되는데, 전혀 다른 환경이라 저도 그렇고 애도 어떻게 적응 할까 많이 고민 하던 중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신의진 작가의 책에 많은 도움을 받았던 터라 구세주를 만나 느낌으로 첫 장을 읽어내려갔습니다. 읽은 소감은 시원함과 답답함이 공존 하다는 것입니다. 무엇인가 알게 되었을때의 두려움이라 할까요. 내용이 유아중심하고 초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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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애가 내년이면 학교에 들어가게 되는데, 전혀 다른 환경이라 저도 그렇고 애도 어떻게 적응 할까 많이 고민 하던 중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신의진 작가의 책에 많은 도움을 받았던 터라 구세주를 만나 느낌으로 첫 장을 읽어내려갔습니다. 읽은 소감은 시원함과 답답함이 공존 하다는 것입니다. 무엇인가 알게 되었을때의 두려움이라 할까요. 내용이 유아중심하고 초등중심은 핵심이 다르더군요. 아무래도 학습이 주가 되었는데 그것을 체계적으로 저학년과 고학년의 학습능력과 뇌의 구조를 설명하면서 많은 예를 들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받아드리기 쉬었습니다. 저도 아들 둘을 키우는 엄마 입장이라 작가에게 많은 공감가 애정이 갑니다. 이제 저의 아이의 초등학교의 생활에 많은 이해를 가지게 되었고 저도 여러모로 학부모가 되는 마음가짐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어머님들도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저처럼 이제 학부모가 되는 어머님들에게도 초등학교가 어떤 곳이고 어떻게 애들을 지도하고 이해해야 하는지를 알 수있는 유용한 책이라 생각이 듭니다. 경모가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3년후의 중학교 생활의 지침서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그때도 많은 도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y*****9 2004.06.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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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렇구나 하고 동감하는 엄마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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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진씨 책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이 책을 읽고 초보 엄마인 내가 얼마나 감동을 받고 우리 아이 키우는 지침서로 삼았는지 모른다. 간혹 내 욕심이 앞설때 여전히 을 펼쳐 본다. 이 책이 새로 나왔다는 말에 얼른 사서 읽어 보니 역시나 너무 마음에 와 닿는다. 아직 우리 아이는 20개월 밖에 되지 않아서 빠른 감이 있는 책이었지만..엄마라면..부모라면..또 주위에 초등학교를
"정말 그렇구나 하고 동감하는 엄마의 마음" 내용보기
신의진씨 책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느림보 학습법> 이 책을 읽고 초보 엄마인 내가 얼마나 감동을 받고 우리 아이 키우는 지침서로 삼았는지 모른다. 간혹 내 욕심이 앞설때 여전히 <느림보 학습법>을 펼쳐 본다. 이 책이 새로 나왔다는 말에 얼른 사서 읽어 보니 역시나 너무 마음에 와 닿는다. 아직 우리 아이는 20개월 밖에 되지 않아서 빠른 감이 있는 책이었지만..엄마라면..부모라면..또 주위에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가 있다면..반드시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내가 아무리 좋은 내용을 소개해도 소용 없으리라.. 직접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r******3 2004.09.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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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문가라 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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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문가라 틀리네요...^^ 글의 내용, 흐름의 부드러움, 곳곳에 숨어있는 알짜정보...^^ 읽으면서 내내 역시 공부하신분이라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더군다나 남편이라는 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논리적이고 현명한 방법으로 아들을 가르치시는것도 참 감명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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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문가라 틀리네요...^^

글의 내용, 흐름의 부드러움, 곳곳에 숨어있는 알짜정보...^^

읽으면서 내내 역시 공부하신분이라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더군다나 남편이라는 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논리적이고 현명한 방법으로 아들을 가르치시는것도 참 감명받았습니다.

