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공자를 만나면 공자를 죽여라. 너 자신의 뜻대로 너의 인생을 살아라. 그 유명한 삼장법사와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의 이야기인 '서유기'의 리메이크(!)작. 하지만 원작에서 따 온것은 대강의 스토리라인과 캐릭터의 이름 등일뿐. 이 만화는 뭔가 뛰어난 인물에 대해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악인과 선인의 경계마저 모호한 어두운 과거 따위는 접어두고 살아있는 인간이니까 앞을 가로막는 것들은 치워버리고 그리고, 앞을 향해 달려간다, 그들은 그저 그곳에 살아있을 뿐. 미네쿠라 카즈야씨의 만화들은 뭔가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최유기 만큼 멋진 작품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좀 더 빠른 속도로 그려주십사..하는 것이랄까요.. 기다리기 힘듭니다. |
| 처음 이 만화를 읽게 된 계기는 역시 뭔가 음울하면서도 분위기 있어보이는 표지 때문이었다.(신장판 얘기가 아니다) 그리고, 1권 2권 차차 읽어나가고 덥석 전권을 전부 사서 보게되어버릴 정도로 팬이 되었다. 그 이유? 물론 스토리도 어느정도 재미있기는 하지만 사실 주 목적은 멋진 캐릭터들이다. 개성 넘치는 성격에, 당연히 얼굴은 잘생겼고, 개중에 귀여운 오공까지. 글쎄. 이쯤 되면 스토리야 어느정도 선만 갖춰 준다면 아무 상관도 없이 캐릭터들을 보기위해 책을 손에 잡게 되어 버린다. 최유기의 스토리는 연계성을 지닌 각각의 에피소드를 다루는 옴니버스식. 그 개중에 주인공들의 과거이야기를 각각 집어넣어주고, 또 넘치는 동료애로 모두 헤쳐나가버리는 식의 이미 독자들에겐 너무 익숙한 전개다. 물론 그들이 서쪽으로 가고 있는 목적, 우마왕부활 등에 섥힌 이야기라던가 하는 전체적인 큰줄기의 스토리가 있기야 하지만, 사실상 그것에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하나하나의 작은 이야기들을 읽다가 결국 잊혀져버린다.(홍해아 역시 지나치게 매력적인 캐릭터인지라…) 이런 옴니버스식. 처음에는 꽤 괜찮은 구성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지만, 결국 읽다보면 점점 그얘기가 다 그얘기같고 식상하다는 느낌밖엔 들지 않는다. 다음권엔 팔계와 오정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라… 물론 팔계에 빠져버려, 여전히 이 책을 사고 있는 나로선 기대되긴 하지만 '또?'하는 한숨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좋다. 아무려면 어떠랴. 이 만화는 재미있다. 매력적이다. 중독성 강하다. 액션신은 그리 화려하다고 보긴 힘들지만 그렇다고 아주 모자라는 것도 아니다. 작가가 여자라는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다. 그 때문일까. 아마 누구든 이 책을 읽고 나선 주인공4명(덧붙여 홍해도 포함해서) 중 한명정도는 광적으로 좋아하게 될 것이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쪽에는 확실히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작가가 아닐까 싶다. 따라서 화보집도 소장가치가 있다ㅡ 주요논점과는 상관 없지만. 어쨌든 이것이 내가 별을 4개 붙인 이유중 하나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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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내용에서 오공과 홍해아의 전투장면이 많이 나올줄 알았는데 뜻밖이었다. 물론 삼장과 오정, 팔계에게 뒷 일을 맡기고 쓰러진 것도 너무 멋있었지만, 뭔가 홍해아와 더 멋진 전투를 할것이라 생각했었기에 조금 아쉬운 점도 있었다. 뭐라고 해야할까.. 삼장 일행 다음으로 좋아하는 캐릭터가 니건일이라고 해야할까? 미네쿠라 선생님도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니건일이라고 하셨는데.(웃음)
사실상 리로드 3권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오공과 삼장의 첫 만남. 왠지 모르게 가잘 감동적이게 느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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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애니메이션을 보고 반햇죠^-^ 그래서 만화책도 다운 받아 봤는데 정말 안 좋아 할 수가 없더라구요 전 원래 물건을 살때 굉장히 까다로운 편입니다 그래서 최유기도 사려고 마음 먹는데 시간이 걸렷죠 과연 후회하지 않을까...소장가치가 있는가 내린 결론은 한마디로 OK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온거 모두 주문 했구요 제 선택에 절대 후회 없습니다
