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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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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이 눈에 확 띄어서 바로 구입한 책이다. 바바리안(Babarians), 제목만 보더라도 야만인이라고 불리던 종족들에 대해서 쓴 책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수 있을 것이다. 책의 서문을 보면서 느낀 점은 이 책이 '유라시아 유목제국사'의 유럽판이라는 것이다. 흔히 북방사 혹은 변방사로 불리며 소외받고 중국사에 종속되어 취급받던 역사, 유목민족사가 독립적인 주제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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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이 눈에 확 띄어서 바로 구입한 책이다. 바바리안(Babarians), 제목만 보더라도 야만인이라고 불리던 종족들에 대해서 쓴 책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수 있을 것이다. 책의 서문을 보면서 느낀 점은 이 책이 '유라시아 유목제국사'의 유럽판이라는 것이다. 흔히 북방사 혹은 변방사로 불리며 소외받고 중국사에 종속되어 취급받던 역사, 유목민족사가 독립적인 주제를 가지고 거론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흘렀으며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영국 왕립지리연구학회의 특별연구원으로서 '석기시대의 잃어버린 문명'이라는 글을 집필해 큰 명성을 얻은 저자는 유럽 역사에서 잊혀져 왔던 변방사를 역사의 중심으로 끌어다겼다. 이 책의 소제목은 '야만인 혹은 정복자'인데 정말 잘 지었다고 생각한다. 켈트족, 게르만족, 노르만족, 훈족 등등 유럽에서 대제국을 건설한 유일한 문명인으로 취굽받던 로마족 이외의 모든 민족들에 대해서 이 책은 지극히 객관적으로 평가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했으며, 그 평가들은 하나같이 정당한 가치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스인들이 '바~바' 하고 소리치는 외부인들을 두고 쓰기 시작한 단어 '바바리안'. 하지만 그들은 우리가 흔히 아는 야만족이 아니었다. 씻지도 않는 더러운 곳에서 지저분하게 살아가는, 동물의 가죽 따위로 몸 중요 부위만 대강 가린 원시인들, 바바리안의 이미지는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 중화인들이 추운 겨울, 값비싼 모피로 몸을 두른 유목민들을 두고 냄새가 나며 동물과도 같은 삶을 영위한다고 했지만 정작 그들은 추위를 그보다 효과적으로 막을만한 방법을 찾아내지 못 했다. 또한 우수한 갑옷과 무기를 보유하고 세력을 넓히던 치우천왕을 두고 동두철액의 괴물로 표현한 것만 봐도 선진 문물을 지닌 강력한 존재에 대한 경외심의 표현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저자는 그런 세태를 비판하고 있따. 과연 그들이 야만인이었을까? 물론 대답은 'No'다. 그들은 당당한 정복자였다. 아니, 대단히 문명화된 정복자였다. 인구 증가, 기후 변화, 세력 확장, 상업 활동 등 이유야 어쨌든 변방에 머무르던 그들은 중심 지대로 모여들었다. 지중해와 중부 유럽으로 말이다. 상당히 조직화된 정예군을 이끌고 탐욕스런 눈길로 유럽의 지배자 로마의 세력권 내로 넘어온 그들은 곧 정복자가 되기 이전, 동조자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할 부분이 있다. 탐욕과 야욕의 영토인 중원 - 흔히 말하는 황하 일대 - 으로 넘어온 이민족들은 곧 그 중원 문명에 동화되어 버렸다. 흔히 말하는 정복 5왕조인 요, 금, 서하, 원, 청 왕조들은 하나같이 중원으로 넘어와 지배자, 정복자로서의 위엄을 지켰지만 결국은 중화 문명에 빠져 그들 스스로의 모습을 버리고 말았다. 북위의 건국자인 도무제가 선비족의 변질된 모습을 보고 개탄한 사료만 보더라도 그런 현상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거란, 서하 모두 자기 민족 고유의 문자를 만들어 썼으며 독특한 그들만의 문화를 지켜내려 했었다. 하지만 그것도 모두 용두사미에 불과해 얼마가지 못 했다. 정복 왕조는 하나같이 소박하고 강건한 무사의 기백을 잃어버리고 그들의 삶을 중화의 품에 맡겨버렸다. 그나마 청나라가 그런 문화를 양위할 수 있어서 오래도록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바바리안이라고 불리던 이 야만인들은 달랐다. 목조 기술, 직조술, 금속공예술 등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던 그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문명을 그대로 유지한채 - 아니, 오히려 더 발전시킨채 - 유럽 중심부로 서서히 스며들었다. '멜팅 포트(Melting Pot - 인종이나 문화 등 여러 다른 요소가 융합, 동화되어 있는 장소)'처럼 기존 문명국인 로마 속에서 사라질까봐 두려웠지만 그들 고유의 문화가 그들 족속에게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겼기에 그들은 자신의 조상들이 해왔던 방식을 결코 버리려 하지 않았던 것이다. 글쎄, 중화 문명이 로마 문명에 비해 워낙 뛰어났고 화려했기에 동방 유목민족은 헤어나오지 못하고 그에 파묻혀 버렸으며, 서방 유목민족은 헤어나올수 있었던 것일까? 아니면 동방 유목민은 서방 유목민에 비해 자존심이 약했거나 문명적 힘이 약했던 것일까? 주인장은 양측 다 환경의 차이가 있었다고 판단한다. 서방 유목민족들, 흔히 게르만족으로 통칭되는 - 동방 유목민족들이 흔히 흉노나 몽골로 통칭되었듯 - 야만족들은 강력한 돌파력으로 유럽 각국에 침투해 로마 붕괴후 그들만의 왕국을 세워 나갔다. 저자는 그들이 보여줬던 뛰어난 문명과 각종 역사의 발자취가 오늘날까지 남아있으며 오늘날의 유럽은 기존에 주류로 취급되던 그리스-로마 문명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으로 비주류였던 야만족들의 문명의 혜택을 입고 있다고 결론내리고 있는 것이다. 즉, 이분법적 사고와 로마로부터 비롯된 비주류 세력에 대한 편견이 커다란 문제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뛰어난 문명과 더불어 논하는 것이 바로 종교, 즉 기독교였다. 종교라는 형이상학적인 부분에 있어서 야만족이라고 불리는 그들이 주류로서 재등장해 화려하게 변신을 꾀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와 함께 저기 북쪽의 오지에서 나타난 노르만족, 바이킹족의 해상 활동, 멀리 아랍 세계에까지 뻗쳤던 그들의 저력은 오늘날 유럽을 이끈 원동력이 된 것이다. 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이것들이다. 우리가 잊고 있었던 역사에 대한 재인식 말이다. 특히 이 종교라는 부분에 있어서 동-서양의 큰 차이가 생긴 것은 아닐까? 종교라고 불릴만한 정신적 제재가 없었던 만큼, 동방에서는 유목민과 중원인들 간에 이어질 수 있는 끈이 그만큼 부족했던 것이 아닐까? 