c*****c 2007.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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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쓴 최고의 교육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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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사내아이의 엄마이자 소아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많은 어린이와 부모의 상담과 자신의 자녀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대개 이런류의 책들이 교육학 전문가나 교사, 학원강사 등이 자신의 교육경험을 토대로 학습가이드북을 내어 놓는데, 이 책은 지침서라기 보다는 에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방법과 주장에 초점이 맞추어졌다기 보다는 아이들의 성장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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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사내아이의 엄마이자 소아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많은 어린이와 부모의 상담과 자신의 자녀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대개 이런류의 책들이 교육학 전문가나 교사, 학원강사 등이 자신의 교육경험을 토대로 학습가이드북을 내어 놓는데, 이 책은 지침서라기 보다는 에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방법과 주장에 초점이 맞추어졌다기 보다는 아이들의 성장과정과 발생하는 현상에 대한 의학적 해석때문인지 매우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모든 부모들이 저자와 같이 행동하지는 않겠지만 공감할 수 있는 부분만큼은 클것 같다. 나 역시 많은 공감과 내 아이들과 부모역할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생각해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초등학생인 내 아이들을 위해 이 책을 읽으면서 내 국민학교 시절을 많이 떠올리게 되었다. 입학해서 학교에 처음 등교할때의 느낌, 학년이 바뀔때마다 어색했던 친구 사귀기, 시험을 본다는 일, 숙제나 준비물을 가져가지 않아 초조하게 수업을 맞이했던 일, 나에게 싸움을 걸어오는 아이, 선생님의 칭찬과 매... 돌이켜보면 이런 것들과 과정을 통해 내가 성장했고 나만의 특성이 만들어졌다. 극복해낸 컴플렉스도 있고 끝내 넘어서지 못한것도 있다. 분노가 오기를 만나 성공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실망과 포기를 통해 좌절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런 모든 과정이 성장이고 교육이었다. 나역시 자식을 물가에 내어놓은 심정이지만 어린 나무가 자라듯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면서 천성과 재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장애를 제거해주고 문제를 해결해주는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닌가 싶다. 나머지는 모두 아이 스스로에게 달려있는것 아닐까.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그렇게 스스로 커나갈 수 있는 생명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y*******0 2007.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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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잘 사는 아이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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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이제 11개월된 내년이 돌(1/5)인 이쁜 여자아이다. 유아기인 내 아이를 키우기엔 이책을 좀 빨리 접한 편이지만 세월은 금방 흘러가는 것이기에 지금 읽고 나중에 다시 한번 꼼꼼하게 읽기위해 구입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전 현명한 부모들이 꼭 알아야할 대화법이라는 신의진선생님 책을 구입해서 읽었기에 부담없이 쉽게 읽어내려갔다. 우리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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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이제 11개월된 내년이 돌(1/5)인 이쁜 여자아이다. 유아기인 내 아이를 키우기엔 이책을 좀 빨리 접한 편이지만 세월은 금방 흘러가는 것이기에 지금 읽고 나중에 다시 한번 꼼꼼하게 읽기위해 구입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전 현명한 부모들이 꼭 알아야할 대화법이라는 신의진선생님 책을 구입해서 읽었기에 부담없이 쉽게 읽어내려갔다. 우리 초등학교 시절에는 부모님이 먹고 살기 바쁜 관계로 이 책에 나와있는 내용처럼 세심한 보살핌과 정성이 그리 많지 않았다. 이런 보살핌을 받았다면 좋았으리란 생각도 해보고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생활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본다. 