그림..멋지죠 하지만 이것은 차선의 문제 내용이 보통 만화들과는 다릅니다 생각을 하게 한다고나 할까요.... 다른 분들은 어떠실 지 모르겠지만 볼때마다 다른 느낌이 들어 두근거리기도 하구요 꼭 좋은 책이랑 글로 가득 찬 책이 아니란 것을 깨닳았습니다 삶에서의 자신을 찾고 싶거나...다시 생각해 보고 싶으신 분들...대사 한마디한마디가 감동으로 다가 오실 꺼예요^-^ 훌륭한 책이라고 봅니다..만화가 때로는 사람들에게 그 어떤 것 보다 큰 영향을 미친다는 걸 확인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인상깊은구절] (삼장분)살아주마..네놈들의 몫까지 (오공분)이번엔...진짜 소리내서 불러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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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화에 빠진지는 4년정도가 지났다. 만화에 정말 많이 빠진 사람들이라면 짧은 시간이겠지만, 보통 사람들이 보면 긴 시간이다. 난 솔직히 이토록 만화에 빠진적이 없다. 내가 만화에 빠진지 1년에서 3년까지는 순정만화를 좋아했다. 하지만 계속 볼수록 순정만화는 짜증이 났다. 물론 안그런것도 있지만. 예를 들어 후르바는 약간 지루한 면도 없지는 않지만 독특한 설정이 마음에 들었다.(하지만 왠지 요즘은 손이 가지 않는 만화. 후르바 팬들에게는 죄송...) 그래서 눈을 돌리게 된게 소년만화인데, 난 최초로 본 소년 만화가 만화에 빠지기 전, 바람의 검심을 본적이 있었다. 그래서 여러가지를 보게 되었고, 바람의 검심은 복습(?)차원에서 다시 보고, 봉신연의, 샤먼킹, 나루토, 헌터헌터 등등등... 그리고 최유기를 보게 된 것은 아마도 그냥 이제 볼것도 없다 해서 최유기를 어디서 들어본 것 같아서 한번 보기로 했다. 그런데 너무 재밌는 것 아닌가! 그런데 계속 보다보니까, 가끔씩 원래의 목적을 잊어버린다... 하지만 재미도 있지만 역시 좋은건! 멋있는 주인공들 아니겠느냐~와하하하. 또, 책상태도 매우좋다. 만화팬들은 주저않지 말고 봐라. 너무나도 재밌다. 후회따윈 안한다. [인상깊은구절] 오공- 아까 아무도 안불렀다고 했지만 나 계속 부르고 있었어. 쭉 외롭고 쓸쓸해서... 하지만 누구를 불러야 할지 아는 이름이 하나도 없었어....그래서 그냥 누군가를 마음속으로 줄곧..부르고 있었어 아무나 와달라고. 그랬더니 네가온거야. 홍해아-네가 전에 말했지? 소중한것은 놓치지말라고 내게는 아무리 멀리 떠러져 있어도 몇번이든 내게 뻗어주는 손길이 있어 그때 빛이 보였지 -너는 절대 알수없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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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박사에 의해 자신의 자아를 잃은 홍해아를 바라보며 어쩔 줄을 모르는 독각시와 팔백서. 그런 둘에게 현장삼장은 중요한 것은 누굴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어떻게 하고 싶은 것이다라고 충고한다. 그 말에 자신이 원하는 것, 홍해아와 항상 함께 걸어가겠다는 의지를 떠올린 그들은 홍해아를 향한 공격을 막아낸다. 그 모습에 자아를 되찾은 홍해아는 동생 이린을 구하기위해 폐등성으로 돌아간다.
오곡의 장
오곡, 당시의 건읍과 광명삼장의 첫만남. 선오사에 있는 강내삼장법사에게 불린 광명삼장은 건읍을 보고 강류(현 현장삼장)와 닮았다 평한다. 그리고 수일 후, 강내삼장이 쓰러진다. 삼장지위 계승을 위해 제자들을 한 곳에 모이게 한 강내는 계승후보를 선발한다. 하지만 그 명단에 건읍의 이름을 없었고, 건읍은 거기에 납득하지 못하고 공격을 하지만 광명에게 막힌다. 결국 징벌방에 갇힌 건읍은 찾아온 광명에게 살아있는 느낌을 받기위해 자신은 먹고 먹히는 싸움터에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후 삼장 계승을 위해 시험이 치러지고…
현장삼장의 장 광명삼장의 죽음 후, 강탈당한 성천경문을 찾기위해 4년간 방랑생활을 지속해 온 현장삼장. 성천경문의 행방을 찾기위해 장안 사양전을 방문해 삼불신을 알현한다. 성천경문의 행방을 조사해주는 대신, 경운원에서 사자로서 일하라는 명을 받은 경운원에서 머물게 된 현장. 하지만 그는 힘겨운 방랑생활에 의해 자신을 잃어버리게 된지 오래. 사람이든 요괴든 덤벼오는 자들은 죽여왔던 그는 고독과 광기가 쫓아오는 악몽에 시달린다. 그렇게 피폐해진 정신으로 지내던 중, 상태를 살피런 온 중에게 자기방어가 극심해져 총을 겨누는 사태가 발생한다. 결국 경운원을 떠나게 된 현장은 숲에서 스승이 죽을 당시를 회상하는데 그 때, 경운원은 현장을 찾아온 요괴도적단에게 습격을 받게 되는데… |