한번 생각해본다. 정신적인 면에 있어 야만족들이 적절히 중화(中化)할만한 부분이 없었고, 그런 상태에서 물질적인 면이 방대할 정도로 물량 공세를 취함으로서 야만족들은 그 공세를 당해내지 못 했던 것은 아닐까? 선비족들이나 흉노족이 적석목곽분과 각종 황금 장신구들을 남겼지만 그것들을 중원에서도 볼 수 있는가? 그들은 만리장성을 넘는 순간, 어떠한 문화적 매개체나 방어막 없이 거대한 문화 충격을 접하면서 그들만의 고유 문화를 잊어버린 것이다. 하지만 서양은 기독교라는 종교가 있어 항상 그들 문명 최후의 보루로 작용했다. 천년제국 로마를 버티게 한 것도 교황과 기독교요, 게르만의 일파인 프랑크족을 문명화시켜 그들의 수호자로 삼은 것도 교황과 기독교요, 가공할만한 잔인함과 무서움을 지닌 훈족의 서진을 저지한 것도 결국은 교황과 기독교였다. 그 기독교라는 뿌리는 게르만을 비롯한 야만족의 문화라는 양념까지 곁들여 오늘까지 전해진 것이다. 그것이 오늘날의 유럽, 프랑스, 독일, 영국인 것이다. 불교나 도교가 동방에서 그런 역할을 담당했지만 그것은 오래가지 못 했다. 교황이라고 하는 국가나 정치를 초월한 일인지배적인 종교로 거듭할 수 없었기에 - 동방에서는 밀교적 성격을 띈 티벳 불교가 유일하다 - 불교 역시 중화 문명의 한 축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었다고 보여진다. 훗날 선비족이라고 불리는 북방 민족은 경주 일대에 정착해 그들만의 화려한 북방 문화를 퍼뜨린다. 그리고 100년이라는 접촉기-과도기를 거쳐 완전히 정착하게 된다. 오늘날의 유럽처럼 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잘못된 인식을 파헤치기 위해 20세기에 고고학자들이 발굴한 유럽 각지의 유적지를 찾아다니며 접한 칼과 선박, 화려한 무덤 등을 통해 이들의 수준 높은 사회상과 문화를 하나씩 추적했다. 가령 해적과 약탈자의 대명사로 알려진 북게르만족 - 바이킹족 - 은 섬세한 기술을 발달시켜 유럽 항해사를 이끌어 나갔고, 로마인들이 처음 접촉할 때부터 무시한 켈트족의 언어는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는 웨일스어와 아일랜드어 등의 뿌리가 됐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바바리안들도 로마 못지않은 사회를 건설하고 문화유산을 전해준 것이 확인되기에 서양사에서 암흑기로 기록된 야만 사회도 오늘날의 역사를 만드는 토양이 됐다고 평가한다. 일방적 시각에 의해서 쓰인 왜곡된 역사는 다름 아닌 강자의 논리라는 주장이다. 역사는 흑백논리로 기록돼서는 안 되며 중립을 지켜야 하는 대상이라는 저자의 메시지는 그래서 가슴에 와닿는다. 문명화된 로마인은 눈과 같이 순결한 것으로 묘사하고, 바바리안은 암흑과 무지의 상징으로 표현하려는 유혹을 극복하는 계기를 발견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책의 진가는 발휘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고구려, 백제, 신라는 제국적 요소를 갖춘 왕조들이었다. 다원적이고 개방적인 국가였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주체는 한국이다. 그런 그들에 대해서 주체있게 서술할 책이 필요하다. 아직 우리가 없는 그런 책 말이다. 우리에게 흉노, 거란, 선비, 여진족 등은 어떻게 다가오고 있는가? 야만족? 중국 변방족? 정복자? 아니면 우리들과 피가 섞인 선조? 한번 생각해보자. 이 책은 주인장에게 다시 한번 뭔가를 깨우치게 해주는 책이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이런 책이 한권쯤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s*****m 2005.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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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안과 현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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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루드글리이 상정한 바바리안은 자신의 문자가 없이 타인의 묘사로 역사에 남겨진 부족들이지만, 그들을 주류의 입장에서 보지 말고 그들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보자고 주장하고 있다. 고트족이니, 훈족이니, 앵글족이니, 색슨족이니 하는 부족명들은 원래 자신들이 붙인 이름보다는 타인들이 자신과 구별을 짓기 위하여 부른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점은 나와 타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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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루드글리이 상정한 바바리안은 자신의 문자가 없이 타인의 묘사로 역사에 남겨진 부족들이지만, 그들을 주류의 입장에서 보지 말고 그들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보자고 주장하고 있다. 고트족이니, 훈족이니, 앵글족이니, 색슨족이니 하는 부족명들은 원래 자신들이 붙인 이름보다는 타인들이 자신과 구별을 짓기 위하여 부른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점은 나와 타인을 구별짓는 문화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할 것이다. 현재에도 주류와 비주류, 이너서클과 주변부, 유한계급과 무산계급 등 인간들은 서로를 자신과 같은 지, 다른 지에 따라 구별지어 편가르기를 한다. 아마도 인간이 지구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로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든, 자신의 순수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든 다른 존재를 밟고 지배하거나, 배타시함으로써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하는 것은 종족의 본성인지 모르겠다. 현재에도 로마인이 보는 바바리안처럼,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바바리안으로 보고 없어져야 하거나 굴복되어야 할 대상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바바리안은 다시 반대로 보면 바바리안을 부르는 사람이 바바리안이 될 수 있다. 바로 존재의 상대성이다. 그러나 보통의 현대인들은 상대성을 부정하고 자신의 위치를 절대적으로 보아 타인을 목적이 아닌 도구로 보는 경우가 많다. 바로 여기서 투쟁이 발생하고, 경쟁이 끝을 부른다. 바바리안은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인간 존재의 상대성을 인정한다면, 바로 리처드 루드골리가 말하고 싶어하는 타인에 대한 긍정이 있다면 타인을 바바리안으로 보지 않을 수 있고, 나 자신도 바바리안이 되지 않을 수 있다. 현재의 이라크전처럼 상대를 불신하고 타도할 대상으로 보면서 미국은 이라크를 바라리안으로 보지만, 우리의 눈에는 더 비이성적으로 보이는 미국이 더 바바리안으로 볼 수 있다. 바로 이점에서 우리 현대인들이 비록 문명화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로마인의 시각, 대영제국의 시각에서 더 나아진 것이 없어 보이는 점이 안타깝게만 느껴진다. 바로 이 책을 보면서...