책에서는 다른 아이보다는 선생님의 아들인 경모와 정모의 이야기를 예로 많이 쓰고 있어서 선생님이 직접 겪은 일들을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예를 들면, 초등학교 2학년때 정모가 학원에서 수업시간에 문제를 서서 푸는 행위를 선생님께서는 학교라는 틀에 나름대로 적응하느라 정신없어 하는것으로 보고는 그걸 충분히 이해해주고 있는 내용이나 아이들은 지식을 가르치는 교육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 즉, 아이에게 물고기를 주지말고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라며 자신의 아이들에게 적용하며 효과를 봤다는 내용이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 시절에 공부도 좋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가족이 아닌 타인들과 관계를 맺는 것을 더 중히 여기며 공부못하는 사람은 살 수 있어도 사람과 어울려 살지 못하는 사람은 살기 어렵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우리 딸이 아직 어리기 때문에 나는 책의 내용을 아직 딸에게 적용시키지 못하고 있다. 다만 내가 지금 딸에게 하고 있는것은 글자수가 몇자 밖에 안되는 책을 잠깐씩 읽어주니 딸아이는 내가 읽어주지 않아도 책을 자꾸 들춰보고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모습을 자주 본다. 그리곤 읽어주지 않으면 자꾸 읽어달라고 떼를 쓰는 모습도 종종 보곤 한다. 이제 11개월된 아이가 무얼 안다고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소박한 행복들이 있어서 너무 좋다. 나중에 딸이 크면 ''런 하우 투 런'' 을 적용해볼 생각이다. 그리고 자식을 가르치려면 부모도 공부해야된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기에 아무래도 선생님의 또 다른 책을 접해서 읽고 여러 방법들을 모색하여 행복하게 사는 아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초등학교 시기는 가족이 아닌 타인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객관적으로 자기를 바라보고 평가하는 인생 최초의 시기가 되는것이다. 그러니 초등학교 시절에 사람을 안 좋아하게 되면 그걸 평생 어떻게 고칠 수 있겠는가
g***6 2006.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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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을 전공한 분다운 아이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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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관심이 많은 20대초반인 한 남자다. 아직 학부모가 아니라서 이책이 그렇게 도움이 될거라는 기대는 않았지만... 저자는 아이교육법과 함께 우리나라 교육의 단점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잘 설명해 놨기에 꼭 학부모가 아니라도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꼭 추천해주고 싶다... 책과는 좀 거리가 먼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이제는 서울대니 학력으로 그 사람
"심리학을 전공한 분다운 아이교육법..." 내용보기
교육에 관심이 많은 20대초반인 한 남자다. 아직 학부모가 아니라서 이책이 그렇게 도움이 될거라는 기대는 않았지만... 저자는 아이교육법과 함께 우리나라 교육의 단점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잘 설명해 놨기에 꼭 학부모가 아니라도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꼭 추천해주고 싶다... 책과는 좀 거리가 먼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이제는 서울대니 학력으로 그 사람의 미래가 결정되는 시대는 끝났다.(물론 명문대를 나오면 좀 더 이점은 없다고 볼수는 없지만.) 저자는 두 아이의(둘다 남자아이 첫째 중학생 둘째 초등학생) 어머니이면서 소아정신과의사다. 저자는 어머니로써 아이를 키우면서 느꼈던 것들... 무조건 공부를 잘해서 명문대를 보내는것이 목표가 아니라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물론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무조건 놀도록 방치하지는 않고 부모로서 관여할 부분과 관여해서는 않되는 부분을 잘 지적해줬다.
k********k 2004.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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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키워드들을 기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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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진 선생이 쓴 책의 네번째다. 이제 끝.ㅋㅋ   읽으면서 헉했다. 요즘 초등학생은 엄마보다 늦게 집에 온다든데... 이 책에는 학습능력보다 정서발달을 강조하고 있다. -사회성, 공감능력, 감정조절력, 도덕성 등. 그런 정서 발달이 제대로면 공부는 저절로 된다는... 그런데 공부도 엄청 챙기더만, --;; 아가를 키우면서 생각해야 될 것이 넘 많아...넘 많아... 초등학교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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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진 선생이 쓴 책의 네번째다.

