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생활 2년이 되니 남자의 패션이 중요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어 몇몇 관련 책을 찾아봤는데 정말 찾기 어려웠다. 그런 중 가장 최근에 나온 이 책을 사게 되었다. 이 것말고 한 십년 전에 나온 '성공하는 남자의 멋진 옷입기'를 먼저 읽어봤는데 아무래도 그 책과 비교를 하게 된다. 먼저 이 책은 무엇보다 글의 내용을 뒷받침하는 여러 관련 원색 사진들이 많은 것이 장점이다. 그리고 쉽게 읽힌다. 하지만 저자가 프리랜서이고 감각적인 면이 뛰어나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반 직장인이 주로 입는 정장보다는 캐주얼하고 감각이 튀는 옷에 대한 설명에 신이 나서 설명을 잘 한것 같다. 그리고 남성용 잡지처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것에 치중해서인지 보다 자세하게 설명했으면 하는 부분을 지나치는 것이 꽤 된다. 아무래도 '성공하는 남자의 멋진 옷입기'책을 먼저 보아서 이겠지만 소장하면서 두고 두고 보기에는 좀 망설여지는 잡지같은 구성이 아쉬웠다. 이 책은 주로 젊은 이십대 후반의 매우 감각적인 옷입기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저자의 스타일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보편적인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