YES마니아 : 플래티넘 y*******3 2004.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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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시각 속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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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책의 표지는 독자의 눈길을 끄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껍데기만 만화책처럼 화려하다는 일부 판타지 소설의 행태는 제외하고서 볼 때 대표적인 분야가 역사다. 언제부터인가 형이 역사에 관심을 가지면서 최근에 출판된 역사서를 보았는데 그 디자인과 종이의 재질이 훌륭했다. 특히 대형 서점을 거닐어 보면 그 색감 있고 반짝이는 표지에 넋이 나가곤 하며 이미 써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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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책의 표지는 독자의 눈길을 끄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껍데기만 만화책처럼 화려하다는 일부 판타지 소설의 행태는 제외하고서 볼 때 대표적인 분야가 역사다. 언제부터인가 형이 역사에 관심을 가지면서 최근에 출판된 역사서를 보았는데 그 디자인과 종이의 재질이 훌륭했다. 특히 대형 서점을 거닐어 보면 그 색감 있고 반짝이는 표지에 넋이 나가곤 하며 이미 써버린 흔적만 남은 지갑을 곤혹스럽게 만든다. 도서관도 예외는 아닌지라 역사 쪽을 돌다 보면 인류의 그 방대하기 짝이 없는 삶의 기록 속에서 전율을 금치 못한다. 그럴 때마다 다짐하는 것이 칼 마르크스의 1,000,000권 독파를 추월하기 위한 대 계획 속에 역사를 판타지와 함께 그 선봉에 두자는 것이다. 그리하여 선택한 책이 바로 투구로 표지를 장식하는 [바바리안]이다. 이름도 충분히 익숙하다. 실제 독일의 한 국가였던 바바리아나 고대 로마의 바바리안을 생각지 않더라도 우리에겐 디아블로2로 충분히 익숙하다. 그렇지 않은가? 해묵은 지식보다 자신을 열광케 하는 게임에서 지혜를 찾는 시대이니까. 바바리안은 그 이름을 붙인 문명인의 시각이 아닌 그렇게 불리게 된 바바리안들의 인식을 기본으로 하려는 기특한 생각을 보여준다. 지은이가 영국 사람인 탓에 비교적 영국에 관심을 보이며 바바리안, 특히 훈족의 말을 타고 활을 쏘는 솜씨에 감탄을 하는 면이 눈에 띄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그 지방의 전문인에게 직접 정보를 얻는 작업이 좋았다. 물론 역사에 있어서 현지답사란 무척 중요한 일이나 실제 출판되는 역사서에서 그러한 활동이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설사 방문하였다 할지라도 그 지방인들의 말을 빌리거나 그 유적에 대한 연구의 현재상황에 지면을 할애하는 것은 잘 보지 못했다. 내용적 측면에서 소설적인 분위기나 지은이의 재담을 기대하였으나 번지수가 완전히 틀린 것 같다. 그는 앞서 밝힌 것과 같이 철저한 실증주의적 요소를 보이며 문헌 연구, 현지답사를 통한 역사적 의미의 재발견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자잘한 유적과 유물의 정보와 그 역사적 사실로서의 복원 노력은 전형적인 역사서의 형식을 따르고 있어 지루함을 느꼈다. 또 문명과 크리스트교 위주의 시각을 비판하고 민족주의적이면서도 문화 상대주의적인 인식을 피력하며 이에 대한 현대인의 잘못된 고정관념을 계몽코자 한다. 잘못된 역사관의 피해자인 동양인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환영하지만 자주 나오는 이교도나 야만인이란 단어는 비록 이 곳에서는 의미가 새롭게 해석되나 굉장히 껄끄러운 느낌을 주었다. 지은이가 책 전체에서 강조하며 정성을 다하는 태도와는 달리 그 단어들은 읽을 때마다 뇌리에서 부정적 생각을 상기하였는데 이것이 편집과 번역의 한계인지 아니면 아직까지도 고쳐지지 않은 내 사고의 편협함인지 알 길이 없다. 약간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는 표지와 익숙한 바바리안의 제목이 나를 붙잡았지만 정작 내용에서 타던 갈증을 해결해 준 것은 아니다. 서구인의 긍정적 인식을 발견한 것에 큰 의미를 두며 서로마제국의 멸망 후 중세로 이어지는 그 연결고리 속에서 바바리안의 활동을 알게 된 것에 감사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우리나라 역사서의 평균적 수준에 비교할 때 인식의 변화를 빼고는 크게 나을 것이 없다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m***e 2005.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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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인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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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안이라는 단어는 고대의 문명을 자랑을 하였던 그리스인들이 자신들의 땅을 공격을 하는 북쪽의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었는데 그들은 그리스인들과는 다르게 생긴모양새와 공격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과가 같은 문명인과는 다른다는 의미로 불렀던 말이 로마 시대가 되면서 그들의 영역을 벗어나서 살고있는 민족을 칭하는 언어가 되었다. 과거에는 북쪽의 인류가 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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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안이라는 단어는 고대의 문명을 자랑을 하였던 그리스인들이 자신들의 땅을 공격을 하는 북쪽의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었는데 그들은 그리스인들과는 다르게 생긴모양새와 공격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과가 같은 문명인과는 다른다는 의미로 불렀던 말이 로마 시대가 되면서 그들의 영역을 벗어나서 살고있는 민족을 칭하는 언어가 되었다.