이제 끝.ㅋㅋ

 

읽으면서 헉했다.

요즘 초등학생은 엄마보다 늦게 집에 온다든데...

이 책에는 학습능력보다 정서발달을 강조하고 있다. -사회성, 공감능력, 감정조절력, 도덕성 등.

그런 정서 발달이 제대로면 공부는 저절로 된다는...

그런데 공부도 엄청 챙기더만, --;;

아가를 키우면서 생각해야 될 것이 넘 많아...넘 많아...

초등학교때 learn how to learn을 가르쳐야 된다는 지은이의 얘기에 동감하면서도 솔직히 자신을 잃어간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 부지런하고 -지금 내가 보기엔 대단한 부모들이나 할 수 있을 거 같으다...--;;

 

여튼 자신감, 성격, 감정조절력, 충동조절력, 집중력, 공감능력, 도덕성, 사회성, 새로운 지식에 대한 호기심  이 초등학교 들어갈 무렵에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어야 된단다.

갖춰주기 위해 부모들이 노력해야지. 저절로 되는 것들은 아닐테니까.

 

그리고 학습부분에 구체적인 방법으로 언급된 런 하우 투 런 학습법 20가지가 있더라.

1. 저학년 때 중요한 건 '논리'가 아니라 '직관'이다

2. '몰라요'라고 대답하면, 최소한 4가지 대안을 제시하라

3. 잘하는 과목부터 시작하라.

4. 독후감을 싫어하면 서평을 쓰게 하라

5. 사고의 틀, 노트 정리법으로 키워라

6. '왜'라는 질문을 할 때, 답하는 데서 멈추지 마라

7. 컴퓨터와 텔레비전 코드를 들고 다녀라

8.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에겐 보상을 아끼지 마라

9. 집중력을 키워주고 싶다면 먼저 '동기'를 제공하라

10. 재미있는 공부가 오래 간다

11.체력이 좋아야 공부도 잘한다

12. 책을 읽을 때는 스스로 '질문'하면서 읽게하라

13. 초등학교 글 쓰기는 길게 쓰기가 중요하다

14. 잘못했을 때 혼내지 말고 반성문을 쓰게 하라

15. 추상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는 미술관이 좋다

16. 영어는 조기 교육보다 동기 부여가 더 효과적이다

18. 수학은 비슷한 문제를 모아 쉬운 것부터 풀게 하라.

19. 수학, 문제를 읽는 원리를 가르쳐라

20. 논술은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 있어야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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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기억해야지.

YES마니아 : 로얄 s******1 2007.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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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올바로 인도하는 참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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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의 교육시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일깨워주는 책들이 많이 나와있다. 초등학교 선생님, 교육계통의 선생님, 저저와 같은 아동정신과선생님과 같이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지고 쓴 글이다. 그래도 이런저런 책들을 보면서 도움을 제법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 맞추어 사물을 보려고 노력하고, 실증을 내거나 하기 싫어한다면 강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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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의 교육시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일깨워주는 책들이 많이 나와있다. 초등학교 선생님, 교육계통의 선생님, 저저와 같은 아동정신과선생님과 같이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지고 쓴 글이다. 그래도 이런저런 책들을 보면서 도움을 제법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 맞추어 사물을 보려고 노력하고, 실증을 내거나 하기 싫어한다면 강요하지 않고 시간을 갖어보기, 아직은 어리고 생각이 정리되지 않지만 왜 그런 발상을 하게 되었는지를 알고자 하는 원인 알아보기 등과 같이 그래도 애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랙서인지 아빠인 나는 아직은 아이들과 대화도 잘 하고 있지만, 직접 생활을 하게되는 엄마는 아무래도 이해를 하면서도 당장 시험과 숙제, 예.복습을 안 할 수 없으니까 조금은 강압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듯 하다. 암튼 다행이도 아직은 큰 탈 없이 잘 지내고 있다. 저자의 책은 몇년전에 "현명한 부모는 아이들을 느리게 키운다" 라는 책을 보면서 알게되었고, 당시에도 선행학습(?)이 만능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시켜주었다. 이번에도 많은 사례를 들어 제안해 주고 있다. 항상 책을 보며 느끼는 점이지만, 모든 사항이 진리는 아니라는 점과 내가 얻을 수 있는 점은 무엇인가 하는 취사선택이다. 나는 형의 권위와 책임의식을 키워준다는 점에서 형이 동생을 잘 돌보아 주어야 한다는 점에 대하여 수정하였다. 아직은 생각이 어리고 사고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초등학생에게 부모의 일부 역할이라는 점이 폐해와 부담감이 크다고 느꼈다. 또 한가지는 사람이 모두 다르듯이 공부하는 방법을 깨우치는 것도 각 개개인의 차이가 있듯이 너무 서두르지 말아야겠다는 점이다.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겠지만, 방법론에 있어서는 다시금 생각해 보고 적용할 일이다. 이제사 부모의 마음을 조금 더 알것같고, 부모의 마음이라는 것이 이럴까. 항시 마음 한 중심에는 아이들의 생각이 떠나지 않는 것을 보면 말이다. 모든 아이들이 1등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개성을 살리며 본인의 특기를 살리며 잘 커가는 모습이 진정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b*******o 2004.09.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