과거에는 북쪽의 인류가 야만인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에는 문명을 자랑을 하던 그리스와 이탈리아는 망가지고 그 당시의 야만족인 북구 유럽인들은 너무나 평화로운 생활을 유지를 하고 있는데 현실을 보면 당시의 로마인들의 지배를 받았던 구역에 있는 국가들이 위험하고 지배를 받지 않고 자신들의 의지로 살아가돈 곳의 나라들은 안정적인 운영을 하는 모습은 시간의 변화에 따라서 서로간의 처지가 변화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1.켈트족

프랑스에서 살아가던 민족으로 현재의 영국에도 거주를 하였는데 자신들의 문명을 발화를 시키지를 못하고 로마의 지배를 받으면서 과거의 문명에 대하여서는 사람들의 인식이 야만적인 본성을 지니고 있다고 믿었지만 실제로는 그들만의 문화가 융성을 하여서 많은 조각과 같은 문물이 발굴되고 있다.


2. 훈족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단어로 표현이 되었던 훈족의 위대한 지도자 아틸라가 죽으면서 그들의 후계 문제가 발생을 하였고 자신들의 본거지로 돌아가면서 역사에서 살아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들이 사용을 하였던 무기와 장신구들을 보면 그들만의 훌륭한 문화를 간직을 하였다는 사실을 알수가 있다.


3.게르만족

현재의 영국인들인 앵글로색슨족과 독일인들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민족으로 로마의 영행을 덜 받았기 때문에 무를 숭상을 하는 상무정신이 살아남았고 그러한 정신으로 로마의 용병으로 활용이 되었지만 자신들의 세력을 키우면서 나중에는 로마의 멸망에 일조를 한다.


4. 바이킹족

현재 북구 유럽에 살고 있던 해양민족으로 자신들의 본거지에서는 훌륭한 문화를 이룩을 하였지만 다른곳으로 약탈을 다니면서 많은 악명을 날리게 되었다.


로마가 멸망을 하면서 기독교의 세력이 강화가 되었지만 당시의 바바리안들은 이단으로 판정을 하고있던 아리우스파를 믿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더욱 야만인으로 배쳑을 받았고 그들만의 훌륭한 면모들에 대하여서 당시의 지식인층인 종교인들이 자신들과 상반되는 종교를 믿고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서 반감을 가지고 기록을 하여서 당시의 바바리안들의 문화에 대하여서 알수가 있는 문헌은 적고 거주지에 남아있는 유적지들을 발굴을 하여서 그들의 문화를 파악을 할 수가 있었는데 문자를 활용을 하지 않았던 민족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부족한 면모가 보인다.


야만인이라는 말을 들었던 민족들의 모습에 대하여서는 알수가 있는 방법이 적어서 그들에 대한 부분들은 유적지에서 발굴이 된 유물에 대한 이야기가 많고 많은 내용들을 그들에 대한 기록을 남긴 기독교 수도사들의 부분으로 채우고 있다.


바바리안이라는 단어에 대한 깊이있는 분석이 부족한 책인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2.02.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